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국내 변액보험 시장이 성숙화 단계에 도달하면서 신규고객 창출 못지않게 고객 관리 역량이 중요해졌다. 각 보험사는 고객의 성공적인 장기 유지를 위해 다양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상황서 ‘변액보험 리딩 컴퍼니’로 불리며 국내 변액보험 시장을 선도해온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고객관리 서비스가 주목받는다. 미래에셋생명은 자타가 공인하는 변액보험 명가다. 이미 장기 수익률과 신계약 실적은 수년 째 업계 1위를 독식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미 2018년, 2019년 연달아 3년 총자산 수익률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업계 최고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성과는 고객의 선택으로 이어져 미래에셋생명은 수년째 국내 변액보험 전체 초회보험료의 30% 이상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다. 규모의 성과 못지 않게 주목받는 것이 고객 서비스다.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 변액보험 전담 콜센터, 고객 수준에 맞춘 꾸준한 정보 제공,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의 원조 MVP 출시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진화하는 고객의 수준에 발맞춰 더욱 차별화된 맞춤형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는 경기도 13개 시와 인천광역시 5개 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이다.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도시가스 안전관리 체계 역시 선도해나가고 있는 삼천리는 업계 최초로 ‘스마트 배관망시스템’을 도입해 도시가스 안전관리 기술의 선진화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삼천리 스마트 배관망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데이터마이닝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도시가스 배관관리 시스템이다. 도시가스, 집단에너지, 발전 사업 등을 추진하며 배관망 관리에 차별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삼천리는 가정용 서비스나 제한된 플랜트 관리 등에 머물러 있던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도심지에 매설된 산업 인프라 관리에 적합하도록 시스템을 적용했다. 스마트 배관망시스템은 지하에 매설된 도시가스 시설관리에 필요한 현장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사물인터넷 통신으로 전송해 현장상태를 면밀히 파악하는 것은 물론 이상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도시가스 배관관리에 인력 대신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데이터를 정량적으로 수집·분석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인 시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대학 최초로 재학생과 교직원이 공동으로 자체 통학·셔틀버스 안내 앱을 개발해 화제다. ‘허브(HUB:Hoseo University Bus-App)’라고 이름 붙여진 이 앱은 통학·셔틀버스의 단순 시간표 정보만 제공했던 기존 앱들과 달리, 실시간 탑승 예약 기능은 물론, 위·변조가 불가능한 QR기반 분산원장(Distributed Ledger) 개념을 적용해 학생 개개인의 탑승 횟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호서대가 학생들의 통학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해 1학기부터 도입한 ‘셔틀버스비 캐시백 제도’에 매우 유용할 것으로 평가받는다. 정확한 환급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정확한 탑승 횟수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앱 개발의 주인공은 호서대 AI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4학년 지준호 학생 외 6명과 학생팀 교직원이다. 학생팀은 평소 수집한 학생들의 통학·셔틀버스 건의사항을 앱 개발자로 나선 학생들에게 버스운행, 실시간 예약, 위치 알림 데이터와 함께 제공했다. 이같이 대학 교직원과 재학생의 협업으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정보보안 전문가로 가는 길,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 9기 모집을 내달 5일 마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이 주관하는 BoB는 국내의 정보보호 산업과 사이버 안보를 이끌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정보보안 교육과정이다. 지난 3월에 종료한 BoB 8기까지 1060명이 프로그램을 마쳤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기를 맞이하는 BoB는 정보보안 최고 전문가들(멘토단)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정보보안 분야의 리더를 육성해 다수의 해킹방어대회 및 취약점 제보, 연구·발표 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BoB 9기는 총 200명을 선발하며 공통 교육 이후 취약점 분석·디지털포렌식·보안컨설팅·보안 제품 개발 등 4개의 전문트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8기에는 총 1618명이 지원해 8: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BoB 9기는 7월1일부터 내년 3월까지 9개월간 진행하며 1단계 전공교육(7~8월), 2단계 팀 프로젝트(9~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세계 바둑을 주름잡았던 전설들이 오는 10월 반상서 맞붙는다. 농심은 한-중-일 국가대항전인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 이어 시니어 국가대항 바둑대회를 창설한다. 대회 명칭은 ‘백산수배 시니어 세계바둑최강전’으로 한-중-일 만 50세 이상 프로기사들이 참가하는 세계기전이다. 한국의 조훈현과 중국의 마샤오춘, 일본의 요다 등 바둑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기사들의 빅매치가 예상되면서 전 세계 바둑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백산수배 시니어 세계바둑최강전은 10월12일, 제22회 신라면배 바둑대회 개막 일정(10/12~16)과 동일하게 중국 베이징서 막이 오른다. 각국의 선발과정을 거친 한-중-일 시니어 국가대표 프로기사들은 베이징 1차전(개막)과 부산 2차전(결승)을 통해 우승을 다투게 된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연승전을 벌이는 기존 신라면배 바둑대회와 동일한 경기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상금은 총 1억8000만원이며, 연승상금은 500만원이다. 다만, 코로나19 영향이 계속 이어질 경우, 대회 창설은 연말이나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다. 농심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워진 바둑계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제철(대표이사 안동일)이 지난 4월 글로벌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 주최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서 열린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서 탄소경영 원자재 섹터 아너스상을 수상했다. CDP는 2000년 영국 런던에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92개국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그 결과를 전 세계 금융기관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평가 결과는 국제여론조사기관인 글로벌스캔 조사에서 전 세계 가장 신뢰성 높은 지속가능경영 지수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2008년부터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CDP한국위원회가 국내 우수기업을 발표한다. 현대제철은 올해 탄소경영 원자재 섹터 아너스상을 수상함으로써 다년간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첫해에는 신규참여 우수상, ‘13년 섹터 리더상 수상에 이어 ‘14년, ‘15년 위너스상을, ’16년에는 아너스상을 수상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삶의 향기를 더하고 있다. 그중 뿌리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바둑대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국내 최대 여성 신인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등은 동서식품의 가장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손꼽힌다. 미래 꿈나무를 위한 쾌적한 도서관 만들기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동서식품은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동서식품이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까지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와 인천 부평동초등학교, 창원 명도초등학교 등을 수혜처로 선정해 도서 2000여권을 구매·기증했으며, 낡은 도서관 시설 및 기타 교육 기자재들을 교체해 아이들이 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림산업이 디지털 혁신에 적극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스마트 건설을 구현하는 한편, IT기술과 첨단 건설 공법을 결합해 업무 효율성과 원가혁신, 생산성까지 한꺼번에 잡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대림은 보수적인 건설업계서도 가장 빠르게 디지털 혁신에 나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설계와 상품개발부터 마케팅, 원가, 공정, 안전관리까지 모든 분야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대림은 지난해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센터를 활용해 주거상품인 C2 HOUSE를 개발했다. 1200여만명 이상의 국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세대별 취향과 생활 패턴 변화를 분석해 주거에 대한 빅데이터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설계부터 구조, 인테리어 스타일까지 차별화한 C2 HOUSE를 완성했다. C2 HOUSE의 가장 큰 특징은 내력 벽체를 최소화해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다양한 평면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가구당 평균 구성원이 작아지는 주거 행태의 변화와 좀 더 자유로운 인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이외에도 가사 동선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2020년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서 ‘아크로’와 ‘자이’가 최선호 아파트 브랜드로 꼽히며 브랜드파워를 입증했다. 국내 최대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19일,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전국 20~50대 연령층 716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살고 싶은 하이엔드 아파트 1위에는 31.1% 응답률을 기록한 대림산업의 ‘아크로’가 차지했다(복수 응답). 2위는 현대건설의 디에이치(29.9%), 3위는 롯데건설의 르엘(22.4%), 4위는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16.6%)이 이름을 올렸다. 1위를 차지한 아크로는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성수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흑석 ‘아크로 리버하임’ 등 최근 서울서 신흥 부촌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에 상징적으로 프리미엄 아파트를 지으며 하이엔드 브랜드로의 차별화에 성공했다. ‘아크로리버파크’는 지난해 전용면적 84㎡가 3.3㎡당 1억원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 이하 블랙야크)가 SM그룹의 화학섬유 제조기업 ㈜티케이케미칼(대표이사 이상일)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버려지는 페트병의 생명 연장에 힘을 모은다.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블랙야크 양재사옥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과 티케이케미칼 이상일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가 2월부터 시행 중인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 시범사업’과 연계해 폐페트병이 의류용 재생섬유로 생산되는 재활용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국내 페트병 분리 배출 비율은 약 80%로 높으나 이물질 등의 순도 문제로 의류용 장섬유로 재활용되는 비율이 매우 낮다. 이 때문에 현재 국내 시장의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제품은 재생섬유 대부분을 일본이나 대만 등 해외서 수입해오고 있는 실정이다. 22일,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 이상일 티케이케미칼 대표 참석해 업무 협약 체결 국내 기술 페트병 자원 순환 모델 구축해 재생섬유 수입 의존도 감소,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클린 마운틴 365 캠페인 티셔츠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서 한국 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지난 18일, 충남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한 신(新)공장 부지서 최첨단 대규모 스마트공장의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를 비롯해 종근당홀딩스 황상연 대표, 아라건축사무소 이상포 대표 등 신공장 건설 관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종근당건강의 합덕 신공장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25년간 쌓아온 종근당건강의 기술 경쟁력과 제품생산 노하우가 총 집약된 생산시설이다. 2021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4만1042㎡의 부지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건설된다. 국내 최대 유산균 전용 분말생산라인과 최첨단 연질캡슐 제조라인, 홍삼 등 액상제품 자동화 생산라인 등을 갖추게 된다. 합덕 신공장이 완공되면 판매액 기준 현재 2500억 규모의 생산시설이 1조원 규모로 400%증대된다. 특히 종근당건강의 주력 분야인 유산균 제품의 전용 생산라인이 기존보다 3배 이상 확대되고, 연질캡슐 제조라인은 3,000억 규모로 신설된다. 25년간 축적한 기술 경쟁력과 노하우 집약…최첨단 생산시스템 구축 국내 최대 유산균 전용 분말생산 및 연질캡슐·홍삼 등 액상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파리바게뜨가 2020년 윤달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6월20일까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덤달, 행복한 더하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윤달을 덤으로 생긴 달이라는 의미의 긍정적인 ‘덤달’로 재해석해 소비자들에게 더 큰 혜택으로 행복을 전달하는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먼저 해피위크 기간 중 5월22일 단 하루 5000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중 20000점의 해피포인트 사용 시, 2000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3일과 24일에는 이틀 간 해피오더를 통해 1만2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비 무료 혜택을 제공하며, 26일부터 31일에는 5000원 쿠폰 할인 혜택과 2000원 카드/페이사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6월은 매달의 시작을 알리는 파바데이와 T-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6월 파바데이는 2주년을 기념해 기간과 혜택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6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1만3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6000원 할인과 프로모션 제품 1+1 혜택을 제공한다. ‘T-데이(day) 프로모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KCC가 창호 프레임 두께를 대폭 줄여 시원한 개방감과 세련된 디자인을 확보한 주방 전용 시스템 창호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주방 전용 시스템 창호는 창틀 두께는 줄이고 유리 면적을 늘려 시원한 개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주방에 일반적으로 많이 적용하던 슬라이딩 형태의 창호는 크기가 작고 두꺼운 창틀이 중간에서 시야를 분할해 답답한 느낌을 주는 반면, 신규 주방 전용 시스템 창호는 기존 슬라이딩 창호 대비 창틀 두께를 60%가량 줄이고 손잡이와 환기창을 창호 한쪽으로 배치해 시야를 가리는 부분을 최소화했다. 시원해야 잘 팔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조망과 개방감을 중요시하는 최근 건축 트렌드에 따라 이를 극대화하면서도 단열 성능까지 꽉 잡았다. 창틀 내부는 여러 단계로 나눠 열의 흐름을 끊어주는 다중 격실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유리는 더블로이 삼중복층유리를 적용해 제로에너지하우스 수준의 뛰어난 단열 성능을 갖췄다. 창호 자체의 세련된 디자인도 강점이다. 주방 전용 시스템 창호는 단열성이 우수한 PVC 재질의 창틀이면서 바깥쪽에는 건물의 외관을 돋보이게 하는 알루미늄 캡을 씌워 외부서 보기에 고급스러운 느낌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환절기는 큰 일교차로 감기에 걸리기 쉽다. 이에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감기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감기약은 증상별로 종류가 다양하고 제형도 다양해 아이의 연령 등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는 어른에 비해 감기약을 잘못 복용 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제품설명서에 기재된 나이 제한, 용량, 용법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만 2세 미만의 영, 유아의 콧물, 재채기 등 증상 완화를 위해 종합감기약을 임의로 투여해서는 안 되며,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과량 복용을 막기 위해 감기약을 먹인 시간과 용량을 기록해두는 것이 좋다. 또 어린이가 먹고 있거나 남은 감기약을 친구나 형제, 자매와 나누어 먹이거나 진정, 수면을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일반적으로 감기약은 시럽제, 가루약, 알약, 캡슐제, 과립제, 좌제 등이 있으며 알약과 캡슐제는 만 7세 이하의 어린이가 삼키기 어려운 만큼 될 수 있으면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알약을 의사, 약사의 지시 없이 마음대로 부수면 안 되고 먹인 후 입안에 알약 등이 남아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시중에 감기 증상 관련 어린이 제품으로는 동아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 사장) 오로나민C가 100% 당첨 ‘2020 오로나민C 생기뻥뻥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로나민C 구매 고객에 대한 감사 이벤트로, 10입 이벤트 패키지 박스 내부의 QR코드를 인증하면 100% 당첨되는 경품 증정 행사다. 추첨을 통해 ▲Jeep 레니게이드 ▲에어팟 프로 ▲다이슨 드라이기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오는 9월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패키지는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로나민C 이벤트 페이지(http://www.oronaminc-event.co.kr)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철 오로나민C 브랜드매니저는 “어려운 시기지만 오로나민C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에게 일상서의 생기와 자신감을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쉽고 즐거운 참여로 많은 분들이 오로나민C가 준비한 선물들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최근 사내 임직원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금년도 경영계획 달성에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당분간 힘들겠지만 평소보다 비상한 각오로 임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금의 이 힘든 터널을 지나면 반드시 새로운 기회의 순간이 찾아올 거란 믿음을 가지고 위기 극복이라는 희망의 불씨를 살리자”고 강조했다. 이에 LS그룹 임직원은 당분간 출장 자제, 단체활동 및 회식 지양, 화상 회의 등 스마트한 업무방식을 활용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LS는 재택 근무가 상시 가능하도록 관련 시스템과 인력을 풀가동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ERP 등 그룹의 중요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수백억을 투자해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디서든 동일한 IT환경이 적용될 수 있도록 디지털 운영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 사업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빠르게 판단하여 비용절감, 불요불급한 투자 축소 등 상시적 활동을 통해 미래를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룹의 연구개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한요트협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서 (주)한국컴포짓과 스포츠클럽 운영 등 요트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 김성하 한국컴포짓 주식회사 대표이사, 김형태 요트국가대표감독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는 협회 행사를 통해 한국컴포짓의 홍보를 지원하고, 한국컴포짓은 요트 국가대표팀 운영을 지원하며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아직 저변확대가 이루어지지 않은 요트(Sailing) 종목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한강서 스포츠클럽 공동 운영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 한강을 비롯한 전국 바다에 요트들로 가득차고 국민이 요트에 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의 영향이 적은 요트 스포츠로 국민의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요트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한국컴포짓 주식회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컴포짓 주식회사는 요트, 보트 등 해양레저 장비 전문 회사로 2014년에 설립된 이후 꾸준히 성장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이 18일, 자사 온라인몰 ‘한샘몰’ 전용 드레스룸 제품인 ‘스테이 드레스룸’을 출시하고, 오는 31일 까지 최대 25%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테이 드레스룸은 한샘의 온라인 드레스룸 제품 중 유일한 철재 드레스룸이다. 보통 190cm 높이인 일반 드레스룸에 비해 높은 205cm의 높이로 돼있어 남성의 셔츠도 쉽게 끌리지 않는 특징이 있다. 행거형, 3단 서랍형, 전신 거울형, 화장대형 등 총 35가지의 모듈로 구성 가능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드레스룸을 꾸밀 수 있다. 색상은 뉴트럴베이지, 심플화이트 2가지로 운영된다. 출시를 기념 오는 31일까지 최대 25% 할인 및 속옷 수납함 증정 구매 후 포토상품평, SNS 구매후기 작성하면 추가 사은품 제공 출시에 맞춰 오는 31일까지 한샘몰서 스테이 드레스룸을 구매하면 최대 25%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사은품으로 전용 속옷수납함 24칸과 15칸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내 한샘몰에 포토 상품평을 작성하면 4만원 상당의 전용 수납박스 2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사람을 키우고 기회를 주는 기업이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은 20주년 기념사를 통해 인재육성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강조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설립을 통해 시작된 미래에셋의 인재육성사업은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했으며 경재교육과 장학사업으로 이뤄진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누적참가자는 31만명을 넘는다. 미래에셋은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의 실천을 위해 설립 다음 해인 98년 미래에셋육영재단을 만들었고, 2000년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했다. 2008년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는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이 땅의 젊은이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 10년 동안 총 25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했다. 배당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장학생 육성 및 사회복지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2000년 5월 시작된 장학사업은 국내외 대학생 지원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장학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장학생’ 3475명, ‘해외교환 장학생’ 5817명, ‘글로벌 투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국 정보보안 인재의 등용문,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 9기 모집이 시작된다. BoB 9기는 6일부터 내달 5일까지 BoB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이 주관하는 BoB는 국내 정보보호 산업과 사이버 안보를 이끌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최고의 정보보안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 종료한 BoB 8기까지 1061명을 배출시켰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한 BoB는 정보보안 최고 전문가들(멘토단)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정보보안 분야의 리더를 육성해 다수의 해킹방어대회 및 취약점 제보, 연구·발표 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도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 8기에서는 Node.js 모듈 분석, 전동 킥보드 보안성 검증, 사무용 복합기 취약점 분석, 멀티 클라우드의 보안 점검 등 사회적으로 중요한 연구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차세대 보안 리더로서의 역량과 가치를 증명했다. BoB 9기는 총 200명을 선발하여 공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