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부성
남·1978년 5월24일 축시생
문> 제가 주식을 해서 가산을 다 탕진하고 12년 넘게 다니던 직장에서 쫓겨나 백수 상태여서 아내가 직장에 나가고 있습니다. 다른 남자가 있는 것은 아닌지요.
답> 귀하는 그동안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보며 반성하고 무엇보다 정신 수양에 신경 쓰세요. 그리고 아내에 대한 의심은 금물이며 본인의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오는 잘못된 오해입니다. 부인은 너무나 정숙하고 가정에 충실한 현모양처입니다. 불필요한 오해를 해서 가정불화를 일으키거나 부인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도록 조심하고 반성과 따뜻한 마음으로 부인에게 다가가세요. 우선 두 분이 화합하게 되면 조만간 직장도 새로 생기고 경제 문제도 좋아져 가정이 화목하게 이뤄집니다. 이제부터라도 마음을 잘 가다듬어 밝고 보람찬 가정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세요.
유세현
여·1987년 2월27일 신시생
문> 1989년 7월 유시생인 남자에게서 떠나지 못해 고민이 많습니다. 상대는 기혼자이고 저에게는 첫사랑인데 저를 더 원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정말 인연인가요?
답> 사람이 불운할 때는 눈이 자꾸 멀어지고 주변까지도 어두워진다는 진리가 있습니다. 지금 귀하가 이러한 경우이며 지금 상대 남성은 어떠한 경우에라도 본 부인과는 헤어지지 못하며 귀하와의 인연은 더더욱 아닙니다. 현재 두 분 모두 혀황된 망상과 악몽 속에서 미래를 망가뜨리고 희망을 깨는 무서운 함정을 파고 있습니다. 지금 즉시 정리하여 헛된 망상에서 빨리 벗어나세요. 무엇보다 먼저 다른 곳으로 직장을 옮기도록 하여 마음의 평정을 찾도록 하세요. 악운을 잘 넘겨야 하며 내년 후반에 좋은 인연을 다시 만나게 돼 지금의 불행에서 말끔히 벗어나게 됩니다.
박진교
남·1980년 2월3일 신시생
문> 지금 증권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백화점 쪽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와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1984년 6월 오시생인 아내와 갈등이 심합니다.
답> 한 단계 더 전진할 수 있게 되는 아주 좋은 호기로 직장을 옮기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유통업 쪽이 아니라 금융 분야이며 외국인 회사에 뜻을 두세요. 유통업은 일시적으로는 좋으나 오래 가지는 못하며 귀하의 적성에도 맞지 않아 얼마 가지 않아서 한계를 맞이하게 됩니다. 도움보다는 오히려 혼란만 가동돼 후회하게 됩니다. 이직으로 좋은 길이 자연스럽게 열립니다. 그리고 지금의 부인과는 평생의 인연입니다. 부인은 곧고 강한 성격을 지녀 융통성 없이 답답하여 신경질적이고 짜증 또한 많아 갈등이 발생하나 부인이 직장을 갖게 되면 귀하가 염려했던 일들은 자연스럽게 해결돼 안정된 가정을 영위해 나갑니다.
서하연
여·1992년 7월3일 축시생
문> 제가 결혼을 염두에 두고 오랫동안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갑자기 유학을 떠나야 한다며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해 와 너무 큰 충격에 앞이 캄캄합니다.
답> 현재 두 사람은 인연도 아닐 뿐더러 그 남성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사귀고 있던 남성은 너무나 착하고 순박한 귀하를 그동안 이용해 먹고 떠나간 것입니다. 귀하가 지금 충격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가 크고 아프겠지만 아쉬움과 미련을 빨리 털어버리세요. 마음의 아픈 상처가 아물 때까지는 많은 시간과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빨리 지우지 못하면 큰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우선 마음을 다스려 평정을 찾으세요. 인연은 양띠나 원숭이띠 중에 있으며 2년 후 결혼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여유로운 선택으로 평생의 좋은 반려자를 맞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