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02 01:01
▲ 건축학개론 뜻밖의 위기를 맞이하다! [일요시사 온라인팀=윤철진 기자]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화 건축학개론이 인터넷 불법 유출로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최근 인터넷 파일 공유사이트를 통해 건축학개론의 영상이 불법 게재됐다. 영화 배급을 맡고 있는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유출영상을 즉각 삭제하고 유포자를 찾아나선 상황이다. 건축학개론은 현재 350만 관중을 돌파했다. 한국 멜로 영화로는 최초로 350만 관중 고지를 점령했고, 400만 이상의 관객몰이가 가능할 것으로 점쳐졌다. 하지만 이번 인터넷 불법 유출로 흥행에 브레이크가 걸릴 수밖에 없게 됐다. 400만 달성이 어려질 것이라는 전망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건축학개론은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 주연의 멜로 영화다. 첫사랑을 주제로 애뜻한 이야기를 그려내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종현 실제 키는? [일요시사 온라인팀=윤철진 기자] 샤이니의 종현이 실제 키를 고백했다. 170cm 이상임을 특히 강조했다. 종현은 최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샤이니 특집 2편 녹화에 참가했다. 이 방송을 통해 실제 키를 공개해 화제를 낳았다. 그 동안 종현은 '단신'이라는 평가와 함께 '170cm 이하'라는 이야기가 나돌았다. 이에 대해 "사실 팬들 사이에서도 내 키가 170cm이하라는 이야기가 많다"고 말한 뒤 "173cm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종현은 실제 키가 173cm인 MC 정현돈과 나란히 서면서 적극적인 검증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종현 실제 키 고백이 담긴 '주간아이돌'은 9일 오후 6시 방송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 투명 기상 캐스터의 주인공 (사진출처=폭스 채널2 화면 캡처) [일요시사 온라인팀=윤철진 기자] '사람이야? 귀신이야?' 일명 '투명 기상 캐스터'가 등장해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는 '투명 기상 캐스터'라는 제목의 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미모의 기상 캐스터가 팔과 다리만 보이는 채로 일기예보를 전해 논란이 일었다. 영상에 등장한 투명 기상 캐스터는 미국 <폭스뉴스> 일기예보를 진행한 인물이다. 블루스크린 앞에선 그는 팔과 다리만 비쳐지면서 흡사 '귀신'의 모습을 연상케 했다. 투명 기상 캐스터가 나온 이유는 블루스크린과 녹색 계열의 옷의 색깔이 겹쳐졌기 때문. 날씨 배경 합성 과정에서 CG에 옷이 투명하게 사라진 것이다.
▲ 9호선 요금 인상 보류 결정! [일요시사 온라인팀=윤철진 기자] 지하철 9호선 요금 인상 계획이 보류됐다. 메트로 9호선은 9일 요금 인상 보류 결정 사실을 알렸다. 운임조정 계획을 잠정 보류한다고 밝히고 시민들에게 혼란을 준 부분에 대해서 사과한다는 뜻도 전했다. 메트로 9호선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요금 인상 보류를 확정했다. 9일 오후 전 역사에 '9호선 고객님께 드리는 사과말씀'을 게시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로써 9호선 요금 인상 계획은 '일단 멈춤'이 됐다. 메트로 9호선의 일방적인 요금 인상 계획 공고에 서울시가 제재에 나섰고, 결국 메트로 9호선이 백기를 들면서 9호선 운임조정 문제는 일단락 됐다. 한편, 서울시는 메트로 9호선이 요금 인상 보류를 결정함에 따라 운임과 관련된 협상에 곧 들어갈 예정이다.
[일요시사 온라인팀=윤철진 기자] 리버풀이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리버풀은 9일(한국시간) 새벽 펼쳐진 첼시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모처럼 활발한 공격력을 선보이면서 완승을 올렸다. 선취골은 전반 19분 터졌다. 첼시의 미드필더 미하엘 에시앙의 자책골로 리버풀이 리드를 잡았다. 6분 뒤 조던 핸더슨이 추가골을 작렬했고, 전반 29분에는 수비사 다비드 아게르가 골 잔치에 합류했다. 후반 5분 상대 미드필더 하미레스에 추격골을 허용한 리버풀은 존조 셀베이의 쐐기포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셀베이는 후반 16분 리버풀의 네 번째 골을 터뜨리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첼시를 꺾은 리버풀은 승점 52점을 마크하면서 8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아울러 사흘 전 FA컵 결승전 맞대결 패배를 설욕하면서 자존심을 지켜냈다. 반면에 첼시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대비해 주전들을 대거 제외한 끝에 대패를 당했다. 승점 61점에 머무르면서 4위 진입이 물거품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