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30 09:16
▲ 26일 오후 2시 강남성모병원 ▲ 발인 29일 오전 7시 ▲ 장지 여주 남한강 공원묘원 (☎ 02-2258-5940)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최근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피크노퀸'을 출시했다. 피크노퀸의 주성분은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인 피크노제놀로 체내 유해산소를 없애고 혈액순환을 도와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준다. 피크노제놀은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로 개별 인정받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전원료 인증제도를 통과해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물질로 등록된 안전한 성분으로 현재 전 세계 50개 국가에서 사용되며 기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피크노퀸은 피크노레놀 외에도 뼈건강과 항산화에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D, E 등 갱년기 여성 건강에 필요한 성분을 복합적으로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효과 있는 여성 갱년기 제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함에 따라 앞으로 갱년기 여성 건강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게열사 삼립식품이 지난 5일 ‘Fresh 카페 디저트' 시리즈 제품인 '왕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Fresh 카페 디저트’는 카페에서만 즐기던 프리미엄 디저트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HMR(Home Meal Replacement) 디저트로 언제 어디서나 오븐에서 갓 나온 신선한 제품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지난 3월 출시한 조각케익 3종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인 데 힘입어 슈 제품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향긋한 블루베리와 요거트의 상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블루베리 요거트 왕슈’ 와 쿠키와 크림이 가득 들어가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까망쿠키크럼블 왕슈’ 등 2종으로 전국 이마트(일부 매장 제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슈 2종은 각기 다른 세 가지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얼린 슈를 아이스크림처럼 바로 먹거나 실온에서 30분 정도 해동 후 촉촉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도 있으며, 오븐에 45초 정도 데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따뜻한 디저트로도 먹을 수 있다. 삼립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인천 가정지구에 들어서는 ‘인천 가정지구 시티 프라디움’아파트가 일부 잔여분에 대해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16개 동 규모에 ▲전용 84㎡A 642가구 ▲84㎡B 368가구 ▲84㎡C 368가구 ▲84㎡D 92가구 ▲94㎡TA 28가구 ▲94㎡TB 16가구 ▲94㎡TC 4가구 ▲95㎡T 16가구 ▲106㎡TA 16가구 ▲106㎡TB 4가구 ▲107㎡TA 28가구 ▲107㎡TB 16가구 등 총 1598가구의 단지로 구성된다. 인천 가정지구는 루원시티와 청라국제도시 가운데 위치한 택지지구이다. 시티 프라디움은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 제도를 비롯해 실내수영장, 저층 세대 테라스가 설치된다. 루원시티와 근접하고 단지 바로 앞에 수변공원이 자리했다. 조경 면적은 약 4만300㎡ 규모로 조성된다.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는 기존 어반, 노블에서 모던 스타일을 하나 더 추가해 소비자가 인테리어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실내 수영장은 25m 길이 4개 레인 규모에 유아풀까지 겸비했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Bay 설계(일부 가구 제외)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의 현대증권 인수 후 향후 전략은 KB금융그룹 WM/CIB 사업의 핵심 앵커역할 수행에 중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은행-증권 결합을 통한 차별화 된 서비스 및 시너지 확보로 그룹 동반 성장의 핵심 동인으로써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KB의 고객 및 채널, 자본력을 활용해 현대증권의 고객 기반 및 사업영역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킴은 물론, 현대증권을 통한 비은행 포트폴리오 개편으로 이익 안정성 및 그룹 전략사업인 WM/CIB 역량을 대폭 강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BoA, JP Morgan Chase, Mizuho Group 등 주요 글로벌 IB/증권사도 채널 및 고객 기반 우위를 지닌 은행과 연계한 사업모델로의 전환을 추진 중에 있다. KB금융 측은 "이후 KB와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핵심비즈니스 부문 경쟁력 확보를 통해 Leading 증권사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Brokerage 중심에서 WM 중심 조직으로 전환 ▲S&T(Sales & Trading) 경쟁력 제고를 통한 자산운용 및 상품제조 역량 강화 ▲DCM/ECM/SF(Structured Fin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골프존(대표이사 장성원, www.golfzon.com)은 지난 21일, 스크린골프 업계 최초로 사업주들의 상권보호 및 가격 안정화 등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가맹사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골프존은 경기불황이 지속되고 사업주들의 영업 환경이 점점 어려워짐에 따라 이 같은 문제점을 타개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사업주 단체들과 7차에 걸친 간담회와 실무자 워크숍 등을 통해 가맹사업 전환이 골프존 사업주들의 상권보호와 가격 안정화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의견을 도출한 바 있다. 특히 전국 사업주 단체들은 지난 7일, 7차 간담회를 통해 가맹사업의 불확실성 해소 및 사업성 확인을 위한 '가맹사업 시범 운영안'을 제안했다. 골프존은 가맹사업 시범 운영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 시범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프로세스 등을 추후 검토해 시행키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최신형 센서 및 필드모드를 통해 실제 필드에 가까운 현실감과 환경을 구현하는 차세대 골프 시뮬레이터인 넥스트비전(가칭)을 초기신청분 6000 시스템에 한정해 특별공급가로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하기로 했다. 골프존은 지난 3년간 1, 2차 동반성장안을 발표해 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최근 2년 연속 충남북 1위, 전국 4위에 해당하는 취업률 68.8%를 보이는 등 벤처·창업과 산학협력의 특성화된 강점을 살려 창조경제의 토대인 산학협력 구심체로서 활발한 활동중에 있다. 2012년에 유치한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은 산학협력에 관한 호서대의 노하우와 비전을 집대성한 사업으로서 장기발전계획인 ‘특성화 분야에서의 World Class 도약'을 목표로 2030년까지 New IT, 차세대 에너지, 융합기계부품, 의약·바이오 등 특성화 분야를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4년간의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 특성화·창의·실무교육의 성과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든 LINC사업은 호서대의 인재상인 벤처정신을 가진 사회공헌형 인재 양성을 위해 창업강좌를 개설해 1, 2차년도 각각 15개, 16개의 자유선택과목으로 운영하고 3~4차년도 기본교양과목, 자율전공과목, 심화과정으로 창업교육커리큘럼 체계를 설계·운영했다. 4차년도 2학기부터 기업가정신 동영상을 정규학기 과목으로 채택해 온라인 창업강좌를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21일, 남산국악당 체험실에 모인 초등학생들이 가야금을 배우고, 다도체험을 하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깔깔거리고, 옆자리에 앉은 봉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가야금을 연주하는 표정이 밝다. '한화예술더하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이 아동들은 문래청소년수련관(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소재)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가야금 수업을 받으며 올해 연말까지 총30회 수업을 받게 된다. 수업 초기엔 아동들의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흥미 유발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통한복과 가옥에서 가야금 연주도 하고, 다도체험 등 특색 있는 경험도 하게 된다. '한화예술더하기'는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한국메세나협회와 2009년부터 8년째 진행해온 다방면의 문화예술교육 사회공헌 사업으로, 2015년부터는 그간 교육성과 및 호응도가 가장 높았던 전통문화예술교육을 콘텐츠로 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전국 20개 지원기관 소속 아동 400여명을 대상으로 가야금, 사물놀이, 창극, 전통무용, 서예/민화 등의 교육을 진행하며, 전국 44개 한화그룹사업장 소속 임직원 봉사자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롯데건설이 서울 성북구 정릉동 192에서 길음3 재비촉진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를 4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4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99가구 규모며 이 중 222가구(59㎡형 18가구, 73㎡형 26가구, 84㎡형 17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 주택형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100% 구성돼 있으며, 최근 인기가 좋은 틈새면적인 전용면적 73㎡도 포함되어 있다. 이 단지는 롯데건설이 성북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롯데캐슬'로 오는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경전철 우이신설선의 교통 호재를 누릴 수 있는데다 북한산 그린 조망권까지 확보한 입지가 장점이다. 북한산국립공원 지류 끝부분에 위치해 있어 지형적 단차를 이용해 탁 트인 전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북서쪽으로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서측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정릉, 북동측으로는 북서울 꿈의 숲(66만㎡ 규모)의 대형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동쪽으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길음시장 등 각종 쇼핑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한화생명(www.hanwhalife.com)이 지난 18일, 대형 보험사 중 유일하게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그대로 입원 및 수술을 정액으로 보장하는 '한화생명 100세건강 입원수술정기보험'을 출시했다. 올해 초 자산 100조를 돌파하며 한화생명 성장에 도움을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판매하는 전략상품이다. '한화생명 100세건강 입원수술정기보험'의 가장 큰 장점은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 부담없이 입원 및 수술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발병원인을 불문하고 질병 및 재해로 입원시 입원 첫날부터 1일당 2만원씩 보험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보장의 기회가 대폭 확대됐다. 수술시에도 약관에 정한 수술 종류에 따라 1회당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입원/수술 합계보장금액 최대 2500만원 한도) '한화생명 100세건강 입원수술정기보험'은 의료비뿐만 아니라, 사망보장도 100세까지 보험료 갱신 없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한다. 최소 1000만원부터 최대 2억원까지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의 필요에 따라 보장금액을 선택하면 된다. 특히 상품 구성을 주계약인 사망보장과 특약인 입원/수술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농심이 지난 19일, 바둑기사 이세돌을 모델로 한 새로운 신라면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농심은 이세돌이 바둑 관계자와의 만남에서 '평소 식사와 야식으로 신라면을 즐겨먹는다'고 말할 정도로 신라면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는 점, 또한 최근 알파고와 '세기의 바둑 대국'을 통해 보여준 열정이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농심의 의지와 닮았다는 점에서 이세돌을 신라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라면 광고에는 이세돌과 함께 딸 혜림 양이 출연한다. 딸바보로 알려진 이세돌이 딸과 오목에서 지고, 신라면을 끓여준다는 내용이다. 부녀가 화기애애하게 신라면을 먹는 모습에서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신라면의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세돌은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카메라 앞에 서는 딸과 다정하게 놀아주며 긴장을 풀어주고, 스태프들에게는 농담을 건네는 등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나섰다는 후문이다. 이세돌을 모델로 한 신라면 광고는 지난 19일부터 방영되기 시작했다.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포스코휴먼스(사장 허태구)는 포스코가 설립한 사회적 기업이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2013년 1월 포스위드(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와 포스에코하우징(사회적 기업)이 합병되어 ‘포스코휴먼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포스코휴먼스는 현재 전체 직원 415명 중 장애직원 191명을 비롯해 고령자, 저소득층 등 직원이 214명으로 취약계층 고용률이 52%나 된다. 취약계층 고용확대는 물론 고용안정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적장애 직원의 경우엔 업무에 능숙한 비장애 직원과 1:1멘토링(mentoring) 제도를 운영해 적응을 돕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적합한 직무와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직업평가 상담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사내에 전문 직업평가사를 배치하고 정기평가를 통해 재활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사업영역은 크게 사무지원, 클리닝, IT서비스와 스틸앤건축사업으로 나뉜다. 사무지원은 주로 포스코의 인사·노무·후생·총무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포스코와 포스코 그룹사, 외주 파트너사 직원들의 근무복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2차'를 분양 중이다. 최근 대형 개발호재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평택시에서 분양중인 이 단지는 생활·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실제로 그동안 주택시장의 조용한 강자였던 평택시는 대형 호재들이 가시권에 들며 수도권 분양시장의 기대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수서발 신형 고속열차인 SRT 평택지제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수서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또 삼성전자가 무려 100조원을 투자하는 고덕산업단지(2017년 완공 예정)는 상주 인원만 무려 3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진위2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LG디지털파크도 2017년 완공이 예정돼 있다. 미군기지도 굵직한 호재다.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이전 작업이 시작될 주한 미군기지는 규모만 여의도 면적의 5.5배에 달한다. 이곳에는 전국적으로 약 50여개의 미군 부대에 소속된 4만5000여 명의 미군이 평택으로 옮길 예정이다. 군 가족 및 군무원을 모두 포함해 약 8만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즉시입주 주상복합 아파트인 ‘하월곡동 동일하이빌 뉴시티’가 구 40평형대, 60평형대 아파트를 각각 20%, 30%선으로 파격적인 조건에 분양한다. 지하 7층∼지상 36층 4개동 규모다. 공급면적 155∼297㎡ 440가구로 구성된다. 에어컨과 발코니 확장이 무료로 제공되며 전용률은 무려 105∼109%선이다. 지역 내 고층 랜드마크 건물로 인근 국립공원인 북한산·도봉산·개운산 등을 조망할 수 있어 거주환경이 쾌적하며 단지 내에 수영장,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져 있다. 사업지 주변으로 길음·미아·장위뉴타운이 자리 잡고 있어 개발 기대감도 높다. 길음·미아 일대에 주상복합아파트들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주상복합촌이 형성될 전망이다.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 미아삼거리역과 6호선 월곡(동덕여대)역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내부순환도로와 인접해 있어 서울 도심과 강남 접근성이 좋다. 단지 앞 종암사거리에는 2017년 경전철 동북선 착공이 추진되고 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4일, 에르나 솔베르그(Erna Solberg) 노르웨이 총리와 새마을운동,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부문에 걸친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노르웨이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에르나 총리는 이날 서울에서 김관용 경북지사와 만나 새마을운동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지구촌 빈곤 퇴치를 위해 이를 확산시키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에르나 총리는 “물질적인 지원이 아니라,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새마을운동’이야말로 UN이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실현하는데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UN-SDGs(유엔지속가능개발목표)와 경북도 간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김 경북지사는 “한국전쟁 당시 623명의 의료진을 파견한 노르웨이와 한국은 피로 맺어진 혈맹국가”라면서 “한국이 노르웨이를 비롯한 많은 선진국의 도움 덕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룰 수 있었던 만큼, 이제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국제사회에 공헌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화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서장 이성순)는 지난 14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절도 범죄의 피해를 막은 KB국민은행 풍향동지점 김현홍(52) 부지점장과 정기은(47·여) 차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2일 낮 12시21분께 북구 풍향동 은행을 찾은 A(87)씨가 불안한 표정으로 3000만원을 찾으려는 모습을 보고 전화금융사기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정기은 차장은 "개인정보가 털렸다. 계좌에 있는 돈을 인출해 집에 보관하라는 전화를 받았다"는 A씨의 말을 듣고 보이스피싱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설득을 통해 피해를 막아냈다. 예비역 육군 중위(학군 24기) 출신인 김현홍 부지점장은 지난해 5월, 목포지점 근무 당시 흉기를 든 강도를 격투 끝에 붙잡아 경찰에 인계해 목포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금융기관 등은 현금을 인출해 보관하도록 하거나 비밀번호 등을 절대로 요구하지 않는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는 내달 3일(화)부터 8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에서 제52회 한국보도사진전 <찰나의 기록, 시대의 진실>을 개최한다. 2015년 한해 동안 사진기자들이 시대의 진실을 기록한다는 사명감으로, 역사의 현장을 묵묵히 지키며 취재한 수백만 컷 중에서 선정한 150여점과 '현장의 사진기자' '역대 대상 수상작'을 포함해 총 250여점의 사진이 소개된다. 올해는 특별히 더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도심 속 축제와 동시에 개최된다. 사진기협 측은 "그 동안 신문이나 책자의 지면을 통하여 보여졌던 사진을 주제별로 재구성하고, 취재 뒷 이야기 등을 덧붙여 스토리펀딩에 연재를 시작한다"며 "이를 통해 보도사진의 폭넓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어려운 상황과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역사의 현장을 기록하는 사진기자들의 사진을 통해 한국의 현대사와 동시대 삶의 모습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사진기자협회의 행보는 곧 한국 현대사의 기록,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용인 동백 택지지구 내에 전용 84㎡ 규모의 소형 테라스 하우스가 들어선다. 행복도시 첫 마을과 문래동 지식산업센터, 광교 법조타운 등을 시공한 대보건설의 ‘하우스디 동백 테라스’로 84㎡ 타입 90세대 단지형 테라스 하우스다. 층간소음 걱정 없는 수직복층구조로 1∼3층은 물론 옥상 테라스까지 1가구가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구조다. 각 가구마다 1층 테라스와 옥상테라스 총 2개의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면적 극대화를 통해 테라스 면적까지 합산시 실 사용면적은 40평 이상에 이른다. 단지는 A, B, C 세 가지 타입으로 나뉘어져 있다. A타입은 지하주차장을 제공한다. B타입은 동간거리가 넓어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옥상 테라스 정원은 공통적이다. 전 세대가 남향과 남동향, 남서향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우수한 일조권을 확보했다. 서비스 면적 극대화를 통해 실사용 공간을 증가시켰다. 무엇보다 단지 반경 300m 내에 백현초등학교와 백현중학교, 백현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사업지 남측으로는 석성산이 조망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6일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중앙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한명동)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문화융성정책의 추진을 위해 '제2기 경상북도 문화융성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번 협약은 ▲경북 문화융성을 위한 각종사업 활성화 ▲문화가 있는 날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한 문화향수기회 확대 ▲전통문화자원의 발굴 및 현대적 접목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세부사업은 실크로드 엑스포의 성공적 추진을 통한 한문화 수출 확대와 국가적 문화사업 경북 도내 시범추진 등이다. 특히 경북도는 처음으로 추진하고 전국적으로 확산을 준비하고 있는 '할매할배 플러스 문화가 있는 날' 운영과 경북 문화행사안내 및 도민 문화 활동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전통마을, 서원 등에 대한 역사문화 체험사업 추진, 한옥·한복·한식 등을 활용한 한류문화주도 등 경북도만이 가진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과 더불어 지역의 문화융성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 구성된 제2기 경북 문화융성위원회는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리베라CC가 오는 9일, 골프장을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한편, '벚꽃축제'도 개최한다. 리베라CC는 대한민국에서 벚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는 것으로 유명한 골프장으로 골프장 입구에서부터 클럽하우스에 이르는 2km의 벚꽃길은 그야말로 흐드러지는 벚꽃으로 장관을 이룬다. 2km 벚꽃길 장관 '이웃과 함께 하는 리베라CC 벚꽃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번째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최고의 레저명문기업으로 꼽히는 신안그룹이 주관하고 가족, 이웃, 소통, 나눔을 주제로 그룹의 전 계열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진행된다. 신안그룹의 전 계열사가 참여해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1회 벚꽃축제보다 규모와 내용면에서 더욱 알차게 구성된다. 진입로에서 이어지는 벚꽃길은 물론 골프 코스까지 전면 개방하는 '리베라CC 벚꽃축제'는 철쭉, 모란, 팬지 등 봄꽃들과 벚꽃이 어우러져 상춘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해줄 것이며 퍼팅대회, 어린이 카트 운전 체험, 노래자랑, 장타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TV, 상품권, 호텔 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안그룹은 이번 '벚꽃축제' 행사를 골프장의 우수한 조경과 환경을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