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메시지는 한 마디 말로도 전략을 쉽게 전달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명확한 목표를 부여한다. 기사의 헤드라인을 뽑는 일에서부터 기업과 국가의 전략을 수립하는 일까지, 메시지는 타인을 설득할 뿐 아니라 폭발적인 추진력을 가져다준다. 그렇다면 세상을 움직일 강력한 한 줄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칩 히스 스탠퍼드대 조직행동론 교수와 댄 히스 경영 컨설턴트는 시대를 관통하는 이야기, 평생 기억에 남는 가짜뉴스나 루머, 사지 않고 못 견디는 광고 카피, 대중의 행동을 바꾼 선거 캐치프레이즈에 이르기까지, 수세기 동안 살아남은 메시지에 관한 방대한 연구와 치밀한 분석 끝에 스티커 메시지 창조의 6원칙(SUCCES)을 추출해냈다.
<스틱!>은 인간 심리에 대한 탁월한 통찰을 바탕으로 뇌리에 한번 달라붙으면 절대 떨어지지 않는 불멸의 메시지 창조 기법을 제시한다. 2006년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비즈니스위크>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28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된 이 책은, 전 세계 CEO와 비즈니스맨으로부터 “마케팅 언어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극찬과 함께 15년 넘도록 마케팅 업계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2022년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으로 독자를 찾아온 <스틱!>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한 비즈니스 전 영역은 물론 타인을 설득하고 마음을 움직이고자 하는 이 시대의 모든 이에게 변치 않는 지적 영감을 제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