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지속되고 있는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 앞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전북·경북권에 비가, 전남권(남해안 제외)과 경남내륙,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오늘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려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