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며 미소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성남 FC 후원금 의혹 수사와 관련해 '방탄'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제가 소환 조사를 받겠다고 하는데 뭘 방탄한다는 것이냐"고 일축했다.
이 대표는 오는 10~12일 사이 검찰에 출석해 자신의 혐의에 대해 소명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