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9.03 01:01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이 부회장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의료 목적 외로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1단독 장영채 판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향정)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이 부회장에게 벌금 7000만원을 선고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인물인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손 검사는 고발장 작성과 근거자료수집 등을 누군가에게 지시하고 고발장을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게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다. 손 검사에게는 직권남용·공무상비밀누설 및 공직선거법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가 적용됐다. 손 검사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저녁 결정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장동 특혜 비리'와 관련해 국민의힘 의원들의 요구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전체회의에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만 참석해 있다.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 등 6명은 지난 22일 법무부 대검찰청 서울중앙지검 대상 긴급현안질의를 위한 개회 요구서를 법사위 행정실에 제출한 바 있다. 국회법에 따라 재적위원 4분의 1이상 요구가 있으면 회의를 개회해야 하기 때문에 이날 법사위 회의가 열렸으나,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이 불참함에 따라 회의는 진행되지 않았다. 이날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법사위 개의 요구를 거부한 민주당과 검찰의 부실수사에 대해 규탄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는 가운데 야당 의원들이 '대장동 비리' 관련 피켓팅을 하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완전한 일상회복 및 경제 회복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적으로 어려 시기에 항상 정부를 믿고 힘을 모아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고 고마음 마음"이라며 국민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임기 5년 간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다섯 차례 시정연설을 실시한 최초의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대장동 비리' 관련 특검을 촉구하는 내용의 피켓을 내걸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내에 위치한 마트에 KT 접속장애로 인한 현금결제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부터 KT의 유선 및 무선 인터넷 이용 접속이 불가능해졌다. 한편 KT는 "11시경 대규모 디도스(DDos) 공격으로 네트워크에 장애가 발생했다"며 "위기관리위원회를 즉시 가동해 신속하게 조치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그룹 빅마마가 20일 전북 전주시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앞뜰에서 열린 ‘LX 피크닉 콘서트’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이날 열린 ‘LX 피크닉 콘서트’에는 가수 김범수, 스윗소로우, 머스트비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LX 피크닉 콘서트’는 JTV 전주방송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어 4300여 명이 실시간 관람 했으며, JTV전주방송의 특집방송으로 편성돼 중계될 예정이다. LX공사 이종락 홍보처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과 친환경 실천에 동참하는 시민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LX한국국토정보공사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2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대장동 관련 질의를 하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이 이헌승 위원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이날 열린 서울시 국감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대장동 관련 질의를 이어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답변하며 피켓을 들자 민주당 의원들이 "여기가 경기도 국감이냐"며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는 2시부터 개의해 의원 질의를 이어가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는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이어 대장동 관련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73명 발생한 19일, 서울역 앞에 마련된 중구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전날보다 23명 늘어난 1073명이다. 이들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104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5명으로 이틀째 1000명대 초반을 기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4차 유행 확산세가 꺾이며 안정세로 돌아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이례적인 10월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19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일대를 지나는 시민들이 두툼한 겨울 자켓을 걸친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서울 최저기온이 2.8도까지 떨어지며 낮 최고기온은 14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이례적 한파에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오른쪽)와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1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 시작에 앞서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 후보를 대장동 의혹 몸통으로 밀어붙였다. 이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반박하며 열띤 공방전이 이어졌다. 야당 첫 번째 질의 순서인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은 “그분의 실체는 지자체장이 아니라 돈을 지배하는 자”라며 이 후보를 비판했다. 이어 이 후보의 음주운전·검사 사칭·욕설·여배우 스캔들 등을 언급하며 “그분이 청와대보다 감옥과 가까운 이유”라고 밝혔다. 이어 질의자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돈을 받은 자가 ‘그분’이 아니라 ‘그분들’”이라며 “국민의힘이 폭로한 ‘50억 클럽’에 들어간 분은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겸 박근혜정부 민정수석, 박근혜정부에서 야당 추천으로 특검이 된 박영수 전 특검, 최재경 박근혜정부 민정수석, 박근혜정부에서 대법관으로 임명된 권순일 대법관, 김수남 박근혜정부 당시 검찰총장 등”이라고 반박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예금보험공사·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한국예탁결제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한편 국정감사에는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출석해 업무보고와 의원 질의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제2차 무주택자 공동행동 준비위원회 회원 및 시민들이 '무주택자 분노의 촛불을 들다' 집회에서 촛불과 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집회는 판교 대장지구 부동산 개발이익 비리를 규탄하며 부동산 개발이익 사유화 반대 등을 위해 열렸다. 집회에서 참석자들은 부동산 보유세 강화, 비농업인 농지소유 금지, 공공임대주택 확대, 임대사업자 특혜 폐지, 재벌의 부동산 소유 제한 등을 요구했다. 한편 정부의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이날 집회는 참석 인원을 49인으로 제한해 진행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13일 서울 소재의 대학교 내 취업게시판 앞에서 한 학생이 취업 관련 정보 게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지난 12일 한국경제연구원이 대학생 27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대학생 취업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5.3%가 사실상 구직을 포기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8.6%는 올해 대졸 신규채용 환경이 작년보다 어렵다고 답했고, 42.7%는 올해 하반기 취업 환경이 상반기보다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답했다. 학생들이 취업을 선호하는 기업 순위는 공기업(18.3%), 대기업(17.9%), 공무원(17.3%), 중견기(17.1%), 중소기업(11.9%) 순이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국전력공사,한국수력원자력 등 국정감사에서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사장에게 석탄 비리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이날 류 의원은 한국서부발전과 오픈블루의 유착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자는 처벌받지 않았고, 내부고발자는 좌천됐다"며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사장에게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당내 경선을 주도했던 우원식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핵심 참모들이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캠프’ 해단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해단 기자회견에서 우원식 의원은 '경선 무효표 논란'과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조속하게 갈등이 봉합될 것이고 당이 역할을 잘 해줄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어 "당으로 돌아가 대선승리의 필승 공식, 민주당 원팀 기조를 지켜내는 데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의 한국전력공사,한국수력원자력 등 국정감사에서 한전의 전기요금 인상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산자중기위 국정감사에서는 한국전력의 전기인상 요금과 TV수신료 관련 질의 등이 집중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국정감사에는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사장,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 정동희 한국전력거래소 사장,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운데)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 특검 촉구' 기자회견을 마친 뒤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도보투쟁을 위해 국회를 나서고 있다. 이 대표는 여의도 국회를 출발해 여의도역, 공덕역, 광화문광장을 거쳐 청와대 분수대까지 도보투쟁을 이어간다. 도보투쟁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대표는 "도보로 이동하며 특검의 당위성을 국민께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는 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를 지나는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경기 등 중부지방에 10~40mm 강수량의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2도에 그치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언론중재법 관련 회동을 마친 뒤 의장실을 나서고 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은 17시 30분께 최고위원회의를 시작한다. 양당 원내대표는 18시 30분에 국회의장실에서 다시 회동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