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내리는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일대에 우산을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정체전선이 북상하며 수도권과 강원은 오후들어 비가 거세지고, 남부 지방은 밤까지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드는 곳이 있겠다고 알렸다.
이어 이번 예보기간 동안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지역이 많겠고, 특히,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