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9.20 11:28
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가 꼬꼬넛 치킨 출시를 기념해 의류 브랜드 게스와의 컬래버래이션에 나서 게스 의류 교환권(10만원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달 20일, BBQ는 국내산 순살 치킨을 칼륨, 마그네슘이 풍부해 몸에 좋은 코코넛 플레이크와 함께 튀겨 바삭하고 달콤한 맛을 내는 '꼬꼬넛 치킨' 을 출시해 치킨의 웰빙 열풍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최고의 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와 최고의 의류 브랜드 게스가 만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비비큐는 업계 최초로 의류 브랜드와 컬래버래이션을 진행하게 됐다. BBQ 마케팅실 윤익준 실장은 "꼬꼬넛 치킨의 주 재료인 코코넛은 오래 전부터 헐리웃 스타들 및 여성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명하다"며 "이번 컬래버래이션을 통해 올리브유와 코코넛이 만난 웰빙치킨인 꼬꼬넛 치킨도 먹고 게스 의류로 몸매를 뽐낼 수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응모 하고자 하는 고객들은BBQ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bbqfb)서 친구 태깅 등의 간단한 방법을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총 350명의 당첨자에 한해 게스 의류 교환권(10만원권) 외 BBQ서 20일에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함께 PC와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쇼핑의 기반이 마련되면서 소비자들은 매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간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쇼핑 시장이 커지면서 기존 유통사의 온라인몰, 소셜커머스 등 오픈마켓서부터 최근에는 제조사 기반의 온라인몰이 등장하고 있다. 동원F&B가 운영하는 '동원몰'(www.dongwonmall.com)은 식품제조사 기반의 온라인몰 중 2016년 연간 50만 건의 주문과 함께 방문자수가 가장 많은 인기 쇼핑몰이다. 동원몰은 식품회사에서 운영하는 만큼 식품에 있어서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달 부여되는 회원 혜택이 좋아 식품 구입에 있어 동원몰을 찾는 고객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서울에 사는 주부 김혜진씨(34)는 여러 마트를 돌며 장을 보는 스타일이다. 원하는 상품이 특정마트서만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동원몰'을 활용해 다양한 마트의 다양한 상품을 한번에 구매하고 있다. 동원몰의 밴드배송은 동원제품을 비롯해 코스트코와 대형마트의 상품을 한 번에 주문할 수 있는 코너다. 마트를 직접 갈 필요도 없고, 마트별 온라인몰에서 각각 구매하는 번거로
허름한 여의도 호텔 여의도에 있는 허름한 한 호텔. 이 곳은 정치인들이 검은 돈을 주고받는 장소로 주로 이용됐다고. 줄 사람이 방을 잡고 기다리면 받은 사람이 수거(?)해 간다고. 외관이 주변 호텔에 비해 화려하진 않지만 오히려 이 점 때문에 검은 돈 거래에 안성맞춤 장소로 꼽힌다고. 치매 걸린 전략가 똑똑하기로 유명한 민주당 모 의원이 치매설에 휩싸였음. 다선 의원인 그는 최근 총기를 잃고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고. 보좌진들은 그런 그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 한다는 후문. 문제는 그가 당 내 알아주는 전략가였다는 점. 지금도 민주당 대선주자를 적극 밀어주는 중. 그러나 치매 조짐을 보이면서 대선주자에게 잘못된 전략을 제시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함. 고압적인 더민주 서울시당 민주당 서울시당은 서울시 지방선거에(시의원·구의원) 누구를 공천시킬지 최종 결정을 함. 지난 2014년 한 지역에서 구의원 출마를 염두에 둔 사람은 첫 출마를 함. 그가 출마한 지역은 4선의 구의원이 버티고 있던 곳임. 해당 지역에 당시 새누리당은 3명의 후보를 내고 민주당은 단 1명만 후보를 냄. 구 의원은 중선거구로 바뀌어 3등까지 당선이 됨. 해당 출마자는
국립극단(예술감독 김윤철)이 ‘젊은극작가전’ 첫 작품으로 윤미현 작가의 <광주리를 이고 나가시네요, 또>를 오는 내달 7일 소극장 판에서 개막한다. 지난해 출발한 국립극단의 창작극 개발 프로젝트 ‘작가의 방’을 통해 탄생했다. 역량 있는 젊은 작가들이 작년 5월부터 약 5개월간 신작 창작에 몰두한 프로그램이다. 매달 2회 정기모임을 통해 집필 중인 대본에 대한 토론 및 상호자문의 시간을 보냈다. 그해 11월 중간 결과물을 관객과 평단에 선보이는 낭독 발표회 ‘작가의 방 낭독극장’서 이 작품은 “우리가 처한 적나라한 현실을 보여줬다”는 평과 함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집에 있는 온갖 식료품을 광주리에 담고 다니며 동네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장사 하는 할머니가 주인공이다. 동네사람들은 그녀를 ‘광주리 할머니’라 부른다. 광주리 할머니의 생일 잔칫날, 큰 아들 집에 모인 자식들과 며느리들은 서로 할머니를 모시지 않겠다며 난투극을 벌인다. 집까지 다 물려준 마당에 자식들 싸움질과 며느리의 타박까지 견디며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한 할머니는 자식들에게
경기도 평택시는 삼성 고덕 산업단지, LG 산업단지, 주한미군기지 이전, SRT(Super Rapid Train, 수도권고속철도) 개통 등 여러 대형 개발 호재들을 보유하며 수도권 부동산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지역이다.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한찬건)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지구 C1 블록에 다양한 특장점을 갖춘 ‘소사벌 더샵’ 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평택 남부권 대표하는 공공택지 소사벌지구 내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소사벌 더샵’은 지하1층~최고25층, 9개 동, 총 81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89㎡A 409가구 ▲89㎡B 95가구 ▲99㎡A 182가구 ▲99㎡B 68가구 ▲112㎡ 6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소사벌지구는 주위의 민간택지와 달리 공공택지인 만큼 차별화된 장점을 가진다. 공공택지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지구 개발 역시 체계적인 계획을 토대로 진행된다. 택지개발촉진법 폐지에 따라 2017년까지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이 중단된 만큼 희소성이 높다는 점 역시 큰 장점이다. ‘소사벌 더샵’은 소사벌지구 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용
기아자동차㈜가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을 활용한 실시간 고객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해 10월 카카오와의 MOU를 통해 K-PLAZA(소통 페이지)와 KING CAR(플러스 친구)를 오픈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한 기아차는 그 노력의 일환으로 카카오톡을 통한 1:1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 개시로 기존에 전화 위주로만 이루어졌던 고객 상담의 통로서 더 확장돼 서비스, 판매 등 기아차 전반에 대한 상담이 더욱 편하고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메신저 통한 실시간 고객 상담 서비스 실시 K-PLAZA 오픈에 이은 고객 소통 플랫폼 확대 일환으로 상담톡 개시 기아차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는 기아차 홈페이지의 고객센터에서 '카카오톡 상담'메뉴를 통해 상담원에게 실시간으로 궁금한 내용을 손쉽게 문의할 수 있다. 또한 고객 핸드폰 단말기에선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KING CAR) 또는 옐로 아이디(기아자동차고객센터)를 친구로 추가하여 1:1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상담 중에 사진이나 스크린샷을 찍어 상담원에게 보내면 빠르게 상황을 파악, 답변이 가능하며 거꾸로 고객이 상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
기아자동차(수)가 기아차 레드멤버스 고객들을 위한 기아레드멤버스 신용카드를 선보였다. 카드는 총 2종으로 기아레드멤버스 기본 신용카드와 플래티넘 신용카드가 있다. 두 카드는 모두 현대카드의 M포인트와 기아차의 레드포인트를 동시에 적립할 수 있다. 기본카드의 M포인트 적립율은 0.5~2.0%이며 레드포인트 적립율은 M포인트의 15%다. 플래티넘 카드의 경우 M포인트 적립율은 동일하며, 레드포인트 적립율이 M포인트의 20%이다. 기아차는 적립 M포인트의 30%가 레드포인트로 적립되는 기아레드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 신용카드를 4월 중 출시 예정이다. 기아레드멤버스 신용카드는 큰 폭의 신차 구매 혜택도 있다. 5년의 기간 동안 적립한 M포인트와 레드포인트를 차감 사용해 최대 400만 포인트(M포인트 200만원+레드포인트 200만원)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M포인트와 기아차 레드포인트 동시 적립으로 혜택이 2배 이용금액 따라 M포인트 및 M포인트의 15%·20%를 레드포인트로 추가 적립 또 다른 신차 구매 할인 혜택에는 포인트 차감 할인과는 별도로 20만~50만원 사이의 세이브-오토 (선지급 포인트 서비스)도 중복 이용 가능해 기아레드멤버스 고객
현대·기아차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기아차 니로·신형 프라이드·K5 스포츠왜건과 현대차 신형 i30 등 현대·기아차 4개 차종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17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수송 디자인(AutomobilesㆍVehicles) 분야서 각각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핵심 차종 4개가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을 동시 수상함에 따라 앞으로의 판매 전망이 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014 iF 디자인상’서 2세대 제네시스(DH)가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i20, 2016년 아반떼·투싼에 이어 올해 신형 i30까지 최근 4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석권, 글로벌 디자인 경
“쏘울 전기차가 ‘탄소없는 섬’ 우도의 꿈을 응원합니다.” 기아자동차(주)는 제주 우도(牛島)의 첫 렌터카 업체에 쏘울 EV 10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렌터카 업체인 ‘우도전기렌트카’는 우도 최초의 현지 렌터카 업체로, 이번에 쏘울 EV가 영업용 차량으로 선정되면서 ‘우도의 첫 렌터카’ 타이틀은 쏘울 EV가 얻게 됐다. 제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우도는 '탄소 없는 섬'이라는 목표 아래 순수 전기차 중심의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며, 이번 쏘울 EV와 함께 출범한 전기차 렌터카 사업은 우도의 탄소 없는 섬 실현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제주 우도의 첫 렌터카 업체와 공급 계약 체결 쏘울 EV, 우도 첫 렌터카 타이틀 획득 청정지역 신비의 섬 우도와 국산 전기차 선두 주자 쏘울EV의 만남 ‘탄소 없는 섬’ 우도 관광객에 편리한 친환경 이동수단 제공 또한, 우도를 대표하는 전기차가 된 쏘울 EV는 우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친환경 이동수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도에서 쏘울 EV 렌터카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민정수석실이 풍비박산이 났다고.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특검과 검찰 수사를 받으며, 민정수석실 관계자들이 줄줄이 소환됐다고. 이 때문에 민정수석실에 온지 얼마 되지 않은 관계자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특히 조대환 청와대 민정수석은 뒤치다꺼리 하는 데 여념이 없다는 후문. 친구서 경쟁자로 모 의원이 사실상 지역구를 받음. 그는 비례대표. 이 지역 다른 의원이 다른 당으로 이동하면서 낙점 받음. 현 의원은 현재 지역서 열심히 민심 다지기를 하고 있다고. 다음 총선서 이 지역 후보로 출마할 예정. 흥미로운 점은 두 사람이 가까운 사이라는 점. 정치권에서는 두 사람의 대결을 벌써부터 흥미롭게 바라보는 중. 뒤죽박죽 국정원 과거 DJ는 정권을 잡고 국정원에 자기 사람들을 심었다고.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정권을 이어받아 국정원은 친노(친 노무현)계가 장악했다고 전해짐. 이후 보수 진영은 “잃어버린 10년”이라며 한탄했다고. 이후 MB는 원세훈 국정원장을 심으면서 자기 사람 심기에 열을 올렸다고. 하지만 친노계가 이미 국정원을 장악하고 있어 완전히 색을 바꾸기는 어려웠다고 함. 이는 박근혜 대통령도 마찬가지였음.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용범, www.meritzfire.com)는 기존 치아보험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무)메리츠치아보험이목구비1702’을 출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치과치료에 대한 보장을 업계 최고수준으로 강화하고, 최저 가입연령을 6세로 확대해 청소년기 치과치료까지 보장한다. 고객의 비용 부담이 큰 치아보철치료(임플란트, 브릿지, 틀니)의 경우 질병은 물론 상해로 인한 보장까지 범위를 넓혔다. 또한 영구치 상실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영구치상실치료비를 신설했다. 임플란트는 영구치 1개당 기존 120만원서 150만원, 브릿지는 영구치 1개당 기존 60만원서 75만원으로 보장금액을 높여 연간 무제한으로 보장한다. 틀니는 연간 1회 한도로 보철물당 150만원까지 보장하고, 크라운 치료는 연간 3개까지 최대 20만원(치아당)을 보장한다. 손보업계 최초로 도입한 병원단위수술비특약은 질병으로 인한 안과 및 이비인후과병원 수술시 최대 30만원까지 보장한다. 다만 다래끼, 선천성 질병, 외모개선을 위한 수술 등은 보상하지 않는다. 또한 최근 급격하게 늘고 있는 레이저시력교정수술(라식, 라섹) 후 합병증 발생이나 재수술시 최대 30만원을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84~175 총 759 가구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가구 타입은 전용면적 ▲84A 250가구 ▲84B 212가구 ▲84C 210가구 ▲84D 42가구 ▲84E 42가구 ▲175 (펜트하우스) 3가구로 구성돼있다. 전세대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층고를 2.5m로 설계하는 등 광교신도시 내 최고급 주거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광교 복합개발단지사업의 일원으로, 함께 조성되는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상업시설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호텔 등을 단지 내에서 모두 누릴 수 있다. 때문에 원스톱 생활의 편리함을 누리는 것은 물론, 기존 아파트 등의 주거공간과 격이 다른 프리미엄 주거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광교 최중심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 개발부지 내에 조성되는 만큼 고양시 킨텍스와 같이 주거·문화·상업시설 등이 결합된 새로운 복합 도시로 주거가치와 미래가치를 인정받으며 프리미엄 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는 “광교복합개발사업은 주거와 상업, 문화, 관광시설이 결합된 매머드급 규
KCC(대표:정몽익)가 건축 및 인테리어에 관한 모든 자재를 갖추고 있는 국내 최대 인테리어 쇼핑센터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의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방문 고객의 원스톱 쇼핑을 더욱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매장 구성 효율화 및 제품 다양화에 더욱 중점을 둬 진행했다. 우선 2층에 있던 홈씨씨인테리어 패키지 쇼룸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 등 3종을 최신 디자인으로 업데이트해 1층 입구 중앙에 배치했다. 때문에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쇼룸을 통해 홈씨씨인테리어가 제안하는 창호, 바닥재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비롯해 인테리어 전반에 대한 정보를 확인 한 후, 필요한 자재들은 1층과 2층에 위치한 매장서 직접 눈으로 보고 비교한 후 구매하면 된다. 제품별 전담 코너도 확대, 강화했다. 창호 전담 코너를 신설해 고객들은 그 자리에서 바로 원하는 창호 상담은 물론 국가의 고효율 창호 교체 사업인 그린리모델링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원하는 색상을 현장에서 즉시 조색해 판매 가능한 친환경 페인트 코너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현장에서 원하는 크기의 목재를 재단해 구입 가능
쉽고 간편한 ‘인테리어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씨씨인테리어가 KCC(대표:정몽익)의 친환경 건축자재로 구성된 패키지 인테리어로 주부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다. 홈씨씨인테리어는 KCC가 직접 운영하는 전문 인테리어 브랜드로, 페인트에서부터 창호, 바닥재 등 건축자재 건반을 아우르는 KCC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에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패키지 인테리어 상품이다. 여기에 인테리어 상담, 무료견적, 투명한 견적, 시공 그리고 AS까지 인테리어에 관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인테리어 토탈 서비스가 특징이다. 인테리어를 원하는 고객들은 홈씨씨인테리어가 제공하는 3가지 패키지 중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홈씨씨인테리어에서 제공하는 인테리어 패키지는 2017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으로 구성돼있다. 지난 2월 경향하우징페어서 첫 선을 보인 2017년 디자인은 그 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 온 기존의 3가지 스타일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업데이트했으며 특히 공용 욕실의 경우 세 가지 패키지 모두 전체 리뉴얼해 고객의 취향에 맞게 꾸몄다. 또 고객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김성녀) 주역 중 한명인 소리꾼 민은경(35)은 지난겨울 지리산서 일주일 간 '산(山)공부'를 했다. '산공부'는 소리꾼들의 정통 수련 방법으로 산에서 숙식하며 판소리를 익히는 일이다. 어릴 때 방학마다 산 속에 한달간 틀어박혀 소리를 배운 습관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장충동 국립극장서 만난 민은경은 "명창 김소희 선생님을 비롯해 유명한 선생님들이 소리를 하셨던 곳이었다. 정기가 좋아 그런지 소리가 잘 들리고, 소리도 잘 나왔다. 그 기를 무시할 수가 없더라"고 웃었다. "판소리는 말 그대로 판에서 나는 소리에요. 인간이 내는 소리뿐만 아니라 판(장소)에 따라 바람 소리, 물소리, 귀신 소리 등이 자연스럽게 묻어나죠." 민은경이 이 판의 소리를 공연장 안으로 끌고 들어온다.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 '완창판소리'의 올 상반기 첫 공연을 장식한다. 오는 25일 오후 3시 장충동 국립극장 KB하늘극장서 '민은경의 심청가'를 펼친다. 판소리 다섯 바탕을 짧게는 3시간에서 길게는 8~9시간까지 완창하는 무대인만큼 박동진 명창을 비롯해 성창순·박송희·성우향·남해성·
뜻밖의 선행 뒷얘기 명동 인근서 접촉사고로 2억원 상당의 고급 외제 차량의 범퍼가 상한 가수. 노점상이라는 상대측을 오히려 위로하며 돌려보냈다고 함. 하지만 생각보다 차량 수리비가 훨씬 많이 나와 속앓이 좀 했다고. 이후 서울시내 중심가 노점상의 수입이 많다는 걸 안 그는 변호사에게 일부라도 받을 수 없을지 상담했다는 후문. 살얼음판 위에 있는 당 국민의당 내부가 살얼음판이라고 함. 언제 당이 쪼개져도 이상하지 않을 분위기라고. 최근 몇 몇 의원들이 더민주로 돌아가려고 한다는 얘기가 돌고 있음. 또 유력 대선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특유의 불통으로 의원들 사이 마찰이 극심하다고. 이 때문에 국민의당은 현재 친안과 비안으로 갈라치기 된 상황이라는 후문. MB는 배신의 정치인? 지난 2008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 당시 MB(이명박 전 대통령)를 원외위원장 A씨가 지지선언을 함. 이후 MB는 원외위원장 A씨의 지역구를 7번이나 방문하는 등 밀월관계를 이어갔다고 전해짐. 그러나 당선이후 MB계 정치인은 A씨를 지역구 공천에서 탈락시키고 기관장에서 사퇴를 종용하는 등 압박을 했음. 이에 A씨는 “MB는 배신의 정치인”이라며 이를 갈
권오준 회장은 지난해 12월 9일 이사회에서 연임의사를 표명한 후 ‘CEO후보추천위원회’ 검증을 거쳐, 올해 1월 25일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 후보에 추천됐다. 이어 1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회장에 재선임되어 2기 체제를 시작했다. 권오준 회장은 지난해 연임의사를 밝히는 이사회서 “구조조정을 완수하고 비철강 분야에서 리튬 추출 기술, 이차전지 소재 기술 등 포스코 고유기술의 상업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할 일이 많으므로, 더욱 노력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 포스코 이사회는 전원 사외이사 6명으로 구성된 ‘CEO후보추천위원회’를 즉시 설치해 권오준 회장의 경영성과를 평가하고 자격심사 절차에 돌입했다. 포스코 ‘CEO후보추천위원회’ ‘만장일치’ 권오준 연임 후보 추천 당초 4차로 예정됐던 ‘CEO후보추천위원회’회의는 5차에서 6차로 연장됐고, CEO 후보 추천 당일 오전 이사회를 앞두고 언론서 권오준 회장에 대한 추가 의혹이 제기되어 한 차례 더 회의를 열면서 총 7차례 회의를 거쳐 각종 의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지 않는 것은 곧 헌법을 존중하지 않는 것으로 헌법에 대한 도전이자 체제에 대한 부정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2004년 10월27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서 이같이 말했다. 역설적으로 그랬던 그가 작금이 되어선 전형적인 내로남불 행태를 보이고 있다. 혹시나했지만 역시나였다. 박근혜다운 청와대 퇴거였다. 정치권은 물론 전 국민이 지난 12일, 그의 청와대 퇴거를 지켜봤다.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이 재판관 전원일치의 인용으로 판결이 나면서 이틀 만에 내려진 조치였다. 헌재법 상 판결은 내려진 직후부터 즉시 효력이 발생하는데 “전 삼성동 사저가 보일러 등 시설이 정비되지 않아 바로 들어가기 곤란하다”고 밝히면서 '퇴거 시점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동시에 최고 헌법기관인 헌재의 판결에 대한 전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가 과연 어떻게 나올 것인가에 대한 관심도 상당했다.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첫 대통령직 파면인데다 헌재의 결과에 대한 입장을 듣고 싶어하는 목소리가 높을 수밖에 없었던 탓이다. 판결 직후부터 언론과 정치권도 그의 입을 주목했지만 이렇다할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로비왕 회장님 대기업 그룹 집단을 이끌고 있는 모 회장. 하지만 업계의 평은 그렇게 좋지 못하다고. 일각에선 그를 ‘로비천재’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그가 마음먹고 달려들면 상당히 유리한 조건에 계약이 척척 성사되기 때문이라고. 최근 대형 투자와 관련 구설에 오르면서 관심 있게 지켜보는 상황이라고. 형편없는 골프실력 야권의 유력 국회의원의 골프 실력이 “못 봐줄 정도”라고. 지난해 11월 그와 함께 골프를 쳤던 사람의 전언. 그가 고령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실력이 형편없었다고 함. 당시 골프 회동에는 전 해수부장관과 서울의 한 해양 관련 사단법인 총재 등도 참석. 이에 대권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중. 선관위의 이상한 행정 지난 2012년 대선서 과정은 모두 영상으로 기록되는 것이 원칙임. 개표 과정을 촬영해 추후에 문제점 발견시 자료로 사용할 방침이었음. 한 선거전문가는 전국 투표구 전체 영상 자료를 선관위에 요청했음. 하지만 선관위는 대부분 자료가 없다는 이유를 들어 공개를 거부함. 행정심판까지 가서 영상자료를 받긴 했지만 영상자료 자체가 별로 남아 있지 않았다고. 친척이 훔쳐간 피규어 피규어와 신발 수
국립발레단(예술감독 강수진)이 지난해 성공적으로 국내 초연한 마르시아 하이데 버전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재공연된다. 국립발레단의 올해 첫 정기공연으로 오는 22~26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른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1890)는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중 다른 작품인 <호두까기인형>(1892), <백조의 호수>(1895)에 앞서 가장 처음 만들어진 작품이다. 모두에게 사랑 받는 공주 '오로라',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왕자 '데지레', 공주를 괴롭히는 악랄한 마녀 '카라보스'의 아야기를 정통 클래식 발레에 녹여냈다. 남녀 무용수의 안정적인 합과 화려한 독무를 볼 수 있는 그랑 파드되(2인무), 기분전환 또는 여흥이라는 뜻으로 극의 내용과는 상관 없이 재미를 위해 만들어진 춤인 디베르티스망 등 고전발레 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클래식 발레의 매력을 보여준다. 국립발레단이 작년에 선보인 버전은 세계적인 안무가 마르시아 하이데가 작업한 것이다. 과거 슈투트가르트발레단서 무용수로 활동할 당시 20세기 드라마 발레의 완성자이자 이 발레단의 상징인 존 크랑코(1927~1973)에게 많은 영감을 준 주인공으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