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내의원 의녀 '세희'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탤런트 가득희가 다시 한번 사극에 도전한다.
탤런트 가득희는 <구암 허준> 후속으로 방영되는 MBC 특별기획 일일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극본 황진영/연출 이상엽, 최준배)에서 극중 설희(탤런트 서우)의 몸종 '나은' 역으로 캐스팅 됐다.
이에 가득희는 "구암 허준 세희역 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지만 항상 배운다는 생각으로 연기에 전념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왕의 딸 수백향'은 백제 무령왕의 딸 수백향의 일대기를 다룬 사극으로, 백제국의 파란만장한 가족사와 그들의 처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 저녁 8시55분에 방송된다.
김명일 기자 <mi737@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