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웃집 남성에게 둔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A씨는 26일 오후 10시15분경 인천시 부평구의 한 빌라에서 이웃집 남성인 B씨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 출석해 “B씨가 빌려간 돈 100만원을 갚지 않아 찾아갔다”며 “둔기로 위협했지만 때리진 않았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