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새천년홀에서 열린 '2023년 희망의 인문학' 입학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희망의 인문학'은 노숙인과 저소득층 등 우리 사회의 약자들이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자기성찰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립의지를 북돋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전영재 건국대학교 총장 등 수강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