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17:47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출처=중앙선관위 홈페이지 화면 캡쳐)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가 10일 밤 두 차례 디도스 공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밤 10시 27분과 11시 20분, 두 차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내투표소찾기' 서비스를 대상으로 디도스 공격이 있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1차 디도스 공격은 10일 밤 10시 27분부터 11시 1분까지 34분간 선관위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밤 11시 2분부터 11시 20분까지 18분간 '내 투표소찾기' 서비스를 대상으로 2차 공격이 발생해 약 3분 정도 서비스 지연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선관위는 사이버대피소로 이동 후 즉시 홈페이지를 정상화 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디도스 공격 발생 즉시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수사를 의뢰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국가사이버안전센터에도 디도스공격상황을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중앙선관위는 내투표소찾기, 후보자 정보, 투표 및 개표현황 등 각종 선거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이외에도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선관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하루 앞으로 다가온 4·11 총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박 위원장은 "저희 새누리당에게 거대야당의 위험한 폭주를 제어할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를 찾은 박 위원장은 "신뢰와 약속의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박근혜 위원장 기자회견 전문> 대한민국의 미래, 여러분께 달려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제 내일입니다. 19대 총선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오늘 절실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혼란과 분열을 택할 것인가, 미래의 희망을 열 것인가, 바로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지금 우리 국민들, 먹고사는 문제, 취업문제, 부익부 빈익빈 문제 등으로 너무나 힘듭니다. 본인의 삶이, 본인의 노후가, 자라나는 자식들의 미래가 불안합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가 투표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투표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각자가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기를 대신해서 잘 해달라고 투표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 소망이 이뤄
? ▲ 나이트중독녀 잉여춤 모습(사진=방송화면 캡쳐) [일요시사 온라인뉴스팀=박대호 기자] 나이트중독녀의 잉여춤이 폭발적 관심과 함께 네티즌의 광클릭 세례를 받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나이트중독녀인 친구를 걱정하는 최지혜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나이트중독녀로 소개된 최 시는 "성인이 된 기념으로 친구와 함께 나이트클럽에 처음 가게 됐는데 친구가 일주일에 7번씩 나이트클럽에 간다"고 밝혔다. 이어 최 씨는 "친구를 자취방에 가둬두고 감시까지 했다. 하지만 새벽에 잠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친구가 노트북으로 음악을 틀어놓고 혼자 격렬하게 나이트 댄스를 췄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들의 요청에 무대에 오른 나이트중독녀는 "현란한 조명에 빵빵한 사운드가 좋다"며 즉석에서 잉여춤을 선보였다. 잉여춤은 특유의 무릎 바운스를 바탕으로 몸을 꺾는 춤이다. 모두의 기대와 달리 나이트중독녀의 잉여춤은 어설프기 그지없었다. 당황한 MC들은 나이트중독녀의 잉여춤을 보고 "이게 뭐야"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나이트중독녀는 꿋꿋하게 춤을 마무리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4·11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총선이 다가오면서 이번 총선 서울 판세가 초미의 관심사로 급부상했다. 서울 전체 48개 지역구 가운데 1,2위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5%포인트 미만인 초접전 지역이 20여 곳 이상인 것으로 최근 여론 조사결과 드러났다. 특히 서울 동대문을과 영등포을, 강서갑과 노원갑 등은 여론조사 결과에서 격차가 2%포인트 이내로 한치 앞도 예상 할 수 없는 초박빙 지역으로 꼽힌다. 여야 역시 각각 11곳과 20곳을 우세 혹은 경합 우세 지역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야 모두 부동층의 표심을 우려해 최대한 저자세로 표심을 움직이는 데 총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이혜훈 새누리당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8일 "2010년 지방 선거,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 등 여론조사를 종합해 보면 많게는 8% 정도까지 빼야 한다"며 몸을 낮췄다. 조윤선 새누리당 선대위 대변인 역시 "야권과 2대 1의 싸움을 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의 처지를 설명했다. 야당 역시 마찬가지다. 박선숙 민주당 선거대책본부장은 이날 "전국 700여개 가운데 30~40개 지역은 아무도 모른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총선 서울 판세가 초박빙으로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배우 류시원이 최근 불거진 이혼설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류시원은 9일 소속사 알스컴퍼니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보도자료에서 "류시원은 아직 이혼에 관하여 부인과 합의 한 바가 없다. 끝까지 부인과 대화를 통해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숙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의견 차이를 좁힐 수 있다면 이혼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지 않을 것"이라며 "평소 딸을 너무 사랑했던 류시원의 모습을 보건데 조정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가정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공식입장을 정리했다. 류시원은 지난해 10살 연하의 무용학도 출신 조모씨와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1년여 만인 지난 달 22일 부인 조 씨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인기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의 '봉주11회'가 9일 공개됐다. '나꼼수 봉주11회' 방송에서 '나꼼수' 멤버들은 4·11 총선은 김용민 심판 선거가 아닌 이명박 정부에 대한 심판선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공개된 '나꼼수 봉주11회'에서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이번 4·11 총선은) 각하를 심판하는 선거인데 조·중·동이 김용민을 심판하는 선거로 바꿔놨다"며 "조·중·동이 그렇게 하니깐 모든 언론이 왜 김용민 심판선거로 바꿔놓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총수는 "얘네들(조선·중앙·동아일보)이 프레임을 짜면 거기서 뱅뱅 돈다"며 "매번 그래서 당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민주통합당 후보로 서울 노원갑에 출마한 김용민 후보는 봉주11회를 통해 막말 파문에 대한 입장을 밝혀 관심이 모으고 있다. 한편, '나꼼수'의 '봉주11회' 방송분은 지난 5일 부산에서 녹음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 야권 총선 후보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봉주11회'는 현재 다운로드 폭주로 서버 접속이 원할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