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시어머니질
높은 호감도로 오랜 기간 인기를 누려온 배우 A가 최근 팬들의 지적(?)에 몸살을 앓고 있음.
일각에서는 A가 팬들의 시어머니질(?)에 질려버렸다는 말까지 나오는 중.
A가 팬들의 등쌀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팬덤 일부에서는 ‘불매운동 같은 걸로 따끔하게 혼을 내줘야 한다’는 선 넘는 발언도 나오고 있다는 후문.
떠밀려 등판?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의 출범을 앞두고 수뇌부는 외부 인사 영입에 총력을 기울였음.
그중 외부 인사 영입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인물이 우상호 의원이라는 소문.
우 의원은 본인이 직접 전화를 걸거나 찾아가 위원장직을 제안했다고.
그러나 허울뿐인 위원장직을 모두 고사함.
계속되는 거절에 지친 우 의원은 “그냥 내가 하겠다”고 선언함.
정치 9단의 출마설
최근 민주당에 복당 의사를 밝힌 정치 9단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당 대표 출마설에 휩싸임.
공식적으로는 2선에서 돕겠다고 했으나 광주 방문 등 행보를 넓혀가고 있음.
이와 함께 당 대표 몫인 최고위원에 조성은씨가 낙점됐다는 후문.
조씨 역시 이재명 의원에게 못난 승리라며 연일 타격을 가하는 중.
불붙는 백신 불신론
질병 원숭이두창이 법정 감염병 2급으로 지정됨.
방역당국은 원숭이두창 3세대 백신 도입을 협의 중이라고 발표함.
그러나 시민들의 반응은 이미 불신에 가득함.
대부분 질병이 아니라 백신 부작용이 훨씬 무섭다고.
일각에선 일루미나티의 음모설까지 돌고 있는 실정.
생색내는 회장님
대기업 오너 A씨가 새 식구들에게 속보이는 공치사를 했다는 소문.
A씨의 회사는 얼마 전 미디어 업종을 영위하는 B사를 인수했고, 주인이 바뀐 B사는 최근 직원들에게 격려 차원에서 수십만원대 온라인 상품권을 뿌렸다고.
이 과정에서 A씨는 사비를 털어 직원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처럼 포장했는데, 알고 보니 상품권의 출처는 B사 통장이었다고.
생색은 본인이 다 내고 지출은 회사에게 맡긴 꼴.
내년엔 시집가나?
게임개발사 여성 대표의 결혼설이 업계에 퍼지는 중이라고.
업계 내 여성 대표가 드물기 때문에 이들의 행보는 항상 주목거리.
웬만한 배짱의 남성은 저리가라고 할 정도의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그.
구체적인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사실로 증명되면 업계에서는 상당히 파장이 클 것이라는 후문.
증권사 성추문 의혹
증권사 세 곳의 홍보팀 직원들이 단체로 여기자를 성희롱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고.
이들은 비슷한 또래에 비슷한 직급으로, 평소에도 저연차 여기자들을 상대로 술자리를 많이 벌여왔다 함.
이전에도 자잘한 문제들이 불거져 회사에서 여러 번 묵인해준 바 있었는데, 사안이 점차 심각해지면서 이번엔 징계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후문.
돈 없는데 호빠?
최근 언론을 통해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A 여대 출신 B씨가 압구정과 신사동에 위치한 호스트바를 자주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20대 중반을 넘긴 B씨는 연이은 결혼 실패의 스트레스로 인해 호스트바를 끊지 못하고 있다고.
얼마나 자주 갔는지 강남 바닥에서 B씨의 별칭을 말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문제는 언론을 통해 “갚을 돈도 없다”고 밝힌 것과는 다르게 방탕하고 문란한 생황을 이어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