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3 03:01
[일요시사 정치팀] 차철우 기자 = 과거 역사적인 인물들은 곁에 있던 책사도 함께 주목받았다. 국회에서 보좌관의 역할도 그렇다. 국회의원의 입으로 불리며 그들을 움직이게 한다. 국민의힘 김해시장 권통일 예비후보는 몸담았던 국회를 떠나 이젠 시민의 입이 되고 싶다며 과감히 출사표를 던졌다. 국회에 발을 들인지 20년의 세월이 넘게 흘렀다. 여러 의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실력과 경험을 쌓아왔고, 출마 준비를 끝마쳤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의 보좌관을 지낸 권통일 김해시장 예비후보 이야기다. <일요시사>는 권 예비후보에게 국정 현안, 출마 선언 이유 등에 대해 물었다. 다음은 권 후보와의 일문일답. -20년간 보좌관을 하셨습니다. 후보님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제 이름이 ‘통일’이다 보니 자연스레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대학교도 정치외교학과를 선택했습니다. 대학원을 졸업하면서 2000년 국회에 발을 들였습니다. 국회 연구원을 시작으로 여러 의원을 보좌해왔습니다.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박형준 부산시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인사들의 보좌관을 하면서 실력과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회에 있으면서 대선에서는 선대본
갑질하는 보좌관? 예결위 수석전문위원실서 예결위 소속 의원 보좌관의 갑질이 계속돼 도마에 오르는 중. 하나부터 열까지 다 요구하는 데다 위원실 내 직원에게 “불친절하다”며 고래고래 고함까지 질렀다고. 참다 참다 폭발한 직원이 정면으로 맞서자 당황한 보좌관, 씩씩 대며 실장을 찾음. 위원실 내 다들 통쾌하다는 분위기. 미보협 대모집! 미래통합당 보좌진협의회서 운영위원 및 사무차장을 모집 중. 운영위원은 미보협 회의에 참석하고 의결하는 권한을 가짐. 사무차장은 미보협 회의를 진행. 부회장은 1만원 추가 회비가 있다고. “내가 왜?” 여배우의 분풀이 평소 갑질이 심한 것으로 알려진 여배우 A. 시상식서 자신이 상을 받지 못하자 분풀이를 소속사 스태프에게 풀었다고. 시청률 20%가 넘는 화제작의 주인공이었던 A는 권위 있는 시상식의 여우주연상 후보로 올랐다고. 당시 A는 같은 작품에 출연한 여배우 B에게 밀려 상을 받지 못함. 시상식이 끝나고 A는 “내가 왜 상을 받지 못했냐”며 전 직원에게 따지면서 온갖 폭언을 퍼부었다는 후문. A는 평소 자신이 작품 활동할 때 포털 사이트 메인에 자신의 기사가 없으면 그걸로도 스태프를 괴롭힌다고. A는 매니저들의 폭로 대상 1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