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 씨가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2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최 씨는 불법 요양병원을 운영하며 수십억원대 요양급여를 부정으로 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향했다.
한편 최씨는 지난 7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뒤 수감 두 달 만에 보석 청구로 석방된 바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