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09:02
<미 비포 유>의 저자 조조 모예스의 2015년 신작 <허니문 인 파리>. 1990년대와 2000년대, 각기 다른 시대의 파리를 배경으로 두 부부의 이야기를 교차적으로 풀어내 결혼에 대해 변화된 가치관과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사랑의 본질을 되새기게 만드는 작품이다. 결혼에 부푼 꿈을 간직한 새 신부 리브와 소피가 파리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사랑과 결혼의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방황하는 이들에게 공감을 전한다. 파리에서 시작된 사랑은 아니지만 오르세 미술관, 라 쿠폴 레스토랑, 보주 광장, 퐁 데 자르 등 프랑스 곳곳의 풍광이 연인에서 이제 막 부부가 된 아름다운 커플의 사랑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의학과 공중 보건의 발전으로 평균 수명이 대폭 늘어났다고 하지만, 생명이 있는 것들은 모두 언젠가 죽는다. 인간의 어떤 시도에도 불구하고, 종국에는 죽음이 모든 것을 이긴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의 저자 아툴 가완디의 문제의식은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된다. 우리가 언젠가는 반드시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라면, 죽어갈 때 취할 수 있는 선택지는 무엇이 있을까? 그 자신이 의사이기도 한 가완디는 우선 의료계의 변화를 촉구한다. 관절염, 심장질환 같은 개별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주체의 삶을 전체적으로 관리해야하며, 일방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대신 삶의 마지막 단계를 환자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의미하고 고통스러운 연명 치료에 매달리기보다 삶의 마지막 순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돌아보라는 것이다.
원영필 남·1982년 8월29일 유시생 문> 1985년 3월 17일 유시생인 아가씨에게 모든 정성을 쏟아 왔는데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어요. 저는 목숨을 버릴 각오로 다가가지만 확신이 없어 애만 태우고 있어요. 답> 포기하세요. 결국 귀하가 한계를 맞이하여 물러서게 됩니다. 상대여성은 상대남자와 깊은 관계에서 혼약을 맺고 이미 미래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귀하에게는 일말의 정도 없으며 귀하의 지나친 접근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이제 접근을 중단하고 본분을 찾으세요. 지금처럼 불운일 때는 오히려 제2의 불행과 위기를 맞이하게 되어 큰 화근의 불씨를 남기게 됩니다. 10월부터 후에 인연을 만납니다. 쥐띠의 여성이나 10월생은 아닙니다. 그리고 자격고시에 뜻을 두세요. 전에 접어두었던 변리사 쪽에 반드시 인연이 되어 뜻을 이루고 천직입니다. 명은지 여·1985년 4월15일 진시생 문> 결혼한 지 3년이 넘었지만 아기가 생기지 않아요. 시댁의 성화가 심하고 남편도 함께 괴로워해요. 자살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남편은 1982년 6월 12일 임시생입니다. 답> 자녀운이 있습니다. 다만 궁합에서 자녀운이 늦어 어쩔 수
권형규 남·1978년 9월3일 사시생 문> 1972년 2월24일 진시생인 처형에게 돈을 빌려주었다가 행방을 감춰 막연합니다. 은행 대출이라 이자도 문제고 1980년 2월26일 유시생인 아내와도 이혼 위기입니다. 답> 빌려준 돈은 3년 이내에는 못 받습니다. 2017년 이후에 해결됩니다. 현실적인 문제는 귀하의 책임을 면할 길이 없습니다. 결국 제공한 담보는 경매처분으로 끝을 맺습니다. 지금 귀하의 수입으로는 전혀 감당하지 못하며 운세에도 이미 지난해부터 실물운이 있어 재산을 잃게 되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처형의 운세로 보아 형액운이 있어 법적책임 역시 겹치게 되어 채무변제는 전혀 못합니다. 부인과는 헤어지지 못할 숙명적 인연이며 처형의 금전문제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처형과의 관계는 3년 후로 미루고 직장을 지켜나가는 것으로 만족하세요. 강민정 여·1983년 7월1일 유시생 문> 1981년 11월22일 인시생에게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사랑했으나 상대방 부모의 반대로 헤어졌어요. 여자의 생명인 절개를 지키려고 기다리고 있으나 너무 막연해요. 답> 이미 지나간 과거입니다. 상대분과는 주변 반대가 아니더라도 인
한상익 남·1995년 2월8일 유시생 문> 재학 중인 대학을 휴학하고 지리학에 다시 뜻을 두고 있는데 집안에서 고시를 권장해 난처한 입장입니다. 그리고 짝사랑하고 있는 여성이 있는데 어떨까요? 답> 우선 복학하세요. 교육계는 평생의 천직으로 금전적인 것보다는 명예를 우선해야 합니다. 차선으로는 교육행정직 공무원에 뜻을 두어도 성공 1순위이며 앞으로 높은 직급에서 중책을 수행하게 돼 명예의 결실을 맺게 됩니다. 그리고 지리학은 취미일 뿐 운세와 거리가 멀고 귀하의 성분에는 맞지 않아서 적응을 못 하고 발전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고시 또한 전혀 인연이 없으므로 뜻을 두면 결국 실패만 따릅니다. 다니던 대학 복학이 유일한 길입니다. 지금 마음에 두고 있는 여성은 가시와 같은 존재일 뿐 이뤄지지 않습니다. 올해까지 이성 문제로 인한 정신적인 장애가 발생할 염려가 있으니 방어를 잘 하세요. 나지연 여·1989년 11월10일 사시생 문> 지금 1981년 7월 미시생인 남편과 스튜디오 운영을 하고 있는데 항상 불안합니다. 그리고 이유 없이 남편이 싫어지고 잠자리도 안 합니다. 헤어지고 싶은데 아이가 마음에 걸립니다. 답> 인간의 운명은 흐르는 물처럼
2025-04-14 백운비현기성 남·1999년 11월9일 유시생 문> 늦은 학업으로 대학 4년제에 재학 중입니다. 어느 계통으로 사회에 진출할지와 결혼 문제로 고민이 많습니다. 연분은 언제쯤 만나게 될지 궁금합니다. 답> 이공계 방면이 좋으며 다행히 전기공학을 공부해서 운세에 잘 맞으니 이미 성공은 시작됐습니다. 운세의 척도가 매우 높게 태어나서 공부를 더 지속해야 합니다. 공부도 유일한 투자인데 공부한만큼 이상의 대가가 있기에 더욱 권장하며 목표를 세우면 뜻을 이루게 됩니다. 대학원을 목표로 하세요. 성사됩니다. 공학을 전공했어도 사회의 길은 관·공직에서 성공합니다. 일반 기업에는 인연이 없으므로 얼마 가지 못해 심한 변동이 생깁니다. 결혼은 4년 후가 성공의 길년이며 여성은 뱀띠나 말띠 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좋은 연분을 만나게 되니 안심하고 학업을 계속 이어가세요. 이 점을 잘 새기고 열심히 공부에 매진하시기 바랍니다. 윤정 여·1997년 3월21일 축시생 문> 나름대로 패션계에서 일인자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시작했으나 막상 시작하고 보니 도무지 자신이 없습니다. 앞으로의 진로 문제와 1989년생과의 연분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답> 사회의 패션계 범위가 매
2025-04-07 백운비심기보 남·1980년 7월15일 해시생 문>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정리하고 건설 부문에서 일하고 있으나 많은 문제와 고통이 따릅니다.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워 고민이며 결혼도 걱정이 됩니다. 답> 귀하는 삶의 과정에서 순서가 뒤바뀌어 살고 있습니다. 명예를 앞세우고 그 다음에 돈을 생각해야 하는 운인데 공직을 떠난 것부터가 첫 번째 실패입니다. 추측에 의한 판단은 매우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데 귀하도 여기에 해당됩니다. 건설은 운세의 적성에 맞지 않습니다. 10년을 해도 실패하기는 마찬가지며 좌절의 연속입니다. 국가고시 자격증을 준비하세요. 금융 분야를 목표로 하면 2년 후에는 합격의 행운이 있습니다. 사업운이 아니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분은 내년에 만나는데 쥐띠나 소띠 중에 있습니다. 다행히 후반에 길운이 많아 지나간 고충이 하나씩 해결돼 기대가 됩니다. 비장한 각오로 준비하세요. 채연희 여·1991년 4월28일 술시생 문> 1989년 10월 해시생과 살고 있는데 경제 사정으로 제가 부업을 시작했으나 도무지 되지 않습니다.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는 지경입니다. 극복할 좋은 방법은 없는지요. 답> 장소를 옮기는 것과 내용을 바꾸는
2025-03-31 백운비전의섭 남·1979년 4월17일 오시생 문> 지금까지 모아놓은 돈을 주식 투자와 친구 보증으로 날려 빈손이 되고 오히려 빚쟁이 신세가 되었습니다. 직장을 떠나서 자영업을 하면 채무 해결이 될 수 있을까요? 답> 주식 또는 일체의 투기, 현금 대여 및 중간 보증은 평생의 금기입니다. 재투자를 할 수 있는 업종은 부동산 쪽입니다. 길이 아니면 걷지 말라는 말을 명심하세요. 5년 전부터 불운이 시작해 스스로를 파괴하는 운으로, 그동안 열심히 모아온 재산을 탕진하고 사람을 잃는 등 악운이 진행 중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전직이나 전업은 더 큰 화를 만드는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조급한 마음에 큰돈을 만들어 보려는 생각은 또 다른 죄악을 만들어 형액을 면치 못하게 됩니다. 악운의 손실에는 인내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변동을 삼가고 3년 후 완구와 문구 판매업을 하게 됩니다. 도·소매를 병행해 경제적 성공을 이룹니다. 윤서원 여·1993년 2월11일 자시생 문> 저는 1986년 10월 인시생과 오랫동안 사귀다 헤어졌습니다.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지만 사실 본 마음은 아니었고 지금도 기다리고 있는데 다시 인연이 이어질 수 있을까요? 답> 지금 두 분
2025-03-24 백운비권기성 남·1991년 10월24일 진시생 문> 1995년 7월 해시생 여자와 깊게 사귀고 있는데 결혼 얘기를 하면 계속 미루고 있어서, 왜 그런지 저하고 헤어지게 될 것 같다고 하여 항상 불안합니다. 답> 현재 귀하와 사귀고 있는 상대는 잠시 인연일 뿐 연분이 아닙니다. 귀하는 본래 성격이 책임감이 강하고 정이 많은 반면, 상대는 현실주의입니다. 그리고 욕심이 아주 많고 허영심도 많아 재정적으로 여유 있는 상대를 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귀하를 알게 된 것을 후회하고 있으며 곧 귀하를 떠납니다. 이제 굳은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별이 귀하에게는 큰 충격이나 연분이 아니면 결국 헤어지는 아픔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반면에 올해 후반기에 귀하의 상승 운세를 계기로 새로운 연분을 만나게 되며 닭띠 여성 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귀하는 새로운 연분을 맞이하면서 마음이 치유됩니다. 차지영 여·1998년 11월3일 술시생 문> 현재 사귀는 사람이 1989년 1월 해시생인데 진심인지 거짓인지 상대의 의중을 잘 몰라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 혼자서 좋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답> 귀하의 운명에는 아주 중요한 문제이기에 다시 강조하는데,
2025-03-18 백운비강기환 남·1997년 4월24일 해시생 문> 전문대 정보통신학과를 졸업했으나 취업이 되지 않아 편입 준비와 직업훈련원에서 다른 기술을 배우는 것을 고민하고 있는데, 지금 많은 갈등이 따릅니다. 답> 기존 정보통신학 전공을 살리세요. 앞으로 천직의 길로 이어집니다. 4년제 대학 편입에 성공해 나머지 공부 완성에 힘입어 사회에 진출해 화려한 성장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다만 주의할 것은 항상 정신연령이 너무 앞서 나가서 남들보다 빠른 생활관이 큰 결점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속단하는 버릇도 빨리 고쳐야 합니다. 편입은 내년에 이뤄집니다. 앞으로 공기업 또는 외국계 회사와의 인연으로 직장 문제는 해결됩니다. 3년의 준비로 충분해 그 후부터 사회운이 시작돼 경제적 문제가 해결되는 등 안정과 발전이 함께 이루어 집니다. 토끼띠의 연분을 만나게 되며 미래의 행복한 삶도 함께 이뤄집니다. 이숙희 여·1999년 10월17일 인시생 문> 1991년 1월 사시생인 분과 결혼을 약속하고 싶은 관계를 맺은 후, 저를 계속 피하고 있습니다. 기다리고 있지만 너무 불안하고 답답해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답> 귀하는 모든 것을 도둑맞은 셈입니다. 이미 잃어버린
2025-03-10 백운비장진욱 남·1984년 6월21일 자시생 문> 학원 강사직을 접고 자동차 부품업에 종사하나 갈수록 제 인생이 무너지고 있어 다가올 미래가 두렵습니다. 천직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답> 잘못된 변동으로 오히려 더 후회하고 있습니다. 귀하는 일반 장사나 사업은 절대 길이 아니며 지금의 업종은 더욱 아닙니다. 길은 열려 있으니 즉시 정리하여 다시 학원 강사직으로 복귀하세요. 또는 지방직 공기업 쪽으로도 길은 있으나 교육이나 문화쪽이 훨신 유리합니다. 학원 쪽에 재직하는 동안 대학원 진학을 권장합니다. 귀하는 통역사, 번역사 등의 자격 취득 후 직접 전문사업 운영으로 이어져 성공하는데, 앞으로 3년이면 모두 완성됩니다. 운명의 길은 한 치의 오차도 없습니다. 이제 주변 정리와 마음 정리를 시작으로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가세요. 끝으로 부인과 자녀운이 좋아 가정의 안정과 행복은 보장됩니다. 차영미 여·1993년 7월25일 신시생 문> 1991년 4월 오시생 남편과 신혼입니다. 그러나 과거에 알던 남자 생각에 젖어 지금의 남편에게 정이 가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답> 귀하의 운세에 문제가 있습니다. 과거의 남자와 애정이 깊어서가 아
2025-03-04 백운비오세윤 남·1984년 10월28일 자시생 문> 1990년 3월 축시생인 아내와 불화 끝에 별거하고 있습니다. 아내의 좋지 않은 과거는 묻어두고 이해와 용서로 받아들였으나 다시 옛 모습이 나타나 몹시 괴롭습니다. 답> 이제 모다 떨쳐버리고 빨리 정리해야 하며 더 이상 두 분의 인연으로는 역부족입니다. 부인과의 인연이 아닌 것도 사실이지만 부인의 운명이 아주 험난해 가정 생활을 유지하지 못하며 타고난 바람기가 다분해 스스로를 감당하지 못합니다. 부인은 일찌기 이성관계가 시작돼 귀하를 만나기 전에도 이미 여러 번의 동거 생활 등 복잡하고 난잡한 사연들이 많았으며 성의 노예가 된 형국입니다. 타고난 운명의 기질이며 이미 체질적으로 굳어져 절대 개선되지 않습니다. 지금도 탈선과 타락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귀하의 미련 또한 문제입니다. 이제 냉정한 선택과 함께 불행의 굴레에서 벗어나세요. 재혼으로 불행을 만회하게 됩니다. 김윤경 여·1997년 10월19일 신시생 문> 오랫동안 사귀던 남성이 일방적으로 다른 여성과 결혼한 후 다시 찾아와 저와 함께 살자고 애원합니다. 괴롭고 답답합니다. 상대는 1987년 4월 오시생입니다. 답> 냉정을 유지하고
2025-02-24 백운비고중섭 남·1979년 6월4일 오시생 문> 1986년 11월 축시생 부인이 집을 나가서 이혼을 요구해 오고 있습니다. 단순히 제가 술을 너무 많이 먹는다는 이유인데 많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답> 부인의 이혼 요구는 귀하의 음주와는 별개로 하나의 이유와 구실일 뿐 실상은 다릅니다. 지금은 귀하의 모든 것이 싫어진 것입니다. 처음부터 연분이 아니니 시작부터 잘못됐고 그동안 함께 지낸 것에 너무 미련을 두지 마세요. 귀하 자신에게도 문제가 많습니다. 귀하는 초년에 일찍부터 공부도 제대로 못 했고 성격이 급하며 낭비벽이 심해 저축이 없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타고난 천성이지만 일단 단점을 알고 시정하려고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제는 제2의 삶을 다시 설계하도록 하세요. 어차피 이혼하게 됩니다. 4년 후 재혼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부인의 운세가 너무 강해 귀하와는 맞지 않고 부인을 감당하지도 못합니다. 차미영 여·1989년 2월4일 인시생 문> 저는 가정을 실패하고 살길이 막막해 술집 생활을 하게 됐는데 지금 죽고 싶은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저에게 다른 길은 없는지 답답합니다. 답> 주어진 팔자에 부모형제운에서부터 불행하며 선천이나
2025-02-17 백운비장민혁 남·1977년 8월12일 오시생 문> 현재 냉난방 설비직 일을 하고 있는데 고생만 많이 하고 권고퇴직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아내와 함께 음식점을 운영해 볼까 하는데 어떨지 고민이 많습니다. 답> 귀하는 지금 기능직업을 떠나면 안 되니 계속 유지하도록 하세요. 직장만 옮기면 됩니다. 하고자 하는 음식점은 귀하의 길이 아니며 다른 길로 가더라도 결국 제자리로 돌아오게 됩니다. 직장을 유지하고 있으면 독립운을 맞이해 자영업으로 바꾸어 성공의 기반이 시작됩니다. 현재 몸담고 있는 냉난방 설비와 집수리 청부업 등이며 내년이 독립의 호기이니 시작하세요. 그동안 한정된 운세로 우여곡절과 특히 경제적 고통이 컸으나 이제부터 충족의 씨앗을 키워가는 성공의 결실로 이어져 만족하게 됩니다. 두 가지 업은 되지 않으니 부인의 부업은 삼가세요. 두 분이 한길로 가되 내년까지는 귀하에게 중심을 두고 힘을 합하세요. 김은희 여·1987년 11월3일 인시생 문> 제가 어릴 적에 헤어진 생모를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저의 앞날이 너무 막연해서 걱정됩니다. 생모를 향한 그리움과 빈약한 환경으로 많이 괴롭습니다. 답> 원래 태어날 때부터 부모님과의 인연이
2025-02-10 백운비신영섭 남·2008년 7월20일 자시생 문> 부모님과 뜻이 안 맞고 형제들과도 불화가 심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장래 진로 문제 등 갈등 속에서 헤매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답> 잡념이 많고 마음이 떠 있기 때문에 외로움을 겪게 되고 그런 생활이 누적돼 부모 형제와의 불화도 겪게 됩니다. 본인의 잘못입니다. 초년운이 좋지 않아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신경성이 원인이니 무엇보다 정신건강에 더욱 주의가 요구됩니다. 부모님과의 갈등은 귀하의 나태함과 우유부단함, 그리고 끈기가 없는 행동에서 문제가 비롯되고 있습니다. 신경성 장애가 제일 문제이니 전문의를 찾아 해결하세요. 많은 도움이 됩니다. 대학운은 좋지 않으나 전문대에는 합격합니다. 이과를 선택해 기계나 금속 계통에 뜻을 두세요. 사회운이 좋아 짧게 배워도 충분히 이루게 됩니다. 지금부터라도 반성의 기회를 가지세요. 오유미 여·1991년 5월29일 자시생 문> 사소한 일조차도 일이 자꾸 꼬이고 7년 동안이나 사귀었던 남자친구마저 떠나버려 몹시 속상하고 비관에 빠져있습니다. 제 운명이 불행한 것인가요? 답> 지금까지의 모든 문제는 운명과 시기가 맞지 않아서 비켜
2025-02-03 백운비신윤섭 남·1983년 7월19일 인시생 문> 1986년 11월 유시생 아내와 서로 과거 문제로 항상 불화 속에 지내던 중 아내가 가출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막연해 죽고 싶습니다. 답> 귀하가 지금의 현실에서 안정을 찾을 수 없고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는 심정은 이해하나 귀하의 운세 흐름에 순종하는 것이 현재의 상황에서 제일 현명한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서로의 과거가 문제되지 않으며 결국 평생 함께하게 될 사이입니다. 지금 부인의 가출은 정상이 아니며 이성 문제 또한 아닙니다. 정신적 쇼크로 인한 정신장애입니다. 곧 귀가할 테니 먼저 정신병원 전문의에게 의뢰하세요. 이제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고질병이 됩니다. 원래 성격적으로도 우울증세가 있고 내성적인 데다 귀하에게서 받은 충격이 쌓여 이미 한계를 넘었습니다. 평생 귀하와 살아갈 부인이니 따뜻하게 맞이하세요. 이지선 여·1995년 6월10일 사시생 문> 현재 완구류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업종으로 바꾸는 것과 학원 운영은 어떨지 고민하며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어떤 것이 저와 인연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답> 완구류 장사를 계속하세요. 앞으로 4년간 성공의 밑거름이 됩니다. 다만
2025-01-20 백운비이정엽 남·1977년 3월11일 묘시생 문> 지금 저는 버스 운전기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님이 된다는 등 미래가 매우 불행하다는 말을 듣고 저의 앞길이 너무 궁금하고 불안해서 문의합니다. 답> 종교를 갖는다는 것은 각자의 소신이며 어떤 종교를 믿느냐는 선택에 의한 것입니다. 귀하가 스님이 된다는 것은 팔자에 해당되는 것이므로 그런 근거 없는 주변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마세요. 득도의 경지에 이르게 될 운이 있어야 스님이 될 자격을 갖추게 되는데 귀하는 득도할 운이 안 되니 결국 자격이 없을뿐더러 잘못된 낭설입니다. 직업도 현재 그대로 유지하세요. 앞으로 4년이 지나면 현재의 운전직을 떠나 부인과 함께 점포를 마련하여 장사를 하게 되며 성공으로 이어집니다. 자동차 계통에 뜻을 두어도 때에 맞게 이뤄집니다. 다음의 기회를 기억하시고 현실에 충실해야 합니다. 정해숙 여·1990년 1월17일 오시생 문> 부모님의 가정 실패로 독신을 각오했는데 어머니의 결혼 강요에 살기가 싫습니다. 억지로 선도 보고 하지만 두렵기만 해 고민입니다. 어떤 선택을 해야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답> 귀하는 독신의 운세가 아닙니다. 독신의 운은 고과난
2025-01-14 백운비나경석 남·1987년 4월19일 사시생 문> 저는 오랫동안 병마에 시달리고 있으며 결혼 문제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선원 생활을 했으며 현재 새로운 진로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답> 현재 상황은 환경의 압박으로 하여금 주어진 부담으로 발생된 후천적인 건강 질환입니다. 앞으로 2년이 지나면 지금의 고통에서 전부 벗어나게 되고 경제적인 안정도 함께 이뤄집니다. 스스로 자수성가해야 하는 큰 부담은 있으나 남부럽지 않은 생활 터전이 마련됩니다. 귀하는 요식업 쪽으로 성공의 끝을 보게 됩니다. 신경쇠약에서 온 위장 장애와 근심으로 인해 생긴 간장의 약화가 내년부터 정상 회복하게 되니 안심해도 됩니다. 그리고 선원 생활이나 일반 관리직은 맞지 않으며 음식 계통에서 크게 성공합니다. 내년 후반에 연분을 만나며 뱀띠 중에 있습니다. 3월생은 피하세요. 진여숙 여·2004년 3월5일 진시생 문> 저는 운동선수입니다. 그러나 요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회의를 느낄 정도로 마음이 괴롭습니다. 운동을 포기해야 할지 공부를 해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답> 우선 운동을 계속하세요. 지금 운동을 포기하면 다음이 없으며 본인 운세가 이름
2025-01-06 백운비봉주환 남·1976년 11월20일 묘시생 문> 몇 년째 아무것도 하는 것 없이 지내다 보니 이제 세상 살기가 싫습니다. 아내의 힘을 빌려 생계는 겨우 유지하고 있으나 한계에 다다라 앞날이 막막합니다. 답> 운세도 불안하고 주변 도움도 없어서 외로운 나날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귀하의 게으른 성격이 큰 문제입니다. 귀하는 끈기도 없고 집념도 없으며 적극성까지 없어서 막연한 생활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운세가 저조한 것은 사실이나 기본적인 운은 존재하고 있으므로 이제부터라도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서게 되면 생계 해결은 충분합니다. 작은 것부터 새롭게 시작하세요. 건설업쪽이나 부동산 방면에 취업이 됩니다. 임시직이긴 하나 생계의 보장과 다음 성공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됩니다.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세요. 2년 후 좋은 기회를 맞이해 성공합니다. 부인이 동행을 하면 함께 보람을 얻게 됩니다. 이윤지 여·1999년 3월12일 유시생 문> 금융 쪽에 근무하면서 방송통신대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어렵게 주경야독을 하고 있으나 앞으로의 진로 문제와 결혼 문제, 건강 문제가 매우 걱정입니다. 답> 금융직에 계속 뜻을 두세요. 대학은 밑거름이 될 뿐
2024-12-30 백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