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30 04:27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강남과 접근성이 좋은 준강남권의 새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11·3부동산대책에 따른 전매제한 규제가 강남권에 비해 덜하지만 생활권은 함께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가격도 강남권에 비해 낮아 내 집 마련의 부담이 덜해 강남의 대체 주거지역으로 수요자들이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롯데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 2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7개동 전용면적 49~97㎡ 총 959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이 중 56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49㎡ 20가구 ▲59㎡A 82가구 ▲59㎡A-1 5가구 ▲59㎡B 92가구 ▲59㎡T 1가구 ▲84㎡A 44가구 ▲84㎡B 82가구 ▲84㎡C 184가구 ▲84㎡C-1 35가구 ▲84㎡D 15가구 ▲97㎡ 2가구 등이며,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9%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는 우수한 강남 접근성으로 강남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단지서 강남권이 직선거리로 약 2㎞ 이내에 있고 지하철 7호선 남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645-2, 645-4번지 일대에 부산 우동 비지니스 호텔인 ‘해운대 블루스토리’ 분양형 호텔이 분양 중이다. 부산 최초 전 객실 테라스 제공, 연면적 1만3397.06㎡, 총 304실 규모다. 지하 5층부터 지상 18층으로 건축되며, 3∼5층은 복층, 6∼18층은 단층으로 공급된다. 호텔의 복층구조는 시대의 흐름이다. 해운대 최초로 건물이 18층 구조이지만 다른 건물 25층 규모다. 분양주들은 계약 조건이 연 8% 확정 수익률로 10년간 임대차 계약 체결 및 2년간은 보장된다. 또한 6개월 치 월세를 선불로 일시불, 임대 보증금 500만원을 일시금으로 제공된다. 해운대역, 동백역 더블역세권이며 해운대역 비치라인까지 도보 30초로 해운대 앞, 광안대교 조망권을 자랑한다.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또 계약자분을 위해 제주와 속초에 있는 연계 호텔 이용시 년 15일을 무료로 어디에서든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혜택도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평택항 서희스타힐스(포승)’이 주택홍보관을 열고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이 단지는 다양한 개발 호재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정부는 평택항을 2020년을 목표로 총 1조125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북아 거점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크루즈 관광 시대를 맞아 전용부두를 마련해 대형 크루즈선 입항이 가능한 국제여객부두가 건립될 예정이다. 또 기존 부지 용도변경과 투기장 활용, 추가 매립 등을 통해 항만부지 4165㎥가 확충된다. 확충된 항만부지는 기업 물류활동과 주민생활 지원 시설 등이 마련된다. 전문가들은 항만부지 확충과 항만 시설 추가로 인근에 3조5000억원의 경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다양한 호재가 기다리고 있는 평택항 인근에 시공 예정인 ‘평택항 서희스타힐스(포승)’는 이 지역 첫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 면적 59㎡, 75㎡, 84㎡의 6개 타입(A,B형)으로 총 1755세대 규모다. 공급가는 평택 아파트 평균 매매가 770만원(3.3㎡당)보다 저렴한 500만원(3.3㎡당)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 진입도 빠르다. 12월 중 평택-수서SRT(고속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006년부터 2015년말 까지 지난 10년 경북의 변화상을 인구, 재정, 노동 등 16개 분야 80개의 통계지표를 통해 짚어보는 ‘통계로 본 지난 10년의 변화상’을 발간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경북의 인구는 275만3000명으로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10년 전에 비해 3만4000명(1.3%) 증가했다. 그중 외국인 증가폭이 매우 커 10년 전 대비 67.4% 증가한 5만1000명으로 나타났다. 세대 역시 꾸준히 증가해 2015년 현재 116만9000세대로 10년 전 대비 13.5% 증가했다. 이에 따라 세대별 인구는 2006년 2.6명서 2015년 2.3명으로 감소했다. 경상북도 총 예산규모는 10년 전 대비 11조8238억원(91.2%) 증가한 24조7817억원으로 일반회계가 20조7391억원, 특별회계가 4조427억원이다. 일반회계의 분야별 세출은 교육, 문화관광, 사회복지 등 사회개발비가 8조7840억원으로 42.2%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높았다. 경북의 지역내총생산(GRDP) 규모는 92조7000억원으로 10년 전 61조8000억원 대비 31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사람'은 대한항공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이자 자원이다. 대한항공은 '기업은 곧 인간'이라는 창업이념에 따라 직원 개개인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력개발제도, 멘토링제도,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체계적인 인재 선발에서부터 국내외 유수대학 MBA 제도는 물론 사내대학을 통한 학습 지원 프로그램까지,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대한항공의 선진화된 인재양성 시스템을 알아 본다. 다양한 직종 부합하는 인재발굴 위한 다면적인 채용절차 대한항공은 공정하고 체계적인 채용을 위해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외에도 외국어 구술 면접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업무 수행 능력을 검증한다. 항공산업은 대표적인 종합서비스산업으로서 다양하고 복잡한 직종간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대한항공은 다음과 같은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선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항상 무엇인가를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변화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내고자 하는 ‘진취적 성향의 소유자’ 자기중심적 사고를 탈피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열린 마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GS칼텍스가 국내 최초로 소셜 미디어로 참여하는 탐험 프로젝트 '파고남'(파타고니아로 떠난 남자들)을 진행한다. GS칼텍스 파고남 프로젝트는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와 칠레 '파타고니아' 지역 3000km를 무동력으로 탐험하는 파타고니아 탐험 여정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계하고,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이 원정대를 응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탐험 프로젝트는 탐험가 남영호와 오지 탐험 전문가 박대훈이 진행하고, 사진작가 최남용과 촬영감독 이듀마가 전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고 있다. 파타고니아 원정대의 남영호 대장은 세계 10대 사막 중 6개를 정복한 탐험가다. 지난 7월 탐험 에세이 <내게 사막은 인생의 지도이다>를 출간하는 등 무동력 사막 탐험을 알리고 있다. 론리플래닛, TV책방 북소리, 탁PD의 여행수다 등 다양한 매체에 인터뷰가 소개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사막 전문 탐험가로 시선을 끌고 있다. 국내 최초 소셜 미디어 통해 남미 파타고니아 3000km 무동력 탐험 중계 GS칼텍스 브랜드 철학 '사람과 사람의 에너지'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 생산 뉴미디어 스타트업과 함께 새로운 브랜디드 콘텐츠 마케팅 실험 '파고남'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1987년 솔로앨범 '페이스(Faith)'를 발표, 무려 25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그래미상 '올해의 앨범상' 등 주요 상을 석권했던 조지 마이클이 53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1980년대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영국 듀오 '왬(Wham)'의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던 조지 마이클은 자신의 히트곡 '라스트 크리스마스' 대로 크리스마스인 25일(현지시각) 영면했다. 1963년 6월25일 런던서 그리스계인 게오르기오스 키리아코스 파나요투란 이름으로 출생한 조지 마이클은 1981년 친구 앤드루 리즐리와 듀오 그룹 '왬'을 결성, 1982년 데뷔앨범 '판타스틱'과 1984년 두번째 앨범 '메이크 잇 빅'을 빅히트시키면서 영국은 물론 전 세계서 가장 사랑받는 아이돌 그룹으로 떠올랐다. 특히 '메이크 잇 빅'에 수록된 '케어리스 위스퍼'와 '웨이크 미 업 비포 유 고고' 등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청아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창력을 소유한 조지 마이클은 전 세계적으로 통산 약 4300만 장의 음반을 판매했으며, 비공식 기록까지 합산한 추정 판매량은 1억1500만장에 달한다. 영국과 미국서 각각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소외되고 힘든 분들이 밝게 살아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습니다. 또한 깨끗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도 앞장서겠습니다.” 한국기자협회(이하 기협)가 21일, 5회 연속 소외된 이웃과의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정규성 기협 회장과 최진주 부회장(한국일보 기자), 김용만 총괄본부장 등은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찾아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정규성 기협 회장은 “사회 곳곳을 비판하고 감시하는 한국 기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1만여명의 기자 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것으로 이해해줬음 좋겠다”고 말했다.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사랑의 열매에는 나에 대한 사랑과 나의 가족에 대한 사랑, 나의 이웃에 대한 사랑이 백당나무 줄기로 연결이 돼서 하나가 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며 언론인들이 매년 모금회를 찾아 큰 사랑을 보여준 데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기자협회는 매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세계 최초로 8체급을 석권한 필리핀의 복싱영웅이자 상원의원인 매니 파퀴아오가 23일, 한국을 전격 방문했다. 파퀴아오는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서 방한 기자회견을 갖고 “방문을 환영해줘서 고맙다”며 첫 방한 소감을 전했다. 파퀴아오는 메이웨더와의 재대결에 대해 “다시 한번 대결이 성사된다면 싸울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메이웨더 측과 재대결에 대한 협상은 하고 있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은퇴 번복에 대해서는 “언제까지 선수 생활을 할지는 모르겠다. 선수생활을 하는 동안 한국의 복싱 선수들과도 교류를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에는 현역서 은퇴했다가 11월 곧바로 현역 복귀를 선언하며 다시 링에 올랐다. 당시 무패가도를 달리던 WBO 웰터급 챔피언 제시 바르가스를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꺾으며 다시 타이틀을 차지했다. 파퀴아오는 복싱하는 상원의원으로 상원의원과 복서의 차이점을 묻자 “복서는 링에서 상대와 싸우는 것이고, 상원의원은 부정부패에 맞서 사람들을 위해 싸우는 것”이라고 답했다. 향후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삼립호빵'의 매출이 가파르게 오르며 겨울철 SPC삼립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SPC삼립은 지난 20일, 10월 올 시즌 삼립호빵 출시 이후 11월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상승했다고 밝혔다. 호빵의 본격적인 성수기가 12월부터 2월까지임을 감안하면 올 시즌 실적은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 도시락, HMR(가정편의식, home meal replacement) 등의 성장으로 시장 내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서도 삼립호빵은 최근 4년간 매출이 연평균 6.3% 신장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2012년~2013년 690억원에 달했던 매출액은 이번 시즌 900억원(추정치)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겨울철 대표간식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SPC삼립 관계자는 "천연효모 적용 등을 통해 맛과 품질을 높인 것이 매출 증가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며 "올 가을 기습추위가 많았고, 최근 소비 침체 분위기로 전통적인 먹거리를 찾는 추세도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천연효모 호빵' 매출 견인, 신트렌드 반영한 제품 다양화 적중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는 2017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서 총846명(가·다군)을 모집한다. 가군에서는 일반전형으로 836명을 선발하고, 정원외인 농어촌학생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재직자전형으로 수시모집 미충원인원을 선발한다. 다군에서는 일반전형으로 10명을 기독교학과와 문화예술학부(클래식피아노)서 선발한다. 수능 응시계열과 상관없이 인문·자연계열간 교차지원도 가능하지만, 지원 단과대학별 계열별로 가산점(3% 또는 5%)이 부여되므로 이를 고려해야 한다. 단 과학기술융합대학 내의 글로벌경영공학부와 조형융합학부는 가산점 부여가 없으므로 계열별 차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호서대학교는 ‘벤처정신으로 앞서가는 세계 수준의 대학’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맞춤형’ 벤처 교육을 통해 현장형 리더를 육성하는 대학으로 아산캠퍼스와 천안캠퍼스, 그리고 2017학년도에 조성되는 당진캠퍼스로 이루어져 있다. 신입생은 입학 후 진행되는‘캔두위크(Can Do Week)’ 행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대학생활에
인공지능 로봇이 빠르게 사회 각 영역에 도입되면서 미래에 대한 다양한 예측이 나오고 있다. 앞으로 로봇은 인간과 공존하게 될 것이며 로봇 기술은 우리의 사회 환경과 삶의 방식을 급격히 바꿔 놓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유기체로서 인간의 존재 방식마저 기계와 접목된 새로운 형태로 변화할 것이다. 로봇이 만들어 갈 새로운 미래를 기술 논리에만 맡겨 두는 것은 위험하다. 인공지능 로봇이야말로 현대 사회학이 관심을 기울여야 할 중요한 연구 주제다. 이에 로봇 사회학이라는 새로운 분과 학문의 정립이 요구된다. 이 책은 로봇 기술의 미래를 생생하게 보여 주는 대표적인 SF영화들을 통해 앞으로 제기될 주요한 사회적 과제들을 진단하고 전망해 보는 로봇 사회학의 출발점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이란 테헤란 국제 상설전시관서 개최한 '2016 이란 ICT 컴퓨터 박람회(주최 M&T Solution Co., ICT Guild of Iran)'에 한국관으로 참가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이란 ICT 컴퓨터 박람회는 이란서 개최되는 유일한 IT관련 박람회로 올해는 462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이란 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IT 박람회로서 장기간에 걸친 미국의 경제 봉쇄에 따라 낙후된 IT 인프라 설비 및 관련 기술이 중점적으로 전시됐다. 우리나라는 KITRI 주관(중소기업청 지원)으로 국내 총 10개 업체가 참가했고, 참가업체들은 IT 인프라 구축 장비와 현지 무선 인터넷 환경에 맞는 ERP 및 e-Running 시스템 등 이란 경제에 필요로 하는 제품들을 전시하는 등 수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기업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등 아시아권 기업들이 적극 참여하면서 미국의 경제 제재에서 해제된 이란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울시의 테헤란로와 테헤란시의 서울로드가 서로 이어졌듯이 최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AI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AI 차단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사회재난과와 AI 주관부서인 축산경영과 등 13개 협업부서장, 경북지방경찰청, 보병50사단 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대책과 추진상황 발표에 이어 김장주 행정부지사 주재로 토론을 가졌다. 추진상황 발표에서는 도 축산경영과서 고병원성 AI 대책 추진상황 보고, 도 안전정책과의 긴급생활안정지원, 도 보건정책과의 의료방역지원, 제50사보병사단의 방재인력 지원 등 각반별로 실제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도는 도 간부공무원의 시·군 책임전담제 운영하고 실무반별로 담당사무관을 근무전담 책임자로 지정해 현장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 경북은 조류인플루엔자 비 발생지역이지만 경산 부근 금호강에서 발견된 큰고니 폐사체가 고병원성 AI(H5N6)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져 AI 차단에 행정 및 재정적 지원, 시·군과 공조체제 유지 등 전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는 AI 위기경보가 &lsquo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다인건설은 하남 미사지구 자족기능 확보 시설 11-1블럭과 2블럭, 21-1블럭에 ‘로얄팰리스 테크노 미사’ 1·2·3차를 동시 분양할 예정이다. 각각 1개동으로 지하 4층서 10층 규모다. 총 연면적은 22만4550여㎡로 창고, 공장, 근린생활시설(지원상가), 기숙시설로 구성돼있다. 지식산업센터는 6∼7m의 높은 층고를 제공해 입주 업종의 선택폭을 넓혔을 뿐만 아니라 높은 전용율로 인해 제조장비 설치가 가능한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Drive-in 시스템으로 물류이동의 극대화 및 대형 화물 및 인화용 리프트가 설계돼 빠르고 신속하고 편리하게 물동량을 운반할 수 있다. 기숙시설(기숙사형 오피스텔)은 4.5m 층고의 복층 구조로 550여세대로 구성돼있다. 전세대 발코니 확장을 기본으로 더 넓은 생활공간과 냉장고, 세탁기, 기본 가전제품과 스마트 시스템을 제공한다. 테크노 독점상권를 확보한 상가는 1층 층고 최대 7m, 전층 층고 6m 이상의 높은 층고로 공간활용의 극대화가 가능하다. 탁 트인 수변공간(일부)으로 수변 조망이 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집객효과가 뛰어난 설계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차별화된 면세점을 구현해 국내 면세점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습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현대백화점면세점(이하 현대면세점)의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특허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현대백화점 면세점 법인인 현대면세점은 지난 17일, 관세청으로부터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특허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날 정 회장은 "기존 면세점과 차별화된 면세점을 구현해 시장에 활력을 주고, 선의의 경쟁을 촉발시켜 면세점 서비스 품질 제고를 통한 관광객의 편의 증진 등 국내 면세점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 올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현대면세점은 항목별 심사점수에서 보세화물관리 시설의 적정성, 사업의 지속 가능성, 중소기업 지원방안의 적정성, 경제사회발전 기여도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현대면세점이 사업의 지속 가능성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데에는 모기업의 유통 노하우와 탄탄한 재무 건전성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현대면세점은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권 도전에 나선 대기업 후보군 5개 기업들 중 재무건전성 평가 항목서 우위를 점했다. 심사가 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하고 아름다운재단이 운영하는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 대출 지원 사업 '희망가게'가 창업 점포 300호점을 개점한다. 희망가게는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의 창업을 도와 자활과 자립을 통해 빈곤 탈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마이크로크레디트(Micro Credit)'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03년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가족들이 여성과 아동 복지 지원에 힘쓴 창업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한 유산인 '아름다운세상기금'을 바탕으로 시작됐다. 2004년 1호점 '정든찌개' 이후 100호점(2011년), 200호점(2013년) 개점 등 꾸준히 증가해온 희망가게 창업 점포 300호점의 주인공은 부산시 기장군 '녹즙 홈배달'의 임은정 창업주다. 학원 강사와 녹즙 배달을 병행해온 창업주는 이번 희망가게 창업 지원을 통해 내년 1월, '녹즙 홈배달' 가맹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그동안 자금 문제로 창업을 미뤄왔다는 임은정 창업주는 "희망가게를 통해 든든한 '빽'을 얻은 기분"이라며 앞으로 가게가 잘 돼서 기부도 더 많이 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지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1945년 창립 이래, 인류 공헌에 대한 염원을 담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화장품 및 녹차 산업을 이끌어왔을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당신의 삶에 아름다운 변화, MAKEUP YOUR LIFE'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나눔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화장품 업계 1위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 온 ㈜아모레퍼시픽의 노력을 보여준다 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007년 11월29일 유엔글로벌컴팩트(UNGC)에 국내화장품업계 최초로 가입했는데, 이는 UNGC가 표명하는 인권, 노동, 환경 및 반부패에 관한 10대 원칙들을 기업 활동의 전 부분에 단계적으로 적용, 개선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는 약속 및 의지의 표명이다.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활동은 공익재단을 설립해 운영·후원하는 부문과 직접 참여하는 부문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공익사업의 전문성을 살리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실천을 위해 공익재단 설립 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진경준 전 검사장에게 실형이, 진 전 검사장에게 주식과 차량 등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던 김정주 NXC 대표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는 13일, 제3자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진 전 검사장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진 전 검사장이 한진그룹 내사사건을 종결하면서 자신의 처남 회사가 대한항공과 청소용역사업 계약을 할 수 있도록 한 혐의(제3자 뇌물수수)와 재산을 숨기기 위해 장모 등의 명의로 금융거래한 혐의(금융실명거래법 위반)를 유죄로 판단했다. 그러나 김정주 대표로부터 주식과 차량 등을 받았다는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에 대해서는 직무와 관련해 직접적인 대가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허위 재산신고와 허위 소명을 했다는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 또한 무죄로 판단됐다. 이에 따라 진 전 검사장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서용원(67) 한진 대표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진 전 검사장이 이익을 얻은 10여년간 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림산업은 경기 시흥시 대야동 361-1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시흥' 659가구를 12월에 분양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흥은 지하 2층 ~ 지상 35층, 8개동 규모로 전 가구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4㎡로 구성했다.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평면을 ▲84㎡ A형 162가구 ▲84㎡ B형 195가구(D.House) ▲84㎡ C형 38가구 ▲84㎡ D형 136가구 ▲84㎡ E형 128가구(D.House) 5가지 타입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11·3 부동산 대책 제외지역 시흥 공급되는 첫 e편한세상 아파트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의 분양권 거래량은 전년 대비 약 4배 증가했으며 시흥은 화성, 김포에 이어 3번째로 거래량이 많았다. 특히 11·3 부동산 대책 발표로 수도권, 지방 일부서 1순위 청약조건 강화, 전매제한 등 각종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시흥시는 해당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아 이 지역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e편한세상 시흥은 시흥시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e편한세상 아파트다. 시흥시는 10년 이상된 아파트 비율이 86%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