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18 01:01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7월29일 올림픽파크텔 4층 베를린홀서 문화체육관광부, 시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의 클린스포츠 업무 담당자 등과 함께 ‘스포츠인권 보호 활동을 위한 체육단체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체육계의 각종 (성)폭력 및 비위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도체육회·회원종목단체와 협력해 선수·지도자·심판·학부모·체육관계자 등에게 스포츠인권 보호를 위한 교육 및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번 회의에선 대한체육회서 시행 중인 스포츠인권 보호 활동을 안내하고, 스포츠 (성)폭력 예방 및 대처를 위해 2015년도에 제작, 배포했던 스포츠인권 가이던스와 스포츠인권 교육을 위한 표준교안 등의 내용을 설명한 후, 이를 최근 체육계 실정에 맞게 고도화하기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체육단체 관계자 회의 개최 매뉴얼 개발 등 의견 공유 또 시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클린스포츠 담당자의 업무 매뉴얼 제작을 위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스포츠인권 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7월30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서 (주)파마리서치 프로덕트 제약회사와 함께하는 의료물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증식에는 신치용 선수촌장 및 안원준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비타민 주사제, 상처재생연고 등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전달했다. 비타민 주사제, 상처재생연고 등 파마리서치 프로덕트 의료품 기증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안원준 대표는 “국가대표 선수들은 부상의 위험에 항상 노출돼있지만 스테로이드 등 약물 사용에 대한 제한 등 여러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에 기증하는 제품들이 선수들의 안전하고 빠른 치료와 컨디션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치용 선수촌장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이번 의료 물품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통해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엔 의약품 ‘리쥬비넥스주’ ‘리안점안액’과 의료기기 ‘콘쥬란’등
[JSA뉴스]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문화체육자원봉사 매칭시스템(이하 문화품앗e) 회원가입 홍보 이벤트인 ‘나도 문화품앗e 홍보 릴레이’에 첫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나도 문화품앗e 홍보 릴레이는 한 달에 한 명씩 사회 각계각층 유명인사가 직접 문화품앗e에 가입하고 활용 홍보에 앞장서는 캠페인으로, 유승민 위원은 직접 문화품앗e 회원으로 가입하며 릴레이의 시작을 알렸다. 체육지원봉사 매칭시스템 회원가입 “선진국일수록 자원봉사 문화 발달” 유 위원은 “선진국일수록 자원봉사 문화가 발달돼있다. 개인적으로 스포츠 선진국을 많이 다니는데, 체육 분야는 더욱 자원봉사가 중요하다. 올림픽, 월드컵, 유명 프로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서 자원봉사는 없어서는 안 될 사항이 됐다. 외형적으로 크게 발전한 한국 스포츠가 자원봉사 문화 등을 통해 질적으로도 성숙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 위원은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 탁구 단식 금메달리스트로 현재 대한체육회 이사, 제24대 대한탁구협회 회장직 등을 역임
[JSA뉴스] 염태영 수원시장이 최근 전국고교야구대회 2관왕을 달성한 유신고등학교 야구부에게 “위대한 역사를 만든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그랜드슬램(주요 4개 대회 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지난 8일 약속했다. 수원시는 이날 전국고교야구대회 2관왕을 달성한 유신고등학교 야구부를 시청으로 초청해 환영행사를 열었다. 유신고는 지난 6월 제73회 황금사자기대회, 7월 제74회 청룡기대회서 연속으로 우승하며 전국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7일에는 전국체전 야구 경기도대표 선발전서 우승했다. 2005년 봉황대기 야구대회서 우승한 유신고는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서 우승하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시청 본관 로비서 열린 환영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유신고 야구부 선수단,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 경기도의원, 김동섭 유신고 교장, 동문 등이 참석했다. 고교야구 2관왕 초청 환영행사 앞으로 대통령배 대회만 남아 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비가 오면 며칠씩 훈련을 할 수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2관왕이라는 영광을 이뤄낸 선수단에게 진심으
[JSA 뉴스] 배명고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 KBSA, 이하 ‘협회’)와 포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 승리투수가 된 배명고 강태경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배명고는 지난 5일 포항야구장서 막을 내린 결승전서 전주고를 상대로 접전 끝에 최종 스코어 6:3으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963년 창단한 배명고는 최근 2017년 청룡기 우승 이후 2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선취점은 전주고의 몫이었다. 3회초 1사 1번 강민구가 사구로 출루하고, 도루와 폭투로 2사 3루 찬스를 만들자 4번 최인기가 좌전 적시타를 쳐내며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배명고도 3회말 2사 후에 3번 심영균과 4번 권동욱의 연속 사구로 만들어낸 2사 1, 2루 기회를 놓치지 않고 5번 장예준이 우중간 적시타로 주자를 불러들이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결승전 전주고 접전 끝에 6:3 승리 승리투수 강태경 최우수선수 선정 이후 양 팀 투수들의 호투 속에 경기는 소강상태에 들어갔으며, 승부의 추는 결국 7회에 기울어졌다. 배명고는 7회말 9번 목진혁이 볼넷으로
[JSA뉴스] 일본의 도발로 야기된 경제전쟁으로 한일 양국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정확히 1년 앞으로 다가온 2020 도쿄올림픽을 보이콧하자는 국내의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TOCOG)는 디자인 공모전을 열어 출품됐던 약 400 종류의 디자인 중 오사카디자인협회의 이사인 가와니시 준이치의 디자인을 선정, 발표했다. 가전제품 추출한 금속 400개 중 디자인 선정 가와니시 이사는 “도쿄 2020 올림픽 메달에 내 디자인이 뽑힌 것은 큰 영광”이라며 “일생의 행사에 기념물로 제출한 디자인이 실제로 선정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빛나는 메달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영광을 반영해 우정을 상징하는 메달로 비쳐지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5000여개로 예상되는 메달에 필요한 금(30.3kg)·은(4100kg)·청동(2700kg)을 마련하기 위해 일본 전역서 우체국과 기부상자 등을 통해 재활용품을 기부받아 왔다.
[JSA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6일 우신고와 KBO 야구회관서 야구부 창단 학교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O는 우신고 야구부에 올해부터 3년간 야구 용품과 훈련 시설, 지도자 인건비 보조금 등으로 총 3억원을 지원한다. 지도자 인건비 등 3억원 지급 국내 고교 야구부 최초 80개 KBO는 아마야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야구부를 새롭게 창단하는 고등학교에 3년간 3억원,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경우 5년간 각각 6000만, 2억2000만원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우신고를 포함한 고등학교 26개, 중학교 23개, 초등학교 6개의 야구부가 창단됐다. 올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고등학교 수는 한국 야구 사상 최초로 80개가 됐다.
한중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한중스포츠교류전이 막을 내렸다.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북 전주시 일원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도 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2회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전’이 펼쳐졌다. 꿈나무 선수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부여하고 양국의 체육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혀 체육 우호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류전에서는 중국 쓰촨성 러산시 선수들이 전주를 방문했다. 교류전에서는 배드민턴과 농구, 탁구 총 3개 종목을 펼쳤다. 약 160명(한국, 중국 각각 80명)이 합동훈련과 연습 경기, 공식경기, 문화탐방 시간 등을 가졌다. 배드민턴·농구·탁구 등 3개 종목 각 80명 참가…국경 넘는 우정 다져 양국의 청소년들은 비록 일주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스포츠’로 하나가 됐다. 이들은 합동연습과 공식경기 등을 통해 구슬땀을 흘렸고, 함께 식사를 하고 문화행사를 진행하며 선의의 경쟁 속에서 국경을 넘는 우정을 다졌다. 이번 교류전 한국선수단 단장을 맡은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한국과 중국은 스포츠 분야서도 교
[JSA뉴스] 대만의 타이난서 개최된 ‘2019 야구월드컵(U-12)’이 지난 4일 폐막했다. 국 대표팀은 3, 4위전서 만난 쿠바에게 1-2로 분패하며 4위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세계의 12개 국가가 참여한 가운데 A, B조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치른 가운데, 우리나라 대표팀은 B조의 수위로 결선리그에 올랐다. 개최국 대만 우승 2위 일본, 3위 쿠바 하지만 결선리그서 대만(3-9)과 일본(7-8)에게 연달아 패하고, 동메달을 결정 짓는 3, 4위전서도 쿠바에게도 분패하며 메달권 입상에 실패했다. 개최국 대만은 결승전서 만난 일본을 4-0으로 완파시키며 대회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국 대표팀의 외야수 이태오(상인천초)는 월드베스트팀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JSA뉴스] KBO(총재 정운찬)는 최근 KBO 회의실서 국가대표팀 기술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 WBSC 프리미어12’ 1차 예비 엔트리 명단을 확정했다. 인원 제한이 없는 이번 예비 명단은 투수 43명, 포수 6명, 1루수 6명, 2루수 5명, 3루수 5명, 유격수 6명, 외야수 19명 등 총 90명이 선발됐다. 이번 예비 엔트리는 올 시즌 성적을 바탕으로 국제대회 경험과 젊은 선수들에 대한 동기 부여 등을 고려했으며, 오는 9월 45명의 예비 엔트리 선발을 위한 전력 점검 차원서 폭넓게 선발했다. 1차 예비 엔트리 확정 투수 43명 등 총 90명 이날 회의에는 김시진 기술위원장과 최원호·이종열·박재홍·마해영·김진섭 기술위원이 참석했다. KBO는 오는 9월3일 WBSC에 프리미어12 예비 엔트리 45명의 명단을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대표팀 김경문 감독과 김평호 전력분석 총괄코치, 이종열 코치 및 전력 분석팀은 지난 7월27일부터 팬아메리카 대회가 열리는 페루 리마로 출국해 우리나라와 같은 조에 포함된 쿠바, 캐나다를 비롯해 프리미어12 참가국인 도미니카, 푸에르토리코 등의 전력
[JSA뉴스] 대구고등학교가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디펜딩 챔피언에 올랐다. 대구고는 지난 1일 충북 청주야구장서 열린 5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서 충암고를 9대 2로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해에 이은 대회 2연패다. 강력한 타선 지난해 대통령배, 봉황대기 우승과 황금사자기 준우승을 차지한 대구고는 올해 대통령배 대회서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다시 한 번 뽐냈다. 대구고는 이날 1회초 3번 타자 류현우의 2점 홈런을 시작으로 10안타, 5볼넷을 얻어내며 9득점을 했다. 8회에서는 현원회가 쓰리런 홈런을 날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마운드에선 이승민과 한연욱이 이어 던지며 충암고 타선을 2실점으로 틀어막았다. 29년 만에 대회 우승을 노린 충암고는 대구고의 강력한 타선과 높은 마운드 앞에 무릎을 꿇었다. 류현우·현원회 홈런 앞세워 대회 2연패 충암고 9대2로 누르고 우승 트로피 들어 지난해 9월 대구고는 북일고를 9-2로 누르고 제46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지난 2010년 결승서 군산상고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던 대구고는 이로써 8년 만에 봉황대기 패권을 되찾았다. 대회 통산
[JSA뉴스] 군산상고 신현섭(18)이 2019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신현섭은 지난달 28일 포항 구장서 열린 도개고와의 경기에 6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해 단타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기록하는 사이클링 히트를 작성했다. 홈런, 3루타, 안타, 2루타 전국고교야구대회서 작성 4회 1사2루서 상대 선발 정재원에게 좌월 투런 아치를 그린 신현섭은 5회 3루타, 8회 중전 안타를 친 데 이어 9회 2루타를 날려 대기록을 완성했다. 군산상고는 4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활약한 신현섭을 앞세워 8-0 완승을 거두고 16강에 안착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신현섭에게 대회 결승전 종료 후 시상식서 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19일 다양한 대내외 관계자로 구성된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기관 인권경영 이행계획 점검, 인권경영 규정 제정안 등을 심의하여 기관의 본격적인 인권경영 이행체계 구축을 시작했다. 대한체육회 인권경영위원회는 지난 5월 이사회 의결을 통해 설치한 자문위원회로, 기관의 최고 경영진인 김승호 사무총장이 위원장으로 임명됐고 위원장을 포함, 총 15명의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됐다. 15명 내외부 위원 구성 인권경영 이행체계 구축 내부위원으로는 국가대표선수촌의 인권실태를 점검할 수 있는 부촌장, 내부규정 정비를 위한 법무팀장, 사용자 및 노동자 대표로 각각 기획조정본부장 및 노동조합 위원장이 임명·위촉됐다. 외부위원은 전체 위원의 과반수인 10명으로 법무·노무 등 인권분야 전문가, 회원종목단체 및 시·도체육회 관계자, 전문선수 및 스포츠클럽 대표, 체육학계 종사자 등이다. 김승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겸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불거진 일련의 스포츠계 비위 사태와 관련해 스포츠 인권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시되
[JSA뉴스] 지난 7월26일부터 대만의 타이난서 열리고 있는 12세 이하 야구월드컵(U-12)서 한국대표팀은 대회 4일째인 지난달 29일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예선 3차전서 박예찬의 6회말 끝내기 홈런으로 3승을 올리며 B조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남은 경기의 승패와 상관없이 결선라운드(Super-round)의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양 팀은 1회의 공격서 각각 1득점씩 해 1-1로 경기를 시작한 후 베네수엘라가 2회 초 2득점을 추가했으나 곧바로 이어진 2회말 공격서 한국이 대거 4득점을 하며 역전, 5-3으로 리드를 이어나갔다. 3연승으로 조 1위 지켜 남은 일정 관계없이 직행 그러나 베네수엘라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베네수엘라는 3회 1득점하며 한국을 턱밑까지 따라붙은 후, 5회의 공격서 1루수 페르난데스가 한국의 세 번째 투수 나현서를 상대로 센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쳐 경기를 원점으로 돌아가게 했다. 그러나 한국은 6회말의 공격서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박예찬이 상대 투수의 네 번째 투구를 통타,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7월8∼9일 경기도 화성 푸르미르 호텔서 ‘2019 상임심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2019 상임심판 직무교육은 종목별 상임심판 125명, 회원종목단체 담당자, 대한체육회 심판위원회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보다 깨끗하고 공정한 체육문화 확립과 상임심판 제도 개선 및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상임심판의 독립성·전문성·공정성 등 자질 향상을 위해 ▲상임심판의 자질과 윤리 ▲심판운영 시스템 사례 ▲스포츠 인권 교육 ▲심판 커뮤니케이션/리더십 교육 ▲상임심판 평가제도 설명 및 종목별 토론 등 심판 실무 및 역량 강화에 적합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지난 2014년부터 공정한 판정문화 확산 및 투명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심판 직위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한 ‘상임심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경기 특성상 심판 불공정의 가능성이 높은 종목, 심판 운영의 재정 자립도가 열악한 종목, 기타 상임심판 제도가 필요한 종목 등 총 19개 종목 소속 125명의 상임심판이 현장서 활동 중이다.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창립 99주년을 맞이해 지난 11일 롯데호텔 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서 창립 99주년 기념식 및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선출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정세균·김부겸·박지원·이동섭·안상수 국회의원,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정행 대한체육회 명예회장, 김정길·박용성 전 대한체육회장, 서상기·이강두·최일홍 전 국민생활체육회장 등 역대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회원종목단체장, 시도체육회 부회장 등 체육인 약 10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김승호 사무총장의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김진호 스포츠영웅의 조선체육회 창립취지서 낭독, 이기흥 회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 관계자 1000여명 참석 IOC위원 선출 축하 행사도 체육 선구자들의 업적을 기리고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체육유공자 18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대한체육회 모범직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였다. 아울러 지난 6월26일 스위스 로잔서 열린 134차 IOC 회의서 신임 IOC위원으로 선출된 이기흥 회장의 축하행사가 이어졌다. 대한체육
[JSA뉴스] ‘2019 제30회 나폴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김동민)이 금메달 17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6개로 총 메달 50개를 기록하며 참가 118개국 중 종합 5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태권도, 펜싱, 양궁서 강세를 보였다. 특히 태권도 종목은 품새서 강완진(남자 개인·남자 단체), 오창현(남자 단체·혼성 페어), 황예빈(여자 단체·혼성 페어) 등 3명의 선수가 2관왕을 달성하고, 겨루기서도 김유진(여자 -57kg), 강민우(남자 -80kg)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하며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펜싱에선 오상욱 선수가 사브르 남자 개인 및 단체전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고, 에페서도 유니버시아드대회 사상 처음으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이번 대회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로 역대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사상 최고 성적(금 3개)을 달성했다. 118개국 6000여명 선수 참가 대한민국 종합 5위로 마무리 아울러 양궁에선 강채영 선수가 리커브 여자 단체 및 개인전서 모두 금메달을 수상하며 2관왕을 기록했고, 컴파운드
[JSA뉴스] 부산시 기장군은 지난 15일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서 ‘2019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막식을 갖고 18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규석 기장군수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양해영 부회장, KBO 이광환 육성위원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가 끝난 뒤엔 제주남초등학교(제주)와 신도초등학교(경기) 등 8팀의 경기가 시작됐다. 기장군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2세 이하 초등(학교 야구부) 81개 팀과 리틀(아마추어 야구단) 129개 팀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로, 7월15일 시작해 8월1일까지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서 개최된다. 초등부 대회는 15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며, 초등부 경기가 끝나고 나면 24일부터 8월1일까지는 리틀부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장군은 “올해에 이어 2022년까지 기장군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유소년 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대회 기간 동안 개최지인 기장의 먹거리와 관광을 즐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JSA뉴스] 대한체육회(이기흥 회장)는 2020년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한국 체육 100년 역사를 이끌어온 체육인 100인을 선정하고 이들의 공로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국 체육을 빛낸 100인’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한국 체육을 빛낸 100인 선정은 선수 및 지도자(심판), 공헌자, 연구자, 언론인 등 총 100명으로 부문별 자격대상은 다음과 같다. ▲선수= 탁월한 업적으로 국위를 선양하거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해 모든 선수들의 귀감이 되는 자 ▲지도자(심판)= 헌신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으로 우수선수 발굴·양성 및 생활체육발전 등에 크게 기여한 지도자 또는 각종 국제, 국내 경기서 심판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자 ▲공헌자(행정가·후원가·외교가·전국민 등)= 체육행정, 재정 지원, 체육홍보, 체육외교 등 국내외 활동 등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국가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 ▲연구자= 체육 의·과학의 현저한 연구로 경기력 향상 또는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 ▲언론인= 각종 체육 활동의 보도를 통해 한국 체육 진흥 및 발
[JSA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제134차 총회서 브레이크댄스, 스케이트보드, 스포츠 클라이밍, 서핑 등 4개 종목을 2024년 파리올림픽 경기에 채택할 것을 잠정적으로 결정했다.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OCOG)는 해당 4개 종목의 경기채택을 IOC에게 제안했으며, 이러한 새 종목의 채택은 유연성(Flexibility) 등 최근 IOC가 표방한 2020 개혁의 의제에 부합되는 것이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파리가 제안한 4개 종목은 모두 2020 개혁 의제와 일치하며, 통합에 초점을 맞춘 2024 파리올림픽은 전반적으로 역동성의 개념을 향상시켜 새로운 젊은 세대를 연결시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고취할 것”이라고 평했다. 2018년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서 개최됐던 유스올림픽(Youth Olympic)서 메달 종목으로 채택되었던 브레이크댄스와 스포츠클라이밍, 그리고 서핑 등의 종목은 내년 도쿄올림픽서 시범종목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토니 에스탕게 OCOG 위원장 또한 4개 종목의 채택 제안에 찬성한 IOC총회의 의결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IOC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