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01:01
[일요시사 취재1팀] 김성민 기자 = 비대면 진료 어플 닥터나우가 이른바 ‘뒷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인플루언서들에게 비만 치료제 위고비 처방 후기를 광고가 아닌 것처럼 작성해달라고 요청한 정황이 드러난 것이다. 결국 약사협회와 닥터나우의 충돌로 이어졌다. 플랫폼 사업자의 의약 도매상 설립을 막는, 이른바 ‘닥터나우 방지법’이 거론된 것. 매체에 따르면 닥터나우 마케팅 직원이라고 밝힌 A씨는 “다이어트약 위고비가 고가의 제품이기 때문에 직접 약 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약 2000원 정도의 진료만 받으면 사진은 별도 제공하겠다”며 뒷광고를 제의했다. 약국 뺑뺑이 인플루언서 B씨는 매체에 “아마 상위 노출되는 게시글들을 보고 메일로 제안한 것 같다”며 “다른 제안들보다 가격이 좀 더 높았는데, 광고인 것을 알리지 않고 써줄 수 있냐는 제의였다”고 전했다. 이어 “아는 사람들 눈에는 훤히 보이는 문제고, 자칫 나도 신고 대상이 될 수 있는 방법이라 하지 않겠다고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B씨가 공개한 마케팅 담당자 A씨의 메일에서는 닥터나우 비대면 진료 관련 콘텐츠 발행을 제안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최근 출시된 다이어트 주사제 위고비를 주제에 녹여 진행하시는 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필기구 제조 전문업체 모나미의 장수 볼펜인 모나미 153 볼펜에 대한 한 누리꾼의 실험 후기가 누리꾼들 사이서 화제를 흩뿌리고 있다. 21일,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엔 ‘모나미 153 볼펜에 대한 집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직접 해당 실험을 했다고 밝힌 A씨는 이날 “모나미 153 볼펜심을 갈고 1/4 정도 썼는데 또 안 나오길래 초록창 지식인에 나와 있는 방법으로 집착을 해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전에 1/5을 쓰고 놔둔 심과 이번에 나오지 않는 1/4 사용 심으로 초록창 카더라 실험에 돌입한다”며 10장의 사진을 첨부했다. 사진에는 새 것, 1/4 및 1/5 사용한 볼펜심, 디지털 초시계 및 디지털 체온계와 볼펜심, 테스트 결과지, 싱글광택기까지 등장한다. A씨는 “날이 추워 잉크가 굳어 안 나오는 것이니 따뜻하게 하면 나온다고 하길래 체온계 맥시멈 범위인 45도를 넘겨 H가 뜨도록 핫팩을 데워 10분간 열찜질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1/4, 1/5 사용한 볼펜심을 종이에 연속적으로 원을 그리는 방식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실험 결과 1/5 사용한 볼펜심은 끝까지 잘 써졌지만 1/4 사용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주차 전쟁’ ‘주차 지옥’ 등 주차 시비로 인한 칼부림까지 횡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훈훈한 주차 미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어제 OOO사 간 썰’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경북 칠곡에 거주 중이라고 밝힌 글 작성자 A씨는 “지난 16일, 중학생 아들을 데리고 점심식사를 위해 OOO사갈비에 갔었다. 주차장이 없는 음식점이었던 데다 주차가 어려운 골목에 있어 진입할 무렵 주차 중이던 차량이 빠지고 있었다”고 운을 뗐다. A씨에 따르면 남성 B씨가 해당 주차자리서 전화하면서 서 있다가 주차를 마치자 ‘저희가 여기 주차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며 항의해왔다. 당황한 A씨가 “여기 거주하시는 분이시냐? 차는 어디 있느냐?”고 묻자 B씨는 “아니다. (일행이)주차하려고 골목을 돌고 있는 중이다. 두 번이나 돌고 있다”며 “지금 오고 있다”고 답했다. B씨는 주차돼있던 차량이 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셈이었다. A씨가 “SNS서 봤던 걸 내가 당하게 될 줄이야…참 희한하다”고 불평을 늘어놓자 B씨도 억울하다는 듯 “아니, 그것과는 다르지 않느냐”며 물러서지 않았다.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