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윤석열정부 출범 1년 전문가 평가 설문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은 모니터에 설문 평가 결과가 공개되고 있는 모습.
경실련은 윤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국정운영, 주요 정책, 국정과제, 종합평가, 향후 정책에 대한 전문가 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지난 4월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전국 4년제 유관 분야 학과별 대학교수 345명에게 질문했다.
전문가 종합평가 결과 4명 중 3명이 윤석열정부가 '잘못했다(백분위 평균 21.16점)'며 부정 평가했다고 발표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