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30 09:16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29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자혜, 한소협)와 서울 중구 소재의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인신위 방재홍 위원장, 한소협 김자혜 회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해한 인터넷언론 환경으로부터 이용자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인터넷언론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신위는 소비자단체의 모니터링 자료를 제공 받아 자율심의의 다양성 및 실효성을 높이고, 한소협은 자율심의기구의 심의 결과 및 교육 자료를 통해 모니터링 전문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윈윈'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2년에 설립된 인신위는 인터넷신문 이용자의 편익 및 인터넷 신문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인터넷신문 민간자율규제 기구로, 인터넷신문기사 및 광고에 대한 자율규제를 통해 인터넷신문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와 공신력 제고 노력을 하고 있으며 현재 203개의 인터넷신문매체가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한소협은 ▲한국소비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1559-1번지에 들어서는 신한종합건설의 ‘일산 탄현 신한 헤스티아’ 오피스텔(252실), 상가(58개)가 분양 중이다. 경의선 중앙선 탄현역 도보 2분 거리의 역세권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0층 규모다. 1∼3층은 상업시설, 4∼10층은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상가는 처음으로 오픈되며 100% 분양이 완료된 오피스텔은 일부 해약분을 특별분양 중이다. 분양 상가는 1층 24개, 2층 17개, 3층 17개 총 58실로, 계약금 10%에 중도금 60% 무이자로 준공시까지 자금부담이 없다. 특히 80m에 이르는 로드형 상가로 복층 테라스형 상가로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하다. 추천업종으로 1층에는 약국, 커피전문점, 편의점, 치킨전문점, 베이커리, 각종 프랜차이즈 등이 2층은 학원, 미용실, 전문식당가 등 3층은 메디컬 등이다. 탄현에서 14년 만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해약분은 전용면적은 21.50∼24.36㎡ A, B 2가지 타입으로 공급된다. TV, 냉장고, 드럼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췄다. 10년 임대보장과 중도금 60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사)한국주간신문협회(회장 신상철, 이하 주신협)가 주간신문의 보도 공익성 강화와 바른 언론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이달의 기자상’을 제정한다. 주신협 내 7인 편집국장협의위원회는 지난 27일 저녁, 서울 광화문 인근 모처에서 1차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이달의 기자상’ 제정을 의결했다. 주신협 이달의 기자상은 7개 회원사 소속 150여명의 기자를 대상으로, 취재·편집·사진 등 3개 부문에 대한 시상을 한다. 심사위원단은 각 매체 편집국장 및 학계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주신협은 오는 9월 첫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27일 주신협 소속 7인 편집국장협의위원회 결의 주간신문 공익성 강화와 바른 언론문화 창달 효과 기대 편집국장협의위원회는 또 창의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취재인력 발굴을 위해 신입 및 경력기자 대상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편집국장단 모임 정례화를 통해 주간신문 보도문화 정립 등 공익적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한국주간신문협회 신상철 회장 한편 주신협은 사회적 공기로서의 언론의 책임과 역할을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스마트폰이 기업의 사내커뮤니케이션 방식도 변화시키고 있다. 기존 종이로 만든 사보나 일방향으로 전달되던 사내방송 등이 온라인 및 모바일로 빠르게 진화 중이다. 한화그룹은 오는 7월부터 기존 사내보와 사내방송을 한 데 묶은 사내커뮤니케이션 공감 미디어 '채널H'를 오픈한다. 한화그룹 임직원들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통로가 될 '채널H'는 디지털, 모바일을 통한 임직원간의 자유로운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인터넷과 모바일 플랫폼에 기반한 '채널H'는 24시간 실시간으로 한화그룹 소속임직원들의 커뮤니케이션채널로 자리잡고, 회사소식뿐만 아니라 임직원들간의 대표적인 소통창구 역할도 함께 담당한다. 한화그룹이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전면 개편한 것은 최근 방산 및 석유화학 회사 인수, 글로벌 사업확대 등으로 임직원수와 국내외 사업장이 늘어나면서 그룹의 경영철학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계열사간 시너지를 도모할 수 있도록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전면 개편할 필요성도 제기됐기 때문이다. 또한, 한화그룹은 디지털에 기반한 콘텐츠 제공으로 그룹의 핵심가치 및 일류정신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고, PC나 개인 모바일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회사와
고대에는 지구를 중심으로 우주의 행성들이 돈다고 믿었다. 이 사실이 틀렸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도 당연하게 알고 있다. 하지만 천동설이 당시의 제한된 과학기술 이론에서 최대한의 정확성을 추구한 결과라는 점은 잘 모른다. 코페르니쿠스의 혁명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기존 관념이 문제에 부닥쳤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하며 더 나은 지식을 얻는 것이 과학의 발전이다. 토마스 쿤이 제시한 패러다임 이론의 단초를 볼 수 있다.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과의 건강한 상생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함께 하는 모든 생태계 구성원과 더불어 동반성장하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진정한 질적 성장의 근간이라 믿고 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협력 파트너들과의 유기적인 상생 협력 생태계를 바탕으로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기업 생태계와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한 진정한 의미의 '원대한 기업(Great Global Brand Company)'으로의 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해 12월, 아모레퍼시픽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문화 정착을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와 '대리점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대리점 동반성장협의회'를 구성하여 협약 내용에 관한 이행여부를 적극 점검하고,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한 정기적인 회의체를 통해 동반성장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영업 파트너와의 상생 협력] 방문판매 지난 1964년 9월에 역사가 시작된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 제도는 시대를 뛰어 넘어 고객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으며 아모레퍼시픽이라는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SG신성건설이 영천시 완산동 일원에 공급하는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이 선착순 계약에 돌입한다. 앞서 진행된 정당계약 및 내집마련 신청서 접수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이 단지는 잔여분에 대해 선착순 계약이 가능하다. 특히 청약통장이 없어도 잔여가구 중 동과 층, 평형대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청약 낙첨자나 청약통장이 없던 실수요자들에게 절호의 내집마련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정당계약은 물론 내집마련 신청서를 작성한 수요자들까지 몰리며 성황리에 계약이 진행 중”이라며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원하는 동과 층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잔여분이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은 지하 2층∼지상 28층, 6개동 규모로 ▲전용 67㎡ 254가구 ▲74㎡ 53가구 ▲84㎡A 347가구 ▲84㎡B 56가구 ▲117㎡ 63가구 등 총 77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 남향배치와 넓은 동간거리로 일조량을 최대화하고 통풍성,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여름철 물놀이를 할 수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북팔 시즌3를 경험해 보세요.” 웹소설 플랫폼 업체인 북팔이 지난 21일 ‘북팔 시즌3’를 오픈했다. ‘북팔 시즌3’는 자사에 작품을 연재하는 작가들이 작품을 관리하는 ‘작가 홈페이지(이하 작가홈)’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새로운 작가홈에서 작가들은 언제 어디서나 작품을 등록하고 출간할 수 있다. 북팔이 업계 최초로 작가홈을 ‘반응형 웹사이트’로 구축했기 때문이다. 북팔 관계자는 “북팔이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IT 기술력과 스타트업 특유의 빠른 서비스 업데이트 문화를 보여주고 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작가들은 믿을 수 있는 출판사와 종이책이나 전자책 출판 계약도 맺을 수 있다. 이는 북팔의 MCP(Master Contents Provider) 시스템 도입에 따른 것으로, 현재 북팔은 로크미디어, RS미디어, 예원북스, 브리드컴퍼니 총 4곳의 공식 출판사와 계약을 맺었다. 유망 작가 발굴은 물론 2차 창작물 제작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북팔은 기대하고 있다. 하나의 아이디로 최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틈새시장을 노려 안정적인 수익을 만들어가는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지역주택조합사업뿐만 아니라 일반분양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재건축, 재개발 사업에서도 시공권을 잇달아 확보하며 안정적인 주택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좋지 않은 건설경기에 금융상황까지 악화되면서 많은 국내 건설사들이 줄줄이 무너졌다. 경기 침체 장기화로 수주 경쟁이 심화되고 여기에 해외사업 부진까지 겹치면서 건설사들 전체의 수익성이 극도로 악화됐다. 그러나 서희건설은 주택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사업을 많이 하고 있어 어려운 시장상황 속에서도 조금씩이나마 꾸준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 서희건설의 목표는 '탄탄한 기업'이다. 단기간에 성장하기 보다는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서 매출액을 견실하게 늘리자는 것이다. 주택사업은 사실 건설업 중 가장 수익성이 높은 분야지만 리스크가 큰 사업이다. 서희건설은 토지를 매입해서 개발하는 일반적인 주택사업이 아니라 시공사 입장에서 미분양 리스크가 낮은 구조인 안정적인 지역주택조합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등에 따른 금융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위험도 높
[일요시사 경제 2팀] 김해웅 기자 = 한화건설이 여수 웅천지구에서 분양하는 ‘여수 웅천 꿈에그린’에 실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지난 12일,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엑스포홀에서 열린 ‘여수 웅천 꿈에그린’ 고객초청 사업설명회에는 1300여명 이상의 수요자들이 모이면서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평가다. 총 1969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는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15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어우러진 주거복합단지로 계획됐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75㎡ 487가구 ▶84㎡ 855가구 ▶100㎡ 384가구 ▶110㎡ 52가구 ▶130∼134㎡ 3가구(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면적 ▶28∼65㎡ 38실 ▶84㎡ 150실이며, 일부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된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여수의 강남’으로 불리는 웅천지구에 4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며, 지역 내 가장 높은 최고 29층 규모로 지어져 향후 웅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부상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16일 포스코는 고로설비분야 김차진씨, 전기설비분야 김성남씨, 자동차강판분야 신승철씨를 명장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포스코명장은 세계 최고수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철강 기술인의 최고봉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2016 포스코명장 선정자에게는 자사주 50주와 상금 2백만원, 5백만원 상당 여행 상품권이 지급되고 1직급 특별승진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퇴직 후 인재창조원 자문교수로 우선 채용될 수 있으며, 성과가 탁월한 명장은 임원까지 성장이 가능하도록 우대하고 있다. 포스코명장 제도는 현장엔지니어가 업무를 통해 축적한 현장 기술 및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후배들에게 전수하여 회사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제정 운영 중이다. 76년 입사한 김차진 명장은 고로분야 핵심정비 기술을 보유한 기술자로서 고로 노체 냉각기능 유지기술을 정립하고 고로 설비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특히, 2012년에는 포항 3고로 최적투자설계로 투자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78년 입사한 김성남 명장은 세계최고 수준의 고압 회전기 및 케이블 진단기술을 보유한 전기설비 전문가로서 전기설비의 선제적
블랙컨슈머라는 말을 사용하기가 매우 조심스럽다. 소비자의 권리가 신장되었다고는 하지만 절대다수의 소비자가 여전히 피해를 입고도 몰라서 혹은 귀찮아서 그 권리를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불량한 행동을 하는 사람은 극소수다. 블랙컨슈머가 왜 등장하게 되었는지,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 제대로 규명해 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저자가 현장에서 연구하고 일하면서 직접 경험하고 전해 들은 이야기로 구성했다. 전반부는 블랙컨슈머의 유형과 발생 원인을 다소 이론적으로 구성했고 일부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고자 했다. 이 책을 통해 블랙컨슈머의 행동 양식과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 자유시장에서 소비자는 판매자를 선택할 수 있고 이들의 운명은 소비자 손에 달려 있다. 이것이 소비자주권이다. 소비자의 힘은 막강한 수준이 되었다. 사업자는 시장에서 생존을 위해 고객 감동을 목표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부 소비자는 이러한 시장 상황을 악용해 과도한 요구를 하거나 업무방해, 폭언 등을 해 지탄을 받기도 한다. 블랙컨슈머라고 불리는 이들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기업 생존의 변수가 되고 있다. 원칙적인 대응만으로는 시장에서 살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선보이는 총 4298세대의 '사랑으로' 부영아파트에 대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함께 아파트 분양 계약금을 20%에서 10%로 인하해 공급한다. 이로 인해 내 집 마련에 나선 실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최근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관심고객이 급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전격적으로 실시되는 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주택형별로 약 1100만원~1700만원대까지(년3.88% 기준시)예상되는 중도금대출이자를 납부하지 않아도 되므로, 주택구입비용이 크게 줄어드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빌트인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행주도마살균기, 디지털도어록, 음식물 탈수기, 전동 빨래건조대, 비데일체형 고급변기, 전기오븐 등의 가전제품을 무상 제공해 계약자들의 추가부담을 낮췄다. 잔여세대 중 원하는 향과 동호를 지정할 수 있는 선착순 계약이 오는 1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대규모 단지인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한양이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지구에서 짓는 ‘한양수자인 호매실’ 아파트를 오는 29일,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호매실택지지구 C-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25층, 15개 동, 전용면적 84·97㎡, 총 1394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850가구 ▲97㎡ 544가구다. 수원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이자 대규모 택지지구인 호매실지구 내 중심에 입지해 있으며 1000 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인기가 예상된다. 특히, 최근 공급 감소로 희소가치가 높아진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어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청약일정은 5월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접수받는다. 이후 12일 당첨자발표 후 18일~20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수원 호매실지구, 기반시설 완비에 신규분양 완판 행진 서수원의 新주거중심 ‘우뚝’ 이 아파트가 위치한 수원 호매실지구는 수원 호매실동, 금곡동 일원에 대지면적 311만6000여㎡ 규모로 총 2만여가구, 5만5000여명이 들어서는 대규모 택지지구다. 이미 약 1만1600여가구가 입주를 완
21세기를 바꿔놓을 혁신의 화두는 단연코 O2O다. O2O는 온라인이 진화를 거듭한 결과 드디어 오프라인 세상을 침범하면서 생겨나는 혁신을 뜻하는 용어다. 전통적인 오프라인 영역에 온라인 기술이 융합되는 O2O에서 현재 세상을 움직이는 대부분의 혁신들이 생겨나고 있다. 공유경제, 온디맨드, 사물인터넷, 옴니채널, O2O 커머스, 스마트 홈, 스마트 시티, 4차 산업혁명과 같은 기술 혁명은 결국 O2O 현상에서 파생한 O2O의 또 다른 얼굴들이다. 이 책은 현재 일어나는 다양한 기술 혁명들의 공통분모와도 같은 O2O의 본질과 방향성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심층 분석해 보고 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가 10년간 누적 판매량 200만병을 돌파했다. 2006년 4월 출시된 일품진로는 지난해 168% 증가한 44만병이 팔리며 연간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올해도 5월까지 전년동기 대비 150% 늘어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장에 힘입어 누적 판매량도 200만병을 넘어섰다. 가격대가 비교적 고가인 프리미엄 소주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일품진로는 숙련된 양조 전문가들이 순쌀 증류원액을 참나무 목통에서 10년 이상 숙성시킨 프리미엄 소주다. 1924년부터 이어온 하이트진로의 전통과 양조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소주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2013년 7월 일품진로는 패키지와 내용물 모두 새롭게 단장했다. 이후 시장에서 주목 받으며 판매량도 대폭 증가하고 있다. 병 모양을 기존의 원통에서 사각의 세련된 모양으로 바꾸고 한지 질감을 살린 상표로 바꾸면서 디자인을 혁신적으로 변경했다. 알코올 도수는 23%에서 25%로 올리고, 주질도 개선해 목통 숙성의 부드러운 향과 은은한 맛을 더욱 살림으로써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의 특징을 강화했다. 판매채널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효성(회장 조석래)은 '최고의 기술과 경영역량을 바탕으로 인류의 보다 나은 생활을 선도한다'는 미션 아래 한국의 기간산업을 이끌어 오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뤄왔다. 특히 2016년은 효성이 창립 50주년을 맞는 해로써 지난 50년간 이룩했던 기술기업의 명성을 이어 창조적인 기업으로 세상의 변화를 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기적 동반성장 간담회 실시 협력업체 성장 토대의 상생경영 조 회장은 창업주인 조홍제 회장의 '산업입국' 정신을 이어 받아 '효성웨이(Hyosung Way, 최고·혁신·책임·신뢰의 4가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고객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1971년에는 국내 최초의 민간기업 기술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높은 기술수준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갔다. 2000년대 들어 효성은 타이어코드, 스판덱스 등의 주력제품이 세계 1위 자리에 오르게 됐고, 미국·중국·베트남·유럽·남미 등에 걸친 글로벌 생산기지를 구축했다. 아울러 탄소섬유, 폴리케톤 등의 첨단산업소재, 전자재료 등의 미래유망사업에도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명동에서 퇴계로4가를 관통하는 서울 중구 충무로5가 구간에 380세대 고정 수요를 품은 오피스텔인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 2차’ 단지 내 상가와 오피스텔 3실을 분양 및 임대 중이다. 지하 5층∼지상 20층(총 380세대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건물 내 지상 1층에만 들어서는 단독 상가로 총 13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실투자금 1억원대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전용률이 65%에 달해 전용면적 대비 저렴한 분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장업종은 편의점, 부동산, 세탁소, 미용실, 패스트푸드 등이다. 메트로시티 2차가 위치한 일대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있다. 퇴계로와 지하철 충무로(3·4호선)역과 을지로4가(2·5호선)역을 접해 서울 도심권 내에서 최상의 교통요건을 갖췄다. 대기업, 은행본사, 언론사 등이 인접해 있고, 명동·충무로·동대문·광화문 등 업무지구 및 중심상권과 CJ그룹·동국대·숭의여대·중구청·중부경찰서 등도 가까워 탄탄한 임대수요도 갖췄다.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앵그리버드와 함께한 농심 육개장사발면, 김치사발면의 매출이 수직 상승 중이다. 농심은 30일,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2주일간 농심 육개장사발면, 김치사발면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4% 상승했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3사 기준) 농심은 '앵그리버드 더 무비' 국내 개봉을 계기로, 지난 9일부터 사발면에 앵그리버드 캐릭터를 넣은 한정판을 출시하고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농심은 대한민국 대표 용기면인 육개장사발면?김치사발면과 애니메이션 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인기가 동반상승효과를 이룬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농심이 사발면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며 시작한 온라인 이벤트는 영화 개봉 전, 이미 1만명에 가까운 응모자가 몰릴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앵그리버드 더 무비 또한 개봉(5월19일) 이후 5일만에 26만 관객을 돌파하고 주말 박스오피스 예매율 2위까지 오르는 등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농심은 지난 20일, 앵그리버드 캐릭터가 서울 소재 주요 대형마트를 방문해 판촉에 나서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매대에 한정판 제품 출시 홍보물을 설치하는 등 마케팅 활동 효과 극대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농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오는 27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미사강변도시,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등 인접지역의 각종 개발계획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존 하남시에 공급된 아파트보다 훨씬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으로 내집 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401번지 일원(현안1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위치한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2층 12개동(2블록: 지하 2층 ~ 지상 22층 7개동 / 3블록: 지하 3층 ~ 지상 22층 5개동) 총 814세대 규모를 자랑한다. 2블록에는 ▲59㎡ 133세대 ▲84㎡A 215세대 ▲84㎡B 108세대(전용면적 기준) 총 456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3블록에는 ▲98㎡A 294세대 ▲98㎡B 61세대 ▲141㎡ 3세대 총 358세대로 구성되어 전체 814세대가 분양된다.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대로 예정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