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에 설치된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이번 12.3 계엄 사태에서 최소 5천에서 만 명을 죽이겠다는 계획을 새웠고 방법조차 폭사, 독사 또는 사살등 온갖 방법들이 강구됐다"며 "다시 또 계엄이 시작될 수 있는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 헌법재판소가 선고 기일을 계속 미루는 것을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