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거짓 “어떻게 들어왔대?”
“어떻게 들어왔대?”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해외 영업부서에 입사한 A씨.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외국어를 한마디도 못한다고. 오히려 A씨는 ‘뭐가 문제냐’는 반응. 팀장은 A씨에 대한 보고를 받고도 조용히 넘어가자며 직원들을 달래고 있다고 함. A씨의 입사 배경을 두고 사내에서 여러 말이 오간다는 전언. 본청 보좌진의 명령 국회 본청 근무 보좌진이 의원회관 보좌진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둘 사이에 상하관계가 있다는 것. 본청 보좌진이 의원회관 보좌진에게 명령조로 말을 하는 사례가 다수 들림. 대표실이나 원내대표실에서 근무했던 경력이 국회에서 크게 쳐주기 때문이라는 해석. 피바람 분다더니…실상은? 최근 국민의힘 당무감사를 받았던 당협위원장들 사이에서 ‘형식적인 감사’였다는 평가가 주를 이룸. 김종인 비대위의 첫 당무감사인 만큼, ‘피바람’이 불 것이라는 관측과는 대비됨. 당무감사에서 모 당협위원장에게 “혹시 가고 싶은 지역구가 있느냐”고 의견을 물어봤을 정도였다고. 사실상 ‘막말 논란’ 등 당내에서 물의를 일으켰던 당협위원장들을 미리 다 찍어놨기 때문에, 이들을 당에서 아웃시키기 위한 절차일 뿐이라는 해석도. 남다른 자식 활용법 중견 식품업체 오너인 A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