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14 01:01
세상에서 가장 작은 견종, 치와와. 작고 귀여운 외모와 달리, 성격은 꽤나 사납기로 유명하죠. 국내에서는 치와와가 품종 개량 때문에 머리가 작아 두통에 시달린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과 좀 다릅니다. 치와와는 멕시코에 치와와주에서 유래된 견종으로, 고대 아즈텍 이전부터 존재하던 ‘테치치’라는 개가 조상입니다. 테치치는 수천 년 전부터 사람들과 함께하며,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견종 중 하나로 알려져 있죠. 놀랍게도 치와와는 원래 종에서 크게 바뀌지 않은 거의 자연산 멕시코 시골 잡종입니다. 유전적으로 성격이 사나워 고대 멕시코에서는 테치치의 뼈를 무덤에 넣으면 악령이 쫓겨난다는 미신도 있다고 합니다. 치와와는 자기 영역을 지키려고 하는 본능이 강해 사납게 행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다고 얕보다가는 큰코다칠지도 모릅니다. <joun2017@ilyosisa.co.kr>
“단란주점 아닙니다” 게임 관련 사운드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A사가 이상한 오해를 받고 있다고. 업체명이 불러들인 오해로 회사를 ‘단란주점’으로 착각한 취객들 때문. 업무의 특성 탓에 항상 밤샘작업을 하곤 하는 A사는 유흥가 중심부라는 위치적 특수성 때문에 몰려드는 취객들로 업무를 진행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결국 간판을 떼어버리고만 A사. 한동훈 차출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차출될 것이라는 소문. 낮은 대통령 지지율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국민의힘은 당장 총선에 앞세울 ‘스타’를 찾고 있음. 그러나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들의 헛발질로 웬만한 인사들은 국민들에게 부정적으로 비춰질 것이라는 우려. 이에 스타 장관을 영입해 총선에 반전을 노릴 것이라는 후문. 혼란의 연속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순방에서 욕을 한 것처럼 보이는 MBC 영상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커짐. 문제는 대통령실 홍보수석실의 대응이 늦어지면서 공식 입장이 여러 차례 뒤집힘. 일부 대통령실 직원들은 윤 대통령이 “이 XX”라고 발언한 것이 더불어민주당을 지칭했던 것이라는 김은혜 수석의 입장이 말이 되지 않는다며 한숨을 쉬고 있음. 입장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와중에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