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무역적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3일 오전 경기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연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민국의 무역수지 적자는 472억달러(약 60조원)로 역대 최대치 수준이다.
무역수지가 연간 적자를 기록한 것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당시 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