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19 14:15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열린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힘껏 던지며 축하하고 있다. 이날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이 되는 동시에 대학에 입학해 일명 '코로나 학번'이라 불리는 '20학번' 대학생들의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 1학년 때부터 코로나로 비대면 수업을 받으며 대학 캠퍼스에 대한 추억과 낭만을 충분히 즐기지 못한 채 사회로 진출하는 학생들의 마음은 아쉬운 마음과 설렘 그리고 두려움이 교차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열린 인재영입식(5차)에서 '시니어 모델' 최순화씨가 참석해 미소짓고 있다. 새로운미래는 최씨를 11번째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씨는 “주변에 건강하고 일할 의지가 있는 노인들은 많지만 일자리는 한정돼있다”며 “정부가 노인층에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열린 책임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공동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은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라고 했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은 3당 야합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한 것이 전국적으로 사랑을 받는 시작이 됐다”라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다시 되새기면서 동지들이 용기를 내는 시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체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며 “민주당에서 선거를 계속 치르자고 하는 동지들이 있는데 그건 정의를 지체하는 것과 동시에, 불의가 이뤄지고 있을 때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역사의 질문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앞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날 때 속도를 더 낮춰야 한다. 서울시가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를 현행 시속 30km에서 20km로 하향 조정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자전거가 더 빠르겠다”고 반대 목소리를 내는 시민들이 있는 반면 “아이 가진 입장에서는 대환영”이라며 정책을 반기는 시민들도 있었다. ‘약자 보호’의 취지도 좋지만 효율적인 정책 운영이 필요한 상황이다. 사진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의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제한속도 20km를 알리는 표지판이 걸려있는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3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 정치·외교·통일·안보·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박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모씨 가석방 문제와 관련해 "수일 전 진행한 3·1절 특별사면 가석방 심사위원회 결과 포함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3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 정치·외교·통일·안보·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신 장관은 4월 총선을 앞두고 북한이 사이버, 핵미사일, 인공위성 발사 등 도발행위를 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우리 군에서는 다양한 도발을 예상하고 유형별로 대비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박진 의원이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총선 서대문을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22대 총선 서대문을에 출마를 선언한다”며 “중진 의원의 헌신과 도전을 통해 22대 총선서 수도 서울을 수복하고 서대문을 지역을 반드시 탈환하라는 특명을 완수하겠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대정부질문이 열리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손피켓을 들고 해병 대원 순직 수사외압과 김건희 여사 특검과 대한 국정조사 수용 등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박주민 의원은 "채수근 상병 수사 외압에 대통령실이 관여했다는 정확적 증거가 계속 나오고 있다"며 "국정조사를 통해서만 밝혀낼 수 있다"고 국민의힘에 협조를 요청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왼쪽 다섯 번째)이 2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양종아 한뼘클래식기획 대표(왼쪽 세 번째),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왼쪽 네 번째)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은 "문화·예술·해양수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사회에 기여하고 계신 분들을 모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직접 꽃다발과 점퍼를 선물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경북 문경소방서 순직 소방공무원 '국민의힘 국회의원 및 당원 모금 위로·조의금' 전달식에서 최원익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 과장에게 허리숙여 악수를 하고 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오늘 김수광, 박수훈 두 영웅의 삶과 죽음을 추모하는 행사를 가졌는데, 조문 때 뵈었던 두 분 가족의 얼굴이 선하다"며 "진심으로 위로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한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자기 살기 위해 종북 위헌 세력인 통진당 세력을 부활시키고 정통 민주당을 통진당화했다”라고 비난했다. 이어 한동훈 위원장은 “통진당의 후신인 진보당과 선거연합을 단지 비례정당 비례 의석 몇 석 주는 의미가 아니라 지역구 당선을 시키겠다고 발 벗고 나서고 있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레드 호텔에서 영화 <듄:파트2>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드니 빌뇌브 감독(왼쪽부터), 제작자 타냐 라푸앵트, 배우 스카스가드, 오스틴 버틀러, 젠데이아, 티모시 샬라메가 취재진을 향해 손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듄:파트2>는 ‘듄’의 뒷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자기 능력과 운명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의 복수를 위한 여정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3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중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윤 원내대표는 “서울과 경기는 행정구역 개편을 추진할 때가 됐다"며 "김포, 구리 등 서울 인접도시의 서울 편입과 경기 북부 분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주민생활권에 맞춰 행정관할권을 조정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발언 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최고위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단 1명도 후퇴 없다, 2000명을 고수하겠다’는 어제 발언은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정부와 의료계 강 대 강 대치를 더 심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사들의 파업은 옳지 않다”며 “파업 또는 집단행동을 즉각 중단해 주기를 바라면서 또 한편으로 정부 역시 충분한 논의를 통해서 가능한 대안을 만들도록 촉구한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4·10 총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일까지 남은 날짜가 표시돼 있다. 정치권에서는 지역 별 공천 심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국민들의 선택이 어느곳으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0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한 초등학교 앞 20km 속도 제안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서울시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50곳을 추가 지정하고 제한속도를 30km/h에서 20km/h로 낮춘다고 알렸다. 이어 보행자가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사고가 잦은 구역에는 바닥신호등과 음성 안내 보조 신호기 등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절기상 '우수'인 19일 오후 봄비와 안개가 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산책을 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도 ~ -10도로 낮 최고 기온은 3 ~ 11도로 전날보다 5도 ~ 10도 가량 낮아지겠으며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신중해질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1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 세브란스 어린이 병동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등 '빅5' 병원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에 반발을 하며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 이날 '빅5' 병원 중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등 일부 과목 전공의들은 사직서 제출과 동시에 근무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웃음을 지으며 답변하고 있다. 이날 박 후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법무부 본연의 업무인 공정한 법집행과 국민 생활의 안전, 인권보호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여 국민들의 신뢰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전했다. 이어 "법 집행은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울러 공정하게 처리되는 것으로 보여지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열린 '초등 돌봄의 바람직한 방향' 라운드 테이블에서 장선희 아동돌봄 주민조례 청구인 공동대표가 발언 중 눈물을 닦고 있다. 참여연대는 "지난 24일 정부에서 발표한 늘봄학교의 전국 도입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동안 돌봄 공백을 메워 온 지자체 중심의 지역 돌봄 정책에 대한 고려는 찾아볼 수 없고, 오랫동안 초등돌봄의 결정적 한계로 지적되어 온 공급자 중심의 운영방식에 대한 개선 계획이나 공간과 인력계획 등이 전무하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일과 가족 균형을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인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고려가 없어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도 제기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