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12:56
대형기획사 맞아? 국내 대표 아이돌 A 기획사가 팬을 쥐어짜는 상술로 원성을 사는 중. 아이돌 사진을 무기로 팬이 고가의 물품을 사게끔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소속 가수 전부를 상대로 한 상술이라 원망이 폭주하고 있다는 후문. 일각에서는 지금 A사가 급전이 필요한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고. 일그러진 다당제? 22대 총선이 두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당 창당과 이준석·이낙연 체제의 ‘개혁신당’이 출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거대 양당의 양극화 체제를 깨야 한다는 목표는 같지만 총선이 끝나면 분열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옴. 정치적 선상과 입장이 다른 만큼 총선 이후 고향으로 돌아갈 거라는 분석. 설문조사 논란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지난 13일 KBS 유튜브 ‘사사건건’에 출연해 “과반 이상의 당원들이 통합에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고 발언. 하지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 9일, 유튜브 ‘여의도 재건축 조합’에 출연해 “(합당 반대)가 40% 넘게 나온 세역이 없었다”고 발언했던 사실이 재조명되면서 수치 조작 의혹이 일어. 당원 홈페이지에도 “훼손된 당원 민주주의를 바로잡기 위해 설문 결과를 공개하라”는 요구가
반신반의 소속사 아이돌 그룹 A의 컴백 소식이 나올 때만 해도 ‘과거의 영광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세였다고 함. 한창 때는 전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았지만 이미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 것. 하지만 과거의 영광은 물론 그 이상의 영향력을 보여주면서 소속사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 일각에서는 다음 컴백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고. 스타덤의 이면 최근 당 안팎에서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실. 대정부질의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궁지에 몰며 스타덤에 올랐음. 소통관에는 이탄희 의원이 정치 컨설팅에 돈을 많이 쓰고 있다는 소문이 도는 중. 질문의 소위 ‘야마(핵심)’ 잡는 법이나 유튜브 운영과 언론 대응력이 이렇게 한순간에 좋아진 것은 따로 컨설팅을 받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고. 의원실 직원들은 본인들만 쪼지 말고 이 의원처럼 돈 좀 쓰라고 주문하는 중. CEO 지키기? 국민의힘 지도부 회의에서 이번 국정감사 증인 신청과 관련해 민간기업 CEO를 포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고. 꼭 필요하고 궁금한 사안을 직접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를 출석시키는 게 맞다는 입장. CEO가 출석하면 국정감사가 망신 주기밖에 안 된다는 점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8일, 아역배우 출신 김새론(22)의 음주운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새론 소속사의 늦은 대응이 뭇매를 맞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의 도로서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 의혹까지 받고 있는 김새론은 이날 시민들의 신고로 강남경찰서에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으로 형사 입건돼 조사받았다. 김새론의 음주운전에 대한 언론 보도가 빗발치는 가운데서도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이렇다 할 공식 사과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당시 김새론 측은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하지 않은 채 사과 없는 애매모호한 입장문으로 실망감을 안겼다. 김새론은 현장 음주 측정기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자 혈중알콜농도 측정을 거부하고 인근 병원서 채혈했다. 채혈 결과는 2주 후에 나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기획사는 소속 연예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파악하고 매니저 등과 항상 연락이 유지되는 시스템을 갖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교통사고 등 특수한 상황일수록 기민해진다. 업계 일각에선 이번 음주운전 사고의 경우도 언론을 통해 알려지기 전에 소속사가 기민하게 먼저 사과문을 냈어야 했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날 소속사는 “사실 확
[기사 전문] 국내 음반 시장을 떠도는 괴담이 하나 있다. 바로 음원사이트 순위를 조작하는 음원 사재기. 그러나 음원 사재기는 조작된 편집 영상을 바탕으로 한 사기였다. 많은 소속사들이 이 같은 사기행각에 속았고 영탁의 소속사 대표도 당했다. 그런데 대중의 비난이 가수 영탁을 향하고 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그래서 영탁의 음원 사재기 논란을 취재한 <일요시사> 함상범 기자를 만나 직접 들어봤다. 총괄: 배승환 취재: 함상범 촬영: 김희구/김미나 기획&구성&편집: 강운지/김희구 <khg5318@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