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03:01
6개월 경력 세탁 최근 교육청이 일본어와 중국어의 수요가 줄어든다는 이유로 국민세금을 들여 6개월을 연수시켜 다른 전공인 미술, 정보컴퓨터, 도덕윤리 교사로 바꾸겠다는 공문을 발표하려고 하고 있음. 여기에는 과거 중국어, 일본어가 인기를 끌 때 해당 과목 교원을 많이 뽑았지만, 현재는 과목 수요가 줄어 과원이 된 게 이유로 꼽힘. 그런데 미술교사들은 평균 5년, 최대 10년의 경력을 갖고 있는데 단 6개월 만의 경력으로 대체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반발하는 중. 들끓는 가짜 뉴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으로 온라인에 가짜 뉴스가 들끓고 있음. 보수 유튜버들은 이번 사건이 자작극이라고 주장. 이밖에도 테러범이 ▲이낙연 지지자 ▲한동훈 지지자 ▲장난감 칼을 가지고 쇼를 한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는 실정. 피습과 동정론 지난 2일 발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의 전말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난무하는 모양새.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의 테러, 흉기가 아닌 나무젓가락 자작극, 태극기부대 사주 등이 연일 입방아에 오르내렸다고. 양당은 이번 사건을 정치적으로 해석하지 않겠다는 분위기지만 ‘이재명 동정론’은 불가피할 전망. 갈팡질팡 여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어떻게 중국어와 일본어 전공 교사가 미술 전공 교사보다 잘 가르칠 수 있단 말입니까?” 서울시교육청의 ‘2024학년도 복수전공 자격연수 대상자 추천 안내’ 공문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20일, 포털사이트 네이트 회원은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중국어 교사가 미술과목 가르친대’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교육청의 말도 안 되는 정책을 시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공론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자신을 미술 임용을 준비 중인 사람이라고 밝힌 글 작성자 A씨는 “이번에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일본어, 중국어 교사가 정보컴퓨터, 미술, 도덕, 윤리과목 중 하나를 택해 연수 6개월 후 해당 과목을 가르칠 수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희는 미술교사가 되기 위해 미술을 전문직으로 배워왔고 사범대에 진학하고 교육대학원에 들어가 교육학 및 미술전공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면서 학생들에게 어떻게 미술을 가르칠 지 고민해왔다”며 “적어도 6년 이상 미술을 해왔고 그만큼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실기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A씨 주장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중국어와 일본어를 전공으로 하고 미술에 대해 일절 모르시