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30 15:56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경기 분당경찰서는 백화점 여성의류매장 탈의실에서 고객이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직원 김모(35)씨를 지난 19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달 29일 낮 12시께 분당구 소재 한 백화점 3층 여성의류매장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던 A(43·여)씨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탈의실 이용 여성 고객 30여명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매장 내 CCTV에는 김씨의 범행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아파트 발코니에서 대마를 재배해 상습 흡연한 외국인 대학교수 A씨를 지난달 22일 구속했다. 캐나다 국적의 대구 모 대학 교수인 A(47)씨는 2010년 8월 태국에서 구입한 대마씨를 숨겨 김해공항으로 들여온 뒤 아파트 발코니에서 재배해 수확한 대마 잎을 말려 수년간 상습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아파트 발코니에 전열기, 반사판, 환풍장치 등으로 된 재배시설을 따로 만들었으며, 이사할 때마다 대마 재배시설을 옮겨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경북 칠곡경찰서는 말을 안듣다는 이유로 자식들에게 밥을 주지 않고 상습적으로 폭력을 일삼은 이모(22)씨 부부를 지난 21일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 18일까지 경북 칠곡군 자신의 집(원룸)에서 자식 4명에게 밥을 주지 않으며 상습적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동갑인 이들 부부는 2014년 이씨는 딸 2명(7·5)을, 아내는 딸(4)과 아들(3)을 각각 데리고 혼인신고를 했다. 또 둘 사이에서는 3개월 된 아들이 하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무직인 이들은 자식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아서 밥을 안 주고 때렸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부산 동부경찰서는 일본총영사관에 오물을 투척한 A(53)씨를 지난 23일 붙잡아 조사했다. A씨는 이날 낮 12시30분께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에서 날계란을 섞은 500㎖ 생수병 2개와 전단지를 영사관 안으로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영사관 후문으로 이동해 “일본 아베 총리는 다케시마의 날을 철폐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경비 의경이 자신을 제지하자 후문을 걷어찬 혐의도 받고 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청주 상당경찰서는 자택에서 아내 A(55)씨가 숨지고, 남편 B(57)씨는 의식불명인 채 발견되자 지난 24일 조사에 나섰다. 전날 오후 6시30분께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의 한 주택 방안에서 이웃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안에는 연탄이 탄 흔적이 발견됐으며 유서 등은 없었다. 경찰은 “부부 사이에 자녀는 없으며 A씨가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상인들이 업소 출입문 부근에 숨겨 놓은 열쇠를 찾아낸 뒤 문을 따고 들어가 20여 차례나 금품을 훔친 김모(34)씨를 지난 23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15일부터 최근까지 두 달 동안 부산 시내 주점·상점 출입문 문틀 위, 전기단자함에서 업소 주인들이 숨겨 놓은 열쇠를 찾아낸 뒤 모두 23차례 100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주로 업소가 쉬는 낮 시간대에 침입해 금고 속 현금, 노트북컴퓨터 등을 훔치고 나서 열쇠를 원래 있던 곳에 되돌려놔 범행을 은폐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부산 중부경찰서는 동성연애 여성에게 폭력을 휘두른 김모(21)씨를 지난 19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부산 중구 이모(21)씨 집에서 이씨가 자신과 교제 중에 남성과 바람을 피운 것에 화가나 흉기를 이씨의 목에 겨누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전에도 이씨의 뺨을 때리는 등 4차례에 걸쳐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씨는 이날 이씨를 만나 헤어지더라도 친구로서 잘 지내자는 이야기를 나누다가 밤늦게 이씨에게 걸려온 남자의 전화에 화가 나 말다툼을 벌였고, 결국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진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회식 자리에서 직장 동료를 술병으로 폭행한 A(35)씨를 지난 19일 입건해 조사했다. A씨는 18일 오후 5시40분께 광주 북구 두암동 모 식당에서 직장 동료들과 술을 마시던 중 입사 동기인 B(35)씨의 뺨을 2차례 때린 뒤 소주병을 던져 머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자신이 나이가 어린 동료들에게 반말한 것을 B씨가 따졌다는 이유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1977년 처음 소개된 BMW 7시리즈는 고품격 스타일, 진일보한 주행성능, 럭셔리한 안락함, 첨단 기능을 지니는 한편, 매 세대마다 새로운 기술들을 선보여온 BMW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BMW 기술과 철학의 결정체다. 1세대는 전자식 속도계를 최초로 장착했으며, 2세대는 전동식 윈도우와 최초의 12기통 엔진, 제논 헤드라이트와 전자식 주차거리 컨트롤 등 당시로서는 최첨단 옵션을 적용했다. 3세대부터 조수석 탑승 인식 시스템, 앞좌석 머리 에어백 등의 안전 사양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4세대는 다이내믹 드라이브와 알루미늄 섀시, iDrive와 커넥티드드라이브 등 새로운 차량 조작과 연결 콘셉트를 적용했다. 또한, 2008년 출시된 5세대 7시리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 시스템 등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했다. 이번에 새롭게 풀 체인지 된 6세대 뉴 7시리즈는 모던 럭셔리를 표현한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카본 코어를 활용한 경량 설계, 5세대와 비교해 더욱 커진 외관,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 라이트 등의 신기술과 함께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해 ‘드라이빙 럭셔리&r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한화건설(최광호 대표이사)은 24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협력사 함께하는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이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계약체결, 협력업체 선정·운용, 내부심의위원회 운용, 서면 발급 및 보존) 준수와 금융, 기술, 인력·채용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다. 금융 지원으로는 협력사의 은행 대출시 금리를 할인 받을 수 있도록 15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2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직접 지원한다. 또한 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 마이너스 통장과 같이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론'도 운영한다. 기술지원으로는 협력사의 신기술 개발과 특허 출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토탈 솔루션 형태의 지능형 상수도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 외 1개 과제에 대해 협력사와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 또한 신기술 지정 및 기술자료 임치제도를 통해 협력사의 원천기술보호도 병행한다. 공정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층과 유병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건강보험 ‘간편하게 건강하게’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 이 상품은 ‘3·2·5’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 검사(재검사) 의사소견 여부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수술 여부 5년 이내 암 진단·입원 및 수술 여부 등이다. 당뇨나 고혈압으로 통원 치료를 받거나 정기적으로 약을 먹더라도 따로 고지할 필요가 없다. 상해·질병 사망시 최고 3000만원,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최고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수술비(상해, 암), 입원일당(상해, 질병, 암)도 선택 가능하다. 법률비용손해 담보는 의료 사고, 교통 사고 등 개인 소송 발생시 손해를 보장한다. 최근 고령 운전자가 늘어남에 따라 운전자 벌금,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 운전자 비용 담보도 마련했다. 유병자 및 고연령 계층에 꼭 필요한 부가 서비스도 눈길을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오는 26일, 충남 아산시 소재의 아산캠퍼스에서 2016학년도 제36회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학부모 등 3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강일구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 청소년문화상담학과 임호균 학생이 신입생대표로 선서식을 갖는다. 또한 우수신입생 간호학과 장현아 학생을 대표로 총 450명에게 총장장학금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이번 2016학년도 입학식에는 총 2939명의 신입생이 입학하며, 입학식 이후 영어과목의 맞춤형 교육을 위해 모의토익시험을 실시하고 학과별로 오리엔테이션 및 수강신청 지도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두손건설은 인천시 청라국제도시 문화의료시설 용지에 복합문화시설인 ‘지젤엠청라’ 상가를 분양한다. 대지면적 1만995㎡, 건축면적 6484㎡, 연면적 5만9546㎡ 규모에 지하 3층∼지상 5층으로 지어진다. 600여대 동시 주차가 가능하다. 문화시설이 미비한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최초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비롯해 컨벤션센터, 청라 최대 규모 수영장과 스포츠센터, 다양한 문화와 체험이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공간, 크고 넓은 최고의 주차공간 등이 조성된다. 특히 이 단지는 청라 명소인 커넬웨이 수변도로 진입상가로 커넬웨이와 지하광장이 직통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쾌적함은 물론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커넬웨이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중심을 유유히 흐르는 청라의 핵심 상권이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장점이다. 청라국제도시의 3만3000여 가구 약 9만명의 상주인구와 인근 가정지구 루원시티, 경서지구까지 18만명의 광역 배후수요를 갖췄다. 교통으로는 지난해 6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개통해 서울역까지 30분대면 도달할 수 있게 됐다. 청라∼화곡역 BRT버스 운행 등으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한화생명(www.hanwhalife.com)이 지난 17일, 상속재원 마련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해 종신보험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준비할 수 있는 '한화생명 경영인 정기보험'을 전격 출시했다. '한화생명 경영인 정기보험'은 물가상승에 대비한 체증형 상품 추가, 가입당시 경험생명표를 적용하는 연금전환 기능, 고연령층을 위한 가입연령과 보장기간 확대 등이 주요 특징이다. 이중 가장 큰 특징은 물가 상승에 대비해 연령이 증가할수록 사망보험금이 최대 2배까지 증가하는 체증형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가입시 선택한 체증나이(55세, 60세, 65세 중 선택) 이후부터 10년 간 매년 10%씩 증액해 보장하는 형태다. 예를 들어 가입금액 1억원, 체증나이 55세로 가입한다면, 55세부터 매년 1000만원씩 증액되어 64세 이후부터는 최대 2억원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증액을 원치 않으면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기본형을, 만기까지 살아 있을 경우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받기 원한다면 환급형을 선택할 수도 있다. '한화생명 경영인 정기보험'은 가입 후 사망보장보다 은퇴자산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질 경우를 대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www.hanmi.co.kr)은 전립선비대증 1차 치료제 '한미탐스캡슐0.4mg(성분 tamsulosin)'을 내달 2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미탐스 성분인 tamsulosin 0.4mg은 전세계 67개국에서 처방되고 있지만, 그동안 국내에서는 0.4mg으로 허가 받은 제품이 없었다. 무엇보다 0.4mg 투여가 0.2mg 대비 IPSS(국제 전립선증상 점수표) 감소 효과가 우수한데도, 전립선비대증으로 처음 진단 받은 환자에게 0.2mg 2정을 처방할 수 없었다(처방시 삭감). 한미약품은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단받은 만45세 이상 남성 대상으로 tamsulosin 0.4mg을 투여한 임상3상을 통해 tamsulosin 0.2mg 대비 IPSS가 약 71%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국내 최초 tamsulosin 0.4mg…임상 3상 통해 효과 입증 전립선비대증 첫 진단 환자 투여 가능해 약값부담도 덜어 또, tamsulosin 0.2mg 대비 하부요로증상(배뇨 관련 이상증상)이 빠르게 개선되었으며, 안전성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탐스0.4mg은 기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는 지난 21일, 제52회 한국보도사진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로 52회째를 맞는 한국보도사진상은 spot, general news, feature 등 총 11개부문으로 전국 신문, 통신사 등 협회원 500여명의 사진기자들이 2015년 한 해 동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국내외 다양한 현장에서 취재한 보도사진을 전문가들이 엄선해 수상작을 가려오고 있다. 이번 제52회 한국보도사진상 대상에는 정하종 연합뉴스 기자의 지난해 3월, 주한 미국대사 마크리 퍼트의 피습 현장을 취재했던 '피습 직후'(사진)에게로 돌아갔다. portrait부문 최우수상은 서성일 경향신문 기자의 '어머니'가, spot news부문 최우수상은 '멈추지 않는 물대포'가, general news부문 최우수상에는 '차마 바라보지 못합니다'가, feature부문 최우수상은 '말라버린 소양강…목마른 왜가리'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박승선 강원일보 기자의 '오버헤드킥은 태권도 기술!' (sports action부문 최우수상) ▲ 한겨레신문의 박종식 기자의 '3년전 만난 해고노동자들&hellip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KCC(대표 정몽익)가 2016년 홈씨씨인테리어(www.homecc.co.kr) 신규패키지 3종을 출시하고,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건축 및 건축자재 전시회인 <2016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홈씨씨인테리어의 2016 신규 패키지는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 등 3종으로, 그 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 온 기존의 3가지 스타일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업데이트했으며 특히 공용 욕실의 경우 세 가지 패키지 모두 전체 리뉴얼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고객 소비 패턴과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고객에게 사랑 받은 인테리어 상품들은 더욱 활성화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추가하거나 부분 교체해 새롭게 내놨다. '러프 앤 로(Rough&Raw)를 키워드로 보다 내추럴하고 편안한 느낌의 공간으로 구성한 '오가닉' 스타일은 자연스러운 갈색톤의 기본 컬러는 유지하면서 재질감이 강조된 소재를 새로 적용했다. 또 공간 연출에 사용되는 가죽들 또한 가죽과 나무 패턴을 강조한 상품으로 매칭해 안정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현대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A24블록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운정(2998가구)이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의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국가철도망 계획에 GTX와 지하철3호선 파주 연장안이 포함되면서 서울 접근성과 광역적인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주택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라 계약률도 급상승하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제 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을 발표하고 의견을 수렴한 후 상반기 내 확정 고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계획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등을 담고 있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GTX 파주연장안이 기추진 광역철도 사업으로, 지하철3호선 파주연장(운정선)은 신규 광역철도 사업으로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민자 적격성 조사 중인 GTX 파주연장안과 사업을 준비 중인 운정선 신설안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장이 실현된다면 그간 경의중앙선에 의지해오던 파주시의 철도교통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파주시의 계획에 따르면 GTX 파주연장노선은 운정신도시 1·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19일, 아산캠퍼스 교육문화관에서 제32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656명, 석사 179명, 박사 56명 총 2891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사장상은 패션전공 이동규 학생이 받았으며 총장상에는 항공서비스학과 박하영 외 65명, 공로상 63명, 외부기관장상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졸업논문상에는 이학박사 김도윤씨가 ‘한국 자생식물 유래 에센셜오일의 특성 및 생리활성 연구’라는 논문으로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 졸업논문상 8명, 문학석사 최경아씨 외 16명이 우수졸업논문상을 수상했다. 강일구 총장은 축사를 통해 “모교에서 강조한 남이 하지 않은 일을 한 걸음 앞서 먼저 실천하겠다는 창조적이고 적극적인 벤처정신으로 아름다운 꿈을 꾸길 바란다"며 "준비된 여러분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모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 12일, 같은 교회 신도를 성추행한 서울 한 천주교회 소속 신부 김모(31)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김씨는 지난해 4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추모 미사를 마치고 함께 참가한 여성 신도 A씨와 시내버스를 타고 가다 A씨의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버스 좌석에 나란히 앉아 있던 A씨가 잠이 들자 자신 쪽으로 눕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