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모든 스토리의 핵심은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고 싶어 하는 우리 두뇌의 강력한 욕망을 자극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인간의 뇌가 움직이고 반응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춰 12가지 스토리 설계법을 제안한다. 더불어 소설이나 영화 등 풍부한 사례를 들어 독자의 뇌를 사로잡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스토리텔러들이 빠져 있는 기존의 잘못된 상식을 뒤엎는 이 책은 작가 지망생과 크리에이터는 물론, 홍보, 마케팅, 브랜딩 분야 종사자 등 이야기를 다루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곁에 두어야 한다. 내가 쓰는 이야기 속으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비밀이 바로 이 안에 담겨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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