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30 17:46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 수립에 따른 도민과 도의원,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권역별 공청회를 오는 20일과 27일에 개최한다. 12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도민, 도의원, 시민단체, 시군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 서부권역과 동부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서부권역(고양, 파주, 양주, 동두천, 연천) 공청회는 20일 오후 2시 고양 킨텍스에서, 동부권역(남양주, 의정부, 포천, 구리, 가평) 공청회는 27일 오후 2시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참석자들은 연구 총괄책임자인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 강식 박사로부터 산업·경제, 교통, 도시 및 지역개발, 문화·관광, 환경, 농업, 복지·교육, 법·제도, 남북관계 등 9개 부문에 걸쳐 마련된 전략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전문가 종합토론과 도민들의 의견수렴 시간을 갖게 된다. 도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최대한 수렴해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12월 수립 예정인 최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학수 경기도 기획예산담당관은 “경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김창근 SK수펙스 의장, 성남지역 관계사 연합 자원봉사 성과 당부 SK그룹 관계사 중 성남지역에 근무하고 있은 계열사들이 자원봉사로 뭉친다. 그룹 전체가 자원봉사 주간을 정해서 하는 경우는 있지만, 특정지역 관계사들이 자율적으로 연합해 자원봉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지역연합 자원봉사는 13일, 판교에 위치한 관계사인 SK주식회사 C&C, SK케미칼, SK가스, SK플래닛, SK텔레시스 등 5개 관계사가 연합해 진행한다.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지역내 관계사가 따로 또 같이 개념을 자원봉사에 도입한 뜻 깊은 행사로,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에서도 성과가 나올 수 있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SK그룹 5개 관계사 임직원과 성남에서 거주하는 시민도 200여명 이상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며, 판교 운중천에서 ‘행복한 나눔오리 경주 대회’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성남 지역 5개 관계사가 공동으로 성남시 장애인 복지시설의 겨울철 난방비 후원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SK주식회사 C&C 등이 공동으로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5일 인천지검 형사 3부는 생후 28개월 된 의붓아들을 학대한 계모 A(40·여)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 8월 인천시 남동구에 있는 집에서 의붓아들 B(3)군을 수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같은 달 26일 B군이 입원한 인천의 종합병원 중환자실 의사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해 A씨를 구속했다. 당시 B군은 생후 28개월이었으며, 머리에서 출혈이, 몸 곳곳에서 이빨과 손톱 자국이 발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제적인 이유로 남편과 사이가 나빠져 별거 중이었다”며 “훈육 차원에서 때린 적은 있다”며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5일 전북 남원시 동충동 주택에서 배모(68)씨가 역기에 목이 눌려 숨진 채 발견됐다. 아내는 이날 오후 6시10분께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배씨는 홀로 운동을 하다 역기 무게를 이기지 못해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5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교제 당시 선물했던 물건을 돌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학생인 전 여자친구를 감금한 A(18)군과 범행에 가담한 B(19)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4일 오후 7시50분께 최근까지 교제해 온 C양(15)이 자주 들르는 수원시 인계동의 친구 집 앞에서 기다리다 C양이 나오자 강제로 차에 태워 화성시 향남읍으로 이동하는 등 2시간가량 감금한 혐의다. A군은 이동 과정에서 “너 오늘 맞아봐라” “맞기 좋은 장소가 있다”며 C양에게 겁을 줬다. A군은 최근 C양이 이별을 통보하자 그동안 선물했던 물건을 돌려 달라고 요구했지만 거절당하자 동네에서 알고 지내는 형들과 범행을 계획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4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아파트를 털고 신발도 신지 않은 채 도주하던 박모(46)씨를 붙잡았다. 박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1시45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1층 베란다 방충망을 열고 침입해 안방 화장대를 뒤졌다. 집에서 자고 있던 A씨가 이를 알고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박씨는 가방과 현금 등 143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도주했다. 신발도 신지 못한 상태로 박씨는 A씨 집에서 빠져 나와 택시에 탑승하던 중 귀가하던 같은 아파트 주민 구모(43)씨에게 포착됐다. 구씨는 박씨의 모습을 수상하게 여기고 자신의 휴대폰 카메라로 박씨가 탄 택시 번호판을 촬영, 경찰에 제보했다. 경찰은 구씨의 제보를 바탕으로 박씨가 승차한 택시를 추적해 탐문 수사를 벌여 박씨를 붙잡았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4일 전북 익산시 목천동 한 장례식장에서 최모(70)씨가 떡을 먹다 기도가 막혀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최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날 최씨는 지인의 조문을 왔다가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3일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마치고 진학을 앞둔 A(16)군이 아파트 9층에서 투신했다. 3일 오전 6시 9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한 아파트 9층 자택에서 A군이 뛰어내렸다. 사고 당시 A군은 몸에 이불을 말고 있었다. 다행히 추락 장소에 있던 나뭇가지에 걸려 생명에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가족들이 모두 잠든 사이 뛰어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마치고 진학을 앞둔 상태였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3일 강원도 횡성경찰서는 자신의 음주운전을 말린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잔인하게 살해한 박모(30)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 2일 밤 11시45분께 횡성군 둔내면에 소재한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을 못하게 막은 아버지를 둔기로 내리쳐 숨지게 했다. 이후 집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집에 불을 때다가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가 경찰의 추궁 끝에 “사실은 아버지가 술 먹고 운전하려는 것을 말려서 범행을 했다”며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2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사업투자금 명목으로 고교시절 담임교사의 퇴직금을 뜯어낸 제자 오모(55)씨를 구속했다. 오씨는 지난해 3월31일과 8월7일 두 차례에 걸쳐 사업 투자금 명목으로 고교 시절 담임교사이던 A(66)씨로부터 1억3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오씨는 광산개발업 등으로 성공한 사업가인 것처럼 행사하며 필리핀 광산개발과 함께 국내에서도 건설업을 하고 있다고 A씨를 속였다. 그는 “높은 이자를 줄테니 사업자금을 빌려달라”고 A씨를 꼬드겨 퇴직금을 받아 챙겨 잠적했다. 이들은 1977년 고등학교 담임교사와 제자로 만나 최근까지 동창회를 통해 인연을 이어왔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2일 경기 분당경찰서는 취객이 쉬고 있는 차량만 골라 절도행각을 벌여온 김모(46)씨가 잠복중인 형사차량을 털려다 덜미를 잡혔다. 김씨는 지난 5월28일 오전 2시께 성남시 분당구의 한 모텔 앞 노상에서 A씨가 자신의 차량 조수석에서 술에 취해 잠 자는 것을 발견, A씨의 휴대전화와 현금 150만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52차례에 걸쳐 모두 6000만원 상당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술에 취해 대리기사를 부른 뒤 차 안에서 잠든 취객들을 범행대상으로 삼았다. 경찰은 김씨가 CCTV가 없는 곳을 주로 골라 범행한 뒤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는 탓에 수개월간 검거에는 실패했다. 급기야 경찰은 몸에 소주를 바르고 직접 취객으로 가장, 개인차량을 이용해 성남 지역 유흥가에서 잠복하던 중 형사가 탄 차량인 줄 모르고 차량털이를 하려던 김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6일 전주 덕진경찰서는 전주 일대 빈집과 상가를 돌며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훔친 학원강사 임모(41)씨를 구속했다. 임씨는 지난 8월11일 오전 3시께 금암동 한 주택에 들어가 현금 등 65만원 상당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지금까지 25차례에 걸쳐 3000만원 상당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임씨는 전주 한 학원에서 영어 강사로 일하면서 업무가 끝난 새벽 시간대 빈 상가와 빈집을 노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임씨는 최근 학원 사업을 하다 실패하면서 빚을 갚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토양복원과 폐수처리 등 환경사업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가지고 있는 중국 귀주성 덕윤환보산업유한공사 수리엔 회장과 중국 심천시 이덕행투자건설고문유한공사 왕홍 회장 등 우리나라 녹색중소기업의 기술에 대한 관심이 많은 유력 해외 바이어 30명이 서울을 찾았다. 8일, 유망한 녹색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 36개사가 참여하는 ‘2015 녹색기술 컨퍼런스 & 기술 설명회’의 막이 오른 것이다. 이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녹색기술센터와 함께 개최하는 행사로, 우수한 녹색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난과 정보부족으로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준비된 자리다. 행사는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이날 9시30분부터 17시30분까지 진행된다. ‘2015 녹색기술 컨퍼런스 & 기술 설명회’는 녹색기술 컨퍼런스와 기술 설명회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컨퍼런스에서는 포스코에너지 문고영 상무를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일우 실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상용 수석연구원 등 국내 녹색산업을 이끄는 석학들이 녹색기술의 개발 트렌드와 연구 동향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박마루 의원(서울특별시의회 새누리당 보건복지위원회)이 8일, 여의도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전국 정신건강 체육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박마루 의원은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삶의 보장 및 권리를 국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가 보장하고 더 나아가 법과 예산으로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정신질환자의 예방, 치료, 재활 및 사회복귀 촉진을 위한 서울특별시 정신건강증진 조례안을 발의 중에 있으며 이는 서울시민의 정신건강증진에 대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마루 의원은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정신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노력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자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오해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SH공사(변창흠 사장)이 대만 타이베이시 도시개발국이 주관하는 ‘대도시 공공주택 정책 포럼(Metropolis Public Housing Forum)’에 기조연설자로 초청받았다. 포럼은 도시에서의 공공주택 정책 추진 전략과 경험을 주제로 타이베이시 GIS MOTC 컨벤션 센터(타이베이시 항주남로)에서 오는 8일 오전 10시에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타이베이시, 신베이시, 타오위안시, 지룽시 등 대만 4개 도시 시장과 관련 학계 및 도시정책 전문가들이 대도시 공공주택 정책의 전반적인 사안과 타이베이시 및 유럽의 공공주택정책과 전략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벌이며, 해외 인사로는 유일하게 변창흠 사장이 초청됐다. 토론 후 관련 학계 및 도시정책 전문가들과 일반 참석자와의 공개 질의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초청은 서울시 해외 정책수출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 타이베이시와 SH공사가 공공주택 정책, 주거복지, 임대주택사업 등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에서 비롯됐다. MOU 체결 이후 타이베이 시장단은 올해 7월 SH공사를 방문해 주택공사 창설 등 공공주택정책 분야를 포함한 다방면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세월호 참사로 피해를 입은 단원고 3학년생(사고당시 2학년) 87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대학 입학 시 1년(2개 학기) 대학등록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7일, 경기도의회와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학교 및 학생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도는 지난 6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와 관련 협의를 거쳤으며 오는 11월 3일 열리는 경기도의회 304회 정례회에 조례 개정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도는 도의회 통과 시 생존학생들의 등록금을 내년도 본 예산에 편성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87명은 사고 생존학생 75명과 체육대회 참여로 부득이하게 참석치 못한 12명 등이다. 도는 해당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할 경우 오는 2016년과 2017년까지 신입학생에 대해 2학기 분(1년) 등록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경기도의 이번 조치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뜻에 따른 것으로 남 지사는 지난 6월 안산 단원고 생존자 학생 학부모와 면담하는 과정에서 “생존학생들에게 더 이상의 고통과 아픔이 발생하지 않도록 치유적 차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산76-1번지 일원 2만8940㎡ 부지에 시공 예정인 '소촌 서희스타힐스'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소촌 서희스타힐스'는 15년 만에 광주시 소촌동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지하1층~지상 17층, 17개 동에 총 533가구, 전용면적 59㎡와 74㎡의 중소형 단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최근 매매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에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판상형 4-Bay 평면구조로 전 세대를 구성하여 주택홍보관 오픈 전부터 인근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3.3㎡당 600만원대의 시세 대비 현저히 낮은 분양가로 책정될 예정으로 많은 수요자들이 예약에 몰리고 있다. 아파트 주변에는 어등산, 송정공원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우산동 이마트, 광주지방경찰청과 광산경찰서가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어룡초, 송정중앙초, 정광중, 정광고 등 학교가 밀접해 있어 아이들 교육에도 좋은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광주송정역과 광주공항, 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있어 전국교통망이 매우 탁월하며, 지하철1호선 송정공원역 등을 이용하여 5km 거리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이순자 보건복지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은평1)은 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2015 서울정신사회복귀시설 Happy Healing Concert’에 참석해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날 2시부터 열린 행사에는 황용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과 각 직능 단체장들을 비롯해 서울시 사회복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1000여명 등이 참석했다. 10월10일 국제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며 서울시장 표창수여 및 초청가수 박상민 축하공연, 정신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공연(참여연극, 팝페라 아이르, 정신장애인 인권톡, 정신장애인 난타)으로 진행됐다. 서울정신사회복귀시설은 지역사회 정신질환자에게 전문재활훈련을 실시하여 조기 사회복귀 촉진하는 시설로 서울시에만 96개소가 있으며, 이용인원은 1600여명에 이른다. 이곳 시설은 정신의료 기관에 입원하지 않고 정기적 치료를 받고 있는 만15세 이상의 만성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재활 및 사회복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25개 지역정신건강증진센터, 의료지원형 정신보건시설 4개소, 아동·청소년정신보건시설 11개소, 정신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 발전을 주제로 정책콘서트를 연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남 지사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양주시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경기연구원 연구진, 북부지역 도민 및 대학생, 전문가, 시·군 공무원 등 총 3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 정책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정책콘서트는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 수립에 앞서 도민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구상을 발표함은 물론, ‘통일미래도시 경기북부의 비전’을 주제로 도민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은 민선 6기 남경필 지사의 주요공약으로서 낙후된 경기북부지역 발전의 중장기 비전을 설정하고 향후 10년간 경기북부 발전을 효율적으로 견인하기 위해 마련된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이다.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원활한 계획수립을 위해 ▲ 북부발전전략위원회 및 경기도의회 북부도의원협의회 의견수렴 ▲ 북부 10개 시군 순회 현장방문 및 의견수렴 ▲ 북부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그동안 산하 공공기관별로 수시·산발적으로 실시해오던 직원채용을 올 하반기부터 도가 직접 나서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6일,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도 하반기 도 산하 공공기관 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내달 3일부터 10일까지 원서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올 하반기 공채를 통해 경기도시공사를 포함한 10개 공공기관의 총 80명의 직원을 채용 할 계획으로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도시공사(28명), 경기신용보증재단(20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10명), 경기문화재단(6명), 경기평택항만공사(5명) 등이다. 신입사원은 73명, 경력직은 7명이며 시험과목은 기관별 특성 및 요구사항에 따라 맞춤형으로 각각 다르게 출제 될 예정이나, 필기시험 또는 직무능력검사는 반드시 거쳐야 한다. 채용공고와 11월21일로 예정된 필기시험은 도 주관으로 외부 채용 전문기관에 위탁 시행하며, 면접 및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이 자체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도가 직접 공개채용을 실시함에 따라 도는 시험경비 절감 등을 이유로 필기시험 전에 서류전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