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30 04:27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평택의 도시형생활주택 ‘서정 라페온빌 3차’가 10월 중 분양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역 앞에 라페온빌 1차, 2차를 단기간 100% 분양 완료로 만들어 낸 완판신화를 이제 서정리역 초역세권 3차에서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평택은 삼성전자가 총 100조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을 건설하기로 했다. 1단계 사업으로 15조원을 투자해 지난해 5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LG 또한, 진위산업단지에 총 60조원을 투자해 LG디지털파크를 조성한다. 2015년 말부터 2016년까지 미군기지도 이전한다. 이로 인해 평택시 인구는 크게 증가하게 될 예정이다. 미군기지 이전으로 여의도의 5.4배 면적에 6만명의 미군과 그에 관련된 방위산업체, 군수업체, 이태원, 동두천, 의정부에 미군부대 주변 종사자들 8만여명이 2015년 말부터 2016년까지 대거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주변 주택은 10∼20년 정도로 노후화돼 신규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평택은 삼성·LG, 미군기지 이전 효과 이외에도 고덕국제신도시, 항만개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뉴스테이 아파트, '인천 서창 꿈에그린'의 입주자 모집을 위해 내달 4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서창2지구 13블럭에 위치한 1212세대 규모의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지하 1층서 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212세대 규모의 단지다. 세대 타입은 전용면적 ▲74㎡A 248세대 ▲74㎡B 100세대 ▲84㎡A 640세대 ▲84㎡B 224세대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했다. 뉴스테이 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은 특별한 청약자격 없이 누구나 거주할 수 있는 주택으로써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고 보증금과 월임대료는 연간 상승 3% 이하로 제한돼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입주자의 선택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전환보증금 또한 적용 예정이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교통여건 또한 훌륭하다. 서창IC와는 차량 5분 거리에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보 10분 거리에 인천 지하철 2호선 운연(서창)지하철역이 지난 7월30일 개통돼 타지역과의 접근성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삼립식품은 지난 20일,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는 ‘肉(육)호빵‘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肉(육)호빵’은 쇠고기커리 호빵, 중화고기 호빵, 중화깐풍기 호빵, 불고기만두 호빵 총 4종으로, 한·중·일의 음식문화에 착안해 한국의 불고기, 중국의 중화풍 소스가 버무려진 고기소, 일본의 달콤한 쇠고기 카레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을 콘셉트로 제품을 구성했다. ‘쇠고기커리 호빵’은 달콤한 카레 소스와 육즙 가득한 쇠고기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씹는 맛이 일품이며, ‘불고기 만두호빵’은 짭짤한 간장과 달콤한 불고기 소스로 감칠맛을 더했다. ‘중화고기 호빵’은 풍부한 고기 내용물에 중화풍의 소스를 곁들여 중화만두의 맛을 냈으며 ‘중화깐풍기 호빵’은 매콤한 청양고추와 담백한 닭고기의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肉호빵 4종은 가까운 편의점서 구입할 수 있다. 한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고기 내용물 호빵 4종 한중일 대표 음식 콘셉트로 제품 구성 특징 삼립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ldquo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중 시행, 신규 2개 분야로 전국 자치단체가 신청한 137건의 일자리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50건 사업이 선정됐고, 2차 대면심사를 실시하는 등 사업에 대한 철저한 평가를 통해 시행 부문에서 경북도 사업을 최우수로 선정했다. 본 사업은 청년과 함께하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도내 청년인재 유출방지와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해 산업단지를 젊은 인재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보다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공간으로 바꾸고 취업지원서 근로환경개선까지 제공해 고용안정까지 유도하는 지역산업단지 복합적인 고용창출 모델사업이다. 사업 추진성과를 보면 ▲ 산업단지 취업정보센터 운영과 지역강소기업 홍보를 위해, 구인/구직상담 취업(상용직 247건 취업), 취준생대상 이동홍보관 운영, 산단취업정보서 발간, 청년! 산단일꾼 체험 등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했다. ▲ 청년산단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창민)은 KTX 동탄역 역세권에 1·2인 임대수요를 겨냥한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609실을 오는 21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광역비지니스 콤플렉스 구역 내에 위치한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는 전용면적 ▲21㎡ 47실 ▲22㎡ 496실 ▲43㎡ 3실 ▲44㎡ 3실 ▲45㎡ 21실 ▲48㎡ 39실로 90% 가량이 임대수요가 높은 1Room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나머지는 1·2인가구 실수요층에게 높은 선호를 받는 2Room 형태로 구성돼 있다.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6층~지상 23층 오피스텔 2개동으로 지어질 예정이며, 특히 지상 1층에서 3층은 6000㎡가 넘는 대형 근린생활시설이 배치돼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1평)당 평균 900만원 초반대로 예상되며, 계약금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9년 12월이다.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는 올해 말 개통 예정인 KTX 동탄역서 도보 3분 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국의 라스베이거스이자 동북아 허브인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영종지구 미단시티 내에 초대형 원-스톱 복합쇼핑몰인 ‘굿몰(GOODMALL)’이 선을 보여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굿몰은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약 10만2386㎡ 규모다. 4개동으로 제1동은 711개의 판매시설로 이뤄진다. 제2동은 지원시설동으로 판매·의료시설 132개, 업무시설(오피스텔 168실)로 구성된다. 인천 영종지구는 파라다이스, 인스파이어IR, 그리고 LOCZ 등 3개의 카지노 복합리조트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영종지구 내 미단시티는 그 자체로 휴양과 위락, 주거가 집적화된 한·중 비즈니스 관광복합도시로 특화 계획돼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영종도는 한국을 방문하는 최대 관광객 보유국인 중국과의 우수한 지리적 근접성과 한국의 관문이다. 영종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연간 이용객 4000만명 이상을 확보하고 있고, 2017년 제2여객터미널 개장시 연간이용객은 7000만명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정부의 ‘환승관광 무비자 입국제도’로 영종 공항서 환승하는 여행객들이 최고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일요시사(발행인 이용범) 봉사단이 18일, 탈북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인 금강학교(교장 주명화, 서울 구로구 개봉동 403-29)에 쌀 200kg을 기증했다. <일요시사> 최민이 편집인 겸 편집국장 등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금강학교를 찾아 기증식을 갖고 이를 전달했다. 이날 기증식을 통해 금강학교에 기증된 쌀은 20가마 200kg 분량으로 30명의 전교생이 한 달 남짓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8년 전, 북한서 교사로 재직하다 탈북해 정착했다는 주명화 교장은 “‘꿈과 희망, 미래를 가지고 밝고 당당하게’라는 교훈처럼 아이들을 위해 요긴하게 잘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금강학교는 남북이 하나 된 한민족이라는 정신에 입각해 지난 2013년 설립, ‘이북5도청 스포츠 발대식’, 탈북민과 함께 하는 부모사랑 효한마당(2014년), 통일한마음 콘서트(2015년)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과거 126kg였던 개발사업9팀 송성욱 과장. 출근하면 사무실이 있는 18층까지 계단으로 오른다. 계단을 오른지 1년 만에 송 과장의 몸무게는 83kg이 됐다. 고도비만이었던 송 과장은 이제 '훈남'으로 변신했다. "목표량을 3층, 6층, 10층 이런 식으로 늘리다보니 지금은 18층까지 오르게 됐어요." 마른몸매가 콤플렉스였던 CE팀 차두환 부장은 회사 계단을 오르며 근육을 키웠다. 야근을 할 때에는 1층으로 내려가 계단으로 17층까지 올라간다. 맨 몸으로 오르는 것도 아니다. 직장인들의 '필수템' 서류가방도 들려 있다. "무거운 걸 들고 오르면 근육이 잘 붙는 것 같아서 무거운 가방을 들고 다닙니다." 계단을 오르자 생각이 전환되고 업무 몰입도도 높아졌다. 탄탄한 몸매는 당연히 따라왔다. 건강계단으로 효과를 톡톡히 본 서희건설 직원들의 이야기다. 이들은 회사 계단을 오르며 살도 빼고 건강도 챙겼다. 틈틈이 계단을 오르자 신체활동량이 늘어나고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체력이 좋아졌다. 자신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자 업무 효율성도 높아졌다. 서희건설은 계단을 이용해 건강증진과 구성원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15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서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21세기경제사회연구원, 대한롤러경기연맹 주최로 열린 ‘2016 독도수호마라톤대회’가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9번째 대회였던 이날 개막식엔 홍문종·이은재·김규환 새누리당 의원, 박래학 서울시 의회 전반기 의장(더불어민주당), 임종인 전 청와대 안보특보, 변재선 국군사이버사령관, 심동섭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관, 송정수 미래창조과학부 정보보호국장, 이동훈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화창한 가을 날씨에 우리땅 독도수호의 의미까지 더한 행사에 참가해 더욱 즐거웠다”고 입을 모았다.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은 “독도가 대한민국 주권의 상징이고 국제법상으로도 한국 땅이라는 애국캠페인의 성격”이라며 “아울러 동자초등학교(광진구 소재), 국군사이버사령부 등이 참가해 사이버 안전세상 만들기를 다짐하는 축제의 장”이라고 독도수호마라톤대회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대회엔 전국마라톤협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산양분유의 대명사 '일동후디스 산양분유'는 2003년 첫 출시 이래 꾸준히 시장 1위의 자리를 지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산양분유'의 높은 인기에 대해 뉴질랜드 청정자연 속에서 항생제, 스트레스 없이 키운 건강한 산양 원유와 모유에 가까운 영양설계가 비법이라고 이야기한다.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는 국내 최초로 뉴질랜드의 청정자연 속에서 항생제, 인공사료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탈지하지 않은 자연방목으로 키운 산양의 신선한 원유를 착유 24시간 내 One-Line 공법으로 바로 만들어 신선하고, 깨끗하다. 또한 산양유 단백질은 우유와 달리 아기의 소화를 방해하는 α-s1 카제인 단백질이 없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β-락토글로블린도 적어 유아식에 적절하다. 산양유 지방은 우유지방에 비해 1/20로 크기가 작고, MCT(중쇄중성지방산)가 많아 소화 흡수가 빨라서 위장기능이 덜 발달한 영유아에게 특히 좋은 지방으로 알려져 있다. 일동후디스 산양분유는 전 단계가 모유대용품인 조제식이라 아이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엄마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국
[일욧이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유방건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고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한 ‘2016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의 서울대회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소재 여의도공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0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6주년을 맞은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유방암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유방자가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행사다. 부산(4월), 대전(5월), 광주(6월), 대구(9월)에 이어 10월 유방건강의 달을 맞아 개최된 서울대회는 1만여 참가자의 성원으로 여의도 일대를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서울대회에선 한국유방건강재단 관계자, 헤라 전속모델 전지현, 주한미대사관 관계자가 자리를 빛낸 가운데, 정기적인 유방암 자가검진을 통해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올해의 슬로건 ‘내가슴애(愛)약속’ 하에 유방자가검진 교육, 무료 유방암 상담ž검진 등 유방건강 관리에 유용한 정보 제공에 주력했다. 유방건강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자 뜻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국은행(총재 이주열)이 넉달 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국은행은 13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10월 기준금리를 현 1.25% 수준으로 동결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후 기자간담회서 "오늘 기준금리 동결은 전원일치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한은은 지난 6월 금통위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1.25%로 끌어내린 데 이어 4개월 연속 동결 처리했다. 기준금리를 동결 처리한 배경에는 가계부채 증가세가 여전히 높은 수준인데다,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12일, 한은이 발표한 '2016년 9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은행 가계대출은 전월에 비해 6조1000억원 증가한 688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전월에 비해 증가세가 다소 꺾이기는 했지만, 9월 기준 2008년 통계편제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특히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은 한 달 동안 5조3000억원 늘어난 517조9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역시 2008년 이후 9월 중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나날이 커져 가고 있는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도
세뇨르의 예측이 거의 그대로 적용되는 곳이 바로 한국의 뉴스 포털이다. 2016년 1월 현재, 네이버는 430개 언론사와 뉴스 제휴를 하고 있다. 뉴스 검색 제휴사가 326개이며 뉴스 콘텐츠 제휴사가 104개다. 뉴스 스탠드 제휴는 149개 언론사와 맺고 있다. 그리고 카카오는 1032개 언론사와 뉴스 검색 제휴를, 141개사와 뉴스 콘텐츠 제휴를 맺고 있다. 첫 화면 뉴스 배치에서 카카오는 뉴스를 편집자가 배치하지 않고 루빅스라는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배치한다(카카오, 2015). 네이버는 자체적인 편집 기준에 따라 1년 동안 교육을 받은 20여 명의 요원이 마치 한 사람이 편집하듯이 일사불란하게 기사를 배열해 내고 있다. 이들이 수동으로 편집하는 지면에서는 뉴스 어뷰징 기사가 말끔하게 잘려 나간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0월부터 전국 28개 지역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하면서 이들 지역에 앞서 분양한 아파트들이 반사이익을 받을 전망이다. 여기에 지역 내 희소면적까지 갖춘 아파트들은 향후 미래가치까지 겸비하며 수요자들이 발빠르게 선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28개 미분양 관리지역의 경우 아파트 분양보증 예비심사제도가 도입된다. 이 평가를 통과하지 못할 시 사업 자체를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미분양 관리지역의 수요자들은 더 이상 신규분양 아파트 공급을 기대하기 어렵게 된 셈이다. 이에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이 대거 앞서 분양한 아파트로 몰려들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분양한 단지들 중에서도 지역 내 희소 평면을 갖춘 아파트는 향후 높은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평택시 미분양관리 지역 선정 추가 신규분양 공급 어려워지며 문의 증가 실제로 지난 7월 평택시 신촌지구서 분양한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평택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 집 마련을 위해 향후 공급될 물량을 기다리며 눈치싸움을 하던 수요자들의 문의가 크게 늘었다"며 &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경기도 부천시 옥길동 777-1번지 일대에 주차장 전용 상가인 옥길 헤리움타운이 분양 및 임대 중이다. 직접 배후세대인 호반베르디움(1420세대), 옥길 자이(710세대) 아파트 독점 근린형 단지내 상가로 연면적 8897.12㎡, 지상 1층∼지상 5층, 총 33개 점포로 구성된다. 옥길지구 약 9300세대, 인근 배후수요 약 2만200세대가 간접 배후수요다. 층별 구성은 1층 근생시설 21실, 2층 근생시설 10실, 3층 근생시설 2실과 주차장 25대, 4층 주차장 45대, 5층 주차장 42대로 주차대수 약 113대다. 개방형 3면 코너상가로 1층은 21호실로 대다수 점포가 전면도로변에 위치해 있다. 추천업종으로 커피전문점, 이동통신대리점, 김밥전문점, 치킨호프, 편의점, 아이스크림전문점, 베이커리, 패스트푸드전문점, 은행 ATM기, 약국, 부동산, 화장품, 부동산중개업소, 정육점, 미용실 등 다양한 판매소매점 등이다. 2층은 10호실로 1층과 마찬가지로 도로 전면에 나왔고 전용면적 약 66∼198㎡대다. 규모대로 선택이 가능하며 학원이나 병원, 은행, 미용실, 패밀리레스토랑, 호프, 전문식당(프랜차이즈)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포항 남구 오천읍은 포항서 2번째로 많은 인구가 밀집한 지역으로 포스코 산업단지 및 관련산단과 인접해 있다. 포항 울산간 고속도로 개통 및 포항국도 대체 우회도로 개통으로 보다 편리한 도로교통망을 확보와 더불어 약 8만명 이상의 고용인원 창출이 기대되는 블루밸리국가 산업단지 개발에 최대 수혜지역으로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로 최근 포항에 일반분양중인 아파트 중 서희건설이 공사중인 오천 서희스타힐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천 서희스타힐스는 포항 남구 오천읍 구정리 570-5번지 외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8층 공동주택 8개동 총 628세대 규모 중소형 특화(59㎡~84㎡ 총 9가지 타입) 및 최근 강화된 내진설계 의무화 적용단지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진과 태풍에 더욱 안전한 아파트다. 오천 서희스타힐스는 남구의 대표적인 직주근접형 배후단지 중 하나로서 포스코, 포항철강 공단, 포항 신항만 등에 인접해 출퇴근이 편리하며,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복원 중인 냉천이 단지 바로 옆을 흐르는 웰빙 주거환경과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단지와 바로 인접한 근린공원도 예정되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들을 발굴 및 육성하고자 열린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2016'이 7일, 이정수(초등부)·김재희(중등부)·송가은(고등부) 선수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서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교 320여명이 출전해 나흘간 한치의 양보없는 승부를 펼쳤다. 특히 고등부 우승을 차지한 송가은 선수는 지난 첫 대회서도 중등부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차세대 박세리'라는 평가마저 나오고 있다. 송 선수는 "고등부에 올라와서 초반엔 성적이 잘 안 나오다가 차츰 나아져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함께 경기한 언니들에게 배운다는 마음으로 한 타 한 타 신중히 경기에 임했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이런 대회를 개최해준 KLPGA, 삼천리에 모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대회 전 라운드 비용 및 식사를 주최측에서 모두 무료로 제공하는가 하면, 지난 5일엔 9명의 전현직 KLPGA 프로선수들이 중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6일, 한전(사장 조환익)이 42년 동안 시행해온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는 유효하다는 사법부의 첫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8단독 정우석 판사는 이날, 정모씨 등 17명이 한전을 상대로 낸 전기요금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제출된 증거들만으로는 주택용 전기요금약관이 약관규제법 6조에 따라 공정성을 잃을 정도로 무효사유에 해당한다고 보기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전기공급약관은 한전이 주무부장관에게 인가신청하고 주무부장관이 기획재정부장관과의 협의 및 산하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가한 것"이라며 "전기요금 산정과 관련해 전기사업법에는 별도 규정이 없으나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는 주무장관이 기획재정부장관과 협의해야 하는 공공요금의 산정원칙, 산정기간, 산정방법 등에 대해 대통령령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지식경제부 고시로 정한 전기요금 산정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의하면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차등요금, 누진요금 등으로 보완할 수 있다. 2012~2013년 각 전기공급약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메가박스가 한글날(10월9일)을 앞두고 '현장 할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가박스는 한글날을 기념해 '메가박스'라는 이름의 거대한 상자를 설치한다. 이 거대상자는 ‘메가박스(Megabox)’를 우리말로 변경한 것이다. 메가박스는 오는 12일까지 ‘한글 옷 입고 현장에서 2000원 할인 받기’와 한글 맞춤법 표기를 맞추는 ‘바른 한글 과거시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지진피해 복구지원을 돕기 위해 2억원을 경주시에 전달했다.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은 지난 4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최양식 경주시장에게 국내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시 재난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서희건설은 이번 경주 지진으로 불안에 떠는 경주시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더불어 사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주서 중·고등학교를 나온 이봉관 회장은 이번 지진 소식을 듣고 애석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진 진앙지인 경주시 내남면 부지리는 이 회장이 어릴 때 자란 곳이기도 하다. 이봉관 회장은 전달식에서 "지진으로 인한 피해 복구가 빨리 이루어지도록 성금과 함께 봉사단을 파견하게 됐다"며 "천년 고도 경주가 하루 빨리 예전 모습을 되찾고 경주시민들이 안정을 찾도록 경북지역 출신 대표 건설사인 서희건설이 최선을 다해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희건설은 성금 외에도 경주시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서희건설의 '새둥지 봉사단'을 경주로 파견한다. 지난 2005년 창단된 '사랑의 집 고쳐주기-새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