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30 04:27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사)21세기경제사회연구원, 대한롤러경기연맹이 주최하는 제9회 좋은나라 안전한 사이버 세상만들기 '2016 독도수호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우리 땅 독도에 대한 한국인의 사랑을 널리 알리고자 준비한 이번 마라톤대회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수변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5.4km, 10km, 하프코스 등의 다양한 코스로 구성됐다. 수상자들에게는 경품으로 TV, 김치냉장고, 자전거 등을 지급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롯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417-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총 1597세대 규모로, 지하 3층∼지상 34층 총 11개동 전용 59∼84㎡의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666세대, 59㎡B 426세대, 72㎡ 262세대, 84㎡ 243세대다. 총 1597세대 중 59㎡가 1092세대로 전체의 약 70%를 차지한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130만원으로 책정됐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개방형 배치, 4bay 설계(72㎡, 84㎡)와 사생활 보호를 위해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30T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해 세대간 소음 방지와 고효율 LED 조명기구를 적용해 전기요금과 유지관리비 절감이 가능하다. 지하층에 각 세대별 1개소씩 세대창고를 설계해 다양한 생활용품 수납이 가능한 다용도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주차공간은 10cm 이상 넓어진 폭 2.4m 이상의 광폭주차공간으로 설계했다. 장애인, 노약자의 편리한 승하차를 위해 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한자전거연맹(회장 구자열)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간 철원에서, 내달 13일에는 화천서 2016 Toue de DMZ KCF GOLDEN BIKE Series(이하 골든바이크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자전거연맹서 주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회 안전, 운영, 기록공인 등을 세계사이클연맹(UCI)에 맞춰 동호인 라이센스 발급을 독려하는 한편, 생활체육대회 경기질서 확립과 동호인 선수들의 자긍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자전거연맹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유일의 비무장지대(DMZ) 코스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국내 최고권위의 동호인 자전거 메이저 대회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자전거 동호인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통해 점진적으로 DMZ 국제동호인 자전거대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최되는 골든바이크 시리즈는 14세부터 60세 이상까지 모든 연령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대한자전거연맹(bikelife.cycling.or.kr/) 홈페이지서 신청할 수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지난 27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지장애 개선제 '종근당 글리아티린'의 알츠하이머 치료 효과를 입증한 장기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글리아티린 임상 연구인 아스코말바(ASCOMALVA) 연구를 주도한 이탈리아 카멜리노대학 아멘타(Amenta) 교수가 참석해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아멘타 교수는 기존의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쓰이는 도네페질과 종근당 글리아티린의 주성분인 콜린 알포세레이트 병용투여에 따른 알츠하이머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2012년부터 4년간 아스코말바 연구를 진행했다. 아멘타 교수는 연구를 통해 허혈성 뇌손상과 알츠하이머를 동반한 59세부터 93세의 환자를 도네페질 단독투여군과 콜린 알포세레이트 병용투여군으로 분류해 인지기능 변화와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추적 관찰했다. 또한 환자의 이상행동반응 심각도와 환자보호자의 스트레스 정도를 함께 측정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두 약물을 병용투여한 환자들은 인지기능 평가지수인 MMSE점수가 기준치 대비 1점 감소했으며 단독투여군은 4점 감소했다. 알츠하이머병의 악화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한화와 함께하는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오는 내달 8일, 토요일 오후 7시20분부터 8시40분까지 약 1시간 20분 동안 10만여 발의 불꽃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서 개최된다. '한화와 함께하는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00년에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서울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불꽃축제에는 일본, 스페인, 한국 총 3개국 대표 불꽃팀이 참여, 총 10만여발의 다채롭고 환상적인 불꽃이 가을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며, 매년 100만여명의 가족, 연인, 친구 등 관람객에게 잊을 수 없는 가을밤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가로 600m x 세로 400m의 지상에서 가장 큰 캔버스에 70분간 다채롭게 그려질 이번 불꽃축제를 통해 한화는, 글로벌 경제의 어려움과 지진 등에 지친 국민들에게 올해 축제 주제인 '마법 같은 불꽃'에 걸맞는 추억과 기쁨을 선물할 계획이다. 마법 마을의 불꽃 이야기 ㈜한화 와이드한 스토리텔링불꽃쇼 선보여 '한화와 함께하는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 오프닝은 일본의 Tamaya Kitahara Fireworks로 'T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1101-7번지 외 7필지에 지하 3층∼지상 16층의 도시형생활주택 299세대, 오피스텔 124세대로 ‘구로 G밸리 소홈’이 들어선다. 전 세대 공간 효율성 및 안전성을 반영한 풀 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해 수납장, 세탁기, 붙박이장 등 풀옵션 가전 및 가구로 좁은 공간의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홈네트워크, 무인택배, 무인경비시스템 등 디지털시스템을 적용하고 절수형 페달, 일괄소등 스위치 등 에너지 절감을 도모했다. 특히 여성 전용주차장을 설계해 이중보안시스템 등 보안을 강화했다. 주민 공동시설로 물품보관실, 휘트니스센터, 코인세탁실, 취미활동 시설(연습실, 녹음실 등)의 공간을 마련해 차별화된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했다. 세탁물배관 및 보관, 청소대행, 조식 카페테리아 운영 및 배달 등 다양한 서비스로 특화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영등포구는 ‘2030서울도시플랜’의 3도심 중 한 곳으로 첨단산업 거점 육성 및 쾌적한 생활환경 구축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광역연계거점의 핵심지역으로 서울 도심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반경 1km내에 4개의 초등학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전통적인 중형 세단이 주도하던 국내 자동차 시장의 흐름이 바뀌어가고 있다. 가족과의 여가 시간이 중요시되고 캠핑 같은 아웃도어 활동이 많아지면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 국내 SUV 시장은 2011년 이후 매년 3~4%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전체 차 판매의 34.1%까지 점유율이 높아졌다. 거친 오프로드를 지향하던 SUV 차량들이 매끈한 아스팔트를 주 무대로 삼으면서 투박한 박스 형태를 벗고 세련되고 날렵한 모습의 디자인으로 변화하고, 세단이나 쿠페의 장점인 편안한 승차감과 고속주행에서의 안정성까지 갖추게 됐다. SUV의 성장세에 따라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SUV 전용 타이어의 개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싼타페, 스포티지, 쏘렌토, 코란도C 등 주요 완성차 업체의 SUV 차량에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는데, 지난 3년간(2013-2015년) 금호의 주요 SUV 전용 제품은 약 2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중에서도 금호타이어의 '크루젠(CRUGEN)'은 도심형 SUV의 등장에 발맞춘 새로운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다. 크루젠은 고성능 SUV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두산건설이 송파구 오금동 135번지 일대(옛 동아일보 사옥 부지)에 '송파 두산위브'를 분양 중이다. 송파 두산위브는 지하2층 ~ 지상 28층, 2개동 269세대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전용면적 ▲59㎡ 215가구 ▲84㎡ 54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송파 두산위브는 교통, 교육, 편의, 녹지 등의 주거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생활권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까지 도보로 접근 가능한 역세권 단지이며 이를 통해 서울 주요 업무 시설이 밀집돼 있는 광화문·서대문·여의도 등으로 환승없이 편하게 이동 가능하다. 또 지하철 3·5호선이 통과하는 오금역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주요 간선도로 이용 시 강남까지 10분대면 진입 가능해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오는 12월 수도권고속철도인 SRT 수서역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망은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이는 수서역에서 동탄역을 지나 지제역까지 연결해주는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반경 500m내에 개롱초, 거여초, 영풍초, 오주중, 보인중·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연이은 폭염 속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가을 휴가를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올 추석 연휴가 주말을 포함하여 5일 연속 쉬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해외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이 가을에 떠나기 좋은 여행지 3곳을 소개한다. 사과를 품은 푸른 힐링의 고장 – 아오모리(靑林) 우리에게는 ‘아오모리 사과’로 유명한 ‘아오모리(靑林)현’은 푸른 숲이라는 지명 그대로 청록을 간직한 힐링의 고장이다. 아오모리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시라카미 산지'이다. ‘시라카미 산지’는 지역 주민과 정부의 노력으로 인간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은 원시 생태계를 보존하고 있다. 짙은 코발트 빛 또는 에메랄드 빛으로 물든 33개의 호수와 세계 최대급의 너도밤나무 원시림은 그 신비로움을 간직한 채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유명한 관광 코스인 ‘안몬 폭포’는 산책로도 정비가 잘되어 있어 몇 천년 동안 축적되어 만들어진 푹신하고 울창한 숲길과 맑은 강가를 걸으며 살아있는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포스코는 지난 5일 ‘2차 갑의식 혁신 카운슬’을 가졌다. 황은연 사장이 주재한 이날 행사에는 분과위원 및 실무위원 등 25명이 참석해 분과별 과제 실행 사항을 점검하고, 5대 그룹사의 갑의식 혁신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포스코는 갑의식 타파를 모범적인 국민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선결과제로 선정하고 지난 6월10일 갑의식 혁신 카운슬을 구성했다.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그 산하에 고객(마케팅), 파트너(외주·구매·원료), 사내(HR·노무), 그룹사(국내·해외 사업관리) 4개 분과와 5대 그룹사를 두어 사내 각 부문에 잔존하는 갑의식을 없애나가기로 했다. 이어 1차 카운슬인 7월 1일까지 포스코경영연구원의 조사 사례를 토대로 분과별 혁신방안을 수립했다. 이 결과, 1차 카운슬에선 분과별로 갑의식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 지난 5일 열린 2차 카운슬에선 1차 카운슬에서 선정한 개선과제 추진경과를 점검하고, 5대 그룹사인 포스코대우,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켐텍, 포스코ICT의 갑의식 혁신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국판 셜록홈즈'를 양성하는 ‘민간조사최고경영과정(APPI)’이 경기대학교(총장 김기언) 서울캠퍼스서 매주 토요일 집중수업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한다.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원장 강길환)에 개설돼 3기를 마치고 다가오는 10월1일 4기를 개강하게 된다. 2005년 17대, 18대, 19대 국회부터 도입을 시도했으나 소관부처의 문제 등으로 표류했던 공인탐정(민간조사)제도가 20대 국회서 윤재옥 새누리당 의원의 공인탐정법안을 발의함으로 또다시 국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헌법재판소엔 정수상 전 고양경찰서장이 직업선택의 자유 및 국민 알권리 침해 등을 청구 이유로 제기한 소위 탐정업(신용정보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헌법소원이 적격심사를 통과해 전원재판부에 회부돼 있다. 현행 신용정보법 제40조 5호에 따르면 정보원·탐정 등 명칭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있으며, 같은 조 4호는 특정인의 소재·연락처·사생활을 조사해서도 안 된다고 규정해 사실상 탐정업을 금지함으로 국민의 직업선택의 자유 등 기본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것이다. ‘민간조사최고경영과정'을 이끌고
아인슈타인이 직접 말하는 상대성 이론 상대성 이론에 대한 책과 그 해설서가 많이 있지만, 상대성 이론을 확립한 사람만큼 상대성 이론을 깊이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 이 이론이 심오하기 때문이고, 또 이 이론 바닥에 깔려 있는 철학 사상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대성 이론을 아인슈타인이 직접 설명하는 것보다 더 잘 설명하는 길은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상대성 이론 자체에 대한 설명이나 수학적 복잡함을 설명하는 대신 상대성 이론이 나올 수밖에 없었던 논리적 사고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따라가 보면 상대성 이론이 가장 보편적인 자연법칙이라는 것에 동의할 수밖에 없다. 아인슈타인은 이론이 필요해서 상대성 이론을 만든 것이 아니라, 시간과 공간에 대한 깊은 사색과 논리적 유추에 의해 결론적으로 이 이론을 만들게 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건설이 오는 9월, 경기도 광주시 태전 7지구에서 ‘힐스테이트 태전 2차(10, 11단지)’ 총 1100세대를 분양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태전 2차는 10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면적 62~84㎡ 총 394세대, 11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면적 62~84㎡ 706세대로 이뤄진 브랜드 아파트다. 전용 면적별로는 10단지 ▲62㎡ 44세대 ▲72㎡ 244세대 ▲84㎡ 106세대, 11단지 ▲62㎡ 250세대 ▲72㎡ 296세대 ▲84㎡ 160세대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조성된다. 광주 첫 계획도시 ‘태전·고산지구’의 브랜드 타운 힐스테이트 힐스테이트 태전 2차가 속해 있는 태전·고산지구(태전 1~9지구, 고산 1~3지구)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고산리 일대 120여만㎡ 규모로 광주시 최초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민간택지지구다. 이곳은 이미 공급돼 있는 기존 아파트 5600여 세대와 신규 분양물량 1만2000여 세대 등 총 1만7000여 세대에 이르는 신도시급 대규모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유은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 381-67번지에 ‘유은프라자’ 상가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6층, 대지면적 1455㎡, 연면적 6508.65㎡, 총 55여개 점포로 구성되며, 58.65%의 높은 전용률을 자랑한다. 4면이 대로를 접한 개방형 상가로, 청라국제도시와 3분 거리다. 지난 2월 그랜드 오픈한 모다아울렛 앞 대로변자리에 위치해 주말 5만명 이상 집객인구의 넘치는 배후수요를 독점할 상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유은프라자는 숙박과 위락 시설의 356일 연중무휴 불야성 상권으로 향후 인천의 랜드마크로 입성할 기반을 다지고 있다. 직접 및 간접 배후인구로 한진중공업, 두산, 현대제철, GS정유를 비롯한 3000여 기업체의 든든한 배후수요를 지니고 있다. 직장인 뿐 아니라 청라국제도시와 검단신도시 등 20만 세대 부근에 처음으로 생기는 쇼핑몰인 모다아울렛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인근 다양한 수요의 큰 인기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유입 기대효과로 북항 배후단지 및 인근 산업단지(가좌 경서, 송현, 송림동) 상주인구를 비롯해 모다아울렛 집객 시너지효과 기대된다. 상권형성은 현재 초기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2일에 이어 경주서 또다시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두 번째 지진에도 재난사태에 발빠른 대처에 나서야할 국민안전처가 '홈피 다운'으로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전날(19일) 오후 8시33분께 경주 남남서쪽 11㎞ 지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한 뒤 12분이 지난 8시45분께 긴급재난 문자가 발송됐다. 앞서 안전처는 지난 12일의 규모 5.1 지진 때도 발생 후 8분이 지난 뒤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늑장대응'이라는 빈축을 산 바 있다. 지진이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또다시 안전처의 늑장 대처가 되풀이되자 시민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는 것. 재난 정보를 제공해야할 안전처의 홈페이지도 지진이 발생한 직후부터 불안을 느끼는 시민들의 접속이 폭주하면서 다운되기도 했다. 안전처 홈페이지에는 재난에 따른 안전정보, 국민행동요령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 해당 시간엔 이 같은 내용들의 확인이 불가했다. 안전처 홈페이지는 지난 12일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을 때도 무려 3시간 동안 접속이 되지 않아 눈총을 산 바 있다. 안전처는 정부종합전산센터가 홈페이지 처리용량을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최대 80배까지 향상시켰다며 문제점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오는 23일,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 일원에 총 1070세대 신축아파트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를 분양한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지하 4층서 지상 23층, 아파트 16개동 규모로,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 625가구 ▲74㎡ 445가구로 구성됐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가 위치한 풍무지구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주거선호도가 높다.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나 올림픽대로에 진입하면 여의도 20분대, 시내는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018년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 개통이 예정돼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단지에선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떨어져 있어 이용이 수월하다.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경전철로 김포공항역서 서울지하철 5·9호선으로 환승하면 강서지역은 10분, 여의도는 20분, 시내는 30분, 강남은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지하철 통근족들에겐 호재가 될 전망이다. 전용 면적 59·74m 전세대 중소형 1070가구 대단지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 등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9일(현지시각) 북한에 규모 5.0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MSC는 이날 오전 0시30분(현지시각)께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진원은 지하 2km였다. 일각에선 이번 지진이 자연 지진이 아닌 북한 핵실험에 의한 인공 지진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와 압박에도 핵실험을 강행했다는 주장이다. 합동참모본부도 이날 오전 9시30분께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서 규모 5.0의 인공지진파가 감지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공지진파가 감지된 북한 풍계리는 지난 1월6일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감행했던 곳이다. 이번 지진파와 관련해 유럽지중해지진센터와 미국 지질조사국에서 관측된 진원은 0~2㎞로, 핵실험에 의한 인공 지진일 가능성이 크다.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감행한 지 9개월여 만에 또다시 추가 핵실험을 감행함에 따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와 압박은 더욱 강경해질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국은행(총재 이주열)이 9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9월 기준금리를 현재의 1.25% 수준으로 동결했다. 한은은 지난 6월 금통위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1.25%로 끌어내린 데 이어 3개월 연속 동결을 결정했다. 당초 금융시장서도 이번 금통위에서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지난 7일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채권시장 전문가 1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6%가 9월 기준금리는 연 1.25%로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하반기 경기하방 리스크와 낮은 물가수준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높아진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과 외국인 자금유출 우려, 가계부채 증가 문제 등이 금리인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9월 기준금리는 동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불과 지난달 초만 해도 시장 전문가들은 한은이 물가상승률을 끌어올리고, 추경 예산이 집행되는 시점에 맞춰 경기 부양효과 극대화를 위한 정책공조 수단으로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란 의견을 앞다퉈 내놨다. 하지만 추경예산 국회 통과가 예상보다 지연됐고, 가계부채 증가세가 연일 최고치로 치솟은 데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높아지며 국내&mi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대폭 확대해 2260명을 모집한다. 예년과 달리 호서대는 2017학년부터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산학융합형 캠퍼스인 당진캠퍼스를 조성해 신소재공학과, 로봇자동화공학과, 자동차ICT공학과서 학생을 선발한다. 대폭적인 장학 지원과 생활관 전원 입사 등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부 성적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면접전형과 지역학생전형은 1단계서 학생부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서 학생부와 면접으로 선발한다. 면접에선 기본사고 능력, 전공적성, 그리고 인성 등을 평가한다. 학생부 반영은 교과성적 90%(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와 출결(사고결석) 10%를 반영하는데, 반영교과는 전년도와 달리 추가된 교과가 있으므로 모집요강을 참고해야 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인 벤처인재전형은 1단계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 서류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서 1단계 성적과 심층면접으로 최종 선발한다. 학업능력과 더불어 전공적성, 인성 및 봉사정신 등 다각적으로 종합평가해 호서대 인재상과 모집단위 특성에 적합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허구연과 함께 '국내 야구해설의 쌍두마차' 하일성(68)이 8일, 돌연 숨진 채로 발견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56분께 송파구 삼전동 사무실서 하일성이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자살과 관련해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일성은 최근 프로야구단 입단 청탁 관련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다. 게다가 지난 7월, 음주운전 사고를 낸 아내의 차량에 동승해 음주운전 방조죄로 경찰 조사를 받는 등 어수선한 상황이었다. 하일성은 입단 청탁에 대해 사실이 아닌 빌린 돈이었다며 혐의 사실에 대해 부인해왔다. 그는 숨지기 전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작성해 부인에게 보내려다 만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