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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25일 13시00분

<일요시사TV> ‘코로나보다 치명적’ 인류 위협했던 전염병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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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현재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인구 중 2748만여명이 감염됐으며 치사율은 약 3.2%로 90만여명이 사망했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이상으로 인류를 공포에 떨게 했던 전염병들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페스트균
페스트 또는 흑사병이라 불리며 말 그대로 피부가 검게 괴사하며 치사율이 최대 90%에 이르는 병입니다.

1347년 유럽에서 처음 창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시에만 2500만명이 사망했고 총 2억명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페스트의 특징은 전염병 중에서 가장 단시간에 환자를 사망케 했다는 점입니다.

바이러스는 보통 잠복기를 거쳐 체내에서 증식한 뒤 증상이 나타나지만, 급성 페스트의 경우 사망에 이른 시간이 6시간밖에 걸리지 않아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잠복기가 짧고 치사율이 높은데 어떻게 창궐할 수 있었던 걸까요? 우선 페스트의 종류에 따라 감염 경로가 달라집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페스트는 가래톳 페스트라고 하며 쥐와 같은 설치류를 통해 전염되는데요.

페스트균을 보유한 쥐의 혈액을 벼룩이 먹고 사람에게 옮기는 방식입니다.

당시 실크로드와 배를 이용한 상인들과 함께 페스트균을 보유한 쥐들이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가면서 창궐했는데요.

가래톳 페스트에 걸리면 최장 6일의 잠복기를 거치며 38도 이상의 고열과 근육통, 관절통,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또 24시간 이내에 페스트균이 들어간 부위부터 통증이 발생하는데요.

이렇게 감염된 환자의 비말이나 감염 동물의 체액이 호흡기를 통해 전염될 경우 '폐렴성 페스트'라고 부릅니다.


이 경우 감염 3일 정도 지나면 급작스럽게 증상이 나타나며 고열을 동반한 호흡곤란, 각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 드물게 발병하는 패혈증성 페스트의 경우 출혈성 반점과 혈관 내 응고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1340년대부터 1840년까지 유행하던 페스트는 의학의 발전과 생활 환경개선으로 자연스럽게 인류와 설치류가 멀어지면서 사라졌는데요.

하지만 2009년 8월 중국 청해성 장족자치주에서 페스트로 3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같은 사례로 볼 때 페스트는 언제든지 창궐할 수 있으니 방심해선 안 될 것 같습니다.

천연두
우리에게는 두창 또는 마마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천연두는 기원전 1만년경 아프리카 북동부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바이러스 또한 설치류를 통해 인간에게 전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천연두 바이러스는 주로 코와 입을 통한 비말로 전염되며 감염 시 30% 정도의 치사율을 보였는데요.

아동의 경우 80%라는 높은 치사율을 나타내며 누적 희생자는 10억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천연두 바이러스는 체내에서 세포를 감염시키며 12일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일제히 세포를 용해, 혈액 속으로 대량의 바이러스가 퍼지는데요.

이때부터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수포와 농포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이 발진은 치료가 된 후에도 흉터로 남게 되는데 흔히 말하는 곰보입니다.

천연두를 예방하기 위해 과거에는 인두법을 사용했는데요.

피부에 인위적인 상처를 내어 천연두 딱지 같은 감염물질을 접속하거나 감염원을 가루로 만들어 코로 흡입시켜 항체를 키웠습니다.

하지만 부작용으로 2%의 치사율과 감염 후유증을 동반했고, 시술 받은 자가 타인에게 전염시키는 문제를 불러왔습니다.


그러던 중 1796년 영국의 한 시골 의사 에드워드 제너는 소에게서 우유를 짜던 여성이 천연두에 걸리지 않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천연두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소의 우두 바이러스 때문’이라는 가설을 세운 제너는 해당 여성으로부터 우두 바이러스를 채취해 자신의 정원사 아들에게 주사해 감염시켰습니다.

천연두와 비슷한 증상이 발생했지만 자연 치유되는 것을 확인하고 천연두 바이러스를 다시 주입했습니다.

놀랍게도 정원사 아들은 천연두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습니다.

우두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은 천연두에 면역력이 생긴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종두법이 탄생하게 됩니다.

이처럼 종두 및 인두법을 통해 인류는 면역력을 키우는 한편 백신 개발에 몰두하기 시작했는데요.

기원전 1만여년부터 지속돼온 천연두와의 전쟁은 1977년 세계보건기구의 천연두 종식 선언으로 박멸에 성공했습니다.

말라리아
마지막으로 말씀드릴 전염병은 30억명의 누적 사망자를 냈으며, 매년 70만여명을 사망케 하는 말라리아입니다.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말라리아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아닌 기생충 과에 속하는 단세포 원충으로 삼일열원충, 열대열원충, 사일열원충, 난형열원충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모기를 통해 체내에 들어온 말라리아는 간세포 안으로 들어가 증식하는데요.

독감 증상과 함께 위장염, 빈혈, 망막 손상, 황달 등의 증상이 발발하는데, 몸이 느꼈을 때는 이미 죽은 간세포만 남게 됩니다.

게다가 7일에서 30일까지 잠복기를 가지기 때문에 다른 병으로 오인해 엉뚱한 치료를 할 때도 있는데요.

증상 발발 시 대부분 열대 지방에서 감염되는 말라리아인 만큼 최근 더운 지방으로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면 말라리아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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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친윤 시대' 막전막후

검찰 '친윤 시대' 막전막후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검찰 내부의 물갈이가 시작됐다. 검찰 권력의 중심이 이른바 친문(재인)에서 친윤(석열)으로 옮겨가는 모양새다. 개혁의 대상으로 여겨졌던 검찰이 인사 이동과 함께 다시 칼잡이로 변모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7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임명했다. 문재인정부에서 4차례에 걸쳐 좌천됐던 한 장관은 윤석열정부에서 화려한 날개짓을 시작했다. 당초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찰 고위직으로 거론됐던 그는 윤 대통령의 파격 지명으로 장관에 발탁되면서 윤정부의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좌천 4번 화려한 재기 윤 대통령의 임명 재가 당일 취임식을 진행한 한 장관은 “사회적 강자도 엄정히 수사할 수 있게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높이겠다”는 취임 일성을 전했다. 지난 17일 오후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검찰의 일은 국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며 할 일을 제대로 하는 검찰을 두려워할 사람은 오직 범죄자뿐”이라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취임 직후부터 발 빠르게 움직였다. 취임 하루 만에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하 합수단)이 부활했다. 한 장관은 취임식에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시절 사라졌던 합수단을 부활시키겠다고 공언했다. 합수단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를 비롯한 각종 금융·증권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이다. 검사, 검찰 수사관, 특별사법경찰 및 전문 인력 등 총 48명으로 구성된다. 2013년 설치된 이래 각종 금융범죄를 전담하며 ‘여의도 저승사자’로 불렸다. 2020년 1월 폐지 당시 금융·증권범죄의 수사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이번에 새로 출범한 합수단은 종전의 증권범죄합동수사단(47명)이나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46명)보다 규모가 크다. 서울남부지검은 “전문 수사 역량을 갖춘 대규모 전문 인력의 협력을 통해 금융·증권범죄 대응 역량을 강화, 자본시장 교란 사범을 본격 수사하고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합수단은 한국거래소 등이 검찰로 바로 넘기는 ‘패스트트랙’ 사건이나 사회적 파급력이 있는 사건 등 신속 처리가 필요한 주요 사건을 직접 수사한다. 합수단이 부활하면서 1호 사건으로 ‘가상화폐 루나‧테라 급락 사태’와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태’의 재수사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장관 취임 하루 만에 광폭 행보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 부활 한 장관의 광폭 행보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법무부는 한 장관 취임 다음날인 지난 18일 검찰 고검장과 검사장, 중간 간부 등에 대한 인사를 전격적으로 단행했다. 법무부는 “검찰총장, 대검 차장검사 등의 사표 제출로 인한 검찰 지휘부의 공백, 법무·검찰의 중단 없는 업무 수행 필요성 등 인사 수요가 있었다”고 그 배경을 전했다. 법무부의 이날 인사는 ‘윤석열 사단’의 대거 약진, 친문 검사의 좌천으로 요약할 수 있다. 추 전 장관 시절 ‘검찰대학살’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추풍낙엽처럼 쓸려 나갔던 윤석열 사단은 한 장관 취임 이후 다시 주류로 떠올랐다. 반면 문재인정부 5년간 ‘친정부 검사’로 칭해졌던 검사들은 줄줄이 좌천됐다. 현재 공석인 대검찰청 차장검사에 이원석 제주지검장이 임명됐다. 대검 차장검사는 검찰총장이 공석인 현재 상황에서 대행을 맡는다. 이 차장검사는 윤 대통령, 한 장관과 박근혜정부 국정 농단 특검팀에서 활약한 검찰 내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대검 기획조정부장을 지냈다. 이후 추 전 장관 때 수원고검 차장으로 좌천성 인사를 당했다가 제주지검장을 거쳐 대검으로 돌아왔다.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장은 송경호 수원고검 검사가 맡는다. 송 중앙지검장은 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 때 특수2부장을, 검찰총장 때 서울중앙지검 3차장으로 재직했다. 서울중앙지검 3차장 검사는 특수수사를 총괄한다. 당시 그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 지휘를 담당했다. 수원지검 여주지청장, 수원고검 검사로 내리 좌천됐다가 이번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3년 만에 바뀐 자리 검찰 인사와 예산업무를 총괄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신자용 서울고검 송무부장이 가게 됐다. 신 국장은 한 장관이 서울중앙지검 3차장을 맡던 시절 산하 특수1부장으로 근무했다. 한 장관의 인사청문회 준비단 총괄팀장을 맡기도 했다. 박근혜정부 국정 농단 특검팀에서 윤 대통령 등과 호흡을 맞췄다.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은 권순정 부산지검 서부지청장으로 낙점됐다. 권 실장은 윤 대통령의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형사2부장으로, 검찰총장일 때는 대검 대변인으로 일했다. 대검 공공수사부장은 김유철 부산고검 검사가 맡는다. 김 부장은 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을 맡았을 당시 보좌역을 담당했다. 윤석열 사단으로 분류되진 않지만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국면에서 리더십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고검장에는 김후곤 대구지검장이 지명됐다. 김 지검장은 박근혜정부에서 특수부, 대검 대변인을 지냈고 문재인정부에서 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진영을 가리지 않고 중용된 인사로 이번 정부에서도 요직에 등용됐다. 양석조 대전고검 인권보호관은 서울남부지검장으로 가게 됐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좌천된 심재철 서울남부지검장의 후임이다. 양 지검장은 박근혜정부 국정 농단 특검팀에 파견돼 윤 대통령과 함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했다. 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직할 무렵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을 지냈다. 당시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 등을 수사했다. 중앙지검도 싹 다 교체 흥미로운 점은 양 지검장과 심 연수위원의 악연이다. 양 지검장은 2020년 한 상갓집에서 조 전 장관을 무혐의 처리해야 한다는 심재철 당시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에게 “당신이 검사냐”며 일종의 항명을 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추 전 장관이 이를 공개적으로 비판했고, 그 뒤 양 지검장은 대전고검 검사로 발령났다. 서울서부지검장에는 한석리 법무연수원 진천본원 총괄교수, 수원지검장에는 홍승욱 서울고검 검사가 임명됐다. 윤석열 사단이 검찰 권력의 중심으로 집결한 반면 친문 검사들은 한직으로 밀려났다. 문정부에서 한때 ‘검찰총장 0순위’라 불릴 만큼 대표적인 친정부 검사였던 이성윤 서울고검장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좌천됐다. 이 연구위원은 문정부에서 검찰 요직 빅4(서울중앙지검장, 대검 공공수사부장·반부패강력부장, 법무부 검찰국장) 중 3자리(서울중앙지검장,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법무부 검찰국장)를 거치는 등 ‘꽃길’을 걸었다. 이 연수위원은 검복을 벗을 수도 없는 상태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수사 무마 의혹으로 기소된 상황이기 때문. 국가공무원법 78조에 따르면 비위와 관련해 형사 사건으로 기소된 경우 공무원의 자발적 퇴직을 허용하지 않는다. 이정현 대검 공공수사부장과 최근 사의를 표명한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두 검사 모두 추 전 장관 시절 승승장구했던 이른바 ‘추미애 사단’으로 분류된다. 가시밭길 검사들 요직으로 이성윤, 재판 중 사퇴 못해 이종근 서울서부지검장은 대구고검 차장검사로 가게 됐다. 이 차장검사는 추 전 장관과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 대통령 간의 갈등 국면에서 윤 대통령의 징계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친문 검사로 꼽혀왔다. 신성식 수원지검장은 광주고검 차장검사로 자리를 옮겼다. 추 전 장관 임기 초반 법무부 대변인으로 ‘입’ 역할을 했던 구자현 법무부 검찰국장은 대전고검 차장검사로 좌천됐다. 구 차장검사는 대변인 이후 서울중앙지검 3차장 검사-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연이어 영전하는 등 승승장구했다. 문정부 내내 윤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웠던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은 대구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로 옮겨가게 됐다. 사실상 좌천성 인사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임 부장검사는 최근 정기검사 적격검사에서 ‘심층 적격심사’ 대상으로 분류돼 감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적격심사위원회에서 부적합 결정을 내릴 경우 강제 퇴직 가능성도 있다. 주요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2~4차장도 모두 바뀌었다. 2차장 검사에는 박영진 의정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이, 3차장 검사에는 박기동 춘천지검 원주지청장이, 4차장 검사에는 고형곤 대구지검 포항지청장이 자리하게 됐다. 일각에서는 이번 검찰 인사를 두고 지나치게 한쪽으로 편향됐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윤석열 사단 검사들이 ‘싹쓸이’ 수준으로 검찰 주요 요직을 차지했다는 비판이다. 여기에 한 장관은 “능력과 공정에 대한 소신을 기준으로 인사했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한 장관은 지난 1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과 날선 문답을 주고받았다. 김 의원이 “정치검사가 출세한다는 시중의 통념이 왜 있느냐”고 묻자 한 장관은 “지난 3년이 가장 심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과오를 범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맞받아쳤다. 추 전 장관 취임 이후 검찰과 법무부의 갈등이 가속화되면서 친정부 검사들이 요직에 배치되고 자신을 비롯한 윤석열 사단 검사들이 한직으로 밀려난 것을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 장관은 지난 9일 인사청문회에서도 자신을 ‘정치검사’라고 지적하는 무소속 민형배 의원과 공방을 벌이는 과정에서 “그 (정치)검사가 임은정, 한동수 아닌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조직 추슬러 공격 개시? 이번 인사를 통해 검수완박 법안 공포로 초토화됐던 검찰 내부가 어느 정도 추슬러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4개월 후 검수완박 법안이 시행되기 전 전열을 가다듬는 시도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권력형 비리 사건의 수사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jsja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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