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30 15:56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국내서 열리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7일, 재단법인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내년 5월 열리는 월드컵을 14개월여 앞두고 처음으로 공식 행보에 나섰다. 총회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사진)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과 안정환 MBC 해설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제정과 위원 및 임원 선임, 대회 개최 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조직위 위원은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대전, 수원, 인천, 전주, 제주, 천안 등 6개 도시 단체장들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및 재계, 학계, 언론계를 대표하는 42명으로 꾸려졌다. 정몽규 회장이 조직위원장을 맡고, 곽영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상근 부위원장을 역임한다. 사무총장에는 김동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올랐다. 대회는 내년 5월20일부터 6월11일까지 치러진다. 전 세계 예선을 통과한 24개국이 출전하며 개막전은 전주, 결승전은 수원에서 각각 열린다.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올 봄과 여름, 아웃도어 업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키워드는 '애슬레저(athleisur)'다. 작년부터 패션 전반에 걸쳐 불어온 '애슬레저 룩' 바람이 올해 더욱 확산됨에 따라 각 브랜드에서는 이러한 시장 분위기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머슬마니아' '머슬퀸' 등이 신조어로 떠오르는 등 건강미 넘치는 탄탄한 몸매가 사회적으로 각광받으면서 웨이트 트레이닝, 필라테스 등 근육운동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이에 따라 아웃도어에서도 몸매를 가꾸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서 착용할 수 있는 스타일을 확대하고 있다. LF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에서는 이러한 애슬레저 경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면서도 아웃도어 고유의 기능성을 놓치지 않은 '애슬래킹룩'을 선보인다. '애슬레킹'은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가 제안하는 새로운 아웃도어 스타일로, 애슬레틱(Athletic)과 트레킹(trekking)의 합성어다. 2016 봄·여름(S/S) 아웃도어 트렌드 요즘 많이 언급되는 애슬레저(애슬레틱+레저) 룩은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운동을 위한 스타일로, 실내 활동에 특화되어 있다.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대형마트들의 분유 최저가 판매 경쟁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산양분유'가 가장 화제가 되며 우수성에 대한 엄마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산양분유는 산양유로 만들어져 우유와 달리 단백질과 지방 구성이 모유에 가깝기 때문에 유단백 알레르기나 소화장애에 대한 걱정이 적어 엄마들로부터 굳건한 신뢰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 일동후디스가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산양분유'를 출시했다. 이미 2013년 누적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고, 현재도 시장점유율 90%를 차지하며 엄마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상품이다. 산양분유는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를 생산하는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사는 세계 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한 곳으로 해외 20여개의 국가에 산양분유를 수출하고 있다. 2012년 유럽식품안전청(EFSA)에서 산양유를 유아식 원료로 공인한 것도 이 회사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내린 결정으로, 사실상 산양분유의 세계 표준으로 통한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데어리고트사가 진행한 수 차례의 임상실험과 기초연구는 굳건한 신뢰를 받고 있다. 2004년 진행된 임상실험에서 아토피성 피부염 증상을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아내와 다투고 홧김에 생후 6개월 된 애완견을 창밖으로 던진 유모(45)씨를 지난 26일 불구속 기소했다. 유씨는 지난 4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성동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술을 먹고 아내와 다퉜다. 이후 화가 난다는 이유로 아내와 함께 키우던 생후 6개월 된 애완견(버셋하운드)을 창 밖으로 던졌다. 그는 창 밖으로 떨어진 애완견이 죽자 라이터용 기름을 사와 사체를 불태웠다. 유씨는 털만 탄 애완견 사체를 오피스텔 1층 커피숍 앞에 버린 혐의도 받고 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전남 화순경찰서는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김모(18)군에 대해 지난달 2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김군과 함께 시신을 숨긴 양모(18)군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군은 지난 23일 오후 4시께 전남 화순군 도암면 한 하천 인근에서 여자친구 A양(18)을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갈대밭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군은 범행 직후 양군을 불러 시신을 갈대밭에 숨기고 읍내로 나와 A양의 휴대폰을 버린 것으로 확인됐다. 김군은 이날 A양을 만난 적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이 양군과의 진술이 다른 점을 토대로 추궁을 하자 범행을 자백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부산 기장경찰서는 아들에게 장난감을 사주기 위해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박모(28)씨를 지난달 28일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9시께 부산 기장군 한 금은방에서 업주에게 금팔찌, 금목걸이 등 귀금속 4점(500만원 상당)을 보여달라고 하고, 업주가 빈틈을 보일 때를 노려 귀금속을 들고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골목길을 나와 렌터카를 타는 장면이 인근 주택가 CCTV에 찍혀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1년 전 이혼한 박씨는 훔친 귀금속 2점을 팔아 100만원을 전 부인에게 양육비로 주고, 아들에겐 15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사준 것으로 조사됐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자신의 여자친구의 돈을 훔쳐 달아난 박모(34)씨에 대해 지난 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해 12월19일 오후 1시30분께 부산 해운대구 내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안방에서 연인 남모(27·여)씨가 잠을 자는 틈을 타 남씨가 인출한 현금 6000만원을 훔친 혐의다. 박씨와 남씨는 여성 상대 유흥업소인 이른바 ‘호스트바’(호빠)에서 만나 2개월 정도 사귄 사이다. 박씨는 남씨가 거주할 집을 구한다는 점을 알고, 집을 구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며 접근해 현금 6000만원을 인출하도록 유도한 뒤 이를 훔치려고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A씨(39)를 지난 1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월16일 오전 10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B(33·여)씨를 주먹과 발로 때리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휴대전화에서 음란 동영상이 나와 싸운 것으로 밝혀졌다. 또 대부업체를 운영 중인 A씨와 배우로 활동하는 B씨는 1년 전부터 사귄 관계로 드러났다. B씨는 “스폰서 관계”라고 대답을 하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B씨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A씨는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서울 종암경찰서는 단독주택이나 연립만 골라 400여만원 상당을 훔친 이모(45)씨를 지난 1일 구속했다. 이씨는 초인종을 눌러 빈집으로 확인되면 담을 넘어 들어가 드라이버로 화장실 창문을 뜯고 침입해 물건을 훔쳤다. 이씨는 같은 수법으로 지난 2월23일 성북구 석관동의 연립주택에 침입한 뒤 주인에게 붙잡혔지만 “3일을 굶어 어쩔 수 없이 도둑질을 하러 왔다”고 거짓말을 해 풀려났다. 그러나 경찰은 거실 등에 남아 있는 이씨의 운동화가 지난 10월부터 계속된 빈집털이범의 것과 같다고 판단, 인적사항을 파악한 뒤 이날 오후 11시께 이씨의 집 근처에서 그를 붙잡았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부산 동부경찰서는 만취한 고객인 줄 알고 거스름돈을 돌려주지 않은 택시기사 최모(42)씨를 지난 2일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는 지난 1월25일 오후 9시55분께 부산진구 범천동 내 한 교회 앞길에서 손님 장모(53·여)씨를 태워 목적지인 동구의 한 목욕탕 앞에 도착한 뒤, 장씨가 택시에서 내리자 거스름돈을 돌려주지 않고 반대 차로로 유턴해 달아난 혐의다. 조사결과 최씨는 장씨가 요금 3100원을 내기 위해 건넨 5만원권 지폐 1장을 받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는 “술집에서 나온 아주머니가 술을 마신 상태로 계산도 하지 못할 상태인 줄 알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버스정류장 등에서 걸어가는 여성들을 뒤따라가 자신의 바지를 내린 A(33)씨를 지난달 29일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22일 창원시 의창구 한 버스정류장에서 노란색 패딩 상의를 입고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한 여성을 뒤따라가 자위행위를 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창원지역에서 50회가량 공연음란 행위를 한 혐의다. A씨는 지난 3일 또 다른 버스정류장에서 자신의 바지를 내린 상태에서 걸어가고 있는 여성을 뒤따라가 엉덩이를 만진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최근 창원시 일대에서 일명 ‘노란 패딩 바바리맨’이 자주 나타난다는 신고에 따라 3주간에 걸쳐 심야시간대 잠복근무 등을 실시한 끝에 A씨를 검거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충남 아산경찰서는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김모(42)씨를 지난달 29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0시10분께 아산시 용화동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스파크 차량을 운전하다가 뒤따르던 택시가 경적을 울리자 급정거한 뒤 후진해 택시의 범퍼를 충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당시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14%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뒤따르던 차량이 경적을 울려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경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달 24일, SNS 스타가 되려고 반려견 수간 영상을 올린 A씨를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2월4일 페이스북에 개를 성폭행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조사결과 A씨는 자신이 직접 개를 성폭행한 것이 아니라 중국 남성이 개를 성폭행하는 영상을 내려받아 자신의 계정에 게시했다고 진술했다. 해당 영상에서 마치 자신들이 수간 동영상을 찍은 것처럼 대화를 주고받은 용의자들은 모두 가계정을 이용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자 장난 댓글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한·이란 경제 사절단으로 참여 중인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지난 29일,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 민간종합건설 1위 기업인 자한파스 그룹(Jahanpars Group)과 업무협력 합의각서(HOA, Heads of Agreement)를 체결했다. 자한파스 그룹(회장 나데르 아테이)은 1962년에 설립된 이란의 대표적인 민간종합건설 기업으로 Oil & Gas, 발전, 수처리, 건축 부문에서 이란 내 실적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부동산 항만, 철도 등 건설업 전 분야에 걸쳐 활발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회사다. 대우건설은 이번 HOA 체결을 토대로 향후 이란 및 해외에서 발주되는 토목, 건축, 플랜트 등 전 건설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하며 공동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실제 이란의 건설시장은 철도나 항만과 같은 인프라 공사의 경우 최소 51%의 현지기업의 참여가 필수적이며, Oil&Gas, 정유 분야에서도 현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입찰과 리스크 관리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대우건설은 이번 HOA 체결을 통해 향후 이란에서의 사업 수행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게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16' 무대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양 이틀 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8일에는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올해 초청 아티스트는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거장인 마크 민코프스키와 루브르의 음악가들이다. 지휘자인 민코프스키는 바로크 음악과 더불어 19~20세기 음악을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음악가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루브르의 음악가들은 1982년 민코프스키가 창단한 연주단체로 시대악기를 통해 바로크, 고전 및 낭만주의 음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들은 바로크 극장 음악의 대표연주자로 옛 악기를 통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프랑스 바로크 음악을 연주한다. 특히 지휘자인 민코프스키는 바로크 음악에 그치지 않고 19~20세기 음악을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음악가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한화클래식 2016'은 프랑스 바로크 레퍼토리와 슈베르트, 멘델스존과 같은 낭만 레퍼토리의 대표작품들을 3회에 걸쳐 선보인다. 음반으로도 발매되어 큰 찬사를 받았던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걸작인 라모의 '상상 교향곡'과 글룩의 '돈 주앙의 석상', 슈베르트 교향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농심은 2일, 청정 알프스 미네랄워터를 그대로 담아 만든 '아델홀쯔너 알펜쾰렌 스파클링워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델홀쯔너 알펜쾰렌 스파클링워터는 세계 3대 수원지 중 하나로 꼽히는 알프스의 물에 탄산을 더한 제품으로 투명 용기에 알프스가 그려진 디자인이 상쾌함을 더 한다. 농심 관계자는 "아델홀쯔너 알펜쾰렌 스파클링워터는 독일 전체에서 판매 2위를 기록할 만큼 검증된 프리미엄 탄산수"라며 "기본이 되는 원수(原水)의 급이 다른 만큼 품질을 부각시키는 마케팅으로 국내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3대 수원지로 꼽히는 알프스 물 아델홀쯔너 알펜쾰렌 스파클링워터 농심은 아델홀쯔너 알펜쾰렌 스파클링워터를 일부 대형마트부터 우선 판매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영업망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아델홀쯔너 알펜쾰렌 스파클링워터는 '스파클링 미네랄워터'와 '스파클링 레몬' 2종류로 출시된다. 용량은 500㎖ 이고 가격은 1800원이다. (편의점 기준) 농심은 2005년부터 독일 아델홀쯔너(Adeholzener)사의 '파워오투'를 수입·판매하고 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동명건설은 천안시 불당동 713번지에 ‘불당 더 빌드타워’ 도시형 생활주택 112세대를 선시공·후분양한다. 선시공·후분양 수익형 상품은 준공까지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입점·입주가 시작된 경우가 많다. 투자 즉시 임대료를 받을 수 있고, 그만큼 투자금 회수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준공까지 시간이 걸리는 수익형 상품에 비해 상권 활성화가 빠르고, 계약 즉시 소유권을 이전 받아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또 모델하우스나 홍보관에서 모형도나 분양업체에 설명해만 의존하던 것을 직접 입지나 향, 조망여부, 역과 거리, 주변 인프라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선호받고 있다. 대지면적 747.40㎡, 연면적 4802.52㎡,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다. 1인세대를 겨냥한 소형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공급된다. 천안의 강남으로 불리는 불당동은 중심상업지역 중심이다. 맞은편 불당신도시가 본격 개발되면 기존 배후수요에 더해 5만여명의 배후 수요를 두고 있다. 불당동 천안시청 중심상업지구 마지막 부지에 위치한다. 인근에 KTX 천안아산역 및 천안시청, 종합운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중위험·중수익 상품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면서 시중 예금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적합한 투자 방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시대의 트렌드에 맞춰 시장을 이기려는 것보다 지지 않는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심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상품이라 할 수 있다. 중위험·중수익 펀드에는 단순한 주식·채권혼합형 펀드에서 인컴 펀드, 절대수익형 펀드, 해외채권형 펀드, 부동산 펀드, 헤지펀드 등 다양한 자산과 전략을 활용하는 상품이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시장이 등락을 거듭하는 상황에서 변동성에 대응하는 중위험·중수익 전략이 단연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롱숏, 커버드콜, 로우볼 전략을 꼽을 수 있다. 이들 전략을 추구하는 업계 펀드들의 26일 기준 1년 평균 수익률은 각각 4.18%, 3.58%, 2.14%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KOSPI지수는 오히려 3.61%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 등락에도 각 전략의 특징에 맞게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이들 전략별 펀드들은 공통적으로 국내 주식 등에 대한 자본차익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연락문제로 다투다 서로에게 주먹질을 한 연인 A(37)씨와 B(37·여)씨를 폭행 혐의로 지난 22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20일 오후 8시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B씨의 오피스텔에서 서로의 어깨와 머리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최근 A씨가 연락이 되지 않는 문제로 다투다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A씨에게 폭행을 당한 뒤 112 신고를 했지만 아무 말 없이 끊었고, 이를 수상히 여긴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이들을 찾아 쌍방폭행 사실을 확인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끼어들기를 하는데 양보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욕설과 보복 운전을 한 설모(46)씨를 지난 22일 불구속 입건했다. 설씨는 지난해 7월22일 오후 4시쯤 남해고속도로 사천IC∼진주IC 약 18㎞ 구간에서 자신의 싼타페 승용차를 이용해 마티즈 운전자인 조모(37)씨를 위협하며 난폭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설씨는 사천IC 진입로에서 끼어들기를 하려다 조씨가 양보하지 않고 경적을 울리자 격분해 보복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설씨는 조씨 차량을 쫓아와 나란히 주행하면서 창문을 열어 욕설을 하고 차를 세우라고 협박했다. 그래도 세우지 않자 수차례 그의 차 앞으로 추월해 급정거를 반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