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30 17:46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서울시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는 대출지원 및 집주인과 세입자 사이에 발생한 임대차 분쟁 해소를 위해 2012년 8월 개소 이후 총 14만4000건(10월 현재)의 상담을 진행했다. ‘서울시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는 집주인과 세입자 사이에 적극적으로 참여, 임대인과 임차인이 직접 합의하는 분쟁조정과 임차인이 보증금 마련에 필요한 지원책을 제시하고 있다.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임대차 서비스는 ▲임대차 계약 관련 법률상담 및 법률지원 ▲이사시기 불일치 전월세 보증금 대출 지원 ▲하자 수선비관련 분쟁조정 등이다. 통상적으로 세입자가 전월세 계약이 만료되면 새로운 임차인에게서 보증금을 받아 이사 나간다. 그러나 계약기간 중 이사 시기가 불일치하게 되면 보증금 마련이 어려워 오도 가도 못하는 세입자가 나오게 마련이다. 서울시에서는 세입자의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먼저 단기 대출을 지원하고 차후 보증금을 받으면 대출 상환하게 하는 등 이사 시기불일치 세입자에게 적기 대출지원을 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러한 이사시기 불일치 단기대출을 포함하여 전월세보증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이 한국대학신문 창간 27주년 기념 전국 대학생 의식조사에서 6년 연속 대학생이 뽑은 공기업부문 ‘사회공헌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2015년 8월20일부터 9월10일까지 전국 대학에 재학 중인 14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사결과 설문응답자 중 23.7%가 국민연금공단을 최고의 사회공헌기관으로 평가했는데, 지난해(15.2%)에 비해 8.5%가 증가했다. 그동안 공단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가입기간이 부족한 저소득가입자 1671명에게 연금보험료를 지원했으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공감여행 63회, 독거어르신 9998명에게 말벗 및 물품 후원 등 마음을 잇는 사회봉사로 사회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왔다. 또,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전국 38개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특산물 직판 행사 및 농산물 구입, 일손돕기와 의료봉사, 재능기부 활동, 재해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구호 봉사 등 총 171회의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공단은 지난 15일에는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 등 지역사회 사회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하이투자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하이자산운용 랩 1호’가 최근 몇 년간 KOSPI 지수가 제자리걸음을 하는 동안에도 연간 10% 이상의 꾸준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하이자산운용 랩 1호’는 2010년 10월 14일 설정된 이후 현재(2015. 10. 14 기준)까지 119.9%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기간 동안 KOSPI 지수가 7.1% 상승한 것에 비해 무려 112.8%의 초과수익을 올리고 있는 셈이다. 연간 수익률을 보더라도 2012년 연간 13.6%, 2013년 연간 18.4%, 2014년 연간 23.3%, 2015년 YTD 24.0% 등 매년 10% 이상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하이자산운용 랩 1호 수익률의 비결은 자산운용사의 장점과 자문서비스의 장점을 잘 결합한 시너지효과에 있다. ‘하이자산운용 랩’은 Top Down과 Bottom Up의 조화를 통한 선도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꾸준한 절대수익률을 지향한다. Mega Trend를 분석해 Trend를 유발하는 Key Factor를 도출해내고, 이를 통하여 Key F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1945년 창립 이래, 인류 공헌에 대한 염원을 담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화장품 및 녹차 산업을 이끌어왔을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당신의 삶에 아름다운 변화, MAKEUP YOUR LIFE’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나눔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화장품 업계 1위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 온 ㈜아모레퍼시픽의 노력을 보여준다 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007년 11월 29일 유엔글로벌컴팩트(UNGC)에 국내화장품업계 최초로 가입했는데, 이는 UNGC가 표명하는 인권, 노동, 환경 및 반부패에 관한 10대 원칙들을 기업활동의 전 부분에 단계적으로 적용, 개선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는 약속 및 의지의 표명이다.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활동은 공익재단을 설립하여 운영•후원하는 부문과 직접 참여하는 부문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공익사업의 전문성을 살리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실천을 위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3일 부산 사상경찰서는 오전 시간대를 이용해 자신을 새로 온 매니저라고 속여 주점의 금품을 훔친 김모(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9월 28일 오전 10시께 부산 사상구 모 주점에 들어가 혼자 청소를 하는 종업원에게 “내가 오늘부터 출근한 새로운 매니저”라고 거짓말을 하고 금고에 보관 중인 현금 3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이날 종업원이 청소하면서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가게 내부를 둘러보는 척하다 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8일 경남 창원 진해경찰서는 창원지역 상가를 전문적으로 턴 A(46)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9월15일 창원시 진해구의 한 아동복 판매점에 침입해 금고의 8만원을 훔치는 등 2013년 1월부터 최근까지 창원지역 상가 180여 곳에서 6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폐지를 줍는 사람으로 위장해 범행지역을 돌아 다녔으며, CCTV(폐쇄회로)가 있는 곳에서는 빈 종이상자를 덮어 쓰고 범행을 하기도 했다. A씨는 절도죄로 2년을 복역하고 출소한 뒤 2∼3일에 한 번꼴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2일 전남 장성경찰서는 결혼을 빙자해 만난 여성을 상대로 거액을 가로챈 A(37)씨를 구속했다. A씨는 2015년 4월께 스마트폰 채팅 어플을 통해 만난 B(39·여)씨에게 결혼을 전제로 만나자면서 각종 명목으로 7300만원을 가로채는 등 14명에게 3억6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무직인 A씨는 채팅어플이나 클럽 등에서 만난 여성들에게 자신이 아웃도어 매장을 운영한다며 결혼하자고 속인 뒤 ‘같이 살 집을 구하자’ ‘물품을 급히 사야 하는데 자금이 부족하다’는 등의 이유로 돈을 가로챘다. A씨는 과거 같은 수법으로 사기죄 복역 전력이 있고, 지난해 3월께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불과 2개월만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2일 전주지법 제2형사부는 수년간 의붓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성추행한 배모(41)씨에게 징역 5년3개월을 선고했다. 4살 터울 자매인 A(21·여)씨와 B(17·여)양은 지난 2003년부터 어머니의 애인인 배씨와 함께 살았다. 배씨를 처음 만났을 당시 9살이던 A씨는 아빠가 생겼다는 사실에 기뻤고, 친부모처럼 배씨를 잘 따르게 됐다. 약 5년간 평범한 아빠 역할을 하던 배씨는 두 자매에게 본성을 드러냈다. 지난 2008년 겨울 당시 14살이던 A씨를 밖으로 나오도록 유인한 뒤 완강히 거부하는 A씨를 반항하지 못하게 한 다음 성폭행한 것이다. 배씨의 몹쓸 짓은 계속 이어졌다. 이날을 시작으로 4년 동안 A씨를 성폭행한 데 이어 B양을 올해 6월까지 강제로 성추행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연인 관계가 악화되자 남자친구의 마약 투여 사실을 경찰에 알려 처벌받게 하려한 여자친구 이모(29·여)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달 초 강남구에 있는 남자친구 공모(39)씨의 집 등에서 마약을 2∼3회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12일 이씨는 한 남성과 술을 마시다 일방적으로 마약 투여를 당했다며 공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가 고소한 남성은 그의 남자친구 공씨였다. 이씨는 잦은 다툼으로 관계가 소원해지자 공씨를 처벌받게 하려고 고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흥주점 종업원으로 일하던 이씨는 공씨와 손님관계로 만난 뒤 연인관계로 발전해 동거까지 한 사이였다.
[일용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2일 부산 북부경찰서는 낙동강변에서 무거운 운동기구가 든 등산용 가방을 멘 채 숨진 김모(45)씨가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 지난 10일 오후 3시께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 강변에서 김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산책 중이던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시신은 부패한 상태였고, 김씨는 지난 3일께 사망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김씨는 12kg짜리 1개, 3kg짜리 2개 등 모두 18kg의 역기와 물을 가득 채운 350mL 크기 물통을 넣은 등산용 가방을 등에 멘 채 발견됐다. 경찰은 외관상 사망과 연결된 부상 등은 찾을 수 없어 타살 가능성은 적게 보고 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8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교도소 출소 동기인 추모(29)씨와 강모(35)씨를 의기투합해 여러 차례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9월30일 오전 3시30분께 전남 목포시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금품 1400만원 상당을 훔친 것을 비롯, 지난달 21일까지 광주·목포 등지에서 총 7회에 걸쳐 553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절도 등 혐의로 복역하다 지난 6월 같은 교도소를 함께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2일 부산 사하경찰서는 쳐다본다는 이유로 폭행한 남성을 응급실까지 따라가 또 때린 A(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10시20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주점에서 화장실에 가던 중 눈이 마주친 B(38)씨 머리를 철제 쓰레기통으로 수차례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다친 B씨가 병원 응급실로 실려가자 병원까지 쫓아가 또 B씨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너무 취한 상태여서 왜 싸웠는지, 무슨 행동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2일 경남 청원서부경찰서는 경찰관과 영세업주를 폭행한 박모(55)씨를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8일 “칼을 들고 다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자 격분해 상의를 벗어 용 문신을 보이고 가슴을 때리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다. 박씨는 또 지난달 13일 창원시 의창구 한 상가에 들어가 A(43·여)씨에게 칼을 달라고 했으나 거절한다는 이유로 욕을 하고 주먹과 발로 얼굴과 배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3일 울산 울주경찰서는 야산에서 소나무를 훔친 A(54)씨 등 3명을 붙잡았다. A씨 등은 지난 9일 오전 9시께 울산 울주군 두동면의 한 야산에서 높이 1m짜리 소나무 두 그루를 캐 차량에 싣고 도주했다. 이들은 이튿날 현장에 다시 나타나 미리 파놓은 길이 2m짜리 소나무를 또 훔쳐 가다가 이를 목격한 등산객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소나무가 무거워 한꺼번에 싣고가지 못했던 것 같다”며 “훔친 소나무는 화분에 심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국내외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사진)과 유엔세계관광기구 산하 스텝(ST-EP)재단 프란체스코 프란젤리(FRANCESCO FRANGIALLI) 대표가 15일,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에 위치한 부영빌딩에서 '6·25전쟁 1129일'의 보급을 통해 세계인들이 한국전쟁의 역사적 사실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의 편저서인 '6·25전쟁 1129일'을 스텝재단에 무료로 제공하고, 스텝재단은 한국정부의 지원으로 아프리카지역 등에 이미 설치한 169곳의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Thank You Small Library)’은 물론, 향후 새로 설치(매년 20여곳 예상)되는 작은도서관에 이 회장의 편저서를 보급하는 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부영그룹과 스텝재단은 특히 이 회장의 편년체 역사서를 아프리카 지역은 물론 한국전쟁에 참여한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들에게도 보급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중근 회장과 프란체스코 프란젤리(FRANCESCO FRANGIALLI) 스텝재단 대표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서울시는 시민이 기증한 피아노가 아티스트를 만나 공공미술로 재탄생되고, 방에서 혼자 부르던 노래가 피아노와 만나 거리와 공원을 공연장으로 만드는 ‘2015 달려라 피아노 페스티벌’을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4일 간 개최한다. 올해는 ‘일상에서 예술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축제’라는 주제로 방뮤즈, 홈메이드콘서트 등 음악인 모임이 함께한다. 거리에서 누구나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와 함께, 순수창작 음악인들이 연습실에서 나와 세상을 향해 노래할 수 있는 소통을 장을 곳곳에 마련한다. 이번 축제에 출연하는 연주자들은 온라인 공모를 통해 선발한 일반인을 포함하여 인디 뮤지션, 클래식, 재즈, 판소리 등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음악가 50여개 팀 100여명이 참여한다. 경의선숲길과 신촌 연세로에서는 10월 15일~16일 이틀 동안 인디뮤지션 및 피아노 연주자들의 '거리연주'가 열린다. 이들은 일상 속에서 예술을 지향하는 단체들로 싱어송라이터 멧, 크로크노트 등 11개 팀이 참여하며 경의선 숲길 잔디마당과 신촌 연세로 홍익문고 앞에서 진행한다. 15일~16일 경의선 숲길 신촌은 인디뮤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성남지역 SK그룹 관계사들이 자원봉사로 뭉쳤다. 그룹 전체가 자원봉사 주간을 정해서 하는 경우는 있지만, 특정지역 관계사들이 자율적으로 연합해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지역연합 자원봉사는 판교에 위치한 관계사인 SK주식회사 C&C, SK케미칼, SK가스, SK플래닛, SK텔레시스 등 5개 관계사가 연합해 지난 13일 진행했다. SK 관계자는 “판교지역은 첨단 기업을 중심으로 정책적으로 형성되는 지역으로 ‘판교벨리’라는 별칭까지 얻고 있는데, 이번 행사로 판교벨리가 기술을 넘어선 따뜻한 기업들의 경합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판교벨리에 입주해 있는 SK 관계사들은 ICT와 플랫폼 등의 최첨단 기술과 바이오 신약 및 첨단 화학제품을 중심으로 개발, 사업화하는 계열사들이다.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지역내 관계사가 따로 또 같이 개념을 자원봉사에 도입한 뜻 깊은 행사로,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에서도 성과가 나올 수 있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엔 SK그룹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신동아건설이 시공한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가 회사보유분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지하철 5호선이 단지와 직접 연결된 프리미엄 역세권이라는 희소성과 완벽한 주변 생활 인프라,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가격 경쟁력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공급가는 3.3㎡당 1700만원대. 여기에 무료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무상 설치까지 포함돼 여러 면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이 주상복합 아파트는 주거동과 상업시설을 완벽하게 분리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판상형 구조로서 지하 4층, 지상 최고 41층 3개동, 전용면적 94∼107㎡ 총 230가구 규모의 주거시설 2개동과 상업·업무시설 1개동으로 구성된다. 주거시설 1층에 필로티를 설계했다. 전용률도 75∼76%로 일반적인 주상복합보다 높여 설계했다. 단열을 위해 ‘로이(Low-E) 3복층 유리창호’를 적용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했다. 복층유리는 최소 2장의 판유리와 간봉을 이용해 건조한 공기층을 갖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강동역을 통해 광화문, 종로, 여의도 등으로 연결된다. 한 정거장만 이동하면 8호선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15년 하반기에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전 채용과정(서류ㆍ필기ㆍ면접)에 도입해 스펙보다는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공단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등 능력중심의 채용문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공단의 하반기 채용인원은 총 290명이며, 행정직과 고졸 위주의 채용으로 지역별 균형 있는 채용과 경력단절여성, 보훈 등 취업약자 계층에 대해서도 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다. 금번 채용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불필요한 스펙이 아닌 능력중심의 채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경기도청(도지사 남경필)은 12일, 제33대 행정1부지사에 이재율(56) 대통령비서실 재난안전비서관을 임명했다. 이재율 신임 부지사는 서울 보성고(1978)와 연세대 법학과(1983)를 졸업했으며 2003년 영국 버밍엄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 부지사는 경기도 경제투자실장(2008년7월~2008년12월)과 기획조정실장(2008년12월~2010년9월)을 거쳐, 경제부지사(2012년1월~2013년4월)를 역임했을 만큼 경기도와 인연이 깊다. 이재율 신임 부지사는 이날 오후 2시, 경기도의회 1층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취임식에 앞서 이 신임 부지사는 오후 1시 30분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참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