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대목을 앞두고 손님 맞을 준비에 전통시장은 활기를 띄는 듯하다. 이번 추석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서 둘러보는 게 어떨까 싶다. 상인들의 넉넉한 인심은 덤일 테니. 모처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맞이하길 기대해본다. 사진은 지난 13일 경기 수원시 못골시장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들이 제수용품 원산지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글=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