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3 00:01
12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스케이트장 설치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400㎡(메인 링크 1800㎡, 어린이 링크 600㎡) 크기로 설치된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문을 여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오는 22일 오후 6시에 개장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제발 부탁드립니다. 진실을 밝혀주십시오.” 국회를 찾아온 고 이지한씨의 아버지는 무릎을 꿇은 채 울부짖었다. 같은 시각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그들을 뒤로 하고 사적 문자를 나누고 있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간담회에 전원 불참하며 유가족 마음에 대못을 박았다. 유가족들의 호소에도 국조특위는 내년도 예산안과 이상민 장관 문책 등 여야 갈등으로 인해 한 발자국도 떼지 못하고 있다. 국회는 언제 유가족 마음을 위로해줄까? 사진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유가족 간담회’에서 윤 의원이 문자를 주고받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한신메디피아와 120다산콜재단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한신메디피아 본사에서 '근로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감정노동 종사자의 건강증진 및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열렸다. 한신메디피아는 협약 기간 동안 감정노동 종사자에게 ▲건강검진 2회 ▲스마트웨어러블(스마트 방석 및 스마트 워치)을 제공하기로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한신메디피아와 120다산콜재단 등이 업무협약을 맺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사진=한신메디피아 <psw@ilyosisa.co.kr>
제임스 카메론 감독(왼쪽부터), 존 랜도 프로듀서, 배우 스티븐 랭, 시고니 위버, 조 샐다나, 샘 워싱턴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아바타: 물의길>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제임스 카메론 감독 등 <아바타: 물의 길> 주역들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홍보 차 한국을 찾았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장면을 그려냈다. 이번 영화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아바타> 시리즈로 오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영화 <영웅> 주연들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이현우, 배정남, 조재윤, 나문희, 감독 윤제균, 배우 김고은, 정성화, 박진주. 영화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영화는 오리지널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오는 2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왼쪽)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진태 국회의장 주재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 자리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날 양당 원내대표는 예산안 협상을 위해 의장 주재로 만났다. 김 의장은 "정기국회 회기가 하루하고 반나절밖에 남지 않았다"며 "오늘 중으로 여야가 합의해서 예산안 골격을 만들지 않으면 2014년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최초로 정기국회 회기를 넘기게 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날 민주당은 "정부·여당이 민주당 주도로 감액한 예산안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단독 수정 예산안을 국회 본회의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제21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으로 선출된 의원들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 의원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윤영석 기재위원장, 김태호 외통위원장, 한기호 국방위원장, 장제원 행안위원장, 박덕흠 정보위원장이 선출됐다. 이번에 뽑힌 상임위원장은 내년 1월부터 21대 국회가 끝나는 2024년 5월29일까지 위원장직을 맡게 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정 비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새해 예산안을 볼모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계속 밀어붙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민생을 볼모로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물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조별예선 1승1무1패로 2010 남아공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16강에 올랐다. 지난 6일 치러진 16강에선 피파랭킹 1위 브라질을 만나 1-4로 패하면서 이번 월드컵 여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벤투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4년 4개월 동안 이끌던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직과 이별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귀국하는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취재진 및 응원객이 대표팀을 맞이하기 위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조별예선 1승1무1패로 2010 남아공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16강에 올랐다. 지난 6일 치러진 16강에선 피파랭킹 1위 브라질을 만나 1-4로 패하면서 이번 월드컵 여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벤투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4년 4개월 동안 이끌던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직과 이별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절기상 '대설'인 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구세군 관계자가 자선냄비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은 1928년 당시 구세군한국군국에 의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자선냄비가 시작되고 94년간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7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소재 상가에 크리스마스 장식 용품이 진열돼 있다. 올해 성탄절은 일요일과 겹쳤다. 성탄절은 대체휴일에 적용되지 않아 성탄절 직후인 26일에는 평일로 적용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왼쪽)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마치고 각각 나오며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양당 원내대표는 "정기국회 내 예산안 처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한 만큼 원내대표·정책위의장·예결위 간사 3+3 회동을 가질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회동 시간은 정리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등 장애인단체 회원들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전장연 회원들은 "장애인도 사람이다. 이동하면서 교육도 받고 노동도 할 수 있게 이동권을 보장해달라"며 "제발 장애인들도 시민답게 살 수 있게, 국회의원님들 예산으로 답해달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주 원내대표는 민주노총의 총파업·총력투쟁대회를 놓고 "국민 인내심의 바닥이 드러났다"며 "특히 MZ세대는 민주노총 퇴출을 외치며 릴레이 파업을 저지했다. 민주노총의 대오 각성과 대전환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정권은 민주노총의 불법을 조장했다"며 "민주노총은 속히 파업을 중지하고 업무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민주노총은 전국 15곳에서 '전국동시다발 총파업·총력투쟁대회'를 열고, 윤석열정부의 반노동 정책을 저지를 다짐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계단에 설치된 노란봉투법 입법 촉구 농성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원내대표는 "정부가 나서서 화물 노동자의 손해배상을 유도하고 있다"며 "노동자로서의 파업권도 정부 입맛대로 재단한 것도 모자라 손해배상 청구까지 후안무치의 극치"라고 밝혔다. 이어 "정의당은 정부에 손해배상 청구 검토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노란봉투법을 반드시 연내에 처리해 화물 노동자의 노동권을 되찾을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의당은 지난달 30일부터 노란봉투법 제정을 촉구하며 국회 농성에 돌입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수도권을 중심으로 눈발이 흩날리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출근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과 경기, 인천 등에 비나 눈이 내린다. 이날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를 기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민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총파업이 길어지는 가운데 레미콘·시멘트·건설업계가 한숨을 짓고 있다. 정부는 화물연대와 두 번의 협상을 가졌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로 인해 산업계 전반의 물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유소에서 휘발유 품절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다. 하루빨리 노정 협상이 이뤄지길 바라본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수도권 소재 한 공장에 레미콘 차량이 멈춰서 있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관람객들이 전시품을 둘러보고 있다.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감각적인 리빙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 데코, 인테리어, 렛리빙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동시에 해외 디자이너들의 철학과 국내 리빙 트렌드를 알아보는 디자인 살롱 서울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해당 전시는 코엑스에서 4일까지 열린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