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9.03 01:01
추석을 앞두고 있는 8일 충남 당진시 신평면 일대에 코로나19 유행으로 고향 방문 자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정부는 오는 내달 3일까지 현행 수도권 4단계와 비수도권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추석 연휴 포함 일주일간(9월17일부터 23일까지) 4단계 지역에서도 가족 한정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 8명까지 모임이 허용된다. 식당과 카페 등 사적 모임도 접종 완료자 포함 4단계 지역은 6명, 3단계 지역은 8명 까지 모일 수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후보들이 '체인지 대한민국, 3대 약속' 정책공약 발표회에 참석해있다. 국민의힘 선관위 주최로 열린 이날 발표회에서 후보들은 3대 대표 정책공약을 프레젠테이션 형태로 7분간 발표한다. 이날 정책 발표회에는 박진, 박찬주, 안상수,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장기표, 장성민,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등 후보 12명 전원이 참석했다(가나다순).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유인태 국회 국민통합위원회 정치분과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분과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유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 특별위원회(헌정특위) 구성을 촉구했다. 그는 "헌정특위가 올해 정기국회 종료 전 여야 합의를 통해 갈등 완화와 국민 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권력구조 개선해야 한다"며 "합의된 개헌안은 국민투표에 부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권한분산을 위해 결선투표제 등 선거제도의 비례성 강화와 정당 내 민주적 결정 과정 보장, 의회의 의제 해결 역량 확대와 의회 윤리 감독 기구 설치, 총리 국회 추천제 등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이종배 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백신 공급에 대한 문제와 언론중재법,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 등 날선 질문들이 오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0 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추석을 앞두고 있는 6일 오후 서울 남대문시장 대도종합상가를 찾은 시민이 제기 등 제수용품을 둘러보고 있다. 한편 이번 추석에는 연휴 전후 일주일 간(9월 17일부터 23일 까지) 4단계 지역에서도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 8명까지 가정에서 모일 수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코로나19 발생 이후 두 번째 추석, 서울 망원시장은 상인들과 장 보는 시민들로 활기를 띄고 있다. 시장 곳곳에 비치된 손소독제와 마스크 착용 안내 문구는 여전히 코로나 시국임을 느끼게 하지만 ‘추석 대목’인 만큼 시장은 활기 넘치고 온정 가득한 모습이었다. 한편 추석 차례상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는 최근 가격이 불안정한 계란, 소고기, 과일 등 성수품 공급을 평년보다 1.5배 확대하기로 했다. 사진은 추석을 앞두고 있는 30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6일 서울 양천구 안양천 생태공원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있다. 기상청은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20도에 머물고, 낮 기온도 25도 안팎으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릴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제391회 정기국회 개회식이 열렸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1차 본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여야 합의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국회 교섭·비교섭단체 원내대표 연설이 시작된다. 13일부터 국회 대정부질문, 10월 1일부터 국회 국정감사가 이어진다. 언론중재법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오는 27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한편 공식 방한 중인 파우지아 빈트 압둘라 자이날 바레인 하원의장이 정기국회 개회식을 방청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 참석하지 못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왼쪽)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 회의실에서 열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중소기업인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며 미소짓고 있다. 안 대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양극화 실태보고를 받는다. 이후 중소기업 주요현안을 논의한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중소기업 활력 회복을 위한 취지로 열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의 거리> 언론배급시사회에서 배우 이완과 한선화, 김민근 감독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무대인사에 참석한 배우 한선화는 "첫 장편영화 주연인 만큼 설레고 긴장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배우 이완은 "사투리 연기는 처음인데, 고향이 울산이라 경상도 사투리 연기가 자연스러웠다"고 밝혔다. <영화의 거리>는 헤어진 연인이었지만 영화 감독과 로케이션 매니저로 부산에서 다시 만난 선화와 도영의 로맨스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를 두고 여당과 야당이 전면 대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5일 새벽,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당이 공석인 상태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단독 처리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해서라도 ‘언론재갈법’을 막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여야는 지난 30일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지만 무산됐다. 본회의에서는 언론중재법 개정안과 수술실 내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의료법 일부개정안 등이 상정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2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주민 위원장 직무대행이 피곤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는 31일 인천 부평구 일대를 지나는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내일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지역에 50~150mm의 비가 내릴 예정이다. 이날 내리기 시작한 비는 내일 낮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추석을 앞두고 있는 31일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입구에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폐쇄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인천가족공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인 9월18일부터 22일까지 화장장을 제외한 전 시설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공원측은 시설을 폐쇄하는 대신 인천가족공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고인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내달 13일부터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추석을 앞두고 있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이 장을 보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사과, 배, 소·돼지고기 등 16개 주요 추석 성수기 품목 공급을 시작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 알림판에 2021년 추석 승차권 예매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일반고객은 내달 1일 오전 7시 부터 코레일 예매전용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장애인 또는 경로 대상자는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전화접수로 예매 가능하다. 이번 추석 승차권 예매는 현장발매를 진행하지 않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한국의 아프가니스탄 협력 사업을 도왔던 현지인 직원과 그 가족 378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이날 입국한 이들은 주아프간 한국 대사관과 KOICA(한국국제협력단), 바그람 한국병원 등에서 의사와 간호사, 정보기술(IT) 전문가, 통역 등으로 일한 전문인력과 가족들이다.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이들은 현장 별도의 장소에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등 방역 절차를 거친다. 이후 음성이 확인되면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인재개발원에서 14일간 격리 생활을 하면서 정착 교육을 받고 6∼8주 뒤 정부가 마련한 다른 시설로 옮겨질 예정이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약속 비전 발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전 총장 뒤로는 발표회를 듣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과 홍준표 의원. 이날 발표회에는 윤희숙 의원을 제외한 12명의 국민의힘 경선 예비후보들이 참석한다.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경준위)는 "이번 발표회는 각 예비후보들이 7분 동안 자유롭게 발표하는 형식으로 국민 앞에 비전을 밝히는 자리"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경준위는 지난 18일과 25일 예비후보 토론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경준위와 예비후보 캠프 사이 잡음이 생기며 비전발표회로 대체됐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55명 발생한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기차역 공영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155명이라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하루 확진자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국내 확진자 10명 중 9명에서 델타 변이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델타 변이는 기존 바이러스에 비해 발병시 최대 300배 이상의 바이러스를 배출한다"며 철저한 방역태세 준비를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박주민 법제사법위원장 직무대리 등 민주당 의원들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국회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언론사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논의한다. 민주당은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25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의결까지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같은시각 법사위 전체회의가 열리는 회의실 복도 앞에서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민주당의 언론중재법 처리 강행을 규탄하며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김상희 국회 부의장을 비롯한 여야 여성 의원들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사태와 관련해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생명과 인권 보장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와 우리 국민이 국가 위상에 맞는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의 공조를 촉구하며, 세계 시민들의 관심과 연대 확산을 위한 캠페인 동참을 제안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명에는 김상희 국회 부의장을 비롯해 48명의 여야 여성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