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1 01:01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서희그룹이 편의점사업에 진출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대표브랜드인 ‘서희스타힐스’로 잘 알려진 서희건설과 물류ㆍ철강사업, 고속도로 휴게소사업을 영위하는 서희그룹은 ‘로그인편의점’ 96개 점포를 9월초 인수와 함께 차별화된 ‘독립형 편의점’을 내세우며 새로운 시장개척에 나섰다. ‘로그인편의점’이 내세운 ‘독립형 편의점’이란 기존의 메이저브랜드 편의점과는 달리 가맹점주에게 권한을 대폭 위임하는 형태이다. 물류와 유통망은 기업형 편의점이 가지고 있는 장점인 대기업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하면서, 개인 편의점이가지고 있는 장점인 점주의 운영 자율성은 보장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기존 기업형 편의점에서 강제 실시하던 ‘24시간 운영’과 휴무일 결정을 가맹점주의 선택에 맡기는 등 점주의 권한을 대폭 늘려 점주가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는 것이다. 수익율에서도 서희그룹이 가지고 있는 휴게소운영 노하우와 물류경험을 통해 물류비용을 대폭 낮추었고, 대기업 편의점에 비해 월등히 저렴한 월회비만을 가맹본사에 지불할 뿐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경기도가 하반기 경기도 주요 축제 활성화를 위해 홍보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하반기 개최되는 주요 축제 활성화를 위해 홍보지원, 경기그랜드세일 판매, 지방 광역권 홍보 등의 내용으로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버스광고 등 축제 옥외 홍보비 지원, 가을 관광주간(9월 25일-10월 5일) 기간 경기그랜드세일 내 축제상품 판매, 주요 지방 도시방문 홍보다. 공사는 특히 광역권 관광마케팅의 일환인 지방 도시방문 홍보를 위해 올 가을 광주광역시를 방문,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충정로 일원에서 축제는 물론 경기도 관광 홍보를 펼친다. 구체적으로 경기도 관광 이동 홍보차량을 활용한 축제홍보는 물론 광주광역시 시민을 대상으로 퀴즈쇼 이벤트 등을 통해 광주시민들의 경기도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파주 장단콩 축제, 양주목화페스티벌 등 전통역사, 문화예술, 지역특산물, 생태자원 등 다양한 테마의 20여개 축제가 대상이다. 공사 관계자는 “보다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 경기도 지역축제가 편리하고 품격있는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신동아건설은 5호선 강동역과 바로 연결된 초역세권 상가인 ‘강동역 파밀리에 테라자’를 분양 중이다. 지하 1층 56개, 지상 1층 20개, 총 76개 점포가 공급된다. 휴식과 새로운 테마,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라스 특화 스트리스형 상가로 개발돼 개방감이 높고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고객의 편의를 위한 근린생활 위주의 판매시설과 고급 카페거리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식음료시설 입점으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탄생이 예상된다. 4곳의 진입구·출입구를 개방해 24시간 영업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자연채광 유입과 자연통풍 환기로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중심에는 이벤트를 열 수 있는 중앙 선큰광장을 만들었고, 폭 8m의 넓은 보행통로로 스트리트 상가의 특징을 잘 살려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투자자와 임차인들에게 비용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자들은 입주 시 대출전환으로 발생하는 높은 이자로 부담이 가중되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계약자들이 분양대금을 완납하지 못하면서 입주시기가 늦춰지는 불편을 겪기도 했다. 신동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 www.sisul.or.kr)이 국내 최초 돔 야구장이자 국내 최고 복합체육문화시설인 고척스카이돔 야구장의 대관신청을 받는다. 프로·아마추어·국제 야구대회, 실내스포츠, 체육경기 및 행사, 공공․문화예술․일반행사 등 다양한 체육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직장, 동호회, 개인 등 다양한 시민이 이용가능하다. 대관신청 기간은 11일부터 21일까지(기간 중 토·일요일 제외)이며, 가능 기간은 11월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프로야구 및 아마야구 경기가 없는 날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대관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돔구장을 직접 방문하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2-2128-2332)로 문의하면 된다. 대관 접수마감 후 9월 말에 대관심사위원회 심의가 열리며 신청 결과는 인터넷 또는 문서로 개별 통지된다. 대관 시 전용사용료는 평일 주간기준으로 행사성격에 따라 1일에 21만원부터 최대 50만4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고척스카이돔은 연면적 8만3476㎡(대지면적 5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본인부담상한제 7단계 확대 시행 1주년을 맞아 제도의 우수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10일부터 내달 8일까지 '본인부담상한제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본인부담상한제와 관련한 감동적인 체험 사례이며 본인부담상한제 수급자 및 그 가족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은 ‘건강보험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 응모양식을 다운로드해 A4용지 2~4매 분량으로 작성한 뒤 10월8일 18시까지 우편(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311(염리동)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관리실)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은 내‧외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중 당선작을 선정해 공단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작품집으로 발간해 건강보험공단 전국 지사‧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당선자에게는 상금으로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5명) 각 100만원, 장려상(15명) 각 5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가 예기치 못한 질병으로 과중한 의료비 부담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본인부담상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뛰어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한 기업 5개사를 ‘2015 경기 사회공헌 굿모닝 기업’으로 선정했다. ‘굿모닝 기업 선정’은 최근 대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사회공헌 지출 비용이 감소하고 있는 것을 우려해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사업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에 대한 적극 지원을 통해 기업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네브레이코리아 한상권 대표 ▲박희붕외과 박희붕 대표 ▲서원콤프레샤 박종옥 대표 ▲인바이오텍㈜ 윤영중 대표 ▲우일씨앤텍㈜ 서일영 대표 등 5개사다. 기업 선정은 지난 3월 모집을 시작해 각 기업별 ▲사회공헌노력도 ▲최고경영자의 관심 및 의지 ▲기업대내외 신임도 ▲기업경영 안정성 ▲이해관계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최종 선발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경기 굿모닝 기업 인증서 수여, 경기 굿모닝 기업 마크 사용권 부여, 기업 및 사회공헌 활동 영상 제작 및 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경기도는 향후 기업들의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해 사업규모를 확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대구서 수류탄 폭발사고로 3명 사상 11일, 대구의 한 신병교육 훈련장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 중 수류탄이 폭발하는 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11시13분께 대구 육군 제50사단 내 수류탄 투척 훈련장에서 손모 훈련병이 교관의 '던져' 지시에 따라 수류탄의 안전핀을 제거하고 던지기 위해 들어올리는 순간 수류탄이 폭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손 훈련병은 오른쪽 손목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으며, 인근에 함께 있던 교관 김모 중사가 중상을 입고 경북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낮 12시53분께 숨졌다. 훈련 장소 가까이에 있던 박모 중사도 하반신에 파편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훈련은 신병교육 3주차를 맞아 오전부터 진행되고 있었으며 훈련장에는 총 206명의 훈련병이 함께 있었다. 이들은 사고장소로부터 30m 가량 떨어진 곳에서 대기중이어서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교관들이 수류탄을 전달한 뒤 훈련병이 이를 받아 던지려던 중 갑자기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손 훈련병은 경북대병원으로 옮겨져 접합 수술을 받았으며, 박 중사도 생명에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8일 강원도 철원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현역 부사관 A중사(25)를 조사했다. A중사는 화장실 밖에서 친구를 기다리던 B양을 뒤에서 끌어안으며 가슴을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중사는 경찰조사에서 “술에 취해 잘 모르겠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8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주한 일본 대사관에 불을 지르려 한 김모(57)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5일 저녁 8시께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건물 앞에서 휘발유가 담긴 페트병과 소주병을 들고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일본 정부가 위안부 문제에 사과하지 않아 화가 난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 김씨는 지난해 6월에도 정부에 불만이 있다며, 청와대 근처에서 흉기를 들고 돌아다니다 입건돼 법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7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등굣길에 훈계하는 학생부장 여교사 B(52·여)씨의 멱살을 잡은 중학생 A(15)군을 조사했다. 지난 4일 오전 9시께 A씨는 학교 정문을 들어서다가 B씨로부터 지각과 복장 불량에 대해 지적받았다. 그러자 A군은 욕설을 하며 B교사의 멱살을 잡고 흔들었다. 학교 측의 폭행 신고를 받은 경찰은 A군을 폭행 혐의로 조사했지만, 교사가 제자의 처벌을 원하지 않자 당일 귀가 조치했다. 학교 측은 사건 당일 법원에 A군에 대한 ‘통고’를 접수하고, 법원 처분이 나기 전까지 A군의 등교를 정지했다. 통고 제도란 보호자나 학교·사회복지시설·보호관찰소의 장이 경찰, 검찰 등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소년 사건을 법원에 직접 접수하는 절차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7일 경남 산청군에서 벌집 제거 요청을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 이모(47)씨가 말벌에 쏘여 숨졌다. 이날 오후 3시20분께 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태리의 한 마을에서 산청소방서 산악구조대 소속인 이씨가 말벌에 눈 등 여러 부위를 쏘였다. 이씨는 사고 직후 함께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후 5시40분께 숨졌다. 당시 ‘감나무에 있는 말벌집을 제거해달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이씨는 다른 구조대원이 벌집을 제거하는 사이 나무에서 10여m 떨어진 곳에서 신고 주민과 대화를 나누다 갑작스럽게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새차 앞에서 고사를 지내던 A(57)씨가 갑자기 출발한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8일 오후 9시께 충북 옥천군 이원면 윤정리의 한 주택에서 1t 화물차가 갑자기 출발해 차량 앞에 앉아 있던 A씨 등 2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고, 함께 있던 B(61)씨는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들은 화물차 앞에서 고사를 지내던 중 차량 소유주 C(58)씨가 기어가 들어가 있는 것을 모르고 시동을 걸자 차량이 갑자기 앞으로 출발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결혼 3개월 앞두고 혼수 문제를 비관한 A(32·여)씨가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했다. 지난 4일 오후 10시32분께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의 한 아파트 13층 베란다 난간에서 A씨가 뛰어내렸다. A씨는 화단 나무에 부딪힌 뒤 땅에 떨어졌고, 이를 발견한 예비신랑 B(40)씨는 곧바로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곧바로 후송됐으나 치료를 받다가 끝내 숨졌다. 경찰은 당시 A씨가 B씨와 술을 마시고 대화를 나누다 베란다 난간위에 올라섰고, 이를 말리던 B씨의 손을 뿌리치다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올해 11월 결혼식을 앞두고 혼수와 예물 등으로 힘들어 했었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7일 서울중앙지검 공판 1부는 에이즈에 걸렸음에도 서울 시내 모텔 등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동성과 유사성교행위를 한 A(28)씨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A씨와 유사성교행위를 하기 전에 필로폰을 함께 투약한 B(22)씨도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올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 시내 모텔과 옥탑방 등지에서 모두 3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후천성면엽결핍증(에이즈) 감염인 A씨는 지난달 B씨와 함께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다음 아무런 예방조치 없이 B씨 등 수명의 남성과 유사성교행위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7일 술에 취해 자신의 아파트 베란다 창문을 출입구로 착각하고 밖으로 나가다 창에 매달린 송모(58)씨가 119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같은 날 오후 3시께 전북 전주시 우아동 한 아파트 5층 베란다 창문 난간에 송씨가 15분간 매달렸다가 구조됐다. 부인이 외출한 사이 혼자 술을 마셔 취한 송씨는 출입구로 나간다는 게 베란다 창문을 출입구로 착각해 문을 열고 나갔다가 난간에 매달리게 됐다. 송씨는 지나가는 주민에게 “119에 신고를 좀 해달라”고 요청해 무사히 구조됐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4일 전남 정읍경찰서는 주요소에서 종업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동전 1만개를 훔친 현모(2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현씨는 지난 1일 0시30분께 정읍시 하북동의 한 주요소에서 주유를 하던 중 종업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100만원이 담긴 동전 자루 4개(100원짜리 1만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씨는 주유를 한 뒤 주유소 사무실 근처에 차를 정차한 다음 30kg 상당의 자루를 차에 실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씨는 훔친 동전 중 50만원을 은행에서 지폐로 바꿔 사용했다. 나머지는 자신의 트렁크에 보관하고 있었다. 현씨는 “군대가기 전 빚을 갚기 위해 돈을 훔쳤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4일 대구 서부경찰서는 성매매를 하고 그 대가로 위조지폐를 건넨 A(3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 컬러복합기를 이용해 5만원권 지폐 4장을 복사한 뒤 스마트폰 채팅앱을 통해 만나 B(24·여)씨와 성관계를 가졌다. 이후 5만원권 지폐 1장을 주는 등 3차례에 걸쳐 5만원권 위폐 4장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월세를 내기 위해 은행에 갔다가 위조지폐 사실을 확인한 B씨의 신고로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성매매는 하고 싶고 실제 돈을 주기는 아까워서 위조지폐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국민연금공단, 데이터개방으로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과 자영자 등 소상공인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데이터 공유 및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국민연금 가입자 및 수급자의 지역별 분포 등의 정보를 활용하게 되어 보다 정확도 높은 상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국민연금공단은 소상공인 등록현황 정보를 통해 신규 사업장을 파악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국민연금 가입편의를 돕게 됐다. 국민연금공단의 데이터 개방을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기존에 보유하던 데이터와 융합해 상권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 상권정보시스템의 정확도를 개선함으로써 보다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도 마련하게 됐다. 예비창업자들이 개업 준비를 할 때 주변의 경쟁업체 수, 창업 시 예상매출, 창업하려는 곳의 과거 업종 등의 정보를 개별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웠다. 예비창업자들에게 이러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상권정보시스템’을 통한 상권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상가업소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광복 70주년 기념,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및 제26회 전국사회복지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 유공자(정부포상)'은 사회복지 일선현장에서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유공자(개인ㆍ단체)등을 발굴ㆍ포상하는 것으로 공단은 공공기관 최대의 봉사단으로 타기관과 차별화된 브랜드 사업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며 지난 10년간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단은 “나눔도 함께, 건강도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2005년 사회봉사단을 발족해 현재 전 직원의 93.9%(1만2168명)가 가입한 봉사단을 구성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등에 힘입어 지난 10년간 90억원이 넘는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외계층의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건보공단의 ‘다한(多~韓)가족만들기 캠페인’은 소외계층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뜻을 지닌 독자적인 사회공헌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7일부터 (재)고속도로장학재단을 통해 ‘2015년 고속도로 장학금’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다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고객의 유자녀나 중증장애(장애등급 3급 이상)를 입은 고객 본인 또는 그 자녀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다. 신청기간은 7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자격여부 확인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매년 대학생에게는 20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지며, 지난해에는 대학생 204명과 고등학생 51명이 혜택을 받았다. (재)고속도로장학재단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가정의 자녀들이 학업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4292명에게 5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자세한 사항은 (재)고속도로장학재단(www.hsf.or.kr) 및 한국도로공사 (www.ex.co.kr)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재단 사무국(031-712-894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