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의 조민씨 입학 취소 결정이 내려진 지 불과 이틀 만에 고려대서도 같은 결정이 나왔다. 7일, 고려대는 “본교는 조민 졸업생에 대한 입학허가 취소건을 심의하기 위해 2021년 8월20일 입학취소처리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관련 법률 및 고려대 규정에 따라 입학 허가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법률 대리인의 서류 소명 및 본인의 대면 소명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대법원 판결문을 요청해 확보했고 2010학년도 입시전형을 위해 본교에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를 대상자로부터 제출받아 검토한 결과 법원이 판결에 의해 허위거나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한 내용이 기재돼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학교 측은 “본교 입학취소처리심의위원회는 고등교육법의 해당 규정 및 고려대 2010학년도 모집요강에 따라 2월22일에 대상자의 입학 허가를 취소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했다”고 부연했다. 고려대에 따르면 이후 입학 취소 처분 결재를 같은 달 25일에 완료해 사흘 뒤인 28일, 해당 통보문을 조씨에게 발송해 지난달 2일 수신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20대 대선 이전에 입학 취소 처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방역당국이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주째 감소한 가운데 대면진료 확대, 국제선 증편 등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서 “10주 동안 이어진 증가세가 꺾인 뒤 확진자 규모가 3주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확진자 수는 더욱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치명률을 보이고 있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큰 불편 없이 대면진료를 통해 적절한 처방과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정부는 사망자 증가로 인한 ‘화장장 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화장시설 추가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와 안치 냉장고·저온 안치실 설치 예산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 해외 방문 수요 증가를 감안해 다음 달부터 국제선 운항 횟수를 증편하고 지방공항의 국제선 운항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실제로 ‘코로나라이브’ 통계에 따르면 3월2째 주 40만2457명이었던 신규 확진자 수는 셋째 주 들어 34만8979명으로, 넷째 주 들어서는 29만4128명으로 유의미한 감소세를 기록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싸이월드제트는)전 임직원과 개발사 에프엑스기어의 개발진이 지난 420일간 혼신의 노력을 다했고 오픈 약속을 못 지키고 비난을 받으면서도 국민들의 추억을 돌려드린다는 사명감으로 진정성 있는 싸이월드를 만들었다.” ‘2000년대 국민 SNS’로 추앙받았던 싸이월드제트(전 싸이월드) 측이 “반드시 4월2일 4시42분부터는 ‘싸이월드’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서비스 오픈이 4월2일인 것은 불변으로 이번 만큼은 다른 어떤 변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IT 업계에 따르면 싸이월드제트는 오는 2일 오후 4시42분에 국내 3대 마켓인 애플 앱스토어·구글플레이·원스토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다. 4월2일은 과거 싸이월드 전성시대에 ‘싸이데이’로 불렸던 날로 싸이월드제트는 출시일은 물론 출시 시각까지 4시42분으로 맞췄다. 이를 두고 온라인 일각에서는 “4시42분이 아니라 4시2분으로 했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앞서 싸이월드제트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해 5월, 7월, 8월, 12월에 이어 올해 4월까지 5차례나 오픈 약속을 지키지 못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바 있다. 서비스 오픈 연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오는 4일부터 시행 예정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1일 발표됐다. 완화된 이번 거리두기 조정안의 골자는 사적모임 제한 인원을 기존 8명에서 10명으로 늘리고, 음식점·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오후 11시에서 자정까지 1시간 연장이다. 기간은 2주 동안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내주 월요일부터 2주간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을 밤 11시에서 밤 12시로 완화하고,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8인에서 10인까지로 조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사회 각계의 목소리를 듣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안철수)의 의견도 존중해,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내리막길에서 더욱 ‘안전운전’이 필요함을 이해해주시고, 변함없는 방역 협조를 국민 여러분께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향후 2주간 위중증과 사망자 수를 줄여나가면서 의료체계가 안정적으로 관리된다면 남아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을 다음 번에는 과감히 개편하겠다”며 “변화된 코로나의 특성에 맞춰 의료대응 체계가 정합성을 갖도록, 기존의 제도와 관행 전반을 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이 주관한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이하 BoB) 10기 인증식이 31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은 최고 수준의 리더급 화이트햇 해커를 양성하는 팀 프로젝트 중심의 도제식 교육 과정을 말한다. BoB 10기는 지난해 7월부터 이달까지 9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열정적인 교육과 치열한 경쟁으로 19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인증식에서는 최우수 인재 10명(BEST 10)과 최우수 프로젝트팀(그랑프리)을 선정했다. 지난 9개월 동안 교육과정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최우수 인재 10명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의 ‘BEST 10 인증서’를 수여했다. 최우수 인재 10명(BEST 10)에는 ▲강준혁(국민대) 이상윤(가천대) ▲김동준(아주대) ▲정민우(경희대) ▲김진욱(중앙대) ▲정수환(고려대) ▲서성환(순천향대) ▲최수빈(고려대) ▲이문규(순천향대) ▲허승환(한국디지털미디어고)군이 선정됐다. 최우수 프로젝트팀으로는 ‘레이버훗’팀을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2022년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6년간 총 11여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해당 사업은 공과대학 스스로 산업계 수요 및 대학 특성에 맞는 공학 교육혁신 방향과 교육프로그램을 수립·운영해 창의적 공학인재를 양성하고 공학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호서대가 2007년부터 추진했던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지원사업 1, 2단계 사업 선정에 이어,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행되는 3단계 사업으로 ‘미래 신산업 융합 교육의 고도화 필요’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호서대는 이번 3단계 사업에서는 산업분야별 SC, 지역특화센터 등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계 수요를 빠르게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공학교육 네트워크 환경조성 체계로 재편했다. 주관기관인 KIAT는 10개 미래 신산업 분야 AR/VR, IoT 가전,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형 이동수단, 차세대 반도체, 소재, 차세대 디스플레이, 저탄소 에너지 기술, 지능형 로봇, 스마트 팩토리를 중심으로 참여 대학 신청과 평가를 진행했으며, 선정된 대학들은 산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은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일원에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를 분양 중이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430-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총 13개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면적별 세대 수는 ▲전용면적 78㎡ 138세대 ▲전용면적 84㎡ 517세대 ▲전용면적 112㎡ 139세대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38만원이다. 단지는 교통, 생활, 교육 등 인프라가 집약돼있고 도시 정비사업을 통해 대구의 새로운 중심이자 신흥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동대구역 생활권에 위치한다. 수성구와 맞닿은 지리적인 입지여건까지 갖추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동대구역 생활 프리미엄 누리는 중심 입지 위치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단지 가까이에서 대구광역시의 내로라하는 교통과 생활, 교육 등에 이르는 다양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는 도보로 대구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KTX, SRT, 동대구터미널이 위치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를 오갈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를 통해 중구와 수성구는 물론 동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30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8개월이라는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날 서울시는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에 “국토교통부의 행정처분 요청에 따라 의견제출 및 청문 등을 거쳐 이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9월, 부실시공 및 하수급인 관리의무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을 요청했던 바 있다. 국토부는 ▲해체 계획서와 다르게 시공해 구조물 붕괴의 원인을 제공한 점 ▲과도한 살수로 하중증가 방지 등을 위한 관리감독 의무를 위반한 부실시공 혐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울시의 영업정지 처분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해당 기간 동안 입찰참가 등 건설사로서의 모든 영업활동이 불가능하다. 단 행정처분 이전에 맺어진 도급계약이나 관계 법령에 따른 인허가 등을 받은 공사의 경우는 계속 시공이 가능하다.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는 지난해 6월, 학동4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이 무너져 도로변으로 덮치면서 현장을 지나던 버스 승객 9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17명의 사상자를 냈다. 일각에서는 이번 서울시의 영업정지 8개월 처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3월 경상남도 양산시 사송지구 C-2블록에서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이 공급 예정이다. 사송지구는 양산과 부산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지역으로, 특히 단지 가까이 도시철도 1호선 양산 연장선이 공사 중으로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 15개동, 총 688가구로 전용면적 84·101·112㎡의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280가구 ▲101㎡ 142가구 ▲112㎡ 266가구다. 양산·부산 더블 생활권, 1호선 양산 연장선(예정) 역세권 단지 인근 유치원, 초중교(예정 부지), 상업지역(예정) 사송지구는 양산시 동면 사송리, 내송리 일원에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주거, 생활, 자연, 업무 등이 모두 갖춰진 영남권 대표 자족도시로 개발 중에 있다. 특히 부산과 양산 사이에 위치해 두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 인근으로는 도시철도 1호선 양산 연장선이 예정돼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생활편의 시설로는 단지와 도보권 거리에 유치원과 초·중교 예정부지가 있고 지구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까지도 주택시장에 내 집 마련 열기가 거센 가운데, 자금 부담을 낮춘 주거 상품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대출 규제가 한층 강화되자, 1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 2030세대를 중심으로 실거주가 가능한 소형 주거단지를 향해 발길을 돌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로 금융당국이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총 대출액이 2억원 초과 시 차주단위 DSR을 적용받게 된다. 오는 7월부터는 1억원 초과로 그 기준이 한 단계 강화된다. 이에 반해 소형 아파트 매매가는 큰 폭으로 치솟고 있어 수요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 2월 기준 전용 60㎡ 이하 면적의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해 동월 대비 약 16.6% 상승했다. 동 기간 60~85㎡이하가 14%, 85㎡ 초과 면적은 12.81% 오른 것과 비교해봐도 가장 높은 상승 폭이다. 상황이 이렇자 주거 대체상품을 통해 하루 빨리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주거 대체 상품의 경우 집값뿐만 아니라 세금 등에 있어서도 진입장벽이 낮다. 대표적으로 오피스텔 등 주거 대체상품은 취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DL이앤씨가 탄소중립의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는 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CCUS) 사업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서 종합적인 솔루션(Solution)을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DL이앤씨는 CCUS 사업의 탁월한 기술 경쟁력과 경험을 발판으로 고객들에게 탄소중립과 ESG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력한 조력자로 나설 계획이다. 국내뿐 만 아니라 호주, 북미, 중동, 유럽 등에서 글로벌 탄소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포집한 탄소를 건자재 등으로 재활용하거나 폐유전이나 폐가스전에 저장하는 사업까지 운영할 수 있는 지속성장 모델을 구축해 전 세계를 무대로 K-CCUS 산업의 주역으로 활약한다는 전략이다. 세계 최대 규모 탄소 포집 설계 역량 바탕으로 활용 저장까지 CCUS 밸류체인 전반으로 사업 확대 DL이앤씨는 탄소 포집 EPC 분야에서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국내외 누적 수주 1조원 달성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2025년 ~ 2027년까지 연간 1조원 수준의 수주 규모를 꾸준히 유지하고, 이후 2030년까지 매년 2조원 수준까지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사이버 보안 인재의 조기 양성을 위해 전국의 고등학교 대상으로 2022년도 사이버 가디언즈 정보보안 교육 운영 지원사업의 참여 학교를 내달 6일(금)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16년도 시범사업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 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사이버 보안 인재 조기 양성을 목적으로 학생 수준에 맞는 정보보안 교육과정을 학교 자체적으로 편성·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평가를 통해 선정될 6개 학교에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Best of the Best) 수료생, 정보보안 현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강사 인력풀 및 정보보안 교육 영상 콘텐츠(35개 과정/391차시)가 제공되며, 사이버 가디언즈 경진대회 및 사이버 가디언즈 콘퍼런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사업 참여 6개 학교 대상 사이버 가디언즈 경진대회를 학교별 단체전 형식으로 진행, 성적 우수학교의 참여 학생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 올해 11월에 예정된 사이버 가디언즈 콘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BMW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지난 25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BMW 그룹 코리아 어워드 2022’에서 서비스 부문 최고의 영예인 ‘베스트 애프터 세일즈’를 수상했다. BMW 그룹 코리아 어워드 2022는 BMW 코리아가 주최해 세일즈, 서비스, 파이낸셜 등 각 부문별 우수 딜러사, 지점, 직원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서 이번 행사에는 삼천리 모터스를 비롯한 7개 BMW 딜러사가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삼천리 모터스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판매뿐만 아니라 판매 이후의 애프터 세일즈 강화를 통해 고객 가치 향상과 안전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이 같은 지속적인 노력에 힘입어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베스트 애프터 세일즈’를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BMW 그룹 코리아 어워드 2022’서 서비스 부문 최고상 ‘베스트 애프터 세일즈’ 2년 연속 수상 빈틈없는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제공하며 고객 가치 지속 향상 특히 중정비 부문(Full Shop)에서는 삼천리 모터스 동탄, 청주, 천안 지점이 각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세계 석학들이 카카오 효능에 대해 밝혀낸 유용성은 다양하고 풍부해 카카오 폴리페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오래전부터 이슈가 돼왔다. 최근 미국 실험생물학회지 인용 보도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을 아침에 먹으면 배고픔을 덜 느끼게 만들어 체중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보도(<조선일보> 8월5일자 건강면 Dr.이은봉의 의학 연구 다이제스트)도 있다. 카카오 폴리페놀에서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효과를 언급하면 고혈압, 심장질환 등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 효과다. 이는 카카오 마니아들의 기대를 만족시켜 주기에 충분하다. 학자들의 연구 중 몇 가지를 소개하면, 쾰른 대학 도버트 박사의 경우 ‘작은 초콜릿 한 조각이 혈압을 낮출 수 있는데, 이는 다크 초콜릿에는 체내 산화질소량을 증가시켜 혈관을 깨끗하게 해 주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특히 폴리페놀 성분은 다크 초콜릿에 더 많이 들어있는데, 코코아 함량이 60-70퍼센트 이상인 쓴맛의 다크 초콜릿을 건강식과 함께 섭취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면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초콜릿 섭취는 각 사람의 체질에 따라 다르지만, 요즘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5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삼천리 정기주주총회에서는 ▲2021년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날 진행된 영업보고에 따르면 삼천리는 2021년 별도기준 매출액 2조6231억원, 영업이익 303억원, 당기순이익 383억원을 시현했으며, 1주당 3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사외이사에는 이석근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이 재선임되고 이동규 김앤장 법률사무소 상임고문이 신규 선임됐다. 유재권 삼천리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며 미래성장을 이루기 위해 전 임직원이 다 함께 도전을 이어가려 한다”며 “안전이 최우선인 안전보건 경영, 끊임없이 도전·혁신하는 선도 경영, 구성원·고객·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며 기업가치를 높이는 가치 경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실시한 정기주주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참석자를 대상으로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 움직인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석유화학 중심의 탄탄한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미래 50년 구상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뉴비전 ‘화학 그 이상의 가치로 공동의 미래를 창조하는 솔루션 파트너’를 선포하며 그룹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이어 금호폴리켐 100% 자회사화, 금호리조트 인수까지 마무리 지으며 다방면의 역량을 갖추게 된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올해 주력사업을 강화함과 동시에 미래 사업까지 선점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앞으로의 50년을 이끌 사업의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주력사업 Level-Up : 차별화된 경쟁우위 확보 금호석유화학은 범용 합성고무에서 고부가가치 합성고무 제품 중심으로 고도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특히, 라텍스 장갑의 원료 NB라텍스는 글로벌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한 제품 라인업 다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내화학성, 내마모성, 뚫림 저항성 등 물성을 향상시켜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고강도 산업장갑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이 주관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Best of the Best(이하 BoB)의 10기 인증식이 오는 31일(목), CCMM빌딩(국민일보 사옥) 1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인증식은 BoB 10기 교육생과 멘토단, 자문위원, KITRI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현장에 오지 못한 분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BoB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나갈 사이버 보안의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독보적인 정보보안 교육과정으로, 이번에 수료하는 10기까지 1400여명이 넘는 화이트햇 해커 및 리더급 정보보안 인재를 배출했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10기를 배출한 BoB는 세계 최고의 해킹방어대회 DEFCON CTF 2회(2015년, 2018년) 우승을 비롯, 국내외 대회입상(800여건), 취약점 제보(1400여건), 기술 및 논문발표(600여건)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거두고 있다. 특히, 2021 사이버공격방어대회(CCE), 2021 화이트햇 콘테스트, 2021 HDCO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포스코가 환경부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굴뚝 원격감시체계(TMS, Tele-Monitoring System)에 무선 LTE 통신방식을 도입했다. 무선 LTE 통신방식은 공장의 굴뚝에 설치돼있는 TMS의 측정 데이터를 무선으로 수신 받아 환경부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장거리 케이블 공사가 필요한 기존 유선 통신방식에 비해 투자비가 적게 들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낮으며 유지관리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국내법상 TMS 데이터는 유선으로만 통신하도록 규정하고 있었으나, 최근 시행된 대기오염물질 총량 규제로 인해 TMS 설치 대상 사업장이 대폭 확대되면서, 무선 통신방식 도입에 대한 산업계의 요구가 커지고 있었다. 이에 포스코는 지난해 2월 대한상공회의소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통해 규제 해소를 환경부에 건의했으며 환경부는 이 같은 산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무선 통신방식 적용에 필요한 보안 대책 마련과 네트워크 성능, 안정성에 대한 충분한 검증을 위해 외부 통신기술 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 민관 협력을 통한 규제 혁신 우수사례로 평가 향후 국내 전체 사업장 확대 적용 통한 사회적 비용 절감 기대 또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사업장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효성티앤씨가 친환경 섬유인 ‘리젠’을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에 나서고 있다. 앞서 조현준 효성 회장은 “리젠을 필두로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원선순환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효성티앤씨는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제주도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재활용해 ‘리젠서울’ ‘리젠제주’ 등의 섬유로 생산 공급하는 ‘리젠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섬유 패션업계에 친환경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서울시와 협업해 만든 리젠서울을 플리츠마마의 러브서울 에디션에 넣어 후디, 조거팬츠, 반바지 등을 출시했다. 제주도와 협업해 만든 리젠제주는 노스페이스의 K-ECO 삼다수 컬렉션 제작에 들어갔다. 또, 여수광양항만공사 등과 협업해 페트병 수거지역을 해양까지 넓혀 ‘리젠오션’을 개발하는 등 국내 친환경 재활용 섬유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남성 브랜드 ‘닥스셔츠’와 협업, 리젠을 적용한 친환경 넥타이를 출시하는 등 친환경 패션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haewoong@ilyosisa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21일, 3월 중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33, 1734번지(아산배방택지지구)에 호텔급 부대시설과 투자가치를 갖춘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을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청권 내 최고층으로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226㎡ 총 1166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로 이루어진다. 전용면적 별로는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 ▲220~226㎡ 4실로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중대형 타입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단지 내 특급호텔급 부대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최상층인 70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되고 개별 동 입구에 호텔식 로비가 설치된다. 지상 2층과 3층에는 키즈 카페, 시네마/VR룸, 카페테리아, 비즈니스센터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GX룸, 스크린 골프장, 사우나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