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4 01:01
수익형 부동산이 다시 뜨고 있다. 그중에서도 개발 호재를 업은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분양 업계에 따르면 제3롯데월드 추진, 9호선(2단계), 신안산선 개통, 신분당선(2단계) 등 대규모 개발 호재를 띈 지역의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보이고 있다. 다음은 개발 호재 수혜 지역들이다. 제3롯데월드 포항 난리법석 ▲제3롯데월드 추진 = 롯데그룹이 새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포항운하 일대에 서울 롯데월드와 같은 대규모 종합관광·유통·레저 단지를 조성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포항시에 따르면 롯데는 총 길이 1.3km에 이르는 포항운하 주변 상업용지 3만4000여㎡에 대형 놀이공원, 호텔, 복합상가 등의 위락시설 단지를 만든다. 이 사업에는 부지매입비 600억원을 포함, 수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의 이 같은 개발계획과 관련, 서울에 국내 대표 위락시설인 제1·2롯데월드에 이어 지방에서는 처음 추진하는 대형 사업이다. 사업이 현실화되면 세계 4대 미항을 꿈꾸는 포항운하는 포항의 랜드마크는 물론 세계적 관광명소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
대기업에서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거나 예정인 가운데 수혜 지역 부동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기업 투자가 몰리는 지역은 인구가 유입되고 아파트 등 주택가격에 우선적으로 반영된다. 수익형 부동산 또한 지역상권이 발전함에 따라 공실은 줄어들고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지게 된다. 돈과 사람을 몰고 다니는 대기업의 특성상 투자가 확정되면 그 일대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게 마련이다.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로 들썩이는 대표적인 지역이 몇 군데 있다. 서울 마곡지구, 삼성동, 잠실, 강남역 일대, 수도권 평택, 동탄2신도시, 수원 인계동, 천안·아산, 포항 등이다. 대기업이 이전 되는 곳의 상권이 활황을 누리는 가장 큰 요인으로 집객효과 상승으로 볼 수 있다. 관련 종사자들의 인구 유입으로 상주인구는 물론 외부 방문객 등 유동인구가 늘면서 불황에도 상가 수익과 직결되는 고객 확보가 유리해지기 때문이다. 계약률 100% 경쟁률 높아 실제 대기업의 투자가 속속 이루어지고 있는 마곡지구에서 지난해 11월 선보인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오피스텔은 5일 만에 계약률 100%를 달성했다. 올해 분양한 ‘마곡대명 투웨니퍼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