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참극' 광주 부친 살인사건 전말

남매는 왜, 5월8일 아버지를 죽였나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어버이날 남매가 아버지를 잔혹하게 살해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자신들은 떳떳하다며 뻔뻔스런 모습을 보인 남매의 태도에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범행 후 태연하게 해외도피를 준비하기도 했다. 아직 확실한 살해 동기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여러 가지 추측들만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 사건의 전말을 파헤쳐본다.

지난 5월8일 어버이날. 남매는 아버지 댁을 찾았다. 그러나 아버지는 집에 없었다. 아버지 문모씨는 최근 사귀는 여성의 집에 머물다 어버이날 아침이 돼서야 남매가 기다리는 자택으로 귀가했다. 문씨가 귀가한 뒤 1시간여가 지난 뒤 남매는 옷을 갈아입은 모습으로 아버지 집을 나와 어딘가로 향했다. 남매가 떠난 집에서는 다음날 오후 문씨가 흉기에 찔리고 이불 10채에 짓눌린 채 대형 고무용기에 담겨 처참하게 숨진 모습으로 발견됐다.

무참히 살해

“문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문씨 애인의 신고를 받고 집을 찾은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어 면식범에 의한 살인사건임을 직감했다. 경찰은 문씨의 집 주변과 엘리베이터 등에 설치된 CCTV를 분석, 40대로 추정되는 남녀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행적 추적에 나섰고 이들이 문씨의 딸과 아들임을 확인했다. 문씨의 지인은 경찰에서 “문씨와 자녀들이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아 왕래도 별로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0일, 광주 남구 봉선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이들 남매를 긴급 체포했다. 검거 당시 이들은 해외 도피를 위해 자신들의 짐을 정리한 뒤 나온 쓰레기를 버리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의해 드러난 남매의 범행은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돼 있었다. 범행 이틀 전 자신의 거주지 인근 생활용품점에서 수십 점의 범행도구를 구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굳이 어버이날, 40대 남매가 아버지를 찾아가 잔혹하게 살해한 이유는 이들이 검거 이후에도 묵비권을 행사하면서 밝혀지지 않고 있다. 살인을 저지르고도 세 들어 사는 오피스텔의 권리금을 받기 위해 멀리 도망가지 않았던 이들의 사건 직후 행동으로 미뤄 가족 간 ‘돈 문제’가 범행 동기가 아니겠느냐는 추측이 조심스럽게 나왔다.


아버지 문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매월 36만원가량의 돈으로 생계를 이어갔다. 주로 복지관에서 낮시간을 보내며 댄스와 요가 등을 배우고 지난해 초부터는 아파트 동대표와 감사를 맡을 정도로 활동적이었다. 하지만 평소 자녀나 가정사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문씨의 아파트 같은 동 주민들은 “그야말로 ‘남자 혼자 사는 조용한 집’이었다. 평소 자녀들이 왕래하는 모습도 거의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범행 도구 구입 등 사전 치밀한 계획
가족 학대에 분노·증오가 범행 동기

복지관에서 만난 노인들도 “원래 말이 많거나 자랑하길 좋아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젊은 시절 상고를 졸업한 뒤 서독에 광부로 파견 나갔다는 등 자신에 대해서는 말해도 자식들 얘기를 한 적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문씨와 같은 복지관에 다니며 가깝게 지내던 한 할머니는 “한 달 전에 아들이 찾아와 때리고 괴롭히는 바람에 문씨가 ‘아들이 무섭다’며 우리 집에 피신 왔다”고 말했다.
 

7년 전 아내와 사별하고 혼자 살아오던 문씨는 복지관에서 만난 여성과 사랑에 빠졌다. 이 사실을 안 문씨의 자녀들은 아버지의 재산을 그녀에게 빼앗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틈만 나면 아버지를 찾아가 “아파트를 달라”고 요구했지만 매번 거절당했다. 특별한 수입이 없던 이들 남매는 생활비가 떨어지자 문씨의 아파트로 찾아가 집을 팔고 돈을 달라며 소란을 피워 최근에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남매는 어머니가 1990년대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로 지체장애 1급 판정을 받았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까지 제대로 돌보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또 아버지가 병든 어머니를 요양병원에 보내자고 해 남매가 살던 오피스텔로 어머니를 모셔와 함께 살았다고 밝혔다.

남매는 이후 한 달가량 치매와 교통사고 후유증을 앓았던 어머니를 모시고 살았으며 2011년 9월 어머니가 숨지자 장례도 따로 치렀고 이후 5년간 아버지와 전혀 왕래도 하지 않았다고 했다. 특히 아들의 경우 “어머니가 성적 학대를 당했다. 사람도 아니다. 사이코패스였다”며 아버지 이야기만 나오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경찰은 “어머니와 누나에 대한 학대를 보고 자라왔던 분노와 증오가 범행 동기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어머니가 함께 살던 집이 아버지의 여자친구에게 넘어갈 수 있다는 불안과 분노가 더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딸의 경우 지난 2010년부터 2011년 사이 아버지로부터 4차례나 폭행을 당해 경찰에 가정폭력으로 신고했고 이 결과 접근 금지 명령을 두 차례나 받아낸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로 나온 증거와 주변의 진술을 종합하면 범행 동기는 기존에 알려진 ‘재산 분할’보다는 ‘원한 범죄’로 초점이 모아지는 양상이다. 경찰 부검 결과 문씨는 얼굴과 시신 여러 곳을 둔기와 흉기로 수차례 폭행당하고, 심장과 목을 깊게 찔려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부분의 치아가 뽑힌 것도 여러차례 얼굴을 폭행당하며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죽여놓고도 당당

경찰은 이런 잔혹한 시신 상태는 원한 범죄에서 흔히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살인을 저지른 아들은 서울의 한 유명대학을 나와 10년간 고시공부를 했고, 딸은 15년간 교회 전도사로 활동하다 2011년 그만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범행에 대해서는 둘 다 입을 열지 않고 있지만, 죄책감도 전혀 느끼지 않고 오히려 아버지를 원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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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흔든 트럼프 1년 풀 스토리

전 세계 흔든 트럼프 1년 풀 스토리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처음에는 ‘설마, 그렇게까지?’라는 반응이었다. 하지만 불과 1년여 만에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모두가 ‘미친 짓’이라고 말하지만 당사자는 거칠 게 없다는 태도다. 문제는 그 여파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구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천조국’ 미국을 어디로 끌고 가는 걸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보가 충격과 경악으로 물들고 있다. ‘이보다 더 놀랄 일이 있을까?’라는 반응이 거듭되는 모양새다. 되짚어 보면 이제 와 말이 안 된다고 하기엔 등장부터 파격적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 대선 출마를 선언할 당시에는 조롱과 웃음이 난무했다. 하지만 미국은 그를 선택했다. 그것도 두 번이나. 예상보다 더 파격 사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때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선거 기간 동안 공약으로 내세운 내용은 임기 중에 어떤 식으로든 진행했다. 그 공약이 ‘미치광이’ ‘사이코’ 등의 원색적인 비난으로 이어져도 요지부동이었다. 되레 외부 자극이 커질수록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는 더욱 거칠어졌다. 문제는 그 행보에 전 세계가 영향을 받는다는 점이다. 과거 미국이 ‘유일한’ 패권국으로 군림하던 시기와 비견될 정도라는 말이 나온다. ‘세계의 경찰’로 각국 상황에 관여했던 때보다도 영향력이 크다는 분석도 있다. 그 배경으로 지목되는 게 바로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세계 질서를 유지했던 틀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대표적인 게 관세 부과에서 비롯된 통상 전쟁과 국제 질서 유지를 내세운 타국에 대한 물리적 개입이다. 두 사안 모두 ‘평범한’ 미국 대통령이라면 생각은 해도 실제로 행하기는 어려운 내용이다. 당장 전 세계의 지도자가 반발할 테고 각국의 이해관계도 복잡하게 얽혀있다. 무엇보다 대통령 자신이 겪어야 할 정치적 리스크가 매우 크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했고 또 하려 하고 있다. 모두가 ‘설마’라고 손사래 치던 일이 실제로 벌어지는 데 걸린 시간은 1년 남짓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에 도전하면서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우며 관세 부과를 예고했다. 캐나다, 그린란드, 파나마 운하 등을 미국 소유로 하겠다는 야욕을 드러냈다. 영토 확장이라는 제국주의 시기에나 빈번하게 일어났던 일을 공언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관세는 ‘무기’나 다름없다.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해 상대국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법으로 압박을 가하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전 세계와 통상 전쟁을 벌이기 시작했다. 특히 미국의 자리를 노리는 중국과는 서로 수천%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세계 경제를 흔들었다. 관세 부과로 흔들더니 그린란드로 공포 조장 과거 FTA 체결로 미국과의 무역에서 관세 0%를 유지했던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었다. 우리나라보다 앞서 협상한 일본의 관세 부과율을 기본으로 깔고 조율이 이뤄졌다. 줄다리기 끝에 협상이 타결됐지만 관세 문제는 현재진행형이다. 국가 간 외교에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인 셈이다. 전 세계가 통상 전쟁의 여파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영토 확장 문제가 불거졌다. 최근 미국은 베네수엘라에서 군사 작전을 진행해 전 세계를 경악에 빠뜨렸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를 미국으로 데려와 법정에 세운 것이다. 표면상으로는 베네수엘라 내부 상황을 언급했지만 속내는 석유라는 말이 나왔다. 베네수엘라는 제1의 석유 매장국이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석유 사업을 지배하겠다는 의지를 실행으로 옮겼다는 것이다. 미국이 베네수엘라 석유를 차지하게 되면 세계시장이 요동칠 가능성이 크다. 베네수엘라 석유를 등에 업은 미국이 세계 석유시장 개편에 나설 길이 생긴다. 이렇게 되면 주변국은 물론 산유국은 크든 작든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더 나아가 미국은 베네수엘라 자체를 통치하려는 모습도 보인다. 미국에 적대적인 정권을 몰아내고 권력 지형을 ‘친미’ 또는 친미 우호 세력으로 개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는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을 시작으로 보는 시각이 존재한다. 정가에서는 공산 정권을 유지 중인 쿠바가 다음 표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비판에도 마이웨이 베네수엘라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그린란드’가 화두로 떠올랐다. 그린란드는 덴마크 자치령의 섬으로 한반도보다 9배나 큰 섬이다. 인구가 6만여명에 불과하고 두꺼운 얼음으로 뒤덮인 땅이라 가치 평가가 낮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온난화로 얼음이 녹으면서 아래에 묻힌 광물을 채취할 수 있는 길이 열렸고 지정학적으로도 좋은 위치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 초부터 그린란드를 미국에 편입시키겠다는 뜻을 감추지 않았다. 사실 트럼프정부 이전에도 그린란드를 미국령으로 하려는 시도는 있었다. 과거 미국정부는 그린란드를 사기 위해 돈을 제시한 적도 있고, 세계 2차대전 기간에는 점거하기도 했다. 하지만 덴마크의 반발, 무엇보다 그린란드 주민의 반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그러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노골적인 요구가 시작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안보상 이유를 들었다. 그린란드를 지킬 수 있는 건 미국뿐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하지만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 때와 마찬가지로 트럼프 대통령의 ‘속내’는 그린란드에 묻혀 있는 자원일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외신들은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으로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미국으로 압송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감이 붙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이 국제법 위반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지만 트럼프 대통령 본인은 ‘승리’라고 평가한다는 것이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을 비치면서 극대화됐다. 협상의 기술 자유자재로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에 북대서양조약기구(이하 나토)에 참여 중인 국가들은 일제히 반기를 들었다. 미국과 유럽 간 오랜 시간 유지돼 온 ‘대서양 질서’가 뿌리째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발 더 나아가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한 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프랑스·독일·영국·네덜란드·핀란드 등 8개국에 대해 대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관세 부과, 무력 충돌 가능성 등으로 전운이 감돌던 미국과 유럽의 관계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이른바 다보스 포럼에서 출구를 찾는 듯한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의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바탕으로, 그린란드와 사실상 전체 북극 지역에 관한 미래 합의의 틀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럽 8개국을 상대로 다음 달 1일부터 부과하기로 한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적었다. 미국이 그린란드 병합을 위한 무력 사용 가능성을 철폐하면서 상황 반전의 여지가 생겼다. 실제 그의 발언 이후 미국 증시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유럽의 집단 반발, 금융시장 동요 등이 트럼프 대통령의 한발 후퇴를 이끌었다고 진단했다. 계속 가다간 나토의 내부 분열은 물론 유럽의 실력행사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계산이 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극단적인 방법으로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원하는 것을 취하는 ‘협상의 기술’을 또 사용했다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나라로부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각종 협상 기술을 사용해 왔다. 과도한 관세 부과, SNS 사용 등이 그 예다.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 이어 광물 자원 노리고 장악 시도 그러면서도 전문가들은 아직 갈등의 불씨가 꺼지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무력 사용 가능성을 배제했을 뿐 그린란드에 대한 병합 의지 자체가 꺾인 건 아니라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보스 포럼에서 진행한 연설을 통해 그린란드 병합의 당위성을 긴 시간을 할애해 설명했다. 그는 그린란드를 ‘전략 요충지’이며 ‘북미 대륙의 일부, 서반구 최북단에 있는 우리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우리나라는 트럼프 대통령이 만든 ‘불확실성’의 토대 위에서 실리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좌충우돌’이라는 말로는 부족할 만큼 예측불가의 행보가 계속될 때마다 우리나라 또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외교에서 가장 중요한 게 미국과의 관계인 만큼 안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전후 관리를 위해 만든 ‘평화위원회’ 가입 초청장을 60여개국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표면상으로는 가자지구의 평화지만 속내는 국제연합(UN) 등을 대체할 다자간 기구를 만들려는 게 아니냐는 의심이 일고 있다. 캐나다, 프랑스, 영국 등 서방 및 친서방 국가와 러시아, 벨라루스 등이 초청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도 포함됐다. 우리나라 외교부는 지난 20일 “미국 측 초청에 따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 언론에서는 우리나라가 평화위원회 가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표면상으로는 가자지구 평화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전 세계 분쟁에 개입할 명분을 만들려 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언제나 영향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현지시각) 임기 1주년을 맞았다. 불과 1년 만에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에 일으킨 풍파는 엄청나다. 앞으로 불어닥칠 태풍의 크기도 도무지 가늠할 수 없는 지경이다. 미국 대통령의 임기는 4년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2029년 1월20일 정오까지다. 아직 3년이나 남았다. <jsja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