진실&거짓 청년비서관 후일담
청년비서관 후일담 최근 청와대가 96년생 박성민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전 최고위원을 발탁함. 국회에서는 “파격이 아닌 코미디”라며 볼멘소리가 나오는 중. 청년비서관은 1급 공무원이며, 연봉은 8000만원. 5급 행정고시 시험에 수년째 매달리는 수험생들이 허다한 현실에 박 비서관의 인선이상대적 박탈감을 주고 있다는 것. 취업 한 번 제대로 안 해본 대학생이 민주당 당적을 가졌다는 이유로 이 자리에 오르는 게 맞냐는 것. 전라도 출신은 안 돼? 대구 출신인 1955년생 여성 A 비례대표. 보좌진 채용 시 직계 가족 중 ‘전라도 출신’이 있으면 채용을 안 한다는 후문. 직계 가족 중 전라도 출신이 있다는 이유로 떨어진 이는 “여전히 이런 국회의원이 존재한다는 것이 씁쓸하다”며 아쉬움을 토로. 해당 의원의 채용은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4조의3(출신지역 등 개인정보 요구금지)에 위반 해당할 수 있고, 과태료를 물 수 있음. 무엇보다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에서 발생한 일이라는 점에서 지탄 받아 마땅하다는 지적. 사장님의 속내 공기업 사장 A씨가 회사 직원들에게 주소지를 해당 지역으로 옮기라고 주문했다는 소문. 해당 공기업은 지방으로 이전한 지 십년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