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30 15:56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어머니를 위해 우물을 파던 한 남성이 매몰되는 사건이 발생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전남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시골집에 홀로 사는 어머니를 위해 우물을 파던 A(49)씨가 흙구덩이에 빠져 숨졌다. 이날 오전 4시2분께 화순군 춘양면의 한 주택 인근에서 A씨가 약 3m 깊이의 흙구덩이에 빠진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2시간 뒤인 오전 5시55분께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어머니 홀로 사는 고향집의 수도 시설이 불편해 전날 오후부터 새벽까지 계속 우물을 팠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흙더미가 갑자기 무너지는 바람에 A씨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0일, 지하철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10대 남학생을 성추행한 최모(34)씨를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해 12월30일 오후 1시께 노원구 지하철 4호선 노원역에서 노인 안내 봉사활동을 하던 A군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A군의 손을 잡아 자신의 바지 주머니에 넣고 신체 부위를 만지도록 하는 등 약 10분간 범행했다. 최씨는 미성년자인 A군에게 “나는 동성애자인데 나랑 같이 살자”고 말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최씨가 자신보다 덩치가 크고 검은색 마스크를 쓴 탓에 겁에 질려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최씨는 과거 성범죄를 저질러 신상정보가 등록된 상태였다. 성범죄 전력이 7차례여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무참히 폭행한 A(51)씨를 붙잡아 조사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1시쯤 광주 서구의 한 도로에서 B(38)경사의 멱살을 잡고 땅에 넘어뜨린 후 주먹으로 얼굴을 때렸다. 또 이빨로 왼쪽 손목을 한 차례 물면서 손톱으로 가슴 부위를 할퀸 뒤 경찰 제복을 찢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폭행사건과 관련,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B경사가 신분증을 보여줄 것을 요구하자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자신을 괴롭혀온 40대 남성을 살해한 A(23·여)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7시께 김해 자택 거실에서 B(43)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가 지난 6개월간 A씨에게 전화나 문자 등으로 ‘만나자’고 요구하는 등 스토킹을 했다고 설명했다. 사건 당일 A씨는 B씨에게 “묶여있어도 괜찮다면 집에 들어오게 해주겠다”고 한 뒤 B씨를 창틀에 묶었다. A씨는 “나를 쫓아다니지 마라”고 했으나 B씨가 이를 거부하자 범행을 저질렀다. B씨는 6개월 전 A씨 어머니가 운영하는 미용실에 갔다가 A씨를 알게된 뒤 계속 스토킹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농협하나로마트는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22일부터 내달 7일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과일, 한우, 농산가공품 등 우리농축산물 설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특별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농협의 대표브랜드인 ‘뜨라네’ ‘아침마루’ 과일선물세트가 실속형(3만원대)부터 명품세트(1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시세대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될 예정이다. 아름찬 버섯·농협 홍삼·목우촌 햄 선물세트 및 알뜰한 소비자를 위한 1만원대 식용유, 치약, 샴푸 등 다양한 선물세트가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를 만난다. 아울러 안전하고 신선한 우리 농산물 차례용품도 저렴하게 판매되어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의 구매편의를 높일 예정이며, 선물 고르기가 고민인 소비자를 위해 전국 농협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농촌사랑상품권이 전국 2100여개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특판기간 농협하나로마트 구매고객에게는 ▲농협카드를 비롯한 주요 카드 결제 고객에 30% 특별 할인(상품권 행사와 중복 가능)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금액별 최대 100만원까지 농촌사랑상품권 증정 ▲3+1, 5+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대한민국 IT 산업단지의 중심 구로디지털 1단지에 들어서는 최초 오피스텔로 업계의 관심이 집중 됐던 ‘한영캐슬시티’가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했다. 구로디지털단지일대는 약 1만2000여 기업체 16만2000여명의 배후 수요를 확보해 많은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어 가치가 높게 평가되면서 투자자들이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 남구로 등 골든트라이앵글 중심의 위치에 있어 배후의 임대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다. 이마트 구로점이 바로 인접해 있고 깔깔거리 등 문화와 쇼핑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생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다는 점 역시 큰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도보로 자기 직장을 출·퇴근(교통지옥탈출)을 할 수 있는 한영캐슬시티 오피스텔(7월 준공 예정)은 안정성·수익성·환금성을 모두 갖춘 투자처”라고 설명했다. 오피스텔 내부는 와이드평면으로 공간을 더욱 넓게 설계했다. 심플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또 붙박이장, 드럼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이 빌트인 돼있는 풀퍼니시드시스템을 적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전남 진도경찰서는 지난 12일,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주인을 만나자 강도로 돌변한 전모(55)씨를 구속했다. 전씨는 지난 8일 오후 1시께 진도군 진도읍 A(54·여)씨의 집에 들어가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4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전씨는 초인종을 눌러 A씨가 집에 없는 것을 확인한 뒤 담을 넘었다. 하지만 얼마 뒤 A씨가 집으로 들어왔고, 전씨는 당황한 나머지 부엌에 있던 흉기를 들고 위협하며 강도로 돌변했다. 전씨는 “우연히 A씨가 운영하는 노래방에 갔다가 A씨가 혼자 사는 것을 알게 되어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2일 20대 조카에게 마약을 판 임모(5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모부 임씨는 지난 4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길가에서 조카 하모(25·여)씨에게 돈을 받고 마약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인터넷을 통해 마약에 호기심을 갖게 된 하씨는 마약 전과가 있는 임씨에게 마약을 요구했다. 임씨는 하씨에게 60만원을 받고 필로폰 0.25g을 넘겼다. 하씨는 친구 김모(25·여)씨와 함께 맥주에 필로폰을 타 마셨지만, 곧 어지러움 등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를 했고, 출동한 119대원들이 이들의 마약 투약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자신이 거주하던 주택에 불을 지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조모(42·여)씨는 지난 10일 오전 12시35분께 전북 순창군 구림면 방화리의 한 주택 안방에 놓여 있던 이불에 불을 붙였다. 불은 건물 전체를 태우고, 총 50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조씨는 사실혼 관계에 있던 남성과 함께 집에서 술을 마시다 다툰 뒤 홧김에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는 지난 11일, 훔친 차량을 이용해 현금자동인출기(ATM)를 통째로 훔치려던 S(35·카자흐스탄)씨 등 3명을 구속했다. S씨 등은 지난 6일 오전 3시36분께 평택시 평택동의 한 상가골목 인도에 설치된 ATM기를 차량과 연결한 화물고정용 밴드를 이용해 통째로 뜯어내고 본체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S씨 일당은 ATM를 통째로 뜯어낸 후 기기 내 현금을 꺼내기 위해 공구로 본체를 훼손하려다 인근 상가 주민에게 발각되자 달아났다. 경찰은 이후 도주차량 번호판을 특정, 차고지인 경북 경산시의 한 빌라에서 S씨 일당을 전원 검거했다. 당시 ATM기에는 530여만원의 현금이 들어있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경기 일산경찰서는 지난 11일 새벽시간에 길가에 세워둔 관광버스를 무면허로 200여km 운전한 고교 1년생 송모(17)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송군은 지난 10일 오전 1시께 인천서구의 한 도로변에 주차된 45인승 관광버스가 키가 꽂힌 채 문이 열려있는 것을 보고 버스를 운전한 혐의다. 송군의 무면허 운전은 이날 오전 7시까지 고양, 파주 등을 돌며 200여km나 계속됐다. 이후 처음 주차된 장소에 버스를 다시 주차하고 태연히 집으로 돌아갔다. 관광버스 운전기사도 새벽에 버스가 사라진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송군은 “버스 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보고 호기심에 운전하게 됐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8일 월급을 달라고 독촉한다는 이유로 식당 종업원을 야구방망이로 위협한 A(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20분께 광주 북구 효령동 영락공원에서 자신의 승용차 트렁크에 보관 중이던 야구방망이를 꺼내 B(17)군을 때리려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의 종업원인 B군이 ‘월급을 빨리 달라’는 문자메시지를 수차례 보내며 재촉한다는 이유로 B군을 차에 태워 공원으로 간 뒤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11일 공무원에 합격했다며 1년간 가족을 속이고 거짓 출근을 하던 A(30)씨가 죄책감을 못 이겨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오후 천안시 서북구 한 모텔에서 A씨가 객실 화장실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종업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 온 A씨는 1월 가족들에게 충남지역 모 군청 공무원시험에 합격했다고 말하고 거짓 출근해왔다. A씨는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것은 모두 거짓이었고 부모님에게 죄송하다’는 유서를 남겼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 10일 어머니를 때린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A(11)군을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7일 밤 10시47분께 김포시 자신의 집 방에서 아버지 B(55)씨의 배를 흉기로 한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A군은 어머니가 자신의 방에서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하자 부엌에서 흉기를 가져와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A군은 “어머니가 집에 늦게 들어오자 아버지가 화를 내며 때리는 것을 보고 홧김에 찔렀다”고 진술했다. 어머니도 “평소 B씨가 자주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경찰이 지난 7일 전북 전주시 우아동의 한 자택에서 형제 A(41)씨와 B(41)씨가 흉기에 찔러 쓰러진 채 발견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이들과 함께 살고 있던 어머니는 “아들들이 흉기에 찔렸다”며 119에 직접 신고했다. 경찰과 119가 출동했을 당시 A씨와 B씨는 각각 손바닥과 복부에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경찰은 이날 이들이 술을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사소한 시비가 붙어 말다툼으로 번지게 되자 흉기로 서로를 찌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집단흉기 등 상해 혐의로 형제를 입건할 방침이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경기 고양경찰서는 지난 8일 수도권 일대를 돌며 식당 주인이나 택시기사 등에게 스마트폰을 빌려 1분여 만에 소액결제를 통해 1500만원대 피해를 입힌 혐의로 송모(23)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해 1∼12월까지 고양시 등 수도권을 돌며 김모(56)씨 등 식당 주인 65명에게 잔액이 없는 체크카드를 내고 “돈이 없어 지인에게 문자 한 통 보내겠다”고 속인 후 스마트폰을 빌려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15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전용서체인 ‘한수원 한돋움체’ ‘한수원 한울림체’를 개발해 지난 13일부터 무료 배포를 시작했다. 한수원 서체는 ‘안전한 우리 에너지’를 디자인 키워드로 ‘안전, 국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이미지’를 담는 데 주력했다. 직원 공모로 이름이 결정된 ‘한돋움체’ ‘한울림체’는 에너지 기업에 어울리는 견고하고 안정감 있는 형태를 기본으로 국민과의 소통, 지역과 조화의 의미를 유선형 포인트로 표현했다. 특히, 힘 있는 사선으로 마감한 획의 끝부분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 운영을 상징하며, 획과 획이 부드럽게 맞닿은 부분은 국민과의 소통, 조화를 의미한다. 올해의 경영 화두인 국민에게 이익되는, 국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일환으로 배포하게 됐다. 한수원 관계자는 “국민과 감성적인 소통활동은 물론 본사의 경주이전에 맞추어 경주 지역발전의 랜드마크의 이미지도 담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서체를 활용한 다양한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12일, “오는 4월 총선에서는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상대후보를 끝까지 밀어주는 아름다운 정치풍토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서 최고위원은 김세현 전 친박연대 사무총장 출판기념회 <통하면 통한다>에 참석한 자리에서 “나 역시도 20대 총선에 출마해 중진으로서의 힘과 남은 젋음을 불태우고 싶다”며 “오늘 이 자리에 나의 동지인 김세현 예비후보와 이 지역 현역의원인 하태경 의원을 같이 자리에 참석하게 한 이유는, 바로 정치인의 기본을 지키고 경선 이후에 서로 앙금이 남지 않는 정치풍토를 자리잡게 하기 위해서다”라고 강조했다. 서 최고위원은 또 “새누리당은 정치인의 기본이 잘 갖춰진 인물이 많은 정당으로, 이는 박근혜 대통령의 원칙을 중시하는 정치스타일과 부합하기 때문일 것”이라며 “김세현, 하태경 같은 교육전문가 , 북한 통일전문가 등등이 앞으로 많은 활약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출판기념회의 사회를 맡은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는 “앞서 서청원 최고위원이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들어설 예정인 ‘미사엠시티성산’오피스텔이 미사 최저가로 분양 중이다. 미사강변도시 미사 중심상업지구 1-3블록에 위치한 미사엠시티성산은 지하 5층∼지상 15층, 오피스텔 230실 규모를 갖추고 있다. 특히 미사엠시티성산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로 준공 시까지 부담 없이 투자가 가능하다. 3.3m²당 600만원대, 9000만원대부터 공급하는 저렴한 분양가와 미사강변도시의 직접적 배후 세대 1만5393세대뿐 아니라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하남 유니온스퀘어,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 등까지 감안할 경우 8만여명의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분양가 외에도 주변의 여러 호재도 장점이다. 우선 단지 인근에 5호선 지하철 연장선인 미사역(2018년 개통 예정)이 들어선다. 올림픽도로,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30분 안팎이면 이동할 수 있다. 중심상업지구에 자리해 백화점 등 각종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내부 설계는 최고급 마감재 시공은 기본이고, 무인택배, RF카드 시스템으로 사생활 보호를 위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부산 남부경찰서는 친구 집에서 금반지를 훔친 혐의로 이모(20)씨 등 2명을 지난 6일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를 받아 금매입업소에 대신 팔아준 혐의(장물알선)로 택시기사 심모(72)씨 등 2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 등은 지난 9월16일 낮 12시쯤 부산 남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 안방에서 120만원 상당의 금반지 2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 등은 이날 친구 박모(20)씨를 만나러 갔다가 현관문이 열린 채 집에 아무도 없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심씨 등 2명의 택시기사에게 접근해 5만원을 주는 조건으로 금반지를 대신 팔아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