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18 01: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하 KITRI)이 주관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프로그램 ‘Best of the Best(이하 BoB)’ 4기 그랑프리 우승자 안은희 ㈜화이트스캔 대표가 지난 23일, 옹고지 세계무역기구(World Trade Organization, 이하 WTO) 사무총장과의 간담회에 참여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글로벌 디지털 무역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응고지 오콘조-이웰라(Ngozi Okonjo-Iweala) WTO 사무총장과의 ‘젊은 디지털 기업인과의 대화’에 참여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사이버 보안을 선도할 최정예 화이트해커와 리더급 정보보안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정보보안 교육과정 ‘BoB’ 4기 과정을 수료한 안 대표는 국가 비상대응체제 구축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서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 및 노하우를 인정받아, 2020년 미국 경제 전문 매거진 <포브스(Forbes)>의 ‘2020년 아시아 30세 이하 30인 리더(Top Young Entrepreneurs Of The Forbes 30 Under 30 Asia 2020)’에 선정됐던 바 있다. 지난해 4월 ‘2022년 과학·정보통
[일요시사 정치팀] 강주모 기자 =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모씨의 친형 이래진씨가 24일, 사건 발생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의 행적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이씨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TF’ 유족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골든타임 6시간, 그리고 대통령의 시간을 밝히기 위해 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대통령께서 스스로 국민과 싸우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었다”며 “보기 좋게 대통령기록물(공개)을 어제 완전 거부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힘없고 부족한 한 사람의 국민이지만 대한민국의 안전과 국민을 위해 한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수많은 외침과 노력 덕분에 조금씩 진실의 문이 열리고 있다. 지난 정부의 만행과 속속 드러나는 끔찍한 일들을 앞으로 국민께서 어떻게 바라보고 생각할지 궁금하다”고도 했다. 법률대리인인 김기윤 변호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건을 보고받고 나서 이모씨가 사망할 때까지 6시간 동안 무엇을 했는지, 대한민국 정부와 문 전 대통령께서 무엇을 했는지가 첫 번째”라며 “지난주 목요일 월북 증거가 없다고 했는데 해경과 국방부는 왜 월북이라고 발표했는지, 즉 월북 조작에 방점을 두고 계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4일 올림픽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7개 동계 회원종목단체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대회 파견 준비 상황 점검 및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기흥 회장을 비롯해 바이애슬론, 봅슬레이·스켈레톤, 빙상, 스키, 컬링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대회 파견 준비사항 등을 공유하고 동계 종목의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이기흥 회장은 “현재 코로나19가 위중한 상황으로, 대회 현장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하고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 논의 대회 현장 많은 어려움 예상 대한체육회는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종목별 훈련 특별지원을 위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국내외에서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바 있다. 올림픽 기간 내 베이징 현지에서 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분산 개최 등으로 인한 방문급식이 어려운 경우에는 간편 식품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또, 앞으로도 우리나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