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이유
최근 모 업체에 매각된 항공사의 회장이 매각에 나선 이유가 내년 총선에 출마하기 위함이라고 알려져. 항공사 관계자는 “회장의 오랜 꿈이 국회의원 배지를 다는 건데 이를 위해 회사를 매각하고 매각대금을 실탄삼아 총선에 출마하려고 한다더라”고 밝힘. 하지만 관계자는 “회장이 노리는 지역구는 ‘전주·완산을’인데 통합진보당에서 야권통합 시 자기네 몫으로 달라고 하고 있어 공천받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며 밝혀.
여·야 얼굴마담
19대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들의 출판 대결이 누그러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여야의 대표 미모 여성 의원이 출판기념회를 열어 관심을 모아. 정옥임 한나라당 의원과 전현희 민주통합당 의원은 책 표지와 포스터, 안내판도 두 의원의 얼굴을 크게 부각해 “미모 대결 하는 것이냐?”는 반응을 낳아. 두 의원은 당의 얼굴로 ‘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는데 출판기념회도 같은 날 오전, 오후 각각 열어 화제를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