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3 03:01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최근 유흥업소의 서비스는 기발하다 못해 엽기적이다. 그러한 서비스가 아니면 손님을 끌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유흥업소들은 일본, 동남아 등지서 도입한 아이템을 새롭게 각색해 개량형 하드코어 변태 서비스를 내놓기까지 한다. 평소 유흥을 좋아하는 탤런트 A씨가 유흥 마니아로 불리며 구설수에 올랐다. 단골 수준 넘어 마니아로 발전…한 달 400만원 이상 탕진 번개, 정모 등 모임에도 참석…편안하기 때문에 찾는다(?) 얼굴이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TV에 얼굴을 내밀고 있는 중견 탤런트 A씨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유흥업소를 자주 이용하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단골 수준에 머물렀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단골이 아닌 마니아로 발전(?)했다. A씨는 가끔 인터넷상에서 커뮤니티를 통해 교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업소들의 정보를 주고받을 뿐 아니라 속칭 번개, 정모 등의 모임에도 참석한다. 새로운 시스템의 업소가 오픈 하거나 더 파격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는 업소가 등장하면 단체로 가격을 할인 받아 이용하는 공구 즉 공동구매에 참석하기도 한다. 사실 이 정도는 중독자가 아니더라도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이다. 진정한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최근 연예가에 톱가수 A군의 마약 연루설이 나돌아 연예계가 마약 한파로 꽁꽁 얼어붙었다. 곧은 이미지의 A군이 때아닌 마약 연루설에 휩싸이자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등 출처 불명의 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다. 이에 당황한 A군 소속사는 급기야 소문을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남 클럽 자주 출입…경찰 조사 받았다 등 출처 불명 소문 소속사 측 "절대 그런 일 없다. 허위 소문 때문에 마음 고생" 뛰어난 음악성과 무대 매너로 가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톱가수 A군의 마약 연루설은 지난 5월 솔솔 피어나기 시작했다. 내용도 상당히 구체적이다. 올 초 경찰이 강남 모 클럽에 출입하는 사람들이 마약 파티를 벌인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예의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A군의 모습이 자주 목격됐고, 자연스럽게 수사 선상에 올라,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것. 실제로 A군은 회원제로 운영되는 이 클럽 멤버로 일주일에 세, 네 번은 찾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A군의 마약 연루설은 연예가에 겉잡을 수 없이 퍼지기 시작했다. 연예계 관계자들도 삼삼오오 모이기만 하면 A군과 관련된 얘기를 나누었다. 당연히 A군의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최근 연예인과 소속사와의 법정 분쟁이 빈발하고 있다. 출연 섭외와 일정, 이미지 관리 등 매니지먼트에 의존도가 높은 연예활동의 특성상 연예인과 소속사는 같은 배를 탄 운명이다. 그러나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대형화되면서 연예인과 소속사간의 계약파기와 소송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다. 2억9200여만원 피소…전 소속사 "빚을 내서 고정비용을 지출" 김현주 측 "김현주가 받을 돈을 무단으로 썼다. 맞고소 예정"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의 여주인공 김현주가 전 소속사와 분쟁에 휘말렸다. 김현주의 전 소속사 더에이치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김현주를 상대로 수익금 2억9200여 만원의 반환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더에이치엔터테인먼트는 소장에서 "2005년 연기자와 매니저 관계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2009년 11월부터 동업관계를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의 계약금 정산 문제와 관련해 상호간 입장 차이로 사이가 멀어졌고, 급기야 김현주가 지난 6월 중순 즈음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해 왔다"며 &q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쇼핑몰 CEO로 변신한 공현주가 침대 위 민낯 셀카를 공개해 화제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셀카를 찍은 공현주는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이목구비와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곰인형이 부럽다", "우월한 민낯의 소유자", "굴욕없는 민낯 셀카", "화장 안해도 이목구비가 완전 또렷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공현주는 2011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슈퍼스타>를 통해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 연예인쇼핑몰 스타일주스를 론칭해 패션 사업에 도전장을 냈다.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보스를 지켜라> 최강희가 초코송이 머리 여고생으로 파격 변신했다. 최강희는 오는 8월 3일 방영되는 SBS 새 수목극 <보스를 지켜라>를 통해 대표청년실업자에서 우여곡절 끝에 재벌 기업 파견직 비서로 취업하게 되는 노은설 역을 맡아 무한 변신 열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 최강희는 지난 14일 경기도 연천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초코송이 바가지 머리를 한 채 치마교복에 체육복을 받쳐 입은 좀 노는 듯한 여고생의 모습으로 등장해 촬영장을 달궜다. 이날 촬영 분은 극중 발산동 노전설로 불리는 은설이 으슥한 창고에서 친구를 괴롭히는 불량 남학생들과 한판 격투를 벌이는 장면. 최강희는 체육복 바지를 걷어붙인 채 다부진 면모를 드러내며 건장한 체구의 남학생들과 1대10으로 맞붙는 불꽃 액션을 선보였다. <보스를 지켜라>를 위해 한 달 전부터 개인 액션 훈련을 해왔던 최강희는 대역 없이 직접 주먹을 휘두르고 돌려차기와 날려차기를 해내며 촬영장을 달궜다. 여배우로서는 힘들 수밖에 없는 와이어 액션도 척척 해내는 남다른 모습에 스태프들조차 놀라움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5∼6시간 동안 쉼 없이 계속된 촬영에도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떠오른 뮤지컬 <조로>가 지난 11일 오후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화려한 출항을 알렸다. 로렌스 올리비에상 5개 부문 노미네이트…흥행과 작품성 모두 성공 조승우·박건형·김준현 조로 역 캐스팅…조정은·김선영 등도 출연 뮤지컬 <조로>는 귀족 태생이지만 집시의 심장과 열정을 지닌 자유로운 영혼 조로가 민중을 위해 영웅으로 변신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2008년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돼 1주일 만에 25만5000파운드(한화 5억1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게릭시어터 박스 오피스 최고 기록을 경신한 흥행대작이다. 특히 2009년 로렌스 올리비에상에서 최우수작품상 등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흥행과 작품성 모두 큰 성공을 거뒀다. 뮤지컬 <조로>는 스페인에서 출발한 조로 캐릭터를 근간으로 하지만 한국적인 정서를 가미해 제작될 예정이다. 송한샘 프로듀서는 "<조로>가 공연된 런던, 파리, 일본에 한국 프로덕션 팀을 파견해 테크닉 문제를 해결했다"며 "작품의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배우 박보영의 스크린세이버가 다운로드 10만건을 넘었다. 한 인터넷 사이트의 프로모션 일환으로 제작된 이 스크린세이버는 6월 20일 공개 이후 한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1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것. 스크린세이버 속 박보영은 핑크빛 드레스와 사랑스러운 웨이브 머리를 한 요정 같은 모습을 선보인다. 다채로운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박보영은 화면을 향한 깜찍한 입맞춤을 보내는 등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한편 박보영은 지난 14일 개막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피판 레이디로 활약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리오>의 더빙을 맡아 7월 28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배우 서효림이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 후속으로 오는 7월 23일부터 첫방송되는 <여인의 향기> 촬영차 일본 오키나와에 다녀왔다. 서효림은 소속사를 통해 오키나와 촬영 후 잠깐 짬이 난 틈을 이용해 근방에 바닷가와 시내 구경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서효림 소속사 관계자는 "새로운 곳을 돌아다니고 이고 저곳 신기한 체험을 좋아하는 서효림씨가 뜨거운 태양과 넘실거리는 파도를 보며 환호를 지르기도 하고 아이스크림을 들고 오키나와 시내를 활보하며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웃음으로 즐거워 했다"고 전했다. 극 중 서효림은 약혼자 이동욱(지욱)을 사이에 놓고 김선아(연재)와 대립하는 역할이다. 특히 악녀 연기가 처음인 서효림은 극 중 캐릭터 몰입을 위해 각 종 영화와 드라마의 악녀 연기를 틈틈히 보며 나름의 방법으로 터득해 나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번 촬영에는 김선아, 이동욱 등도 함께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 <여인의 향기>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 <욕망의 불꽃>과 영화 <여고괴담5>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인 배우 손은서가 국정원 요원으로 변신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손은서는 KBS2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에서 NSA 요원 유다해 역을 맡아 열연한다. 유다해는 어린 시절부터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자란 인물로 대학 수석입학과 수석졸업 후 아버지의 뒤를 이어 NSA 시험에 합격한 집념의 요원이다. 특히 강우(에릭)를 집요하게 수사하는 데 있어 선(先)실행 후(後)보고를 외치는 카리스마 넘치고 밝은 캐릭터다. 또 강우와 복잡한 관계를 형성하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지난 2009년 영화 <여고괴담5>로 데뷔한 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광고에 출연해 온 손은서는 영화 <창수> 촬영을 마치고, <스파이 명월>에 합류하게 됐다. <스파이 명월>은 남한의 한류스타를 월북시키라는 명령을 받은 북한 미녀 스파이를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로 스파이 한명월 역을 맡은 한예슬을 비롯 이진욱, 장희진, 이덕화, 조형기, 유지인 등이 출연한다.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싸이가 MBC 음악프로그램 아름다운 콘서트에 출연,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7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녹화 진행된 여름특집 아름다운 콘서트는 기존 여러 가수들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던 것과는 달리 파격적으로 싸이와 YB 두 팀만이 출연했다. 평소 무수한 공연을 해 온 싸이는 이번 방송만큼은 스탠딩으로 하자고 제작진에게 직접 제안하는가 하면, YB(윤도현밴드)까지 직접 섭외 하는 등 마치 자신의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처럼 열과 성의를 다했다고. 연예인을 시작으로 챔피언, RIGHT NOW 등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인 싸이는 특유의 에너지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싸이 혼자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노홍철과 함께 선보인 흔들어주세요 무대를 가질 때에는 관객과 싸이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미친 듯이(?) 흔드는 장관을 연출했다. 막바지 장마로 지친 관객들을 절로 움직이게 만든 싸이는 YB와 함께 새로 편곡한 돌고 돌고 돌고를 부르며 강렬한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둥이라는 별명답게 음악프로그램 무대도 다른 가수들과 차별화를 두고 있는 싸이가 이번 아름다운 콘서트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방청권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언론사와 기자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3일 S신문사 A기자 포함 3명에게 3000만원, N통신사 B기자 포함 3명에게 2000만원을 나눠 지급하라고 비 승소 판결을 내렸다. 제보자와 허위보도로 가수 비가 재산 및 정신적인 피해를 봤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비가 회사 관계자와 공모해 회사자금 46억원을 횡령했다거나 투자자를 상대로 사기를 저질렀다는 내용, 모델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모델료를 지급 받았고 회사 자금으로 시계를 구입했다는 등의 기사 내용은 모두 허위사실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비가 대주주로 참여한 J의류회사와 납품계약을 체결한 L씨는 판매부진으로 손실이 발생하자 지난해 4월 비와 J사 대표이사 등을 횡령, 배임, 사기 등 혐의로 고소했다. N통신사 B기자 등은 L씨를 몇 차례 취재한 뒤 검찰, 가수 비 46억 횡령 혐의 포착 등의 제목으로 작년 10월 기사화 했고 비는 "허위 내용으로 명예를 훼손했다"며 이들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검찰은 L씨의 고소에 대해 수사한 결과 비에 대해 "혐의가 없다"며 불기소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배우 김민정이 CF감독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13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김민정이 또래의 CF감독과 1년째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정은 지난해 봄 광고 촬영을 계기로 지금의 연인을 만났다. 두 사람은 나이뿐 아니라 일적인 부분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며 조언을 주고받으며 지내다 1년 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김민정의 연인은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CF계의 유망주로 건장한 체격에 훈훈한 외모를 지녔으며 김민정에 대한 마음 씀씀이가 남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열애설에 대해 김민정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김민정 소속사 스톰에스컴퍼니 관계자는 "김민정이 CF감독과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며 "열애설에 대해 본인도 많이 놀라고 당황스러워 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민정은 1990년 MBC 베스트극장 <미망인>에서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뉴하트>, <패션70>, <가시나무새> 등에 출연하며 성인 연기자로도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현재 김민정은 휴식을 취하며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인기를 얻는 드라마에는 여러 가지 흥행 요소들이 감춰져 있다. 긴박감 넘치는 극의 전개, 실력파 배우들의 명연기, 화려한 볼거리 등은 작품을 빛낸다. 여기에 감초 배우라 불리는 조연들의 섬세한 연기력은 극의 흥행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최근에는 주연보다 더 빛나는 조연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조연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인기리에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동안미녀>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시청률 상승에 한몫을 한 배우 유연지를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에서 만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나눠봤다. <동안미녀>서 홍록기와 커플로 감초 역할 톡톡 2004 미스 춘향 선 출신…"연극무대에도 오를 것" 배우 유연지는 새침한 이미지와 달리 겸손했고, 싱긋하고 웃는 모습이나 쫑긋한 눈빛, 부드러운 음색은 영롱한 느낌으로 가득했다. 그녀는 대학시절 길거리 캐스팅 되면서 배우라는 꿈을 갖게 됐다. 한데, 막연하기만 했던 배우의 길을 지금까지 단 한 번의 이탈 없이 걸어왔으니 스스로도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어느 날 길거리에서 한 남자가 쫓아오더니 무턱대고 명함을 주면서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그룹 터치(TOUCH)가 지난 15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코리안 뮤직 웨이브에 참가, 공개석상에서는 최초로 LED 의상을 공개했다. 싱가포르 주재 한국 대사관의 코리안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터치는 빅뱅, 2NE1, Miss A, FT 아일랜드, 달샤벳 등의 팀과 함께 1만 명이 넘는 관객들 앞에서 로킨 더 클럽과 투데이 두 곡을 멋지게 선보였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 터치는 그 동안 야심차게 준비해왔던 LED 의상을 공식무대에서 최초로 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5명 각각의 성격을 나타내는 컬러를 최첨단 LED 상의에 매칭시켜 자체 발광하도록 한 의상은 싱가포르의 밤을 수놓으며 1만 명의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터치의 이번 방문은 이미 지난 4월 제1회 맨즈 패션 위크 이후 두 번째로, 공항에서부터 이어진 열렬한 환호는 기형성된 터치의 두터운 팬 층을 실감케 했다. 곧이어 일본과 대만에서도 공연을 앞두고 있는 터치는 해외 공연과 영화 출연 등으로 하반기 활동을 이어간다.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오작교 형제들> 유이가 사랑스러운 로맨틱 퀸카룩을 선보이며 평창동 스타일 러블리 걸로 전격 변신했다. 유이는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 후속으로 오는 8월 6일 첫 방송될 <오작교 형제들>에서 늘씬한 몸매와 탁월한 미모를 가진 유복한 집안의 엄친딸 백자은 역을 맡아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 유이가 맡은 백자은은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분노게이지가 급상승하면 종종 이성을 잃는 현란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부잣집 딸 특유의 낙천적이고 털털한 모습이 있는 매력적인 인물이다. 유이가 백자은을 표현하기 위해 추구하는 패션은 자유롭고 편안해 보이면서도 사랑스러움이 가미된 로맨틱 걸리쉬 룩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유이의 이미지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준다는 평가. 지난 8일 인천공항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유이는 자연스럽게 내려온 브라운톤 롱 웨이브 헤어에 럭셔리하면서도 소녀 같은 느낌을 한껏 드러내는 옷차림으로 등장, 인천공항 촬영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늘씬한 긴 다리가 강조되는 트위드 소재 숏팬츠를 착용하는 등 성깔 얼짱의 남다른 공항 패션을 선보인 유이에게 제작진은 물론 인천공항을 찾은 시민들,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이번엔 금발 수지의 절규다. 컴백을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민-페이-지아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온 miss A가 15일 수지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영상에서 수지는 그동안 방송에서 한번도 보여준 적 없는 성숙한 모습으로 공개와 동시에 벌써부터 사이트가 폭주하고 있다. 파격적인 금발로 돌아온 수지가 어둠 속에서 슬픈 표정으로 절규하는 듯한 모습은 보는 이까지 가슴을 저릿하게 한다. 슬픔에 절규하며 머리를 흔들 때 마다 날리는 머릿결과 장미 꽃잎이 깊은 인상을 주며 정적이고 고요한 티저 영상은 감상 후 폭풍같은 느낌을 남긴다는 후문이다. 민의 뺨때리기 영상, 페이의 눈물 마스카라 영상, 지아의 연기 영상에 이어 수지의 절규영상까지, 티저를 통해 보여준 miss A의 성숙한 모습과 감성으로 miss A의 새로운 앨범과 활동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는 수직상승 하고 있다. AQ엔터테인먼트 측은 "miss A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은 멤버들의 성숙한 모습은 물론 한층 깊어진 감성을 담은 앨범이 될 것이다"며 "지난해에 이어 2011년 7월도 화려하게 장식할 miss A의 새로운 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최여진이 화보에서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최여진은 Love Hawaii 콘셉트의 스타화보를 공개한 후, 3개월 만에 섹시웨이브 콘셉트의 화보 2탄을 공개했다. 최여진은 올 초 하와이를 배경으로 스타화보 추가 2차 촬영을 약 50여벌의 의상을 입고 진행했다. 최여진은 최근 케이블 채널 tvN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쇼핑몰 사장 박서연 역을 맡아 무보정 비키니 몸매 사진을 공개하며 몸매 종결자로 이슈를 모은바 있다. 또한 최여진은 XTM <절대 남자>에서 강지섭, 강예빈, 정아름과 함께 출연하며, 건강한 남자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여진의 스타화보는 SK텔레콤(**8253+Nate 혹은 통화키) 및 KT SHOW, LGU+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배우 김선아와 이동욱이 실감나는 맥주 흡입 연기로 맥주 피처 올킬 커플에 등극할 태세다. 김선아와 이동욱은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에서 각각 암 말기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여행사 말단 직원 연재 역을, 여행사 오너의 아들 지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최근 일본의 오키나와 해변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김선아와 이동욱은 맥주 2000cc를 단번에 마시는 연기를 리얼하게 표현했다.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따라 일본 오키나와를 여행 중인 연재(김선아)가 지욱(이동욱)의 권유로 인해 계획하지 않았던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에 참여해 놀라운 맥주 흡입 능력을 보여주게 된 것. 무려 2000cc에 달하는 맥주를 한 번에, 그것도 빨리 들이켜야 하는 까닭에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는 흥미진진한 긴장감이 돌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연재는 숨도 쉬지 않고 맥주 2000cc를 마시는데 성공, 다국적 사람들을 제치고 대회의 우승자로 등극하게 된다. 무엇보다 김선아는 촌각을 다투는 치열한 대회에서 우승하려는 연재를 표현하기 위해 생생한 표정으로 맥주 마시는 연기를 소화해냈다. 실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권리세가 아시아 문화콘텐츠 기업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권리세에게 그동안 수 많은 매니지먼트사들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하지만 배용준, 최강희, 주지훈, 김현중, 봉태규, 이지아, 김수현, 홍수현, 소이현, 왕지혜 등 최고 스타들이 소속되어 있는 키이스트를 최종 선택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키이스트의 매니지먼트에 신뢰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위대한 탄생>에 이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중인 권리세는 현재 일본 세이케이대학 경제경영학부 휴학중으로 이미 2009년 미스 일본 진 출신으로 미스코리아 본선에서 해외동포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출연한 <위대한 탄생>에서 탑12에 들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멘토 이은미는 한 인터뷰에서 "절대 포기하지 않는 권리세의 근성을 높이 샀다"며 아낌없는 칭찬을 한 바 있다. 또한 업계 관계자들은 권리세가 갖고 있는 순수한 마스크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노래와 댄스 실력 등 스타성을 충분히 갖춘 신인으로 평가하고 있다. 키이스트는 "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쇼핑몰 CEO로 변신한 배우 공현주가 보일 듯 말 듯한 시스루 패션으로 무보정 각선미를 과시했다. 공현주는 자신의 쇼핑몰 스타일주스 사무실에서 아찔한 매력의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찍은 거울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공현주는 쉬폰소재의 블랙 시스루 원피스로 여신같은 자태를 과시했으며, 특히 보정을 전혀 하지 않은 직찍임에도 불구하고 매끈한 대리석 각선미를 뽐냈다. 네티즌들은 "시수루 룩 종결자", "마론인형이 따로없네", "신이 내린 각선미", "시스루 패션이 각선미를 더 돋보이게 하는 듯" 등의 반응이다. 한편 공현주는 2011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슈퍼스타>를 통해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 연예인쇼핑몰 스타일주스를 론칭해 패션 사업에 도전장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